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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을 기다리며..존박팬클럽 가입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나이도 제가 존보다 족히 스무살은 더 많은데 중독되네요
창피해서 어디 가서 존박 좋아한다고 말도 못해요
아들 뻘이라고 핀잔 들을까봐요
82에는 왠지 저 같은 동지(?)분들 계실 것 같아서..살포시 글 올려봅니다
한 주가 얼른 갔으면 좋겠네요
근데 팬클럽 가입하면 좀 웃길까요?....
1. ...
'10.10.6 12:22 PM (121.129.xxx.98)중독성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금요일을 위해 일주일을 살게 되었어요.2. 존덕후
'10.10.6 12:28 PM (121.172.xxx.237)저는 팬클럽까지 가입했다간 정말 존덕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 같아서
참는 중이에요. 팬까페도 얼씬도 안 하구요.
그냥 혼자 참하게 좋아할래요..ㅋㅋㅋ3. ^^
'10.10.6 12:31 PM (116.33.xxx.143)전 어제 가입했고 82보다 더 드나들게 되네요^^
자료 꽤 많아요^^존박1호 까페ㅋㅋ4. ..
'10.10.6 12:36 PM (211.212.xxx.45)가입하면 뭐 어떻겠습니까?
절대 웃기지 않아요
저도 제 아들녀석과 같이 보는데 제가 더 열광합니다
지 누나한테 엄마 요즘 존박에 미쳤어..이러더라구요
그러니깐 울딸..하는말이 엄마 예전에는 김종서에 미쳤었잖아~~낄낄
저 아이들 어릴때 김종서 콘서트에 데리고 다니고 그랬어요
우리애들은 일찌감치 공연문화를 경험할수 있었지요
공연간다고 하면 남편이 태워다주고 끝날때쯤 태우러오곤 했었어요
그땐 정말 사는것이 신났었는데요
애들학교 다니고 시간대가 안맞아서 한참 못갔네요
요즘은 존박이 너무 좋더라구요
울 애들도 다 존박 목소리톤이 너무 멋지다 그럽니다
아마도 언젠가 존박공연 한다면 아들놈과 같이 구경하고 싶으네요
아들놈도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데요
이번에 참가했는데 예선에서 떨어졌어요
정말 동네에서 잘한다고 소문났는데 말이지요
허각처럼 동대문 쇼핑몰이나 이런데서 노래하고 상도 많이 타왔는데~~~쩝!
예선은 정말 허술하게 치뤄진다던데..그냥 몇초 노래부르고 끝이라네요
심사위원이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얘기가 옆길로 샜네요~~ㅋㅋ
암튼..우리집식구들 모두 존박~~~무한..팬입니다
존박~~화이팅!!!5. 저
'10.10.6 1:31 PM (221.141.xxx.169)내일 모레 사십. 가입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존박1호카페.. 사진이랑 동영상 자료 많아서..
가입하세요..6. 탐나는존박
'10.10.6 1:50 PM (211.219.xxx.62)용기를 얻어 가입하러 가렵니다~
네이버 카페 맞지요?
동지 분들 많이 계시네요 반갑습니다7. 존박팬
'10.10.6 7:50 PM (218.48.xxx.109)저 '빗속에서' 이후 앞뒤 안보고 가입했어요!
존박 팬카페가 연령대가 꽤 높아요. '팬덤의 청정지역'이예요. ^^
정말 서로들을 얼마나 챙기는지...ㅋ
타 후보에 대한 비방도 전혀 없고요. 오히려 챙기는 분위기 ;;
지수씨 떨어진 거 너무 안타깝고, 허박라인 사랑하고 승윤군 너무 착하고
재인양은 정말 노래 잘하고...ㅋㅋㅋㅋ
등등 칭찬이 마르지 않지만 결국엔 존박만을 사랑하는 그런 분위기?
되게 훈훈하고 너무 좋아요.
저도 근 이주일 간을 넋놓고 팬카페에서 산다능...^^;;;
중독성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