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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비싼 그릇 정말 관심 하나도없는분도 계시나요?
저는 결혼한지 일년된 주부인데
결혼때 친정 어머니가 포트메리온을 세트로 쟁여주셨어요
그런데 전 그 그릇이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아서 (무늬가 늠 요란하드라구요)
그냥 상자 고대로 찬장에 처박혀 있고
그나마 한개 꺼낸접시도 어디 나뒹굴어 돌아다니고
남편이 자취때 썼던 코렐그릇만 사용하게 되네요
저한텐 정말 천원주고 산 접시랑 비싼접시랑 차이가 하나도 없어요
만약에 제가 한 요리가 죽어보인다면 차라리 천원짜리 민무늬 접시가 더 좋은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손님초대해도 오히려 싼 접시에 요리가 더 돋보여보이는?그런식으로 하고있고요
접시만 요란하면 이거 뭐 접시자랑하는것도 아니고..하는 생각도 들고요
1. 일단
'10.10.6 11:35 AM (211.195.xxx.165)그 원글에서 원글님은 마음이 좀 상하셨을지 몰라도
선물이란건 상대에게 준 즉시 잊어야 하는 게 맞다고 봐요
내가 준 선물이라고 해서 그걸 따지려들면 그게 선물이 아니게 되거든요.
그 글하고 상관없이
저는 그릇이던, 옷이던, 가방이던 비싼 브랜드나 명품을 따지지 않아요
그냥 저에게 맞고 실용적이고 디자인 좋으면 그게 최고 같거든요.2. 저요
'10.10.6 11:35 AM (110.8.xxx.159)포트메리온 그릇 이쁜줄 모르는 1인이에요...100만원 가지고 그릇 살래 가방 살래 하면 전 가방살애요~(명품홀릭 아닙니다~그만큼 그릇 욕심 없다는거에용~)
3. 전..
'10.10.6 11:36 AM (210.94.xxx.89)비싼 그릇은 관심없고.. 이쁜 그릇은 좋아해요.
남들 좋다는 비싼 그릇 눈에 안 들어오는거보면.. 취향이 저렴한가봐요.4. 12345
'10.10.6 11:36 AM (119.67.xxx.201)저도 비싼 그릇 선호하진 않아요.
그리고 님 생각처럼 너무 화려한 그릇은 그릇만 보면 예쁜데 음식을 담으면 음식이 죽어보여요.
저도 무늬 거의 없는걸 주로 쓰게 되네요.5. 나두
'10.10.6 11:37 AM (118.223.xxx.252)신경 안써요. 근야 내 편한 만큼 있음 된다능..
6. =
'10.10.6 11:38 AM (211.207.xxx.10)그릇은 싼것도 비싼것도 쓰면 똑같아요.
그냥 먹기전에 좀 기분이 좋아지는...그러나 모르고 먹으면 같은...
기분문제7. 저는
'10.10.6 11:40 AM (118.222.xxx.229)요리에 관심이 없다보니 그릇에도 관심이 없고,,(브랜드 이름도 잘 모른단 뜻입니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다보니 화장품, 옷, 가방에도 관심이 없고,,,
거의 남자입니다...--;;
(남자라고 하기엔 또 자동차에 관심이 없지요..;;;)
다행히 저같은 친구가 한 명 있어서,,,
우린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하며 둘이 ㅋㅋ댑니다..^ㅡ^8. ...
'10.10.6 11:40 AM (125.184.xxx.192)그렇게 비싼 그릇 쓰다가 깨지면 아까워서 어떡해요.
그런 마음의 부담을 가지느니
적당한 가격의 맘에 드는 그릇이 더 실용적이고 좋은것 같아요.9. .....
'10.10.6 11:40 AM (123.109.xxx.161)제 주변에 그릇에 관심있는사람 딱한명..있습니다..그리고 저^^
딱한명인 그분은 유~명한 그릇 몇가지 가지고 있어서
커피마시러 오라고 해서 가보면 이쁜 그릇들로 쫙 셋팅해줘요..그럼 기분이 업되지요..
