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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요 남편수입이 365만원인데...

?? 조회수 : 10,171
작성일 : 2010-10-07 13:16:07
1억 안되는데 전세에 살고 있구요..
남편 한달 수입이 360만원 정도....
물론 연말보너스 1500만원 정도인뎅 앞으로 경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남편은 지금 38살 외벌이구요..
둘다 탈탈 털어 시작한게 이게 다에요...대출2천만원 포함해서 1억 전세...
넉넉하게 살지는 못하겠죠?
IP : 111.65.xxx.1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0.10.7 1:20 PM (110.10.xxx.110)

    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희 신랑 450외벌이 세식구 1억안되는 전세에... 대출은 전혀없구요 ㅠㅠ
    회사에 소속되어있긴하나 세금은 전혀 안떼구요,,
    대신 연말성과금 이런건 전혀없어요
    그런데도 저금이 안되네요..
    그래서 요번달부터는 둘이 갖고있는 카드 하나씩만 남겨두고, 모두 잘라서 없애버렸어요
    전 생활비 10만원 가지고 생활하기로하고,
    남편 용돈 20만원가지고 한달 살기 해보기로했는데
    여직까지는 잘되고있고, 서로 카드 안쓰자고하니..남편도 주유비외엔 쓰는일이 없다고해요
    저도 마찬가지고..
    아마 담달부터는 저금을 할수있지않나 싶은 작은 소망이 생겨납니다 ^^

  • 2. ...
    '10.10.7 1:20 PM (218.144.xxx.199)

    뭐가 문제인가요?? 그 수입이 적은것도 아니고 아이도 없으신데 빚 빨리 갚고 저축하면 크게 문제될게 없는데요..

  • 3.
    '10.10.7 1:23 PM (121.153.xxx.34)

    그정도면 행복하겟네요.
    결혼20년동안 월급이백넘은적 두어번잇네요
    그냥 고딩애 둘가르치면서 먹는것만하고잇어요

  • 4. .
    '10.10.7 1:23 PM (125.139.xxx.108)

    외벌이면 힘들지요. 원글님도 같이 돈을 버셔야겠어요

  • 5. ..
    '10.10.7 1:24 PM (61.79.xxx.50)

    17년 전 전세대출금 3000안고 공무원 월급으로 시작했어요.
    지금사춘기 아들 둘 키우는데 넓은 아파트에 학군 좋은 동네 삽니다.
    제가 님이라면 저보다 두배로 넉넉하게 살 자신있습니다.

  • 6. 그 정도면
    '10.10.7 1:24 PM (110.10.xxx.118)

    조금만 긴장해서 알뜰살뜰 살면 괜찮네요.
    더 어려운 사람도 많아요.
    정신 바짝 차리고 젊었을 때 기반 잡으세요.

  • 7. 추억만이
    '10.10.7 1:26 PM (211.110.xxx.113)

    연봉 5000 +알파 6500...;;
    이게 살기 힘든 금액이군요

  • 8. ...
    '10.10.7 1:30 PM (218.144.xxx.199)

    원글님 저는 결혼 13년차인데 처음에 친정살이 시작하고 반지하 살고 그다음 내집 샀는데요.
    그때월급이 2백채 안되었어요.. 그걸로 불려 집을 샀는데 만약 원글님 월급 정도라면 저는
    더 많이 재테크 할수 있어요.. 선저축 후소비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절대 적은 금액 아니예요.

  • 9.
    '10.10.7 1:30 PM (211.195.xxx.165)

    그정도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맞벌이여도 그 수입 안돼는 분들 많아요
    저희도 그랬구요.

    그정도만 받아도 행복하겠네요

  • 10. .
    '10.10.7 1:32 PM (183.98.xxx.10)

    원글님 많이 아끼고 사셔야하고 또 맞벌이도 하셨으면 싶어요.
    지금 8천 전재산에 남편 나이 38살이면 제대로 집사고, 차사고, 아이낳고 키우는데 혼자벌어서는 힘들어요. 꼭 맞벌이하세요.

