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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충격적이네요.........
저 지금 컴터 키고 82 들어왔다가 지하철 사건 봤어요.
밥먹고 들어왔는데 너무 충격먹어서 체할것 같은 느낌이에요.
폭력 쓰는 모습은 너무 무섭습니다.
소름끼치고 몸이 떨리고 진정이 안됩니다.
남편한테 맞았다고 올라오면 무조건 폭력은 안된다.
이유불문하고 폭력은 안된다고 하던분들 다 어디로 사라지셨나요..
동영상도 충격적인데 댓글에 더 충격받았습니다.
정말 맞을짓을 하면 맞아도 되는건가요??
본인의 자녀가 밖에서 실수로 조금의 잘못을 했는데 보통이상의 어른이 아이를 저런식으로 막 때리고 머리채 잡는다면
아이에게 "너가 맞을 짓을 했네." 하고 혼내실수 있습니까?
링크한 블로그에 가니 그 아이가 한국 싫다고 울부짓는데 그럼 한국 떠나라는 글도 있더군요.
외국에선 저러면 무조건 수감됩니다.
게다가 아이에 대한 폭력은 더 심하게 처벌받습니다.
우리나라의 의식수준이 이정도라니..........
어떤 이유에서건 간에 폭력은 잘못된겁니다.........
보통의 어른들은 문제의 아이에게 몇번 말을 건내보고 말이 통하지 않으면 똥이 더러워서 피하듯이 무시하고 그냥 피해버리고 맙니다.
저 할머니는 거의 정신병자 수준입니다.
제가 부모라면 저 할머니 고소합니다.
증거자료도 다 있으니.
정말 기가막히네요.
1. ㅇㄹ
'10.10.4 5:28 PM (220.79.xxx.155)그러게요 좀더 살펴보시길
2. ...
'10.10.4 5:29 PM (121.169.xxx.129)네 저도 아이가 더 잘못했다는 글들 정말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잘잘못을 따질 사안이 아닌데 맞을 짓을 해서 맞았다는 건 말이 안되죠.
폭행행사는 엄연한 범법행위입니다. 그것도 저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람들 다 보고 있는데..
할머니가 나 잡아가쇼 하는 거나 마찬가지네요.3. ...
'10.10.4 5:30 PM (121.143.xxx.148)이중적이지요
남편에게 뺨맞았다고 하면 이유불문하고 남자 잘못이라고 하잖아요
저 학생도 죄송했다고 말 했는데 할머니가 자격지심이나 성깔있는 분 같아요
얼굴 그대로 다 나옵니다
그리고 좋게 말 하면 될것은 학생이 건드려서 내 옷에 옷 묻었어
라고 말 하면 알아 들을것은 부모가 잘못 키워스 그랬다는 말 왜 하냐고요4. 뭐가
'10.10.4 5:31 PM (59.7.xxx.70)대세의 의견이 아니라니요?
어른이 아이 때리는데 뭐가 더 필요합니까?
썩어빠진 유교사상에 물들어 가지고..
무조건 폭력은 안됩니다!!!!!!!!!!!!!!!!!!!!!!!!!!!!!!!5. 정말
'10.10.4 5:35 PM (112.170.xxx.186)베스트글에 올라온 동영상 링크된 글.. 대세가 아이가 잘못했다 였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댓글이 있었구요.
다른 글엔 안그렇다쳐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거든요!6. ㅉㅉ
'10.10.4 5:41 PM (121.55.xxx.170)할머니 100%잘못입니다.
아이가 다리꼬고 앉을수 있어요.그만할때는 배려라는걸 다 알지 못합니다.
지적질받고서야 잘못을 알고 죄송했기에 처음엔 할머니한테 사과했구요.그런데도 분이 풀리지 않는 할머니의 고약한 성미가 문제의 발단이 된거네요.
부모님 들먹거리고(젤 싫은어른입니다)
나이만 먹으면 다 대접받아야하나요?
어른대우받으려면 어른답게 행동하셔야지....
꼬투리잡으려고 안달난 할머니같아요.
그 어린학생이 아니니었더라도 어린누군가한테 시비걸었을 할머니입니다.7. 아놔~~
'10.10.4 5:45 PM (211.63.xxx.199)저도 이제야 동영상 봤네요..
