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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뚜렸한 인생의 목표가 있으신지요? ^^
pediwrap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0-10-04 13:15:49
얼마전에 친구가 제게 물은 질문인데요..
며칠 동안 생각해봐도,, 그럴듯한 목표가 없네요..
꼭 그럴듯한게 좋은건 아니지만...
학생 때는 좋은 대학 가는게 목표 였고,, 전공에 따라 직장 가지고,, 어느 정도 직급에 오른 지금..
인생의 목표가 뭐라고,, 답하기가.. 참..^^;;
어찌 보면 목표 없이 눈 앞에 일들을 헤쳐 나가기 살기 바빴네요..
30대에 들어가는 지금.. 뭔가 명확한.. 인생의 목표는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살면서 힘들 때마다 혼자 되새기고 힘낼수 있는..그런거요...
인생 선배님들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부디 저에게 한 수 가르침 부탁드려요..^^
IP : 222.104.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선은
'10.10.4 1:19 PM (118.222.xxx.146)내집마련 하고 싶어요. 아직 전세집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2. ^^
'10.10.4 1:20 PM (221.159.xxx.96)설치류를 대통령으로 모시기 전까진 뭔가 꿈도 잇고 희망도 잇고 목표도 있엇는데 ㅠ.ㅠ.
지금은 그냥 될대로 되라 나만 죽냐 너도죽지 그럼서 사네요..배추값 보면서 더욱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어요3. 저는
'10.10.4 1:23 PM (116.37.xxx.217)저는 저 스스로를 사랑하는거요. 저 역시 제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눈앞의 일을 헤쳐나가기 바빴는데 나이 40을 앞드고 이제서야 그런 생각을 하네요. 제 스스로를 사랑해야 아이들도 사랑스러보이고,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고... 몸과 마음도 가꿀수 있고...
단기목표보다는.. 인생의 비전을 찾으신 후 목표를 만드시는게 좀 더 수월하실 것 같아요.4. 지나다
'10.10.4 1:37 PM (125.188.xxx.115)죽을 때 후회없이 눈을 감는 것이에요.열심히 살고 남도 많이 배려하고 책도 많이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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