  • 11. 헉2
    '10.10.7 1:36 PM (116.122.xxx.102)

    전세 1억에...시작하시는데...
    거기에 월급이며 연말상여금까지하심....

    넉넉함도 개인차지만 제가 님이라면 지금이라도 좋아라하겠어요..
    결혼한지 10년 넘었지만 님보다 못하네요...ㅠㅠ
    우울해집니다

  • 12. 헉2...
    '10.10.7 1:38 PM (121.142.xxx.202)

    님과 동감....

  • 13.
    '10.10.7 1:39 PM (114.201.xxx.69)

    그정도면 수입 많은거에요
    한 달 평균 470-80 되잖아요
    아이도 없으니 한 달 300만원 충분히 저축할 수 있지않나요?
    1년이면 그 돈도 3600 입니다.
    돈이란게 쓰기 나름이에요. 또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전 다섯 식구 한 달 생활비 250정도 쓰지만 (유치.초.중) 전혀 궁하다 생각 안들어요
    아이 없을 때 바짝 모으세요

  • 14. 이제됐죠?
    '10.10.7 1:50 PM (210.94.xxx.89)

    나 이정도면.. 남들 보통 이상은 되나..? 궁금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 되신 듯

  • 15. ..
    '10.10.7 1:56 PM (180.64.xxx.202)

    제 눈엔 왜 넉넉하게 보이는지..^^;;부러워라..

  • 16.
    '10.10.7 1:56 PM (119.149.xxx.229)

    나 이정도면.. 남들 보통 이상은 되나..? 궁금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 되신 듯 22222222 두줄 정리 ㄳ

  • 17. 깍뚜기
    '10.10.7 2:03 PM (163.239.xxx.205)

    흠... 저는 왜 이런 글이 차암 꽁기꽁기 할까요. (쿨하지 못해서 죄송!!)

    - "대한민국 평균 소득이 얼마인지 아시는지요? 상여급을 그리 받을 정도면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신다는 이야기인데, 엄살이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고 아직 아이가 없으신 거 같은데 넉넉치 못한 살림이 걱정되신다면 같이 버셔야죠, 그렇게 벌어오는데도 원글님이 이리 걱정하는 걸 남편분이 아시면 서운할 듯 "

    => 이렇게 말씀드림 원글님의 걱정을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서운하실 거 같고

    -"360이요? 집도 아직 없고, 아이 낳아서 키울려면 진짜 빠듯한 금액이에요. 어쩌실려구요... 확실히 집가지고 시작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출발선이 다르지요. 여기 연봉 1억으로도 애들 키우기 어렵다는 분들이 허다해요. 정신 바짝 차리시고 얼른 모으세요. "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건 아니구요;;;)

    =>라고 말씀드려도 맘이 허허로우실 것 같은데요, 어쩌면 이렇게 말씀드림 마음 속에 '그정도 월급이정말 보잘 것 없는거야?' 라고 발끈하실지도 ;;;

    어떻건 걱정스러워하는 원글님에게 조금 짖궃은 댓글을 달아보긴 했는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넉넉한 삶'이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너무나 모호했고,
    남편분 나이를 고려하면 적어도 원글님은 서른이 훌쩍 넘으셨을 것 같은데
    (글만 보면) 돈에 대한 (제 아무리 상대적이어도 여전히 있다고 믿는)
    '객관적인 시각'이 결여되신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구체적인 가계 상황이나
    장,단기적인 계획에 대한 언급없이 무작정 월급까고 넉넉하지 않겠냐고 물으시면....흠

    차라리 현재의 주거 상황에서 이 월급을 가지고 어떻게 저축, 재테크를 해야하고
    아이를 낳을 경우 어느 정도의 지출이 예상되는가를 쿨~하게 물으셨다면
    생활에 유익한 선배님들의 댓글이 많이 달릴 거 같아요.

    암튼 걱정보다는 원글님의 바람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실천하시길요~

  • 18. 거 참...
    '10.10.7 2:20 PM (119.64.xxx.121)

    나 이정도면.. 남들 보통 이상은 되나..? 궁금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 되신 듯 333333333

    이런 글 올리시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드실텐데......
    좀 얄미운 타입이시네요. 눈치가 없던가.....