근데 전 보는 내내 웃음 나더군요. 정말 외국 같으면 아동폭력죄 맞기도 하고 뉘집 딸인지 다시는 할머니에게 함부로 반말 찌걸이지는 않겠네요.
어느 갱상도 아저씨 말대로 "아나 어른이나 똑같네요"~~~~ 입니다..8. ㅎㅎㅎ
'10.10.4 5:52 PM (211.187.xxx.104)우리애가 밖에 나가서, 어른한테 그런 막말을 했다면,
내 가정 교육에 잘못되었다고, 우리애 엄청 혼냈을 것입니다.
회초리 들고요..
하지만요... 그렇다고, 아이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까?
그게 어른이 할 짓인가요?
아이가 같이 어른한테 폭력을 행사했다면, 또 모르지만...
제가 그 아이 엄마라면, 그 할머니 찾아내서 폭력으로 고소합니다...
버릇없다고 폭력을 당해도 되나요?
대한민국에 법 없습니까?
나이 들었으면, 폭력이 정당화되나요?
그럼, 학교에서 버릇 없는 학생한테 폭력을 행사한 교사도 정당화됩니까?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이중 잣대인가요?9. ..
'10.10.4 6:26 PM (58.141.xxx.108)그러게요..이중적이에요
맞을짓했다..라고 버젓히 써있는 댓글에 너무나 놀랐네요10. .
'10.10.4 8:16 PM (210.207.xxx.94)그아이..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라고 하던데요,
한국에 잠깐 다니러 온거라고..
그래서 한국말도 서툴러서 존댓말에 익숙치 않은거라고
인터넷에 그런말 쫙떴더라구요.
처음에 할머니하고 시비붙었을때 할머니가 뭐라하니깐 죄송하다고 했다는데
그런데도 할머니가 계속 시비붙여서 거기까지 간거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그 할머니 그 2호선 역에서 유명한 양반이래요.
시비붙이고 다니기로 유명하다고..
정말 저도 그 영상보고 너무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건 엄연한 폭행이고 형사고발감 아닌가요.
그리고 말리지도 않고 바라만 보고있는 승객들도 너무하다는 생각 들고요.11. 그러게나
'10.10.4 9:16 PM (115.137.xxx.60)말입니다.
할머니가 외친대로 34년생이면 나이가 77세인데 저 중학생이라면 기껐해야 14~16세 사이일텐데
16세라쳐도 나이 차가 60입니다. 거의 4배가까이 된다는 얘기죠.
저 할머니가 나이 들었다고 욱한다고 갑자기 폭력성향으로 전환되었겠습니까?
젊은시절 역시 눈쌀지푸려지는 개차반성격의 소유자였겠지요.
사람 성격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12. ///
'10.10.4 9:52 PM (211.38.xxx.16)딱 지금 제 마음이시네요,,,
저도 정말 후덜덜입니다,
게다가 믿고 있는 82의 님들한테서마저도
맞은 일에 대한 것보다, 자녀교육 이야기가 나오는 것 보니 더 무섭습니다.
귀가 있고, 이성이 열려있는 사람,입니다,
왜, 왜, 왜,
때려도 된다는 건지, 도대체 이해 불가,,,ㅠㅠ
그것도 저렇게 어린 여자아이를, 내 손도 아닌 남의 손이 그것도 머릿채를 잡혔는데,,,
대문에 거린,,,내 아이라면,,,아이부터 잡겠단 글과 그 밑에 댓글들 읽으며
눈물이 다 주루룩, 흐르네요,,,
만약,,,그 여자아이,,,집에 갔는데,,,울며 갔는데,,,
엄마가, 니가 잘못했지 하며,,,다시 혼나고 맞고 그래야 한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가족이 뭡니까,
어른과 아이의 차이가 뭡니까,,,
이 나라, 인권, 정말 없네요,,,
ㅠㅠ13. 으윽..
'10.10.4 10:32 PM (58.225.xxx.219)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놈의 로그인이 귀찮아서...
제 생각에는 여자아이가 정말 나쁜 애라면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았을 때 같이 폭력행사했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로는 그냥 울부짖고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는 것이지
할머니에게 육체적으로 대들지는 않았거든요.
버릇없이 말한 것이라고 보긴
아이의 말이 이상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더 많고요.
