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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 계신가요?
특히 봄, 가을을 더 사랑하는 편이긴 한데요
이맘때쯤 가을이요
가을 곡식이 익어가고 채소가 물오르는 이즈음이요
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사무실 옆에 작은 텃밭이 있는데 거길 보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채소의 물오른 색을 보면 막 너무 너무 좋은 거 있죠.
제가 연두빛을 좋아하긴 해서
봄에 노랑연두 빛이 터지면 난리가 나는데
가을 채소에 짙푸른 색이 퍼지면 또 난리가 나요.
좀 웃기죠?
근데 정말 사랑스러워요.ㅋㅋ
1. 이프로
'10.10.5 11:29 AM (211.231.xxx.241)새하얀 겨울도 사랑해 주세요~
2. 아~
'10.10.5 11:32 AM (211.195.xxx.165)겨울은 추워서...^^;
3. *^*
'10.10.5 11:32 AM (222.235.xxx.16)저는 새로 시작하는 봄이 더 좋아요....기운도 나고....
가을엔 낙엽보고 하면 쬐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사도 항상 봄에 한답니다.....4. 어쩌면 그럴수 잇나
'10.10.5 11:34 AM (125.137.xxx.199)전 가을이 오는게 무서워요
7월만 되도 여름이 가는게 넘 아쉽고 곧 머잖아 가을이 올거같아 두렵고 싫어요
가을이 되면 제가 몸이 많이 아프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 모르니 치료법도 모르고 그냥 견디기가 힘들어요
가을이 지나고 나면 좀 낫구요
가을은 제게 죽음의 계절인데 님이 정말 부럽네요5. 아~
'10.10.5 11:36 AM (211.195.xxx.165)*^*님 처럼 봄이 시작될 때도 너무 좋고
어쩌면님 처럼 여름이 가는 그즈음은 너무 서운하고 아쉽고 그래요
가을이 좀 쓸쓸하긴 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저 채소들만 보면 사랑스러워서 ㅎㅎㅎ6. 정말
'10.10.5 11:39 AM (211.108.xxx.67)저랑 똑같아요...
저도 텃밭 보는거 벼 익어가는거 진짜 사랑해요7. *
'10.10.5 11:40 AM (125.140.xxx.146)전 겨울과 여름이 똑같이 좋아요.
분열증적 증상이라셔도 할말없슴니다.
가장좋은 기온 겨울 영하 12도, 작년겨울 좋았어요.
여름은 비와도 좋고 더워도 좋고요... 제 자신이 다 이상하네요.8. 가을
'10.10.5 11:41 AM (119.149.xxx.229)제가 태어난 이 계절이 저도 정말 좋아요. 지나가는게 아쉽죠...
9. 감은
'10.10.5 12:01 PM (121.148.xxx.125)가을은 온통 감때문에 기분 좋습니다.
근데 감기가 싫어요.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감기가 내몸을 안떠납니다.10. ^^
'10.10.5 12:15 PM (119.67.xxx.209)저도 이맘때 날씨가 딱 좋네요..
나들이하기도 좋고....11. 가을만
'10.10.5 2:30 PM (24.16.xxx.111)싫어요..
쓸쓸하고, 또 위의 댓글같이 저에게도 가을은 죽음의 계절이거든요.
사랑하는 가족 등 기억 속에만 몇번의 장례식이 있었고,
좋아하는 가수들도 죄다 가을에 죽었어요.12. 쇼핑홀릭
'10.10.5 3:14 PM (61.43.xxx.78)계절이 주는 의미나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상관없이
더위가 쫓겨난다는 것만으로 가을이 좋을 수밖에 없고
추위가 쫓겨나는 것만으로도 봄이 반갑지요!!!!!! 당연히.......
계절에 감탄하고 자연을 즐기는 님의 감성이 더 어여쁩니다 ^ ^
사계절이 있다는게 다이나믹하고 여러가지 옷 스타일을 즐길수도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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