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에서 혼자만 다른 유치원 보내면 별루일까요?

둘째 엄마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0-10-06 07:18:01
바야흐로 유치원 선택의 계절이 왔네요
전 애가 둘인데요.
첫째가 다녔던 종교유치원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었어요.
종교재단 유치원이긴 하지만 종교적 색채가 많지도 않고 신설 건물에 식단이나 활동같은것도
첫째를 보내보니 만족스럽더라구요..
신설 유치원이고 일단 행정구역상 <구>가 달라서 이 동네엔 보내본 분들의 <후기>가 전혀 없거든요.
그쪽 <구>에선 좋다는 평도 많고 줄서서 들어가는 정도인데...
둘째도 이제 6세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집 근처 유치원중에 썩 끌리는 유치원이 없어요.

a. 유치원은 이것 저것 많이 시키면서 원비가 50만원이 넘구요.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지만 시설이 좀 노후되었구요.

b. 유치원은 15분 거리인데 그나마 이 동네선 평이 좀 좋은 편이긴 한데 그 유치원 원장님에 대한
나쁜 말을 들은게 있어서 좀 꺼려져요.애들 급식가지고 어쨋다는 말을 들어서요.
이 유치원도 영어중점으로 시키고 원장님 욕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많이 시킨다고 하네요.

전 첫째가 다녔던 종교재단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이 동네 많은 또래 친구들 가운데
혼자서만 그 유치원에 다녀야 할꺼 같아요.
초등학교 보내보니 같은 유치원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랑 잘 놀고 동네서도 잘 놀던데
유독 저 혼자면 유별스럽게 그 유치원에 보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유치원 친구들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지 모르겠네요.

2년 내내 혼자만 그 유치원 다니게 할것인가..
그냥 두루뭉술 많이 가는 유치원에 보낼것인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2년동안 다닐 곳이라 선택에 무지 고민이 된답니다..^^;;
IP : 110.1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6 7:26 AM (121.136.xxx.143)

    웬만하면 동네 친구들 많은 유치원에 보내라고 하고 싶어요.
    유치원에서 놀던 친구와 집 근처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가 같은게
    정서적으로 좋다고 들었어요.

    학교 가면 새로운 친구 금방 사귀니까 그건 괜찮아요.
    오히려 엄마가 불편하죠.
    엄마들끼리 친한 사람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편하고
    사는 것도 재미있고 그러던데...

  • 2. 아뇨.
    '10.10.6 9:07 AM (125.182.xxx.42)

    전혀. 동네친구들과 별로 안 친해도 나중에 학교 들어가면 금방 반친구들 늘어요.
    유치원때 친한 친구도 다른반 되면 대면대면 해지는데요.
    좋은 유치원에 보내세요.

  • 3. 아나키
    '10.10.6 9:17 AM (116.39.xxx.3)

    우리 아이가 다니는 곳은 우리 단지에서 한명밖에 없어요.
    초등 입학할 옆단지도 아무도 없고....

    차량이 안오고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들어가기도 힘들거든요.
    동네에 어린이집 친구가 없다는게 좀 그렇긴 했는데요.
    놀고 싶을땐 어린이집 끝나고 거기서 놀고 와요.

    큰애 학교 들어가서 보니 같은 유치원, 어린이집 출신이라고 더 같이 노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원하는 좋은 곳에 보내라고 하고 싶어요.

  • 4. 저도...
    '10.10.6 9:40 AM (121.135.xxx.128)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저희아이만 1명 보냈는데요.
    이곳저곳 유치원 알아보다가 제맘에 들고 또 아이와 다시 한번 찾아갔을때도
    아이가 아주 맘에 들어해서 다른것 안보고 보냈어요.
    전 사실 동네엄마들과 몰려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라리 뒷말없고 좋던데요?
    물론 유치원 같이 다닌 아이들끼리 잘 어울리는건 있지만 학교들어가고 보니 유치원동창 그런거 별로 구분안짓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아이도 꼭 직접 데려가서 선택권을 주세요^^(제가 선택했던 유치원원장님이 이부분을 꼭 강조하더라구요)

  • 5. 저도 고민중
    '10.10.6 1:05 PM (180.67.xxx.61)

    저도 요즘 그것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6세,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 혼자 셔틀 타고 다니거든요.
    그러다보니 동네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그렇다고 유치원친구 집으로 왕래할만한 여건도 안되구요.

    아이는 유치원에 잘 다니고, 저도 유치원이 만족스러운데,
    친구가 없어서 정말 고민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22 LPG가스통이 사라졌다!!!! 6 황당하다 2010/01/28 828
519721 졸업 입학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4 넌 조카 2010/01/28 307
519720 요즘 파워블로그....무슨 쇼핑몰 같아요.. 10 처음처럼 2010/01/28 2,365
519719 유통기한 지난 커피 어디다 쓸까요? 5 아까워서 2010/01/28 917
519718 고속버스안에서 내내 아가씨들이 떠들땐 어떡해야하죠? 18 이럴땐..... 2010/01/28 3,136
519717 꼭.. 볼것.. 1 과천과학관 2010/01/28 271
519716 MBC기상캐스터 누구인가요? 15 몸매굳 2010/01/28 1,751
519715 오리털 이불 세탁?? 3 오리털 2010/01/28 1,463
519714 압구정쪽 어학원 어디가 괜찮나요? 궁금 2010/01/28 165
519713 통영여행 잘 다녀왔어요. ^^ 3 통영강추! 2010/01/28 842
519712 (급질)93.9라디오 소리가 안나요.도와주세요.(컴) 3 ;;; 2010/01/28 360
519711 설화수 자음생크림 좋네요 5 커헝 2010/01/28 1,364
519710 중국산 소다,오래된 청국장가루 사용 괜찮은지요...? 1 소다요 2010/01/28 520
519709 제사음식관련 문의드립니다.... 9 새댁 2010/01/28 662
519708 또.... 5 코스코 2010/01/28 448
519707 2010년 1월 28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1/28 143
519706 밥따로 물따로 하고 있는데 몸이 개운해요. 1 ^^ 2010/01/28 1,318
519705 여권 관리 정말 잘 해야 겠어요.. 4 여권 2010/01/28 1,537
519704 삼성전자 성과급이 진짜 연봉의 50%정도나 되나요? 36 ... 2010/01/28 16,979
519703 친구가 일본으로 가는데요 궁금 2010/01/28 226
519702 1월 2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0/01/28 164
519701 주유카드 뭐가 좋은가요? 3 신용카드 중.. 2010/01/28 367
519700 마오 아사다, 쇼트 경기 (전주 사대륙 2010) 11 유투브 2010/01/28 1,458
519699 증거 남나요? 2 메일.. 2010/01/28 351
519698 물방울스켈링 아시나요? 2 치과치료 2010/01/28 1,000
519697 남표니 저보고아가씨라불렀어요 4 .... 2010/01/28 1,032
519696 갈만한 병원 좀 여쭤볼께요. 일인 2010/01/28 195
519695 정말 궁금해요...대통령 해외순방.... 8 해외순방??.. 2010/01/28 669
519694 Pray for Haiti-남편의 나라 4 보배엄마 2010/01/28 506
519693 보훈처도 ‘1948년 건국’ 제동 1 세우실 2010/01/28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