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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로 전학 해보신분 있으신지요?
1학기부터 내내 울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6학년 이제 3달만 버티면 되는데 최근들어 더더더 힘들어합니다.
공부는 그럭저럭 중이상은 하는 아이이고
친구들관계는 아주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선생님이 아이를 심하게 차별하시네요.
물론 선생님 찾아뵌적 있는데 별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갈수록 더 힘들어합니다.
심각하게 전학도 고민해 보는데 혹시 학교 생활 부적응으로 전학해 본적 있으신지요?
전학후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던가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졸업때까지 어학연수를 간다면 유예되지 않고 졸업할 수 있을까요?
휴학을 하고 홈스쿨을 하는 방법도 가능할까요?
피하는것만이 최선은 아니지만 소나기는 잠시 피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6학년 2학기.
학교 나가지 않고 정상적인 졸업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선생님
'10.10.5 4:44 PM (118.38.xxx.61)께서 차별해서 힘들어한단 말인가요?
어떻게 힘들게 하길래..이제 몇달만 참으면 되는데,
아이에게도 그런거에 너무 신경쓰지 않게 지내도록 해보시면 안되나요?
선생님께서 뭐때문에 그렇게 정신적으로 힘들만큼 차별을 하시는걸까요?
안타깝네요.2. 음
'10.10.5 4:44 PM (121.151.xxx.155)학교를 결석하는 날짜가 100일이 넘지않으면
학교는 졸업할수있어요
지금 10월 5일이니 12월말이면 방학하니
충분히 그 기간은 넘기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를 가지않으면 선생님에게도 좋지않습니다
그러니 아이를 더보내지말고
그냥 졸업시키겠다고 하세요
뭐 그런 선생이 선생인지3. ...
'10.10.5 6:02 PM (124.49.xxx.214)그간 많이 힘드셨네요.
어학연수 좋네요. 위에 음님이 적어 주셨듯 100일 안 넘기면 되나 봅니다.
사실 건너건너 들은 소리 중에. 담임 선생님이 너무 별나 학기 중에 어학연수 다녀 온 애 얘기 들었어요. 그런 경우 종종 있나 봅니다.4. 저도
'10.10.5 7:51 PM (125.132.xxx.216)아이를 결석시키는 쪽이 전학보다는 낫다고 봐요.
하지만, 그렇다고 상황을 모면할려고 어학연수를 보내는건 옳지도 않고 도움도 안될것 같아요.
차라리 그돈으로 아이데리고 님이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지금은 학기중이고 날이 추워져서 오히려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도 다닐수 있을것 같거든요.
님에게 여유가 되신다면 길게 여행을 다녀오세요.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면 패키지도 아이랑은 괜찮을것 같아요.
일단 여행경험을 시켜보는 그런쪽의 경험으로 다음 여행을 계획할수 있게만들고 일단 경비자체나 이곳저곳 다녀왔다는것에 목적을 두신다면 추천하고 싶구요.
님이 자유여행이 가능하시다면 길게 잡아서 아이데리고 여유로운 여행길을 떠나보세요.
숙소를 저렴하게 아파트나 렌트로 주단위로 빌려가면서 너무 많지않은곳을 생활하듯이 다녀오는 여행길 이게 제가 원하는 여행이라서요^^
현지에서 벼룩시장도 경험하고 음식도 해먹어보고 거리도 쏘다니고...
일순위는 프랑스, 이순위는 스페인 그리고 삼순위는 영국입니다 제겐.5. 상황이...
'10.10.5 8:14 PM (61.4.xxx.7)왕따가 아니라 담임선생님 차별이라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상황이라면, 전학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함께 중학교 생활을 하게 될텐데 전학보다는 친구관계부분은 더 좋은 조건인데요..
우선 담임선생님이 차별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시고....담임선생님이나 학교에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요구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 학교 눈치 볼것 없어요. 님 마음만 힘들어요. 담임 말고 교감선생님과 상담을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힘들었을텐데 안타깝네요.
해결 방법이 없다면,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를 위해서라면 여행을 실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밥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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