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와 통화후는 씁쓸할때가 많아요..
보약 두세번인가 해드렸었죠..한번 하는데 60만원..
그런데도 환절기면 전화해서 보약 먹어야겠어,,아파죽겠어 이러세요..
맨날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나 쓸거 안쓰고 맨날 옷에 화장품에 해드리는것도 힘들어 주겠는데..
돈은 아들들한테 다 쓰시면서 왜 받으시는건 딸한테만 바라시는지..
전엔 엄마가 이런 얘기하시면 맘 약해져서 엄마 내가 해드릴께했었지만
이젠 약아지고 싶어서 모른척 했어요..
오늘도 또 씁쓸해져서 한탄 해봅니다.
1. ....
'10.10.4 10:19 AM (123.204.xxx.230)모른는 척 해보세요.
가끔 먼저 돈없어 죽는 소리도 하시고요.
해달라는거 다해주시니 해줄만 하니까 해주나 보다 하고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2. 췟
'10.10.4 10:21 AM (110.70.xxx.199)해주는 자식 따로 받는 자식 따로이신가보네요 쳇쳇 읽는 저두 맘상하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3. 형제중에서
'10.10.4 10:22 AM (124.54.xxx.31)제가 사는게 제일 낫거든요..마냥 모른척 할수도 없어요..
공부는 제가 제일못해서 제일 후진 학교 나왔는데..
명문대 나오고 유학 다녀온 다른 형제들은 왜 다들 힘들게 사는지..휴..
형제들 잘사는것도 큰 복이예요.4. 보약을
'10.10.4 10:25 AM (124.54.xxx.31)유난히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일년에 한번은 꼭 드시더라구요..
첨에 저한테 말해봐서 못 들은척 하면 엄마가 직접 해드세요..
저말고 보약해줄만한 자식은 없으시구요..
안해드린지 오래됬으니까 해드릴까봐요,,그래야 맘이 편해질거 같아요.5. 원글님
'10.10.4 10:46 AM (121.181.xxx.101)일부로 로그인했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저한테만 앓는소리 합니다
요즘 옷이 없네
뭘 사야하는데...이런식으로
예전엔 제가 맘도 쓰이고 해서 사드렸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자식보면서 그런 말해요
요즘은 모른척합니다
뭐가 없어서 불편하네 이걸 바꿔야하는데..
이러면 그래 불편해서 그렇겟네 이러고 말장구만 쳐주고 절대 내가 사준다 안해요
한 몇번 그러니 이제 덜 말하네요6. ^^
'10.10.4 11:22 AM (221.159.xxx.96)이런글 읽다보면 82 명언이 떠올라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부모도 만만한 자식한테 바랍니다
더구나 다른 자식한테 쓰시고 원글님 한테는 바라기만 하신다니..이제부터 원글님만을 위해서 사세요..친정 엄마 절대 원글님 맘 안알아 주네요..오히려 해주다 안해주면 그것만 가지고 서운타 하시죠..저도 같은 입장 이어서 백번 이해 하네요..이젠 다 끊었어요..도리만 해요..전화도 절대 먼저 안하고 명절때만 ..것도 명절 지나서 찾아뵙고..해줘도줘도 끝이 없는 요구들 정말 지겨워요..억울 하기도 하구요..다른 자식 챙기는거 반만 나한테 신경써줘도 이렇게 맘상하지 않을텐데..엄마는 모르더라구요..애증관계에서 무관심 관계로 제맘이 돌아 서버렷어요..제속으로 그러죠..자업자득이라고..7. ㅠ,ㅠ
'10.10.4 12:09 PM (218.39.xxx.194)저희 친정엄마도 저한테 받고 아들한테 해주고~
아들한테 해주니 쪼들려서 저한테 또 아쉬운 소리하고는
물어보면 아들한테 안해줬다합니다. 목소리 들으면 알지요..아들한테 해준거..
엄마전번 핸폰에 뜨면 가슴이 먼저 두근거립니다.
김치 담궈서 보내주시겠다는데 하나도 안반갑습니다.
저는 힘든얘기 왠만하면 친정엄마한테 안하는데
아들은 무지하게 친정엄마속을 볶아대고 또 뭔가를 수시로 챙기는거같습니다..
워낙 어려서부터 그랬네요.
거짓말 안하고 할일 알아서 하고 공부 더 잘하는 저는 시험결과 나오면 두드려맞고
아들은 성적개판치고 문제일으켜서 엄마 학교불려가고 해도 맞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친정엄마라 걱정은 되는데
정말 먼저 전화하기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