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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승철은 10월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Mnet '슈퍼스타K 2'에 대해 의견을 남긴 네티즌들의 글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저는 당신을 진짜 가수라 생각 햇는데. 강승윤이 진짜 올라가도 됩니까? 참 허무하다. 음판 판매에만 신경쓰는 그런 애들이 과연 오래갈까?"라는 네티즌 의견에 "그러게 말이다. 모두에게 대국민투표 좀 잘하라고 전해달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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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강승윤의 보이스가 굉장히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비주얼이 어쩌니 하더니 80점만 줬다. 심사에 좀 신중해주면 좋겠다"는 글에는 "그건 당신의 생각이고 난 현장의 느낌만 정확히 심사하면 된다"고 답했다.
또 "결국 선택은 투표결과이지 않나"라며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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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철빙고
'10.10.3 9:36 PM (117.53.xxx.35)http://ourvillage.tistory.com/1056?srchid=BR1http://ourvillage.tistory.com/10...
2. ..
'10.10.3 9:39 PM (118.223.xxx.17)시원한 답변이군요.
3. ..
'10.10.3 9:43 PM (211.212.xxx.45)강승윤이 자기 좀 꼭 뽑아달라고 하지 않았을텐데 요즘 정말로 괜히 욕 많이 먹는군요
4. ㅀ
'10.10.3 9:55 PM (118.32.xxx.249)괜히는 아닌것 같네요
자의는 아니었지만 실력보다 운으로 살아남았으니 그에 따른 댓가라고 생각해요5. ...
'10.10.3 9:57 PM (125.186.xxx.19)이승철 솔직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것 같은데 좀 경솔한것 같네요.
심사는 방송에서만 하지 왜 개인 홈피에서 그런말을 하는지...
강승윤이 여태까지 올라온것이 운이 많이 따랐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어차피 다음회에 떨어질것이고 곧 이승철이 자신에 대해 그렇게 말한것에 대해
많이 상처받을 것 같네요6. .
'10.10.3 10:02 PM (121.161.xxx.248)어느 심사위원들이 그런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린 가수(노래를 잘하는)를 뽑는것이지 .....어쩌구 저쩌구(뒷말은 생각이 안나서...ㅡ.ㅡ)
강승윤이 욕먹는 이유는 그 애보다 실력이 더 좋은 사람들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실력을 본다면 지금까지 못남아 있었죠.7. 세우실
'10.10.3 10:17 PM (116.34.xxx.50)미니홈피에까지 찾아와서 답변을 일일이 요구하고 도발하는데 거기에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경솔하다고 할 수는 없는거죠.
8. ..
'10.10.3 10:25 PM (211.212.xxx.45)댓글을 그런식으로 달았다는게 좀 그렇지 않나요?
당사자나 가족들이 본다면 정말 가슴아플일 같으네요9. 개인
'10.10.3 10:52 PM (121.166.xxx.151)개인 미니홈피잖아요.
왜 거기까지 와서 심사에 대해 따지나요? 슈퍼스타 k 홈페이지에서 따지지.
그리고 "그러게 말이다. 모두에게 대국민투표 좀 잘하라고 전해달라"라는 말은
강승윤 팬에게도, 다른 팬에도 다 의미가 있는 말 같은데요?
그리고 이승철의 저런 말이 강승윤에게 당장은 기분 나빠도
자극 받으면 더 열심히 해야지요.
소속사에 들어가면 솔직히 더 밑바닥 생활할텐데요.
비가 연습생 시절 박진영한테 무시당할 때 나중 성공해서 갚아줄꺼라고 다짐했다잖아요.
이런걸로 맘 상하면 연예계 생활 못하죠.
비교하기 좀 그렇지만
서태지도 옛날 최하점 받았잖아요.. ㅎㅎㅎ (저도 그 때 그 프로를 생눈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죠.
혹시 모르죠...강승윤이 서태지 처럼... 기존의 가수들이 이해못하는 그 수준일지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써놓고도...웃습니다....)10. 당사자 들으면
'10.10.4 1:53 AM (124.195.xxx.86)마음 아프겠지만
그 책임은 댓글 단 이승철이 아니라
홈피에 따지러 온 팬에게 물어야 할 것 같군요
삼사위원이 못 할 말 아닌 거 같은데요
심사위원은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심사를 하는게 일이지요
도발 피해가면 좋지만
피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연예인 유명인이라고 시도 때도 없이 가서 긁고
난 팬일 뿐이고
넌 공인이야 하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11. 121.166.20
'10.10.4 9:10 AM (112.148.xxx.28)님.
저도 서태지 편의 기억이 또렷이 남아있는 사람인데요.
그땐 음악에 문외한인 제가 들어도 서태지 음악이 신선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하점을 준
심사위원들(이백천...기타 등등)은 정말 음악성보다 개인취향에 더 치우쳤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그 사람들은 그 후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됐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TV에서 얼굴을 보기가 힘들더군요...
또 처음엔 정말 비주얼이 허접이었던 지망생들이 갖은 트레이닝 끝에 멋지게 변모하는 것을 보며 심사위원들이 내세우는 '스타성'이라는 것을 미리 판단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네요.
적어도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자면요..
강승윤이 아직 음정이 불안하고 저음처리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선수'들한테 잘 훈련받으면 뜰 '기본'은 된 아이같아요.
단시간에 전 국민적으로 고루(거의 10대들이겠지만..)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승윤군이 가진 장점이겠죠.
전 윤종신이 '장재인을 누가 잡죠?'라는 멘트같은 것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심사위원들이나 시청자들한테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솜씨구나...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죠.
개성이 강한 몇 명중에서 누굴 선택하느니 차라리 맘 편하게 시청자 투표에 맡겨버리는 것이 오히려 그들한텐 혹시 있을 원망?을 피할 기회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