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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뒷모습...흐뭇해요..ㅎㅎㅎ

오늘따라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0-10-06 17:16:58
시험끝나고 목욕갔다와서..
학원간다고 나서는중2아들녀석...
까만색청바지에 군청색후드티입고 가방한쪽으로 메고가는 녀석의 모습이..
오늘따라 왜이리 흐뭇한지요?
시험은 분명 못쳤을테지만,,,
긴기럭지(178)에 엉덩이는 완접업되어있고..비슷한키의 남편보다 하체가 많이길어요.
덩치빨이 약간있는 모습이...오늘따라 참 보기좋네요..
이번주 스케줄 꽉찼다고..용돈좀지원해달라는 녀석이지만(시험끝났다고)..
오늘은 그모습마저 밉지않네요...ㅋㅋㅋ
공부만 좀 잘하면 100점만점에 90점은 될것인데...
IP : 211.210.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0.6 5:23 PM (211.57.xxx.114)

    그래도 멋진 엄마네요.
    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으시니,,,
    아드님이 복이 많은가봐요. ㅎㅎㅎ

  • 2. 저도
    '10.10.6 5:39 PM (175.113.xxx.217)

    우리 중2 아들 뒷모습이 멋져보여요. ㅋ
    옆집 대학생 오빠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공부빼곤 100점짜리 아들이라고 해요.
    앞으로 공부도 잘하겠지요? 믿자구요~^^

  • 3. 부럽당
    '10.10.6 5:50 PM (58.148.xxx.12)

    우리 초3꼬맹이도 그런날이 올까요...^^

  • 4.
    '10.10.6 5:54 PM (221.165.xxx.228)

    우리집 초3 아들도 어떤 날 등교할 때 얼굴에서 빛이 나서
    후다닥 따라 나가 사진 찍어두고싶은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뼈대며 몸이 벌써부터 각이 잡히기 시작하네요. 길쭉하니 듬직하니 ㅋ
    큰애랑 작은애랑 둘이 있는 거 보면, 요녀석들 ... 뿌듯해요.
    둘째는 딸을 아주 원했으나 지금은 아들 둘로 만족이랍니다. 성별과 상관없이 기쁨을 주네요.

  • 5. ,,,
    '10.10.6 6:00 PM (59.21.xxx.239)

    6살짜리 아들넘이 유치원가면서 입꼬리 살짝 올리며 씨익 웃으며 유치원차에 오르는 모습에도...혼자 하트 뿅뽕날리는 이 불출이 엄마도 있슴다...

  • 6.
    '10.10.6 6:32 PM (121.178.xxx.91)

    흐뭇하시겠어요^^
    그래서 부모의 키도 중요한것 같은데, 전 미혼인데 소개들어온사람이 167밖에 안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직업은 괜찮은데요.

    저는 164이구요.

    그래도 만나봐야하는건지요ㅜ.ㅜ

  • 7. 푸른
    '10.10.6 6:34 PM (112.150.xxx.7)

    178 환상입니다
    울 집 중2 아들은 171인데도 늘씬 이쁜데 178이라니 깨깽입니다
    허리 사이즈 70 면바지 입으니 얼마나 다리가 이쁘던지
    한 번 입어보자고 빌렸는데 허리는 겨우 들어가는데 그 필이 안나네요
    같은 옷인데 느낌이 이리 다를 수도 있구나하면 벗어줬네요
    175만 되어라 하고 있는데 걱정이에요
    큰 아이가 중1때 키가 멈추었던지라...
    키 크게 하는 비법 좀 올려봐주세요

  • 8. 울아들
    '10.10.6 7:16 PM (175.112.xxx.182)

    189 초특급환상입니다.
    외모는 지존입니다. 외모로대학간다면 서울대 따논 당상입니다.
    외모로 서울대가는 수시는 없나요ㅠㅠ

  • 9. 키 님~
    '10.10.6 7:51 PM (180.71.xxx.223)

    신기하게도 고향에 부모님은 정말 작으신데
    자식은 모두 큰 집이 있더라구요.
    엄마,아버지가 정말 작으세요.
    아들딸들은 모두 키며 덩치가 크던게 생각나서요.ㅎ

  • 10. ㅎㅎ
    '10.10.6 8:15 PM (68.98.xxx.123)

    좋으시겠어요~~~~~

  • 11. s
    '10.10.6 9:35 PM (115.136.xxx.7)

    ㅋㅋ 좋으시겠어요.
    혹시 외동인가요?
    저 외동 아들 키우고 있는데...우리 아들도 나중에 원글님 아들처럼 잘 자라면 좋겠네요.
    훈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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