  • 19. 저두신혼
    '10.10.7 2:21 PM (121.145.xxx.133)

    신랑될분 연봉자체는 괜찮은편인데 나이가 많으셔서 얼른 모으셔야 될것 같아요.
    근데 연봉, 나이도 꽤 되시는데 두분이 모으신돈이 8천 밖에 안되는건가요?
    월급이 많아서 씀씀이도 좀 커지실텐데 나이에 비해 적은돈으로 시작하시는거니
    바짝 모으세요. 지금은 아이도 없으니 1년에 4천을 목표로해서 모아보세요.

  • 20. 저두신혼
    '10.10.7 2:24 PM (121.145.xxx.133)

    근데 다들 월급이 많다고 하시는데 신랑분나이가 38..내년이면 39인데 이월급이 많은건가요?
    적은편은 아니지만 다들 자랑하느니 어쩌니 하시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두사람이서 8천으로 시작하는건데... 제가 보기엔 그리 넉넉해 보이지않느데...-_-;;

  • 21. 그러게요
    '10.10.7 2:39 PM (221.150.xxx.154)

    윗분말씀처럼 그리 넉넉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넉넉한 집은 아니죠.
    하지만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아이 낳으시면 얘기는 많이 달라지구요. -_-;;;

  • 22. 원글님도
    '10.10.7 3:42 PM (203.142.xxx.231)

    같이 버세요..전업도 힘들지만, 본인이 벌지 않으면서(쉽게 말하면 부가가치를 창출하진않잖아요. 전업이) 남편 그 정도면 적은수입도 아닌데 타박하는분들 보면 간이 부어서 배밖으로 나오신거 아닌가 싶어요.

  • 23.
    '10.10.7 6:47 PM (221.160.xxx.218)

    넉넉하게 사실려면 맞벌이 하셔야죵^^

  • 24. .
    '10.10.7 10:07 PM (110.10.xxx.71)

    넉넉하게 사시려면 맞벌이 추천! ^^

  • 25. 아이고야~~
    '10.10.7 10:09 PM (58.227.xxx.53)

    정말 별 걱정을 다하네요~~
    저희 남편 5년전 당시 33살때 매달 400 넘게 벌어왔고
    당연 외벌이고 전세 5000중에 3000이 빚이었는데...
    그동안 월급도 올랐지만,
    아이도 셋 생겼고, 차도 생겼고, 전세도 2억 가까이
    빚도 조금 있지만...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그닥 아둥 바둥 안 했어요~~~

    아이도 없고 뭐가 걱정이세요
    지금도 넉넉하시네요~~
    그런 경제적인거는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전 제가 객관적으로는 부자가 아니어도
    스스로는 넉넉한 부자같아요~~~
    마음이 부자가 되야겠죠!!^^

  • 26. 우선...
    '10.10.7 10:48 PM (112.171.xxx.9)

    그냥 지나가려다 옛날 신혼적 생각이 나서 한자 적습니다.
    넉넉히 여유있게 살려면 천만원도 모자랍니다. 우선 여기에서 자주 나오는 말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말을 머릿속에 새기시구요. 현재의 수입과 전세금만으로도 님은 충분히 앞에 나가 있습니다.
    세월이 돈을 벌게 해줍니다. 맞벌이 한다고 절대로 돈 모으는거 아니구요~ 님과 남편이 합심해서
    의논하고 절약해서 살다보면 돈은 모아져 있습니다.
    쓸거 다 쓰고 돈모을생각은 아예 버리세요. 수입대비 우선 저축할 돈 뚝 떼어놓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세요. 그것도 다 버릇이고 어떻게 길들이냐입니다.
    아기 낳기전까지 수입의 70프로에서 적어도 50프로는 저축하세요.
    세월이 지나가면 그 돈이 모이고 또 새끼치고 해서 목돈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저 결혼 10년전에 할때 3500짜리 전세에 신랑 대출 2천만원 까면 1500만원으로 시작했구요.
    신랑 월수입 200만원 이었어요.
    10년동안 제옷 남편옷 산거 정말 손에 꼽습니다.
    지금 한달전에 서울에 6억 분양가 33평아파트 입주했습니다.
    물론 대출 1억 있습니다만 몇년안데 다 갚는거 자신있습니다. 이제 돈을 요리할 수 있을정도로 지출통제가 아주 쉽습니다. 현재 신랑에게 주는 한달용돈 18만원이예요. 몇년째 고정입니다.
    (버스비 제외하고 몇달에 한번 지출하는 지인과의 술값은 눈감아주고요)
    저희 부부는 테이크아웃 커피도 아까워서 못마시고 있어요. 이제는 좀 여유를 가져볼려고
    합니다.

