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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친구가 너무 질투나요ㅠㅜ

ㅜㅠ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0-10-04 13:04:15
저는 아이가 하나고 친구는 아이가 둘이에요
그런데 이친구 아이들 너무 이쁘게 잘키우고 그리고 신랑이
너무 잘해줍니다 돈도 잘벌고 잘생겼고 자상해요
그런데 늘 부럽다 부럽다 여기면서 살았는데
오늘 그 친구 싸이 들어갔는데 친구사진밑에 남편이
"사랑해"이렇게 댓글 달아놨는걸 보고 너무 부럽고 질투가 나네요
별거아닌것같은데 정말 나도 남편한테 사랑안받는거 아닌데
마음이 왜이럴가요??
IP : 125.187.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0.10.4 1:07 PM (121.153.xxx.34)

    좋은남자도있군요..
    전 울 신랑 나쁜짓많이해서 다 부정적으로보여요

  • 2. 플로랄
    '10.10.4 1:10 PM (121.166.xxx.192)

    성인군자 아니면 친구분 부러워하는 감정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부럽고 질투나는 감정 어쩔수는 없겠지만 남편분에게 비교당하는 느낌은 주지 않도록 하시는 센스..
    친구분도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점이 있을거예요..

  • 3. ^^
    '10.10.4 1:15 PM (221.159.xxx.96)

    아예 안보고 사시든지..사랑받는 이유가 뭘까 찾아서 벤치마킹 하시든지
    불행은 비교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잖아요..저는 저보다 잘나가는 친구 부러워 하는거 자존심 상해서 못하겟든걸요 ㅎㅎ..내가 뭐 어때서??..마인드 콘트롤

  • 4. ...
    '10.10.4 1:21 PM (119.194.xxx.122)

    왜이러긴요.....
    질투없는 사람 있나요?
    질투날 때도 있고 부러울 때도 있고 그렇죠 뭐.^^
    맛있는 거 드시고 속푸세요 ㅎㅎ

  • 5. phua
    '10.10.4 1:22 PM (218.52.xxx.99)

    저 같아도 질투가 무한 펌질로
    나타날 것 같아요..ㅎㅎㅎ

  • 6. ...
    '10.10.4 1:30 PM (59.18.xxx.178)

    원글님도 사랑 않받는거 아닌데 뭘 그러세요
    가정이 아무이상없고,남편 가정적이고 하면 행복한거잖아요~~
    넘 욕심내지 마세요, 원글님만 힘들어요,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좋은일도 생기더라구요...경험담

  • 7. .
    '10.10.4 1:33 PM (119.67.xxx.102)

    남자들 중에서도 그런걸로 과시하고 싶어하는 성격 있어요..
    제 친구남편은 일부러 와이프친구들보고 부러워하라고 열심히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ㅋㅋ

    님도..남편인척하고 댓글적으세요..너무너무 사랑해..ㅋㅋ

  • 8.
    '10.10.4 1:35 PM (152.99.xxx.38)

    마음을 다스리세요~~비교는 모든 고통의 시작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 싸이 들어가지 마시구요...

  • 9. 나만 별종인가
    '10.10.4 1:36 PM (175.125.xxx.233)

    닭살돋게 웬 사랑해 라고 했을까.......
    뭐 그런생각 드네요

  • 10. 위로?
    '10.10.4 1:50 PM (124.61.xxx.78)

    제 친구중에 싸이에 중독된 애가 있어요.
    자기가 만든 반찬, 가족이랑 여행간 사진... 매일 업뎃해요.
    동창중에서도 잉꼬부부라고 유명하구요, 이웃들도 감동해서 선물도을 보내곤 하더군요.
    실제요? 부부가 쌩~~~ 말도 안해서 전 싸운줄 알고 눈치봤답니다. 원래 이렇게 산대요. ㅎㅎㅎ
    잉꼬부부가 아니란게 아니라... 치사하게 싸운거, 남편 주사, 친구 게으른거, 아이 말 안듣는거... 이런건 안올리던데요.
    무뚝뚝해도 정으로 믿음으로 살잖아요. 실제론 사랑해~~~ 이런 말 잘 안하던데요

  • 11. 비교?
    '10.10.4 2:06 PM (122.128.xxx.95)

    비교하는순간 - 열등감이나 우월감이라는 늪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남과의 비교병 ...모든 만병의 근원이 아닐까요?

  • 12. ㅋㅋ
    '10.10.4 3:08 PM (118.32.xxx.49)

    꼭 사랑한다고 댓글 달아놨다고, 뭐... 부러워 하실건 아닌듯 한데요.

    제 친구 남편중에 그런 허세 있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모임있어서 만나고 있으면 꼭 전화하고-'해주고'라는 표현이... 그래야 친구가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모양..'
    싸이에, 저런 닭살 댓글은 기본.

    반면. 저를 비롯한 친구들 남편 대부분은 친구들과 있을때는 전화 안하거나
    -만남을 방해 한다고 생각..
    정말 연락할 일 있으면 문자로...

    전 오히려 남편이 싸이와서 저런 댓글달고 가면 싫을거 같은데요.ㅋㅋ
    님, 사랑 안받는거 아니심,^^;;
    그냥 어후, 왠 닭살,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세요.ㅋㅋㅋㅋ

  • 13. .
    '10.10.4 4:41 PM (211.209.xxx.37)

    윗분 말씀대로 남편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닭살댓글 많이 남기세요..^^
    우리남편도 둘이 있을땐 애정표현 귀찮을 정도로 하는데,
    다른사람 있으면 소 닭보듯 합니다.(이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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