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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의리란 무엇일까..

ㅋㅋ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0-10-07 19:39:07
며칠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옆에 70이상은 돼보이는 할머니 둘이 얘기하고 있는게...들렸어요.

앉아있는 할머니 막 흥분 :"어, 길동이 의리가 있어야지, 부조가 3만원이 뭐꼬?"

서 있는 할머니 : 아,,길동이가 못간다고 나보고 부쳐달라고 해서....

앉아있는 할머니 : 어, 의리가 있어야지, 나는 5만원 했는데, 지는 3만원 하네..

서있는 할머니 : 못간다고....(같은 말 반복)

앉아있는 할머니 : 어, 그래도 삼동이는 의리가 있더라, 5만원 했더라.

저 그 얘기 듣고 있는데,,,좀 민망했던거 있지요.
역시 어른들 사이에 의리란 돈이 빠질수가 없구나.

그리고 저. 결심했어요.


부조는 받은만큼 하자(안하면 저리 욕을 해대는 것을 ) ㅋㅋㅋ
IP : 114.200.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0.10.7 7:45 PM (124.51.xxx.199)

    돈이 빠질 수 없겠죠
    또 몸 부조도 빠지지 않던데요
    내 경조사에 와준 사람 확실히 기억해두었다가
    상대방 경조사에 빼먹지않고 가시더라고요
    병문안 인사 와준 사람도 기억하고요
    기타 등등
    생일이나 명절때 선물 보내주는사람도 똑같이 챙겨주려니...
    피곤해서 어지간하면 서로 안받고 안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원래 성격이 덜렁거려서 그럴까요??

  • 2. 품앗
    '10.10.7 7:47 PM (121.153.xxx.34)

    준많큼 아니 더 줄수도있지만요.
    덜 주는건 서운할수잇지요.
    나이들면 여러가지가 서운하답니다

  • 3. 아예
    '10.10.7 8:19 PM (116.37.xxx.217)

    부조문화 없어졌으면 해요. 울엄마도 남동생 결혼시키면서 되게 섭섭해 하던데..
    자기네 애 둘 보낼때 3만원씩 했으면 우리집 애 하나 보낼때는 5만원은 해야 하는데
    달랑 3만원만 했다고 욕하는 사람도 봤고...

  • 4. 돌잔치
    '10.10.8 9:08 AM (123.199.xxx.89)

    ㅎㅎ갑자기 우리애 돌 때 생각나네요..

    작은애 돌잔치할때..시숙이..오만원 했던데요

    저희는 시숙 애기 돌때..십만원했거던요..

    정말 대놓고 따지지도 못하고..어쩜 그럴수있는지`

    다시 돈 받아오고 싶더라니깐요..

  • 5. 친하다고
    '10.10.8 11:07 AM (110.9.xxx.43)

    자랑질하던 교회친구 2이 서로 아들,딸 결혼하는데 한사람은 10만원 했는데 뒤에 자기네한테는 5만원 했다고 돌았다 미쳤다 욕하고 다니면서 말도 안한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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