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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대접 못받을 어른도 수두룩합니다

요즘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0-10-04 17:17:04
먹고사는게 치열하신 세대라 사회규범을 습득하지 못하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현실은 정말 애만도 못한 어른이 존재하는게 사실이죠...
자세한 정황이 올라온걸 보니 저라도 부모욕하고 사람많은데 개망신주면 들이받아버릴것같은데요?
만약 여자아이가 남자였다면 찍소리도 못했겠죠
약자에게 나이라는 강점으로 맘대로 하려는 전형적인 비겁자의 모습이죠.
게다가 상습이라고....
애가 저렇게 대드는데 앵간하면 주변에서도 애를 나무라지 어른을 나무라지 않죠
오죽했으면..
저 할머니 젊을적 저 아이보다 절대 낫지 않았을거예요

울 엄마 늘 아빠께 말씀하십니다
우린 나중에 애들말듣고 살자고.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변하는데 우린 느리기때문에 맘대로 살면 젊은 세대에게 폐끼친다구요.
물론 울엄마말씀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어른들도 분명 문제는 있어요...
IP : 119.212.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10.4 5:23 PM (124.53.xxx.12)

    자식 속썩이는 부모 많아요. 문제아가 있는게 아니라 문제부모가 있다잖아요. 효자효녀도 절반은부모가 만드는 거지요. 나이만 내세우면서 정작 어른으로서의 권위는 없는 어른들 생각보다 훨씬 많죠~ 당장 맨윗분도~잘 아시지요?

  • 2. 그러게요
    '10.10.4 5:29 PM (112.72.xxx.175)

    나이만 먹었지 애들만 못한 사람도 분명 있어요..
    나이가 무기인 사람은 딱 보면 알겠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 공경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해야 하는건 맞는데,
    어떤 분 댓글에서 그런 댓글 있던데,
    인품있는 나이드신분들한테는 그렇게까지 막대하지 않아요..
    아무리 막나가는 젊은이라고 해도요..
    왜냐면 자기가 쪽팔리는거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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