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분양받아서 12월에 잔금인데요.
입주개시일로부터 2년간 잔금대출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이자를 대납해준다고 하네요.
원래 이 제도가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미분양이 심해서 미분양된 집을 계약하면 이 조건에
해주겠다고 했는데.. 기존 분양자도 해주기로 했나봐요.
그런데 제가 이쪽으로 지식이 부족해서..
저는 잔금을 낼 수 있는 돈이 현재 있거든요. 그런데 2년간 이자를 내준다고 하면
그 동안 그 돈을 굴릴 수 있으니까 좋은 기회로 보는데요.
신랑은 2년 뒤에 원금만 갚는건지.. 대납해준 이자도 같이 갚는건지 궁금하다고 하네요.
저는 당연히 이자를 대신 내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신랑은 이자 후불의 의미로 생각하나봐요.
그 말을 듣고보니 좀 헷갈리기도 하네요.
전 2년동안 이자를 안내고 대출을 쓰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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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대금의 대출이자를 대납해준다는데..이자를 나중에 내야하는건지..
쑥쑥이엄마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0-10-04 18:07:32
IP : 122.40.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4 6:17 PM (220.86.xxx.147)이자후불인지 대납인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미분양이라 대납이라면 굳이 미리 낼 필요 없겠지요..2. 쑥쑥이엄마
'10.10.4 6:19 PM (122.40.xxx.216)역시 전화를 해서 확실히 알아봐야하나봐요. 역시 잔금을 미리 낼 필요는 없겠죠?
잔금낼 돈 모으느라 진짜 고생했는데.. 갑자기 일이 확 잘 풀리네요.3. ^^
'10.10.4 6:32 PM (203.100.xxx.198)대납이 아니라 후불로 알고 있어요.
잔금낼 것 있으면 지금 내시는게 좋아요.4. 쑥쑥이엄마
'10.10.4 6:38 PM (122.40.xxx.216)아 그런가요. 오늘 등기로 온 문서에는 "총 분양대금 50% 입주 후 최장 2년간 이자 대납" 이라고 써 있거든요. 전 이자후불이란 단어가 없어서 전혀 생각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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