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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반대표 엄마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냥 학부모 전체가 다 모여서 할일을 나누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하나둘씩 다 빠지고 이젠 정말 몇명 안남은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교실 청소나 급식도우미를
합니다.
반대표 엄마도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말을 여러번 하면서 다른 엄마들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왔는데 이젠 너무 피곤하네요.
본인은 모든 일에서 싹 빠지고 무조건 하는 엄마들에게 전화해서 징징거립니다.
어떤 엄마는 반대표 엄마가 하도 전화를 해서 일주일에 네번을 결근하고 학교일을 도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젠 제가 타깃이 되었네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걸 거절한 사람처럼 너무 섭섭해합니다.
그런 통화하고 보니 앞으로 해야 할 일에서도 다 빠져버릴까? 하는 생각이 울컥 들었어요.
그렇게 힘들다면 처음부터 맡지를 말던가 자기가 학교상황을 잘 아는 사람이라서 가장 적합하다고 자신있게
나서놓고 이제와서 곁 사람들만 들들 볶네요.
특히 별말없이 해주는 사람에게만 계속 연락하고,통화해서 조금이라도 어렵거나 불편한 사람에게는
두번 다시 부탁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보니 더 언짢네요.
1. ...
'10.10.6 2:22 PM (221.138.xxx.206)아이가 임원이라 어쩔 수 없었다면 모르지만 학교사정 뻔히 알면서
본인이 하지도 못할 일을 맡았다니 이해 안가는 사람이네요....2. 돌이켜보면
'10.10.6 2:25 PM (121.160.xxx.58)저 정도 되면 엄마들 봉사차원으로 두기만 하면 안되겠네요.
어떻게 4번을 결근을 하면서까지 급식, 청소를 해야하죠?
뒤집어 엎든지 굶든지 교사와 아이가 급식하게하고
청소도 2주에 한 번정도씩 하고 해야하지 않나요?3. 진짜
'10.10.6 2:27 PM (175.112.xxx.91)그런 대표엄마 짜증나요.
직장 다니는 엄마가 대표하지 말았으면 좋겠다..하면
그럼 직딩맘 아이는 임원도 못하냐며 화내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학교에서 요구하는 여러 일들을 해주려면
어느정도 자기시간과 희생을 각오한 엄마가 맡아줘야 해요.
애 임원은 시키고 싶고, 자기가 일 하기는 싫고.. 하는 얌체맘들 있어요.4. 음..
'10.10.6 2:29 PM (211.221.xxx.193)반대표를 서로 안할려고 할때 누구라도 선뜻 반대표를 맡겠다고 하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편할것 같아요.
다들 안한다고 하니 초임 선생님은 당황해하시면서 부탁을 하시는데
뒷말 많고 다들 바쁜데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어쩌다가 늦게 단체면담에 온 엄마가 반대표를 얼떨결에 맡겨 되었나봐요.
저희 학교는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나서기 좋아해서 반대표를 맡은 경우. 얼떨결에 선생님의 부탁으로 맡게 된 경우.
뒤늦게 온 엄마들이 주로 직장맘들이 많은데 바쁜시간에 틈을 내어서 오다보니..
그래서 요즘은 직장맘들이 반대표인 경우도 많더군요.
저는 전업맘이지만 녹색어머니는 해도 반대표나 임원은 안맡으니
반대표엄마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러 가요.
그분들도 맡고 싶어서 맡은게 아닌걸 알기때문에요.
직장맘이라도 본인이 원해서 맡은 분들은 엄청 적극적으로 대표노릇을 잘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간식이나 이런저런걸로 엄마들 귀찮게 하지는 않고
학교행사때 도우미 역할,..그 정도더라구요.
저학년은 조금 일이 있어도,고학년은 임원을 맡아도 시험감독이나 학교행사 도우미 정도.
그런데 원글님네 반대표엄마는...다들 불만을 가질 정도로 행동을 한다니
생각이 부족해보이네요.5. ..
'10.10.6 2:31 PM (61.102.xxx.73)우리애 반장 엄마는 직장 다녀도
대부분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 부반장 엄마로선 좋으네요.6. 솔직히
'10.10.6 3:07 PM (211.104.xxx.205)반대표하고 싶은 엄마 없지않나요?