반말과 말투가 이상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너무나 거친 쌍욕을 직접 할머니에게 한 것 같진 않거든요.
나중에 동영상 찍는 사람에게 욕했지만요.
결국 먼저 시비걸고
사과하는데도 부모 들먹이며 욕하고
반말한다고 머리채 잡아 휘두르면서 폭력을 쓰는데,,
어른이니까 그냥
네~ 네~ 하면서 피하는 것이 정답인가요??14. ..
'10.10.4 10:42 PM (110.14.xxx.164)요즘은 싸움거리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작은일에도 욕하고 폭력행사 하려는 사람들...
어른이면 , 잘못했으면 무자비한 폭력이 당연시 되는건가요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건아니지요
누구 하나 제대로 말리지도 않는게 더 무섭고요 여자학생들 혼자 어디 절대 못보내겠어요
이젠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하니 무기라도 가지고 다녀야 하나 싶어요15. 이해안돼
'10.10.4 10:43 PM (175.114.xxx.182)애가 잘못했다고 했는데도 계속 시비걸고 부모욕 하는데 가만히 있어야하는게 동방예의지국의 자세인가요? 부당한거에 항의하라고 가르치지는 못할 망정 -저도 이젠 똥이 무서워서 피하라 가르칠듯...- 애가 당하는동안 주위에서 낄낄거리고 사진찍었다고 하더군요. 나라면 악에 받힐듯... 무서워요.
16. ....
'10.10.4 10:50 PM (211.186.xxx.84)저희집에도 14살 중1 딸아이 있습니다..
아직 많이 어립니다 ..
딸이랑 같이 봤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 부모들은 피 눈물이 날 거 같네요..
나 같으면 안 참습니다....17. 무서워서 눈물나요.
'10.10.4 11:09 PM (86.34.xxx.26)울딸 지하철 안태워야 겠어요...
셤 끝나면 한번씩 2호선 타고 이대앞 구경가서 밥도 먹고 오곤 했는데
저 할머니 안만났던게 천운인거 같습니다.
심장이 떨여서 손이 후덜거려요...18. ..
'10.10.4 11:25 PM (59.11.xxx.134)저두 동영상봤는데..아이나 할머니나 한쪽의 잘못이 100%는 아닌 것같아요...
지하철 안의 어느 분 말씀처럼 둘 다 똑같다 이렇게 생각 들었어요..
제 아이한테 이상한 할머니나 할아버지 만나면 무조건 잘못했다하고 피하라했네요..19. 절대
'10.10.4 11:33 PM (216.232.xxx.234)둘 다 똑같지 않아요.
폭력을 그렇게 행사하는 것과
비꼬아 말하는 것과 어떻게 같지요?
게다가 어른도 그냥 성인이 아닌 할머니 그리고 아이.
사회 내에서 권력 관계가 분명한데
그리고 사람들도 당시에 그 아이 그렇게 맞는 동안 가만히 내려려 두었는데
어떻게 같습니까?
그 당시에 누가 잘못을 했는가와,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가는 분리되어야지요.
할머니에게 혹은 타인에게 공손하지 않은, 신경건드리는 표현을 쓴 것은 그 아이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반말한 것에 열이 받았을 때,
말로 해결해야할 것을
그렇게 폭력으로 해결한 것은
그 할머니의 잘못이 100%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도 책임이 없는 것 아니고요.20. 상태
'10.10.4 11:39 PM (216.232.xxx.234)아이가 버릇없어서 맞을 짓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담론이 개인의 감정에 기반하여 폭력사용을 허용한다니 . . .
폭력 할머니가 혹은 버릇없는 학생들이 있어서
사회가 안좋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저런 사건들이 터졌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자신의 행동에 반영을 (답습하느냐 변화하느냐)에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냐 아니냐가 달려있습니다.21. ..........
'10.10.4 11:43 PM (175.196.xxx.213)아.. 원글님 의견에 동감 100% 입니다. 저도 할머니가 완전 잘못하신 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경로사상이 사람들 인식에 좀 잘못되게 박혔어요..22. ..
'10.10.5 12:16 AM (111.118.xxx.22)입장바꿔 생각합시다
본인이 저렇게 당하는 입장이었어도 할머니가 때리니까 조용히 맞고 있을껍니까?
