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아이는 어딜보내야 하나요?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0-10-04 00:49:55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주변 엄마들과 대화해 보니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 같아서요.;;

어린이집, 유치원, 스포츠단, 놀이학교로 추려지더라구요. 지금 4세인데, 엄마들 얘기들어보니, 11월부터 입학설명회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된다고 해서요.

다들 어디로 보내시나요? 장단점 같은것도 가르쳐 주세요~
IP : 118.33.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0.4 12:53 AM (180.71.xxx.214)

    집 가까운 곳에....식단 괜찮고....햇빛 잘들고....놀이터 반드시 있는....
    원장 인상이 좋은 곳에 보내야 합니다.(이게 포인트죠.)

  • 2. 저는
    '10.10.4 12:53 AM (112.148.xxx.216)

    5세때까진 데리고 있다가 6세때 보냈어요.
    6세때도 정원이 12명인 곳으로 보냈고요. 정원이 많을수록 선생님 시선은 분산되어서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거든요.
    5세라면 소수정원이 좋을것 같고.. 만약 다른 아이들과의 협동놀이에 별 관심이 없다면
    굳이 안보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6세때 보내길 참 잘했다고 지금도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

  • 3.
    '10.10.4 1:01 AM (118.33.xxx.57)

    ㅎㅎㅎ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놀이터나 텃밭있는곳을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

    저는님, 답글 잘읽었습니다. 그럼, 5세때 데리고 계시면서 어떤거 하셨나요? 그냥 막연하게 기관에 보내면 교육적인 부분이 해결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 4.
    '10.10.4 1:22 AM (175.121.xxx.92)

    어린이집 다니기엔 좀 글쿠여.. 저두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다 생각해봤는데 주위 교육자?의 말씀을 들어보니 뭐니뭐니 해도 유치원이 젤 낫다고 하시더라구요..체계적이며, 이것저것 경험하기에.. 울아인 어린이집 계속 다니다가 5살 돼서 유치원 조금 다니다가 이사때문에 몇달 쉬었는데요.집에서 아주 지겨워죽더라구요..제가 둘째땜에 신경을 못쓰다보니... 그러다 유치원 다시 보냈더니 아주 좋아죽습니다.. 5세때 아예 집에서 놀릴 수 만은 없을거 같아요..

  • 5. ...
    '10.10.4 2:04 AM (125.176.xxx.217)

    같이 놀 친구나 환경이 된다면,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되죠.
    참고로 첫째는 5세때(올해)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가까운 유치원부터 알아보세요.
    주변분들한테 유치원분위기, 원장 등에 대한 소문 꼭 들어보시구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하세요. 누구따라 휩쓸려 가면 나중에 마음에 들지않을때 괜한 마음고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 6. 아이가
    '10.10.4 7:42 AM (125.182.xxx.42)

    골라야 해요.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텃밭있고, 바로옆이 공원과 놀이터 있고, 전형적 유치원. 원장이나 원감님도 아주 수더분하고 참한 아줌마들...
    울 아이5세때 보냇더니만, 유치원버스마저안탄다고 난리난리...일년을 억지로 보냈다가 영유로 돌렸어요.
    영유는 건물만 달랑있는데다가, 방도 좁고 아무것도 없는데,,,아이가 버스만 보이면 먼저탄다고 난리난리,,영유 다녀오면 얼굴이 쌩쌩한게 아주 즐거운 표정....

    외적 요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잘 어울리느냐가 가장 중요 해요.

    어디를 보내건, 아이가 가기 힘들어하고 안간다고 버팅긴다는건, 아이가 분명 싫어하는뭔가가 꼭 있는것이니, 간과하지 마시고, 다른 곳으로 얼른 보내세요.

  • 7.
    '10.10.4 2:09 PM (152.99.xxx.38)

    제일 좋은건 동네 아이들이 같이 다니는 유치원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런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다녀와서도 또 동네친구들이랑 놀고
    아주 하루가 바빠요~~정말 즐겁게 사는것 같아서 보기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81 우와 공부 참 잘하네요... 16 서세원딸 2010/01/25 6,982
518480 불쌍한 아기호랑이..항의글 좀 남겨주세요.. 3 미친노원구 2010/01/25 447
518479 고기 얼마나 자주 드세요? 10 아기사자 2010/01/25 1,341
518478 7일동안 일본 동경과 북해도 다녀올 수 있을까요? 4 신혼여행 2010/01/25 512
518477 '동판교' 아파트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6 궁금 2010/01/24 1,401
518476 코스트코 인원이요~ 2 ^^;; 2010/01/24 2,221
518475 [펌] 연대 성추행 사건 터졌대요 2 에라잇~!!.. 2010/01/24 5,446
518474 한국와서 첨으로 이사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13 첫이사 2010/01/24 839
518473 당근즙내고 남는.. 5 아기사자 2010/01/24 601
518472 속이 메스껍고 갑자기 한기가 들어요 왜?? 4 ,, 2010/01/24 988
518471 서울에서 1억 정도 투자하여 4 월급 대신 2010/01/24 895
518470 4인가족 수도값8만원이면... 9 관리비 2010/01/24 979
518469 코스트코 구매대행 사이트 어디로 가세요. 4 구매대행 2010/01/24 1,088
518468 둘*치킨 석계점의 사기행각 7 치킨매니아 2010/01/24 1,649
518467 오늘 마트에서 본 위험한 광경.. 6 아이가 위험.. 2010/01/24 1,983
518466 샤워후 입는옷(??) 추천함..... 6 저기요 2010/01/24 1,765
518465 안젤리나 졸리 브레드피트 이혼햇데네요 12 어쩌나 2010/01/24 2,379
518464 명품 도 못알아보는 안목없는 나. ㅠㅠ 48 명품 2010/01/24 8,608
518463 둘째 아이가 팬티에 변을 지려놓아요 4 바구니네 2010/01/24 549
518462 역시나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4 올것이 왔다.. 2010/01/24 1,357
518461 82 자유게시판 오면 컴이 너무 느려요. 2 거북이컴 2010/01/24 278
518460 고수님들, 유전장관님 서울시장출마.. 11 2010/01/24 996
518459 남편 큰아버지가 저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8 미메 2010/01/24 878
518458 아파트 동향에 살고 계신 분 어떤가요? 13 사과꽃향기 2010/01/24 2,390
518457 디올 스노우화이트 콤팩트를 사려하는데..도와주세요 4 디올 2010/01/24 695
518456 조카애랑 우리애 (친정식구들이 조카만 이쁘하네요 ㅜ) 8 조카 2010/01/24 1,178
518455 명품가방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 도움좀 주세요! 7 명품가방 2010/01/24 1,007
518454 혹시 의사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내과의면 더 감사) 4 걱정한가득 2010/01/24 793
518453 <조선> 눈 밖에 나면 이렇게 되는군요 9 세우실 2010/01/24 814
518452 안동시 도산면쪽에 2 귀농 2010/01/24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