그 엄마가 안하면 다른 누군가가 또 짐을 지워야 하는데 서로서로 도와서 하세요.7. 반대표
'10.10.6 3:26 PM (121.137.xxx.86)반대표 엄마한테 뭐라할게 아니라 학교에 건의할 사항아닌가요??
그 엄마인들 반대표 하고 싶어 하겠어요...
저도 반대표일 하는데 저희는 청소 안들어 갑니다.
선생님께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다른 반대표는 선생님이 그렇게 말해도 기어이 들어 가는 반이 있는데 전 안들어가요..하지 말라는데 왜 하는지..
저도 일하는 엄마입니다.
직장이 아니고 내 일이다 보니 시간내기가 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교일 때문에 제일에 손해나는 부분들 많습니다.
저는 다른 엄마에게 부탁하느니 차라리 내가 하고 말자 생각해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일
그냥 제가 다 하고 말아요.
나도 하기 싫은데 남인들 하고 싶을까? 싶어서요.
저도 반대표 하고 싶어 한거 아니고 아이가 임원이 되서 어쩔수 없이 맡아 달라는
선생님 부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된다고 사양도 했지만 두어번 말씀하시는데 자꾸 거절하는것도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요.
학교일 상황되면 서로 서로 도와주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긴 해도 누군들 하고 싶겠어요..
다들 편한거 좋아하고 내시간 즐기고 싶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 반대표 엄마도 아마 다른 엄마들 보다 모르긴 몰라도 더 많이 직장 빠지고 일했을겁니다.
그러다 생각하고 생각해서 엄마들 한테 전화했겠지요..
학교일 하는 엄마들 도와주지는 못해도 욕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8. 원글맘
'10.10.6 3:41 PM (116.125.xxx.153)윗님,저도 그런 맘으로 도왔고 저처럼 생각한 엄마들 많았기에 학기초에는 그래도 많은 엄마들이
서로서로 도왔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반대표는 싹 빠지고 힘든일은 죄다 말없는 엄마들이 떠맡게 되었어요.
다른 조는 죄다 두명씩 조짜서 청소하는데(싫은 소리 하는 엄마들) 순한 엄마들은 한명씩
넣어서 혼자 청소하게 합니다.(저도 혼자 청소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학기초에 본인이 반대표 하는게 낫겠다고 스스로 나섰던 사람입니다.
아이가 임원이라 하는거 아닙니다. 1학년이 무슨 임원입니까?
원글에도 썼듯이 순한 엄마들에게만 전화해서 해달라고 채근을 합니다.
사람 봐가면서 그런다는게 기분 나쁘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욕은 하지 말라구요?
적어도 사람 봐가면서 일시키는 짓은 하지 말아야죠.9. 흠
'10.10.6 4:00 PM (222.106.xxx.112)반대표 하고싶어하는 사람 많고도 많아요,
그리고 그분이 직장 다니더라도,,,일에만 빠지는지,,생색은 내는지,,그것도 중요합니다
힘든일은 직장 핑계대고 쏙 빠지면서 선생님한테 생색만 내는 엄마들도 워낙 많이 봐서요
그리고 자기가 그 일 못할것 같으면 아이를 달래서 출마 안시키는것도 장기적으로 좋아요
괜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봤자 뭐가 좋나요10. 별사탕
'10.10.6 4:01 PM (219.250.xxx.109)살다보니 억지로 떠맡아서 반대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과시욕에 나서서 하겠다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는 딱 한 번 그런 엄마를 만났는데 나중에 아들 전교회장 만들고 교장한테 얼마나 갖다 바치며 구워삶았는지 교장이 비오는 날 자기 아이 우산 가져다 준 엄마보고 그 우산을 ** 주라고 하더래요
자기 아들 우산 없이 보내고 딴 아이 우산 줄 엄마가 어디있겠어요?
어쨋든 이해는 안가지만 나서고 싶어하는 엄마들도 있더군요
그런 엄마는 알아서 하라고 뒤로 빠져주면 되지요
엄마들 제일 편한 핑계 있잖아요
시가에 일이 생겨서 못한다...
전화 오면 살짜기 거절하세요11. ..
'10.10.6 4:11 PM (110.14.xxx.164)반대표 해봤지만 -떠밀려서
본인이 자주 일을 못할 사람이면 하지말아야지요
자기가 돈벌어 전업이나 다른엄마 주는것도 아니면서 일은 다른사람에게 맡기고 생색만 내겠다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