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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인데요,제가 윗집에 항의해도 될지 좀봐주세요

질문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0-10-05 13:46:27
저희 윗집은 낮에는 그리 시끄럽지않아요,물론 무개념으로 뒷꿈치찍고다니는 사람들이라
제가 슬리퍼까지 사다주고,애들 간식하라고 롤케잌도 사다주고 하면서 좀 나아진거예요
그러는 동안 제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는지 몰라요
그렇다고 싸우고 그러기 싫어서..그랬다가 복수한다고 더심하게 굴면 어떡해요.
그래서 제나름으로는 참고 또 현명하게 해결하자고 한거예요
근데,이제는 문제가 밤이에요
저는 열한시쯤에 자요,아침에 여섯시정도에 일어나야하기때문에 오랜습관입니다
근데 윗집은 평균 새벽한시에 자요.
뭐 놀랄만큼 늦게 자는건 아니죠,.. 그렇지만 그집도 초등생두명을 키우는 집이고 아침여섯시부터 움직이는데
맨날 새벽한시 혹은 더 넘어서 잔다는것이 저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물론 저한테 아무 피해도 주지않는다면 아무 상관없겠죠..,문제는 제가 자려고 누우면 끊임없이 걷는소리,식탁의자 질질끄는소리,뭔가를 떨어뜨리고 줍고 뭐 그런소리들이 계속 들린다는겁니다
한번 그소리가 들리기시작하면 잠을 잘수가 없어요,결국 윗집이 잠들어야 제가 잘수 있어요 얼마나 짜증나는지몰라요   물론 아파트자체의 문제가 일단 제일 크죠,
그사람들이 저 잠자지말라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요,
그치만 저한테 피해가 오는건 어쩌죠? 저는 잠을 잘 못자면 두통이 와요, 그리고 잠귀가 예민한편이구요
제가 윗집에다가 뭐라고 말할수있을까요? 현명한 조언좀 주세요  
IP : 114.206.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5 1:49 PM (183.98.xxx.153)

    초등학생 있는 집이라도 몇 시에 자는가는 각자 생활 패턴이 있는거니까 패스하고
    그냥 부탁한단 뉘앙스를 담아 여기 쓰신 것처럼 좋게 말씀하세요. ^^

  • 2. 스트레스 받지만
    '10.10.5 1:51 PM (124.54.xxx.15)

    그 정도는 생활소음 안닌가요?
    아파트 자체의 문제가 제일 크다면...
    그 윗집도 그 정도의 생활소음을 겪고 있을 것 같아요...

  • 3. 저도
    '10.10.5 1:53 PM (119.70.xxx.26)

    원글님과 같은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어제 관리실을 통해 말했더니 자기네집이 아니라 윗층에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윗집 아주머니 에어컨에 물이 아래로 떨어져 내려왔었는데 말 걷는게 정말 쿵쾅쿵쾅
    제발이지 걷는거 못 고치면 양말이나 슬리퍼라도 신고 다니세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 4. 저도..
    '10.10.5 1:53 PM (175.202.xxx.97)

    층간소음에 싸움도 해봤지만..
    제일 편한건 그 소리 안들으려고 하는거예요.
    무신경하게 있으면 오히려 소음이 안들리더라구요..ㅡ_ㅡ
    짜증나 짜증나..그러고 앉아있으니 작은소음에도 민감해지구요..

    에휴......백번 동감만 하고 갑니다..

  • 5. 음...
    '10.10.5 1:53 PM (114.200.xxx.56)

    제가봐도,,,뭔가떨어뜨리고 줍는 소리까지 들린다면....님도 좀 예민한듯한데요.
    자는 방을 바꿔보시든지, 클래식이라도 틀어놓으시든지...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어떤 사람은, 겨우 걷는 애기가 가만 앉아있다가 한발 드는 그 순간에 올라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가 다른지 방문 했을때 제 애기가 그랬는데...그 아랫집 사람...나중엔 남편이 올라와서 사과도 하고(예민하다고) 결국 못견뎌서 이사 갔다고 하더라구요.