그러나 저는 관심은 있으되
화려한거 이런건 별루라..보면..저건 어디거 저건 어디거 알아볼수는 있으나
울집엔 없습니다..
포트메리온 커피잔이 이뻐서 두개사고 빌레로이앤보흐 나이프 시리즈가 이뻐서
머그에 접시몇개..쯔비벨 이뻐서 접시한두개..
뭐 이런식으로 확 꽂힌것만 몇개 있어요..
요즘은 그것마져 시들해져서..10. 그릇좋아
'10.10.6 11:40 AM (58.145.xxx.215)비싸다고 다 예쁘고 좋은건아니겠지만
가족한테 차려내는 식사는 최대한 예쁘고 좋은그릇에 담고싶은 맘이에요.
비싸야 좋은그릇은 아니지만, 싼그릇중에 좋은그릇은 거의 드문것같아요.
일본에있을때 무인양품 그릇이 싸면서 정갈한디자인이라서 많이 샀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싸면서 예쁘고 견고한그릇 많이 못봤네요.11. ...
'10.10.6 11:42 AM (123.204.xxx.107)그런 사람 많지요.
그런데 가끔 '저처럼 가방(그릇,옷,살림..기타등등)에 관심 없는 사람 있을까요?'그런 질문올라오면 정말 몰라서 묻는걸까?
난 남과 달라 하는 자부심,우월감에서 올리는걸까?(즉,나름 자랑,혹은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 비꼬기)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거에 대한 불안감에서 같은사람도 있다는걸 확인하고 싶어서 올리는걸까?궁금해요.
답은 아주 뻔한건데...물어보나 마나 한 질문인데 물어보니 동기가 궁금해져요.12. 나이가...
'10.10.6 11:42 AM (203.247.xxx.210)취향이 30,40,50,670 바뀌더라구요
어느때는 이게, 다음엔 저거, 그 다음엔 뭐에 쏠리구요...
한 번 쏠렸다가 나오면 이전과는 안목이 달라지구요...
마지막에는 이 옷 저 그릇 저 보석에서 자유로와지고
사람과 사랑으로...그렇게 가나봅니다만...
아무튼 지금 취향이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요...?13. ....
'10.10.6 11:43 AM (119.215.xxx.250)전 가격도 보게 되지만 싸든 비싼 제품이든 맘에 들면 삽니다
다만 아주 저렴한 그릇류는 유약처리가 인체에 무해한지는 따져 보고 사요14. 포트메리온은
'10.10.6 11:43 AM (24.10.xxx.55)저도 취향이 아니지만
천원짜리 그릇도 대체로 싫어요 ..모양 색깔 두께 질감 등등 ,,
브랜드나 가격을 떠나 딱 내맘에 드는 스타일 그릇은 따로 있는데
이게 이름있고 비쌀수록 내맘에 들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네요
가끔은 천원주고 사서 오래오래 쓰는 그릇도 있어요
한 15년전 처음 취직하고 혼자 살게 되서 산 5개 10000원짜리 반찬 그릇은
아직도 열심히 쓰고 좋아하고 아껴요
반면 커피는 꼭 제가 제일 좋아하고 손에 쥐거나 입에 닿으면 느낌이 딱 좋은
로얄코페하겐 잔에 마셔요15. 저도
'10.10.6 11:45 AM (125.132.xxx.226)그릇들 관심이 없어서 누가 주는것도 싫어요~~
그냥 내가 마음에 드는거 마트가서 몇개 사고 말지(주로 무늬없고 심플한거 좋아함)..그리고 쟁겨두는 성격도 아니고 딱 필요한거만 맨날 꺼내놓고 사용하고 그릇이나 컵에 관심없어요...