    처음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고 자리잡기까지 몇년만 나 죽었다하는 심정으로
    고생하고 이 악물어보세요. 그럼 아이가 학교갈 즈음에는 내집마련도 쉽게 할 수 있을거예요.
    남들 하는것 다 하고 살려면 밑도 끝도 없어요.

    지금 님 신랑 수입정도면 상당히 훌륭합니다. 다른 전문직 종사자수입에 비교하지 마세요.
    가족건강하고 일정 수입있는것만으로도 감사드리면서 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가정의 행복은 본인 마음에 달려 있으니까요.
    두분의 목표가 같다면 충분히 해낼수 있답니다. 화이팅~

  • 27. ....
    '10.10.7 10:53 PM (115.86.xxx.17)

    넉넉한 삶의 기준이란게 문제고...
    남편 나이가 문제죠.

    넉넉한 미래를 위해서 현재는 넉넉하게 쓰지 마셔야 겠죠.
    저축못할 수입은 아니잖아요.

  • 28. 123
    '10.10.7 11:45 PM (118.221.xxx.162)

    신혼에 그 정도 월급이면 적은 건 아닌데,
    남편분 나이가 많으시군요.
    어서어서 아이 생기기 전에 돈을 모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 생기고 나면 정말 돈 모으기 어렵습니다.
    빨리 대출금 갚고, 원글님도 일자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 29. 부럽네요
    '10.10.8 12:16 AM (121.150.xxx.131)

    저흰 전세하나도 안얻어주고 신혼초에 170만원 월급이었습니다
    결혼전에 가지고있던돈이랑 결혼후 조금씩 모아둔돈해서 1억 전세살면서 3식구 200조금 넘네요..

    제가 님같은 조건이라면 아주아주 행복할꺼같아요..

  • 30. ...
    '10.10.8 8:41 AM (221.138.xxx.230)

    총합 58,000,000 원 정도 되는 소득이네요.

    이 정도 소득이면 공무원으로치면 이사관( 2듭, 중앙부처 국장) 봉급보다도 많지요.

    전에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TV에 나와서 하신 말씀 중에 깊이 감명받은 것이,

    아무리 소득이 적다헤도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시더군요.

    즉, 어떻게 안 쓰고 절약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이죠.

    쓸 것 다 쓰고 -한달에 외식 서너번, 문화 생활 한다고 영화관도 서너번 , 남의 눈

    의식해서 옷도 쫙 빼 입어야지 가방은만 무슨 무슨 똥으로 하나 들어 줘야지..

    애가 좀 크면 영어 학원부터 시작해서 학원너댓군데는 보내야지..차도 좀 좋은 걸로 굴려야지..

    하다보면 한달에 1,000만원 가지고도 허덕거리겠죠.

    결론은 다른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남편 월급만 가지고 재산을 모을려면 방법은 딱 하나..

    무조건 안. 쓴. 다. 입니다. 그래야 돈 모읍니다.

    이걸 못하면 그저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죠.