  • 6. 저희는
    '10.10.5 1:55 PM (203.238.xxx.92)

    딱 두시에 잠들 자요.
    12시에 귀가하는지 12시부터 시작해서 두시까지 온갖 소음 다 내고 나서 두시부터 잠잠해져요.
    런닝머신만 삼가달라고 하고 그냥 참고 삽니다 한번 크게 싸우기도 했고요.
    요새는 일요일 새벽부터 청소기인지 믹서기인지 쓰는 통에 7시에 잠 깨요
    이런 진상 윗집도 있어요

  • 7. 맘을 편히 가지시길
    '10.10.5 1:56 PM (125.186.xxx.6)

    층간소음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 말씀드릴께요.
    층간소음은 어느 정도 자신의 입장을 피력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웃간의 이해와 양보 밖에 방법이 없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싸움보다는 대화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아이가 뛴다거나 일부러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소음이므로 이것까지 뭐라하기는 어려울 듯 싶어요.
    원글님이 조금 예민하시네요.
    그리고 새벽 1시 정도 자는 집 아주 많습니다.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어디나 심하거든요.
    간식 같은 거 사가지고 가서 웃으며 부탁드리는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 8. 암튼
    '10.10.5 2:06 PM (183.98.xxx.153)

    층간소음에 '항의'라는 건 최홍만 같은 사람이 살벌한 표정으로 하지 않는 이상 씨알도 안 먹힐 거예요.
    '부탁'을 하세요.

  • 9. 조용한
    '10.10.5 3:12 PM (180.71.xxx.223)

    참 해결 안나는 일이에요.
    저도 많이 겪고 살았네요. 지금 사는 분들은 조용해서 너무 감사해요.

  • 10. 전....
    '10.10.5 3:49 PM (180.66.xxx.8)

    같은 시간대..같이 움직이는 방법을 택했어요.

    근데 새벽1,2시에 잔다고해서 다 시끄러운거 아닌데...
    좀 소란스럽고 아랫집생각안하는 사람은..좀 그래요.

    안방까지와서 그런다면(저희는 방안소음은 없는데 딸린 안방화장실을 가만놔두질않는 경우라..)
    그 시간에 잠좀자자고...어느방에는 좀 조용히해달라고 조건을 좁혀보세요.

  • 11. -----
    '10.10.5 3:57 PM (124.5.xxx.53)

    전 새벽1시쯤에 잠들어서 아침8시쯤 일어나야 좋은데
    매일 아침 6시쯤 윗집에서 안방바닥에서 녹즙기인지 믹서기 돌리는 소리에 잠을 깨요.
    오전엔 리폼이 취미신지 망치질,드릴 소리 1시간씩 들릴 때도 있구요.
    본격적으로 때려부수진 않으니 그냥 그 집 생활패던이라 이해하고 맙니다.
    아파트생활하려면 너무 예민하면 서로 힘들어집니다.

  • 12. ㅜ.ㅜ
    '10.10.5 4:13 PM (115.136.xxx.235)

    저희 아래집은 자영업이라 새벽1시에 자서 아침 11시에 일어난다고 아침잠 깨웠다고 난리에요.ㅜ.ㅜ 청소기 9시에 돌린다고 항의받았습니다. 저희집은 아침형인간들인데...너무 괴롭습니다. 오전에 청소도 세탁기도 못들리고 삽니다. 그외에 옆집 윗집도 올빼미족인지 밤에 얼마나 우당탕거리고 티비소리 왕왕거리고 다들려요.현관문 꽝소리나게 닫는건 기본이구요. 그사람들은 그거 아는지모르겠어요. 그냥 참고 삽니다. 솔직히 건설사 잘못인데...입주민들끼리 싸우는거 같아서요.

  • 13. 별사탕
    '10.10.5 7:33 PM (219.250.xxx.109)

    ㅠㅠ
    아침에 남편하고 싸웠어요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밤늦게.. 아침 일찍..인데 남편 발걸음이 쿵쿵쿵쿵..
    옆에 있는 제가 봐도 바닥이 울리는데
    좀 조용히 다니라고 잔소리 했더니 화를 버럭 내네요
    집에서도 맘대로 못다니면 어디서 맘대로 다니냐구...ㅠㅠ
    아파트에서 이웃 생각해서 발걸음을 고쳐야 되는거 아니냐구 했더니
    버럭버럭....

    미안해요 아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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