비싼게 특별히 좋은지도 모르겠고...16. rmfmt
'10.10.6 11:46 AM (121.174.xxx.177)그릇 있던 것 죄다 처분하고 몇개 없습니다. 그만큼 반찬 가짓수도 줄었죠. 손님이 와도 특별식 한 가지만으로 대접하고 과일과 차를 마시고 간단히 합니다.
주로 국산 브랜드,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류만 있어요. 스텐류는 무조건 가벼운 것만 남아 있군요.17. 비싸던싸던
'10.10.6 11:50 AM (115.136.xxx.94)상관없이 본인눈에 이쁜그릇이 좋은거겠죠..천원짜리 그릇보다야 만원짜리 그릇이 이쁠 확률이 훨높을것이고..포트메리온도 취향이 아니지만 ..코렐은 정말 누가 줘도 싫더라구요..상차림의격?을 팍 떨어뜨리는 효과 짱.;;
18. 매장
'10.10.6 11:52 AM (121.148.xxx.125)그릇을 15년정도 업으로 하다보니 다 돌처럼 보입니다.
딱 집에서 써보고 싶은 것은 로얄코펜하겐과 행남 플리세 그 둘밖에는...
왠만하면 절대 천원 이천원 하는 그릇 쓰지 마세요.19. ㅎㅎㅎ
'10.10.6 11:53 AM (122.32.xxx.10)저도 그래요. 이상하게 그릇 욕심은 전혀 안 생겨요.
여기저기서 얻고 받은 그릇만으로도 늙어 죽을때까지 쓸 거 같아요...20. 포트메리온
'10.10.6 11:54 AM (210.221.xxx.89)당연히 음식의 비주얼을 떨어뜨리는 그릇 아닌가요?
비싼 그릇이 아니라
좋고 아름다운 그릇이어서 마음이 가는 것이겠지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겠지요.
명품도 좋지만
요즘은 직접 그릇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입니다.21. 그냥
'10.10.6 12:02 PM (180.71.xxx.214)잘 보관하고 계시면 어느날 그게 눈에 들어 올날이 있을 겁니다.
나이에 따라 취향이라는게 변하기도 하니까요.ㅎㅎㅎ
이런 말 하는 저는 결혼 8년차 시집올때 해온 코렐만 주구장창 씁니다요.ㅎㅎㅎ22. 저두요...
'10.10.6 12:09 PM (121.135.xxx.128)그릇이며 냄비며 유명제품에 크게 관심없어요.
특히 접시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게 좋아서 그냥 코렐이나 무늬없는 도자기제품써요.
무늬 요란한 제품은 제 취향에 안 맞아서요.
포트메리온은 잘 보관하시면서 손님오거나 특별한 날 음식낼때 쓰세요.23. ^^
'10.10.6 12:11 PM (121.128.xxx.151)전 왜이리 매일 쓰는 그릇만 쓸까요 예쁜것 쳐박아놓고 편한것만 쓰게되더라구요
아까워서 안쓰는게 아니라 게을러서 그렇죠! 헌데 아주 가끔 비싸고 예쁜 그릇에
담아 놓으면 기분은 좋더라구요.24. ,,,,
'10.10.6 12:23 PM (124.49.xxx.81)나이가 들어갈수록 안바뀌는게 없어요...
나만 예외가 아니라는.....25. ㅋㅋㅋ
'10.10.6 12:34 PM (58.143.xxx.165)전 그릇에도 그렇게 많은 브랜드가 있는지 여기 82와서 처음 알았어요.
그릇 시리즈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26. ㅎㅎㅎ
'10.10.6 12:41 PM (118.46.xxx.29)저는 너무 싼그릇은 싫더라구요. 왠지 찜찜하기도하구요. 그리고 코렐도 싫구요.
저는 포메 튼튼하고 잡는느낌이 좋아서 괜찮은거 같구요. 빌보도 너무 좋아해요.
저는 비싼그릇 좋아합니다;; 한때 그릇만 사서 모았거든요. 가끔씩 요것저것 바꿔가며 세팅해서 저녁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27. 음
'10.10.6 1:01 PM (202.156.xxx.98)윗님 말씀에 동감...