아니 본인 자식이 저렇게 맞고 있는데 어른이 때리니까 무조건 맞으라고 할껍니까?
폭력은 무조건!!!!!!!!! 금지되어야 합니다
이건 인간에 대한 예우이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켜져야할 인격입니다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폭력은 안되는 거죠
더욱이 미성년자에대한 폭력을 맞을짓을 했다라니..
그런말하는 사람들..자식이 똑같이 당해도 그런말이 나올까요?
맞을짓했다니..소름끼치네요23. 대세는무슨
'10.10.5 1:18 AM (58.239.xxx.59)저 윗글님이 쓴 댓글
원글님이 읽은게 대세의 글이 아닌라는... 도대체 그말이 왜나옵니까
인터넷 더 살펴서 대세인지 아닌지 따질때마다 님들 의견도 달라지는겁니까?
지금 이런사태가 발생했는데 대세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겁니까
대세가 아이편이였다면 아이가 불쌍하다고 하고
대세가 할머니편이였다면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그러실작정인겁니까?
대세 논하는 분들 어이없군요 주관이없으신건지;;
이 상황에 대세가 언급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세가 무슨 소용입니까 ㅉㅉ
미성년자 폭행이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 지하철은 대중교통이고 공공장소입니다
할머니 집 안방도 아니고 어디서 자기 집 안방에서 해도 욕먹을 짓 밖에나와서 행패부리신건지
정말 걱정입니다 .. 노인공경 노인공경 말로만 하지말고
직접 대우받게끔 모범을 보이고 행동하셔야 옳지않을까요 휴24. ㅜㅜ
'10.10.5 1:25 AM (24.10.xxx.55)뭐가 둘다 잘못이라는건지...
내자녀가 저렇게 대낮에 지하철 한가운데서 사람에 둘러쌓여 개패듯 맞고 오고
이동영상이 전세계에 퍼져도
키보드 톡톡 두둘기며 둘다 잘못했네 ㅉ ㅉ
할수 있을지 ....
이건 엄연히 형사입건 가능한 폭력사건 이예요
나이들면 사람 패도 되고
부모 욕하고 얻어맞아도 참는게 공경입니가??
그할머니느 원래 좀 이상한 반사회적인 예외적인 인물이다 치고
이런 동영상 킥킥 거리며 찍어가며 올리는 우리 사회분위기는 뭐며
이정도 폭력에도 애도 잘못했네 맞아도 싸네 하는 폭력이 인정되는 꽤 많은 사회분위기는 뭐일까요??
이아이는 우리아이 일수도 있고
우리자신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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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은 이렇다.-
추천 22
반대 0
내 친구가 걔 사촌언니인데 지금 걔네가족 너무 화나서 할머니 고소하려고 경찰서도 갔다왔음
여자애가 교포라서 한국에 이번에 2번째로 온거래 저번에 왔다가도 한달있다가고
그래서 한국말 잘 못한데 양말신는것도 양말 입어? 이렇게하고 피아노치는것도 영어로는 play the piano 이거잖아 그래서 언니 피아노 놀아?? 이런식으로말하고 you도 걔가 어른한테는 존댓말쓰는걸 알긴아는데 한국말이 서투니까 번역기처럼 바로바로 해석하는게있어가지고 너라고한거래
자기 할머니할아버지한테도 가끔 실수로 너라고하는데 원래는 할머니이런식으로말하는데 그때는 애가 너무 갑자기 흥분하고 당황스러우니까 천천히 말할겨를도없어서 너라고 소리지른듯
그리고 그 동영상찍은사람 ㅡㅡ 내가 그 동영상봤는데 뒤에보면 찍어! 얼굴도 못생긴게! 애가 그러거든? 근데 ㅈㄴ 킥킥대는 웃음소리들림 동영상올린애도 지금 잡았는데 고딩이래
근데 그거 찍으면서 여자애 막 비웃고그랬다고함 애가 막 맞는데 주변사람들 하나도 안도와주고 할머니가 발 치우라고해서 애가 죄송하다고 치웠는데 애가 발음이 어눌하니까 이 ㅁㅊㄴ이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창X같은 애미밑에서 자랐나 말도 제대로 못하네 너 장애인이니? 이런식으로 할머니가 애 인신공격하고
얘가 지금 중학교1학년짜리앤데 한국와서 너무 충격을받아서 방밖으로 못나간다고함 한국사람무섭다고 이제 한국에서 살아야할 앤데 자꾸 미국가자고 울고그런다고.. 중1이면 14살짜리앤데 인터넷보면 애한테 별 쌍욕다하고 ...25. 저도
'10.10.5 2:40 AM (119.69.xxx.78)원글님과 동감이에요,.. 그 동영상 올린 사람도 함께 고소해야지되요.. 전 할머니가 100만배는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지하철타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특이 나이어린 여자학생들한테 분풀이하는 것 너무 많이 봐서.. 요즈음 아이들 버릇없는 것 가지고 트집잡는 것 남학생들한테는 절대 안그러더군요... 제가 질리게 많이 봐서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26. 미친할머니
'10.10.5 7:41 AM (69.125.xxx.177)할머니가 미친거죠.
