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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저도 접었어요
남들 따라서 다욧해본 것 거의 없네요
근데 꼭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자게 글보고 바로 따라하기 시작했어요(간단한 방법때문인듯)
아침에 눈뜨자마자 제일 큰 밥숫가락으로 하나가득 마셨죠
계량스푼으로 1 테이블스푼 정도는 될 거에요
첫날부터 기대만땅 그러나...
원래 변비는 없었지만 숙변이 제거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첫날 공복에 기름을 먹고 나니 도통 밥이 안들어가더군요 (본래 세 끼를 정량 먹는 스타일)
아침을 두어숫갈 뜨는둥 마는둥하고... 뭐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먹은 음식량이 평소보다 30 프로가량 줄었어요
이참에 다욧도 되겠구나 아싸~~
좋아했는데 다음날 체중은 요지부동이더군요
제가 아파서 한끼라도 굶을라치면 바로 체중계에 나타나곤 하는 데다가
아침공복과 저녁 식사 후 체중의 편차가 1 킬로 정도되거든요
어쨌건 첫술에 배부르랴 싶어서 둘째날도 셋째날도...
계속 공복에 먹었습니다
어제로 일주일째
그리고 오늘 부로 접었네요
올리브유 건너뛰고 아침밥 먹었습니다
요 앞에 어느분 말씀대로
식사량 줄었건만 배는 계속 윗배 아랫배 할것없이 빵빵해지는 불쾌한 느낌이 가시질 않고
(아랫배는 변비탓인듯)
식시시간이 되면 뭔가 먹어야될것 같은데
음식은 안먹히고
억지로 먹으면 소화안되어 더부룩하고
난데없는 변비까지 생기고
더 황당한건 그와중에 체중이 늘었다는 겁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럴까요??(30 후반)
워낙에 음식섭취량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못먹다간
탈모, 빈혈등의 문제로 고민하게되지 않을까 겁이나서 포기했습니다
일주일만에 세 끼 밥 제때 먹고
도중에 화장실도 갔네요
일주일치 배변하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한 이틀 지나면 체중도 본래 체중으로 돌아올듯하네요
올리브유 다이어트 궁합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분도 계신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떠들어봅니다
1. .
'10.10.7 7:32 PM (119.203.xxx.146)저도 체중만 늘어 4일만에 백기 들었어요.
2. ㅎ
'10.10.7 7:34 PM (58.122.xxx.218)그거 효과 없어요. ㅎㅎ
3. ㅋㅋ
'10.10.7 7:36 PM (116.122.xxx.167)올리브를 음식마다 들이부어 먹는다는 그리스만 3번을 갔었는데요. 그리스에 뚱뚱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남성비만률이 세계 3위던가? 그래요. 올리브가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것 또한 기름이라 살이 바지길 바라는건 무리인것 같아요. 몸에 잘 맞아 몸도 건강해지고 살까지 빠지는 분들께야 좋겠지만 한국사람에게는 한국인에게 알맞은 방법이 따로 있는듯,,,,그냥 채소위주의 한식이 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4. 이런
'10.10.7 7:41 PM (121.153.xxx.34)다이어트는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군요.
5. into the w
'10.10.7 7:50 PM (221.151.xxx.168)전 얼마전부터 여기 82자게에 올리브 오일 찬양론??? 글이 뜨는걸 보면서 혹시 누군가 마켓팅하나 염려했었지요. 올리브 오일이 피부엔 좋으나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는 설은 금시초문이거든요.
윗분 그리스 얘기하셨는데...서양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우리가 따라선 안되는 이유가 나라마다 음식 문화가 다르고 체질이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셔야 해요. 서양인들은 동양인들보다 장이 길어서 많이 먹어도 우리보다 덜 찐다고 하지요.6. 78945
'10.10.7 8:52 PM (119.67.xxx.201)음.......제가 알기론 동양인이 장이 더 길다고 알고 있는데요.
동양쪽은 곡류를 더 많이 먹어서 소화 흡수가 고기류보다 잘 안 되어서 장이 더 길다고 알고있는데....
서양인과 동양인은 식습관이 달라서 다이어트도 다르게 해야한다는 말은 저도 맞는말이라 생각해요.7. 팔랑귀
'10.10.7 9:13 PM (221.150.xxx.107)올리브오일 5만원 들여 샀거늘 저도 접었는데 어쩌죠...
친척한테 줘야하나... 입에 맞지도 않을텐데... 에구....
자게에 뭐가 좋다더라 하고 나오면 몇 일 참았다가 그것에 대한 평이 올라오면 그 때 판단하고 따라해봐야겠다는거......8. **
'10.10.7 9:30 PM (124.51.xxx.199)피부에 좋다굽쇼?
전 오히려 뾰루지만 났네요
눈옆이랑 이마에 몇 개...
뾰루지 일년에 한 번 날까말까하는 피부인데 흑
연달아 몇 개가 연달아 나는걸 보면 올리브유 밖에 이유가 없어요
윗님 말씀처럼 마케팅이었나 확신이 드네요
82 가 좀 유명해야 말이죠9. ^^
'10.10.7 9:31 PM (59.21.xxx.156)서양인들보다 동양인들의 장이 더~~~ 긴것이 맞아요
그래서 동양인들이 육식을 많이 할 경우 대장암의 발명률이 높은거구요^^
저는 채식주의자라 피부가 넘 건조해서 기름기 좀 날란가싶어서
올리브오일 주문해놓구있는데...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 좋은 올리브유면 장터에
올려보시는것은 어떨지요^^::10. 임부장와이프
'10.10.7 9:58 PM (201.172.xxx.146)전 피부를 위해 82에 소개되기전부터 마셨어요.
지독한 건성인 제 피부가 촉촉해졌어요.
올리브오일 하루 마신다고 다음 날 살이 빠질거라는 생각은 좀 잘못된 거 같아요.
이게 마약도 아니잖아요.
아침에 삶은 달걀 두개랑 올리브오일 한스푼,그리고 차나 블랙커피 한 잔을 일주일정도 먹었더니 살도 빠지더군요.
저는 매몰사랑니 발치수술을 하고 음식을 못먹어서 살이 조금 빠진 상태에서 시작했더니 다이어트 효과는 확실하네요.
거의 6킬로 빠져서 예쁜 옷들 입을 수 있어 좋아요.
모든 음식은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잖아요.
체질에 맞다면 피부에는 아주 좋아요.
악건성인 제 얼굴이 이렇게 촉촉해진 거 보면요.
전 자기전에 ph5인 Eucerin이라는 로션 하나만 바르고 자요.
1리터에 한 3만원 정도 줬나?
비싼 화장품 발랐을때 보다 더 촉촉해진 얼굴.
저는 주변에 일단 약이라 생각하고 피부를 위해 한 번 마셔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운동도 병행해서요.
또 6시 이전에 물도 많이 마셔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피부를 위해서 드세요.^ㅁ^11. 보들보들
'10.10.7 10:15 PM (220.122.xxx.37)다이어트는 모르겠고 이맘때되면 샤워하면 다리가 따끔따끔할 정도로 악건성이었는데 올리브유 마신 후로 그런 증세가 없어진 것 같아요 바디로션 안발랐는데 피부가 갈라지지도 않구요 전 지속적으로 마셔볼까 합니다.
12. 저도
'10.10.7 11:11 PM (115.21.xxx.152)해볼까 했는데,
마침 독일사시는 지인이 오셨는데 독일에선 주위 분들이 모두 그렇게 올리브유 드신다데요. 의사도 권하고요. 그러니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체질이라는게 있으니까... 일주일쯤 경과보고 줄이든 끊던, 계속하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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