    제 주위에도 원글님네 소득 절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악착같이 절약하고 저축해서

    지금 현재는 부자로 사는 사람 봤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이상해서 꼭 계산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제가 얘기하는 그 분은 지금 재산이 그 동안 받은 월급 한푼도 안쓰고 모은 것의

    열배도 넘어요. 그렇다고 부정한 돈 한푼도 취한 적이 없어요, 누가 눈 먼돈 가져다 줄

    직업도 아니고요. 그 사람의 예를 보면서 느낀 것이

    돈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덩치가 커지면 저절로 굴러가면서 덩치가 커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31. ...
    '10.10.8 8:45 AM (118.34.xxx.20)

    어째 수입많다고 자랑하시는듯....
    저희 외벌이에 월300받으면서도 애 키우고 대출이자 35만원 내면서도 잘 사는데....

  • 32. ..
    '10.10.8 8:56 AM (125.241.xxx.98)

    20년 전에 완전 빚으로 맞벌이 130 봉급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집도 있고 중고지만 10년전에 맞벌이지만 이때야 차도 샀고
    아이들 둘 대학 보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집 있는 사람에 비유하면 부족하겠지만
    일단 님이 돈 벌지 않고 사실 계획이니
    그자체가 행복이라 하세요

  • 33. 넉넉하게?
    '10.10.8 9:07 AM (61.76.xxx.5)

    넉넉하게 살수도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어요.
    마음먹기 나름이죠.
    어느정도에서 만족하는지...

  • 34. ????
    '10.10.8 9:08 AM (210.94.xxx.89)

    뭘 바라시고 쓰신 글인지? 모르고 하신 결혼도 아닌것 같은데...

  • 35. 딴세상
    '10.10.8 9:24 AM (119.195.xxx.166)

    히~ 저도 남편이 놀때도 많았고 지금도 월급이 세후 210만원정도 대학생 하나 고등학생 하나
    물론 저도 벌고 있습니다. 저도 남편정도의 수입이고요 저는 남편이 그정도만 벌어주면 좀 쉬고 싶습니다. 몸이 힘든게 아니라 회사내에 여직원 중에 제일 고령이라 괜히 혼자서 자괴감이 듭니다. 그런데 82에 들어와서 보면 남편 월급 이야기하면 딴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ㅠ.ㅠ

  • 36. 남편분
    '10.10.8 9:54 AM (116.37.xxx.60)

    세전으로 따지면 연봉이 7000정도 되시는거네요?
    연봉은 좋으신데 결혼을 늦게하셔서 돈을 못모으신것 같아요.
    지금 신혼이시라니 아기 없을때 열심히 모으세요.
    아기 생기기전에 님도 맞벌이 하셔서 버시면, 한 2년정도면 제법 자산 형성 될거에요.

  • 37. ^^
    '10.10.8 9:57 AM (183.109.xxx.19)

    그 정도면 넉넉한 수입같은데...홧팅하세요

  • 38. ..
    '10.10.8 10:26 AM (110.14.xxx.164)

    월 평균500 은 되는데 알뜰히 살면 적금도 200-300 은 들수 있고 현재 8000 은 있으니
    괜찮은거 아닌가요
    아끼는데 장사없어요 아무리 잘 벌어도 쓰는 사람에겐 항상 부족한거고 적게 벌어도 아끼는 사람에겐 돈이 모이지요

  • 39.
    '10.10.8 10:48 AM (203.244.xxx.254)

    신혼이라 그래서 수입이 괜찮은데 했는데.. 들어와보니 남편분 나이가 38 이네요..
    그럼 수입이 많은 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보통 중간 수준.
    저희남편 33살 세금 다 떼고 360 찍힙니다. 연말 보너스 따로나오고요.
    영업직이라 일비라고 매달 70만원 따로고요.
    전 맞벌이 합니다. 제 월급 세금 다 떼고 340 찍힙니다. 연말 보너스 따로 나오고요.
    아이하나 맡기고 키우고 있는데... 둘이 벌고 하는데도 돈이 드라마틱하게 모이지 않거든요.
    그냥 돈모으기 힘들구나 싶어요. 많이 쓰는것도 아닌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뭐라 말씀드리진 못하겠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많이 모으셔야 할듯.