나이 불문하고 세상에 무슨 억울한 일을 당한거라고 지하철에서 그 난동을 부립니까?
미친거예요.
할머니가 미치지 않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저런 경우에 저 할머니처럼 하실 수 있으신 분들?
본인이 저 경우 지하철에서 저럴 수 있겠나 생각해보세요.
미치기 전엔 절대 못하시지 않을까요?
저건 엄연한 형사고발사항이예요.27. 맞아요
'10.10.5 8:17 AM (203.238.xxx.92)저도 어제 딸아이보고 이제부터 지하철 혼자 타지 말라했어요.
저런 미친 노인네 만나면 그야말로 봉변인거죠.
어제도 이거때문에 시끄러웠는데, 학생만 잘못했다는 댓글은 도대체 뭔가요?
암만 쌍욕을 해도 머리채 잡고 휘두르는 건 아니죠.
저 할머니 수배해서 고소해야 돼요.
경찰청은 뭐하는건가요?28. 동감
'10.10.5 8:39 AM (61.76.xxx.5)나이 많은걸 무슨 벼슬로 알고...
무슨 깡패 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일이 ...
그나저나 그아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29. ...
'10.10.5 9:15 AM (125.140.xxx.37)아이도 잘못이 없지 않겠지만 그 할머니의 대응은 정상이 아닙니다.
제가 그아이 부모라면 폭행으로 고소할것같아요.
그 할머니가 아이를 그 지경으로 몰아세우는데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그러다 사람이 죽어도 그 사람들은 그냥 보고만 있었을거같아요
세상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30. ...
'10.10.5 9:42 AM (122.252.xxx.211)딱 봐도 그 할머니 정신질환자로 보이던데요.
아니면 젊었을 적에 자신이 그런 심리적, 정신적인 학대에 고통 받았던 상처로
현재를 그리 살아가는 지도 모르죠.
딱 봐도 그 할머니 정상이 아니에요.
어쩜 손녀뻘 되는 어린애 머리채를 붙잡고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경악스럽죠.
그 상황에서 애가 잘못했니 잘했니.... 이런 말하는 분들...
본인 조카나, 딸이 좀 잘못해서 어떤 사람한테 머리채 휘어잡혀도 그런 말 할겁니까??
미친 할머니.. 정말 욕나아오ㅛ31. ...
'10.10.5 10:23 AM (60.54.xxx.177)할머니 고소하세요
말만 할머니지
아주 깡패네요
동영상도 있으니 폭행으로 집어 넣어도 되겠네요32. 헉!
'10.10.5 11:06 AM (144.59.xxx.238)그 할머니 할매 맞습니까?
십대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그 좁은 공간에 이리저리 휘둘릴 정도의 힘을 가지 70대의 노인이 얼마나 될까요?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노인의 힘은 길들여져 있는 힘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습관적으로 그런 행동에 길들여져 있다고 보입니다.
결코 우리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70대의 노인이 아니라,
싸움닭의 종류인 깡패성 70대 노인이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미성년자를 저리도 폭력으로 행사를 하는 성인은 법적인 당연히 받아야 됩니다.
그후에 미성년자의 윤리.도덕적 행동을 평가를 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잘못된 유교사상이 저런 막가파 노인네들에게는 절대로 허용이 되면 안되지요.33. 유감.
'10.10.5 11:06 AM (211.34.xxx.7)어제 저두...글 올라온거 보고 깜놀했어요.