쿨하게 어머 난 비싸기만한 포트메리언 별로더라~ 하시는 단계인가본데, 그래도 잘 보관해갖고
계세요.. 언젠가 눈에 들어올 날이 있고, 써야할 날이 있을겁니다.
손님 입장에서도 눈에 보입니다. 싼 그릇인지, 아닌지..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싼 그릇이라...... 아마 그런 그릇을 찾으셨다면 눈썰미와 안목이
대단하신 분인가 봅니다. 아니면 그릇을 압도하는 멋진 요리솜씨를 가지셨거나요.
흰색그릇류가 싼티가 잘 안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좀 살림 연차되신 분들은
그 질감만으로도 아시더라구요.
싼게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싼건 싼거 같더라... 그러니 손님상엔 조심하는게
좋더라.. 뭐 그런 얘깁니다.28. 긴머리무수리
'10.10.6 1:15 PM (110.9.xxx.149)저요저요!!
제가 비싼그릇 보는 눈이 없어요,,
아울러, 명품백, 명품옷도 어떤게 명품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서도,,,,,
비싼그릇, 좋은그릇 많은 사람들 요리를 즐기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23년차, 나름 요리도 좀 합니다만,,
우리집 그릇은 옹기입니다..
밥공기부터 국그릇, 접시 냄비(뚝배기)까지요...
우리집 남편은 우리집은 365일 한정식집이라고 하지요...ㅋㅋㅋ29. .
'10.10.6 2:01 PM (175.196.xxx.213)원글님과 같은 사람 많아요. 저도 제주변에 그릇에 관심있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저만 환장하지. ㅎㅎㅎ
식기는 무조건 화이트가 좋아요. 원글님 말씀마따나 음식이 죽지 않아서요.
그런데 포트메리온은 싫더라구요.. 한개도 안사봤네요.. 무늬가 참.. 취향에 안맞아서요. 두껍고 무겁고.
또, 천원 이천원 해도 전 중국산 그릇은 안 써요. 국산도 싸고 좋은 거 많거든요.30. 차라리
'10.10.6 3:12 PM (124.53.xxx.155)코렐보다는 포트메리온이 더 나아요.
그리고 너무 싸구려는 품질이 의심되어 안 쓰구요.
특정브랜드보다는 디자인과 실용성, 음식과의 조화로움이 우선입니다.31. 편하긴
'10.10.6 4:11 PM (211.63.xxx.199)주부입장에서 빨리 상 차려내고 치우기엔 코렐이 당근 편하고 좋죠. 근데 손님 상차림에는 코렐은 뭔가 가벼운 느낌이더군요.
전 포트메리온(안갖구 있음) 음식 안담아도 그냥 그릇만으로도 이쁜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비싼 그릇 눈에 안들어 왔는데, 그땐 아이들도 어리고 맞벌이하느라 살림에도 관심없고..
아이들 웬만큼 크니 이제 집안도 하나, 둘 정리되고 여유가 생겨서 인지 이쁜그릇 고급스런 그릇에 눈이 가긴 하더군요.
떡볶이를 먹어도 시장표 플라스틱 싸구려 접시에 담아 먹는것과 로얄 알버트나 포트메리온에 담아 먹는거..맛은 똑같을지라도 분위기나 기분은 너무 다르니까요.
우리가 식당을 고를때 음식맛도 보지만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세련된 식당을 찾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32. 저도
'10.10.6 6:05 PM (118.222.xxx.74)예전엔 관심 없었어요. 결혼할때 그릇세트도 안했어요 ㅎㅎ
자취할때 가지고 있던 그릇 냄비 몇개로 끝냈거든요 ^^
근데 작년부터 (지금 7년차) 그릇 관심 많아요.
비싼걸 찾는다긴 보단 깔끔하고 밥상 차렸을때 보기 좋을것 같은
그런 그릇 찾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