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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중생 때리는 할머니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764157&cpage=...
놀라서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여중생은 어떻게 애를 키우면 저 모양이 될까요.
할머니는 나이를 어디로 먹었길래 저런 짓을 할까요...-_-
1. 헉
'10.10.3 9:24 PM (221.146.xxx.43)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764157&cpage=...
지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여기.2. ㅋㅋ
'10.10.3 9:26 PM (113.59.xxx.61)전후사정을 모르니 누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네요. 단지, 저렇게 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이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3. 박보람
'10.10.3 9:37 PM (117.53.xxx.35)이 생각나네요.
박보람 엄마가 "보람이 아빠가 그렇게 보람이를 때렸다.
그래서 보람이는 더 방황했고, 슈퍼스타케이를 하면서 그철없고 제어못할것같던 보람이가 착해져서 너무 좋다...." 이런 인터뷰를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딸내미를 @@4. --
'10.10.3 9:42 PM (121.161.xxx.184)잘 모르지만
덧글 달린 걸로 봐서
만약 다리꼬고 앉았다고 할머니가 여자아이 꿀밤을 때린 것으로 시작된 일이라면
할머니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뻘의 노인에게 지가...니가...이런 말을 쓴 여학생도 인간같이 보이진 않지만
할머니의 행동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잖아요.
만약 우리아이가 다리를 꼬고 있다가 모르는 할머니에게 꿀밤을 맞고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했다면 아마 울었거나 울음을 참고 있다가 지하철에서 내려 저한테 전화하면서 울었을 겁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요즘 아이들이 아무리 막장이라 해도 저는 배심원이라면 할머니 유죄...로 할 것 같아요.
특히 저 아이가 성인 또는 또래 남학생이었다면 할머니는 못건드렸을 거예요.
그게 특히 기분나빠요.5. 저도
'10.10.3 9:50 PM (119.64.xxx.174)대학1학년 때 (거의 고딩이나 마찬가지로 보였을 듯)
무궁화호 타고 가다가 어떤 할머니한테 뒤통수 맞은 적 있어요. ㅎㅎ
곱창 밴드가 헐거워서 자꾸 풀었다 다시 묶었다 했는데.
그 할매는 입석으로 가는데 아무도 자리를 안 비켜 줘서 빈정 상한 차에
자기 손이 제 머리를 자꾸 건드려서 제가 일부러 그러는거라고 생각 했는지
난데 없이 혼자 뭐라뭐라 욕지거리를 하고 제머리를 한대 치더니 다른 차로 가더라구요?
만만한 어린 여자애라고 함부로 더 막 대할 수 있었겠죠.
저는 뭐 갑자기 당한 일이고,, 무슨 영문인지 몰랐고, 그렇다고 되바라지진 못해서 대꾸도 못하고 넘겼지만...6. 헉
'10.10.3 9:57 PM (221.146.xxx.43)근데 말리지 않고 말로만 거드는 사람들은 뭔가 싶어요. 다들 구경만 하고....
저 같으면 연약하지만-.- 말렸을 것 같은데.7. ㅇㅇㅇ
'10.10.3 9:57 PM (118.36.xxx.1)아까도 잠시 이 동영상이 올라와서 댓글 달았지만...
그냥 답답할 뿐이에요.
말리는 사람도 없고, 그저 구경거리 났나 싶어서 사람들은 쳐다보고...
싸우는 할머니와 여학생 둘 다 이상한 것 같고...8. vjdhkTdjdy
'10.10.3 10:01 PM (122.34.xxx.201)폭력은 언제나 나쁜거지만요.
학생이 먼저 할머니한테 흙묻은 발로 옷 더럽히고 반말했어요
할머니한테 "니가 뭔데 니가" 이런 막말 서너번 하다가 할머니가 퐈이트한거에요.. http://blog.naver.com/rlatngus1088/90097257832 여기 가보세요..9. 저여중생은
'10.10.3 10:06 PM (175.114.xxx.117)보통 아이로 보여지는데요....
요즘아이들 치고 부당한 대우에 화안낼 아이는 없어요.....
저런 할머니가 지금도 있다니....
아이머리를 잡은거죠...그거 말리지 않는 사람들...참 .....
저 할머니가 조폭이라도 되면 이해하지만
어쩜 사람들이 그럴까요..
살인일어나도 그대로 있겠네요...10. ..
'10.10.3 10:08 PM (116.39.xxx.74)전 할머니보담 여자애가 너무 한것같아요.
아무리 화가 나도 어른신한테 '니가는 아닌거 같아요
글고 옆에서 계속 말하시는 남자분.. 말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말리던지 아님 잠자코 있던지 더 보기싫었네요11. 음
'10.10.3 10:10 PM (121.140.xxx.86)남학생였으면 절대로 저렇게 못하죠....
전 솔직히 할머니가 심해보이네요.
요즘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다고 훈계하면 누가 듣나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다리꼬고 앉는게 큰 잘못인가요?
요즘 아이들 저정도 욕하는거 보통이예요.....무섭지만요12. 화가 남
'10.10.3 10:11 PM (125.177.xxx.143)이거 보면서 계속 화가 났어요.
