수세미 잘라 설탕에 담았어요.

[수세미청]

이번 추석때 얻어와서 담았는데
매실처럼 100일 후에 먹는건지
요즘 환절기라 지금 먹을때인가 싶네요.
설탕 다 녹고 액이 노랗게 우러났는데
그냥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건요]

저도 이제막 효소 공부중입니다
2010년 9월에 담았으면 내년6월에 걸러서 액체만 2차숙성해서 내년9월부터 드세요
설탕의 당성분때문에 최소 12개월후 드시는것이 좋답니다
그렇지않으면 설탕덩어리를 먹는 거랍니다

[헉]

그럼 석달만에 먹는 매실안의 그많은 설탕은 뭔가요?

[^^]

매실도 보통 3달만에 먹지 않아요.
매실 씨의 독성이 잘못 알려져서 100일 후에 거르라고 하는데
그러더라도 다시 숙성 시켜서 드시잖아요~
효소 까페에서 봤는데 효소를 성분검사 했더니 1년 지나니 당이 변했더라구요.
자세한 단어와 결과는 기억을 못해서..^^;;

[수세미]

수액있쟎아요. 줄기를 자르니까 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병에 담아
아는 분들과 바르게 되었는데 모두 너무 피부가 이뻐지는 거예요.
효소만 만들지 마시고 얼굴에 문질러보셔요.
수세미액이 화장품원료로도 쓰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