버릇없는 자기자녀를 자기가 때리겠다는 글을 보고..
'아니 왜 이러지 이분은?' 했답니다.
저 같음... 그 할머니 찾아 고소할 것 같은데요.
'아나, 어른이나 다 똑같다는' 지하철 어느 분의 말씀 전혀 공감안합니다.
적어도 아이는 할머니의 머리채를 잡지 않았답니다.
그 아이가 받을 상처에...참 유감입니다.34. .
'10.10.5 11:51 AM (218.154.xxx.136)그 아이가 도대체 뭘 잘못했죠?
그 아이 맨처음 할머니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계속 그 할머니가 부모욕까지 하면서 애를 야단쳤다죠?
아니 도대체 애가 무슨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못했다고 말을 안한 것도 아니고...그렇게 작정하고 애를 잡는 할머니한테 무슨 인격 존중인지..당췌...
애랑 할머니랑 똑같이 잘못했다니요?
그렇게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한테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저 동영상 보면 피가 꺼꾸로 솟는 것같아요35. 남의 일
'10.10.5 12:08 PM (124.0.xxx.118)이라지만
우리 나라에는 법도 경찰도 다 죽었답니까?
저런 공공시설에서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하는데 눈달린 인간들은 다 뭣한답니까?
경찰들 밥값 아까워요. 당장 잡아들여야 해요.36. ㅇㅇㅇ
'10.10.5 12:52 PM (221.162.xxx.132)전 제딸이라면 가만 안둔다는 분이 더 무서워요
37. 000
'10.10.5 12:58 PM (221.162.xxx.132)당연히 자식 교육 잘 시켜야겠지만..
어떻게 그렇게 중1어린아이가 할머니한테 무방비하게 당하고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내딸이라면 가만안둔다는 글을 적을수있는지..정말 너무너무 놀랬어요
그 댓글들과함께요
얘나 할머니다 다 똑같다는 댓글도 사실 전 이해할수없어요
할머니가 어른구실못하는거지
어떻게 똑같나요
당연히 그 중딩소녀는 버릇없고 예의없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폭력과는 별개죠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내가 그 부모라면 절대 참지못할듯..
딸을 가만두지 않을것이아니라
할머니를 고소하고싶겠음38. --;;
'10.10.5 1:41 PM (116.43.xxx.100)이유 불문 저건 엄연한 폭력이지요!!!!!!!!!!!!
아이의 잘잘못을 명백히 따지고!!제라도 고소하겠어요..세상에 맞을짓이란 없습니다!!39. 지나다
'10.10.5 2:32 PM (24.191.xxx.254)위에 "대세가 뭔지가 그게 지금 중요한가"라는 내용의 답글에 매우 공감하네요.
저 동영상이 처음 퍼졌던 시점에서는 여기저기에 여학생을 나무라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저 할머니가 워낙에 유명한 할머니다. 학생이 사과를 먼저 했는데 할머니가 부모 욕하고 폭력을 행사한거다. 학생이 교포라서 존댓말을 잘 모른다 등등 자세한 전후 사정이 퍼지기 시작하니까 여론이 돌변한거죠. 애시당초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막무가내로 여학생을 그렇게 욕 하고 "맞을 짓을 했다"는 말까지 서슴치 않더니 이제는 또 반대급부로 돌변하는 여론이 참..그렇네요. (여기 리플 다신 분들이 그 "돌변한 여론" 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폭력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죠.40. 머리띵
'10.10.5 2:32 PM (121.133.xxx.76)저 할매 며늘은 어떨까요? ㅎㄷㄷ
당연 고소해서 늙으셨지만...사고방식 바꾸셔야한다는거 느끼셔야할듯!41. 정말..
'10.10.5 4:33 PM (123.142.xxx.180)폭력은 어떤이유에서도 용납할수 없는거예요.
아이든 어른이든 사람이 사람을 저렇게 대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무섭습니다.42. *
'10.10.5 4:46 PM (125.140.xxx.146)폭력을 유발하는 사회
방어용 총팔아먹는 사회
병든 자본주의의 단면인것 같습니다.43. ..
'10.10.5 5:11 PM (175.118.xxx.133)저건 광기에요. 광기.. 무섭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예의가 없었다고..저렇게 폭력을 쓸수는 없죠..
더구나 ..아직은 학생이고 어린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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