  • 40. ..
    '10.10.8 10:53 AM (125.241.xxx.98)

    남편 50중반 입니다
    봉급 400입니다
    아이들 둘 대학 다닙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41. ㄹㄹㄹ
    '10.10.8 12:12 PM (122.254.xxx.219)

    펑펑 쓰고 살자면 실수령 1억도 모자라죠~
    신혼새댁, 겁주지 맙시다.
    남들이 많은 수입은 아니라고 하더라~ 하면서 남편 잡지 마세요!!!
    그나이에 적은 수입 결코 아닙니다...
    82동네가 약간 하이~한 거 늘 감안하시면 좋겠어요

  • 42. 111
    '10.10.8 12:39 PM (128.134.xxx.181)

    너무 많은 수입으로 새살림을 시작하셨네요...
    월수 한 200 정도로 시작하셨으면 지금 월수가 얼마나 큰돈인지 아실텐데...
    원글님 기준으로 봐서는 아이낳고 그럴려면 한 500-600은 버셔야 할것 같습니다.
    집까지 장말할려면 700-800 은 되야 겠네요.
    기운네세요..

    물론 저의 경우는 원글님 정도 수입이면 아이셋 , 대출 다 해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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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580 엠베스트 할인권 1 문의 2010/02/17 572
520579 콘솔 위와 서랍속, 화장대 위를 각각 5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은 후 정리 못하고 있어요 3 쓸어 담은 .. 2010/02/17 1,278
520578 지루성피부염에 좋은 샴푸좀,, 7 ,, 2010/02/17 1,022
520577 부모님 필요한건 자식들이 다 사주는 건가요? 14 며느리 2010/02/17 1,917
520576 차렵이불이 찢어졌어요 흑흑 3 ㅡㅜ 2010/02/17 535
520575 금메달 결정되고 8 이상화 2010/02/17 1,367
520574 드럼세탁기 통이 안돌아가요. 2 불안해. 2010/02/17 2,047
520573 내자신이 개성이없고 ... 내가 없는듯해요 3 ㅜㅜ 2010/02/17 481
520572 아기침대랑 장농중어떤걸 살까요?? 6 ㅎㅎㅎㅎ 2010/02/17 396
520571 고등학교입학식 가봐야하나요? 3 홀로 2010/02/17 640
520570 김연아 선수 부담갖지 않고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17 피겨팬 2010/02/17 1,481
520569 시어머니가 하시는 만두가 맛이 없어요 20 .. 2010/02/17 1,745
520568 ADHD 치료를 한의원에서 해보신분 12 둘맘 2010/02/17 1,665
520567 시어머니와 시누 자랑 딱 한번만..할게요.. 6 입이 근질... 2010/02/17 1,862
520566 전 시아버님이 둘이에요... 13 ㅠ.ㅠ 2010/02/17 1,793
520565 이런 남편 포기해야할까요?(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3 애인지 어른.. 2010/02/17 909
520564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6 추워요 2010/02/17 804
520563 꿀맛 세상배우기란 책 보셧나요? 다중이 2010/02/17 197
520562 감사합니다. 인생이 너무 어렵네요 9 .. 2010/02/17 1,326
520561 ‘세종시· 4대강·무상급식’ 공동공약 연합후보 추진 1 세우실 2010/02/17 171
520560 30명정도 집들이 출장 부페 좀 추천해주세요 7 프리쥬.. 2010/02/17 850
520559 유방초음파요,, 5 궁금 2010/02/17 875
520558 5세 남아...다리가 아프대요. 7 5세 성장통.. 2010/02/17 930
520557 화분 속에 벌레가 사네요. 3 퇴치방법 좀.. 2010/02/17 896
520556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옷 추천좀^^ 7 추천 2010/02/17 2,003
520555 소면을 삶았는데요~ 8 국수좋아 2010/02/17 716
520554 부티까지는 아니라도 세련된 직장인 복장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 2010/02/17 1,655
520553 냉동밥 용기 추천부탁드려요. 4 ... 2010/02/17 2,690
520552 집에서 쓰는 수건이요? 수건 2010/02/17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