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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어른들도 있어...

한성격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0-10-04 09:37:23

지방인데 자주 서울에 갑니다.
얼마 전 영등포 역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딸아이가 어떤 할머니가 자기를 때렸다며 화 난다고 씩씩거리길래
니가 할머니를 부딪치거나 했으니까 할머니가 때렸을거야... 하고 말았어요.

아이는 자기는 부딪친적도 없고 아이 성격상 남에게 부딪치거나 하면 반드시
죄송하다고 할 아이에요. 성격이 불같아.. 화도 잘 내지만 잘못은 깔끔히
사과도 잘 하는 아이에요.
그러면서 등이 아프다고 계속 씩씩거려 무슨 어른이 좀 부딪쳤다고 아이를 그리
세게 때렸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영등포역에 그 할머니가 갈때마다 보여 요즘
조심합니다.

아래 여중생 사건을 보니...
어른한테 니... 라고.. 하면서 악을 쓰는 표현은 상당히 충격인데 우리딸도 저런
상황에선 충분히 저런 비 이성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흙이 묻은 신발을 까딱거려 시비가 벌어진 모양인데..
죄송하다.. 한마디 했으면 되고... 아이이니... 조금 묻어도  좀 조심해라..
했으면 됐을걸...
니... 라는 표현을 듣고 겪분 하지 않을 어른이 별로 없을 듯 하기도 하고..ㅜㅜ




IP : 121.149.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0.10.4 9:39 AM (122.32.xxx.10)

    그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학생이 두번이나 죄송하다고 진지하게 사과했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했다고 되어있어요...
    그 할머니는 말 그대로 상습범이에요.

  • 2. 담배냄새
    '10.10.4 9:42 AM (211.231.xxx.241)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 보면 꼭 한소리 하는데
    가끔 난리치시는 아저씨들 있어요 ^^

  • 3. ..
    '10.10.4 9:43 AM (125.241.xxx.98)

    저도 50이 넘었지만
    노약자석이라고 꼭 나이드신 분만 않으라는 것 아니지 않나요?
    젊은이들도 저알로 힘들면 앉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어른들 타셔서 젊은이들이 앉어있으면
    죄송하지만 벌레 보듯이 쳐다보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10년이상 당해온 며느리가 언제부턴가 쌩하고 돌아서면
    그사정 모르는 작은 며느리나 작은 아들 딸들은
    그며느리만 욕하더라고요

  • 4. 흐미
    '10.10.4 9:43 AM (118.36.xxx.1)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망신을 당하면
    누구든 저렇게 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할머니와 여학생.
    둘 다 잘못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안 좋은 일을 두어 번 겪은 터라
    이런 사건이 생기면 씁쓸합니다.
    그저 스스로 몸조심하고 저런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 5. 버스타고 다니는
    '10.10.4 9:45 AM (124.54.xxx.31)

    우리딸 이야기 들어보면 할줌마들 정말 뻔뻔한 사람들 많더군요..
    애들도 피곤해요,,그런데 자리는 완전 자기네들것인양 들이대고..
    제발 할줌마들 애들 등하교시간엔 자제하고 한가한 시간에 버스 타고들 다니셨음 합니다.

  • 6. ...
    '10.10.4 10:17 AM (152.99.xxx.167)

    전 그래서 웬만하면 대중교통 안타요.
    정말 지하철에 저런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말 많아요.
    나이든게 벼슬이고. 대중교통 타면서 젊은 여자(꼭 여자한테만 시비걸거든요)들한테 스트레스 푸는 못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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