일단 이런 걸 찍어서 퍼뜨린 놈한테 화가 났고,
할머니도 문제지만 저런 여자애한테 저런 식으로 당하면
나라도 저 할머니처럼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는 못하겠지만...)13. 흠
'10.10.3 10:15 PM (221.146.xxx.43)저 나이의 아이들 화나면 이성을 잃지 않나요, 보통?
14. 저도
'10.10.3 10:18 PM (119.17.xxx.113)딱 저나이때 봉변당한 적 있어요. 버스노약자석 앉아서 졸다가 할머니가 때리지는 않았지만 일부러 자는 척 한다고 큰소리 버럭내고.....엄청 창피해서 버스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 할머니들은 여자애를 우습게 알고 천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나이탓만이 아니라 손자는 예뻐하고 손녀는 찬밥귀급하는 가치관하고도 관련많지요.
15. ***
'10.10.3 10:18 PM (118.220.xxx.241)할머니도 잘못했지만 대항하는 아이도 정말 대단하네요.
16. 어쩌겠어요.
'10.10.3 10:25 PM (112.150.xxx.233)보아하니 중학생 정도인데..
질풍노도의 시기인듯.
할머니가 너무 오버해서 머리채 잡은것도 뜨악이고..
아무리 질풍노도라지만 싸가지 없는 10대들은 꼴보기 싫긴하죠.
결론은 둘다 똑같다는 아저씨의 말씀이 맞네요.17. 지하철에
'10.10.3 10:28 PM (114.200.xxx.56)누군가 봉변당해도 아무도 안도와줘요.
말많고 참견잘하는 아줌마, 할머니들....그때 다들 가만 있습니다.18. 혼란스러워
'10.10.3 10:29 PM (125.177.xxx.143)요즘보면님/ 위에 링크된 상황글 보니까 애가 흙 묻은 발로 다리 꼬고 앉았는데
옆에 할머니한테 묻어서 할머니가 다리 좀 치워 달라니까 애가 니가 뭔데? 라고 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는군요. 전 솔직히 좀 혼란스러워요. 요즘 애들이 보통 저렇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진짜 그런가요? 저 할머니가 좀 당황하면서 자리를 피했을 수도 있겠죠. 그럼 애는 계속 의기양양하게 계속 다리 꼬고 갔을 테고... 근데 그런 상황을 생각하니 그것도 좀 짜증나네요. 아아, 머리가 아파요...19. dp
'10.10.3 10:36 PM (121.143.xxx.89)할머니나 중딩녀나 수준이 똑같네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언어수준과 인격이 저렇게 될수 있을까요.
20. 불쾌
'10.10.3 10:42 PM (121.162.xxx.98)저 할머니 물론 세련된 어른의 태도 아니지만 34년 생이시라니 저 세대 도대체
어던 세대인가요, 나이가 70 넘은 분인데 저 분 눈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것이
니가 뭔데 니가 라고 하니 가만 안 있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요즘 애들 어덯다 해도 저건 아닌 것 같아요.
집에서 제대로 교육 받은 여자애라면 아무리 뭐래도 할머니 왜 그래요 씨 라던지 욕하고 악은
쓸 망정 저런반말 지꺼리 한다는 건 절대로 never 상상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옷에 뭐 묻으니 뭐라 한 마디 했겠죠. 누구라도 어린 애가 저런 반말 지꺼리로식으로 말하면
어른이라서 점잖게 한 마디 하고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21. 오해가
'10.10.3 10:46 PM (221.146.xxx.43)<저 나이의 아이들 화나면 이성을 잃지 않나요, 보통?> 이거 원글 쓴 제가
올린 글인데요. 애들 저러는 게 보통이라는 뜻이 아니구요. 화나면 이성을 잃고
저렇게 꽥꽥거리지 않냐는 뜻이었어요....22. dp
'10.10.3 10:46 PM (121.143.xxx.89)그런데 만약 할머니가 진상짓을 했더라도 피하던가 일반상식선에서의 대응을 했어야지.
니가먼데라는 말은 정말.ㅡㅡ;;;;;;;;;;;;;;;;;;;;;;;;;;;;;;;;;;;;;;;;;;;;;;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요.23. ㅇ
'10.10.3 10:49 PM (110.45.xxx.14)흙묻은 발로 자꾸 부딪힌 모양입니다.
다리 꼬고 앉는걸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걸그치면 하지마라 하는건 당연한거죠.
할머니 할아버지보구 이것들이, 니가 어쩌구,
찍는 사람보고는 존나 못생긴게...이거 듣고도 여학생이 정상으로 보이나요?24. ..
'10.10.3 10:55 PM (120.50.xxx.167)말리지 않는 주변사람들이 제일 무섭구요..
아이는 싸가지는 없을지언정 할매랑 같이 폭력을 쓰지는 않는군요.. (다른 아이들 같으면 밀치기라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
저 할매는 말리는 사람한테도 때릴듯이 달려드는 기세를 보니 정상범주에서 많이 벗어난거 같아요..25. 음
'10.10.3 10:56 PM (110.45.xxx.14)단순히 다리 꼬고 있다고 할머니가 뭐라한게 아니고,
흙묻은 신발로 부딪혔답니다. 유튜브 처음 올라온거에 그리 적혀있었어요. 지금은 없네요.26. 둘다
'10.10.3 11:01 PM (125.132.xxx.233)똑같아 보여요~
할머니는 나이를 헛 먹은거 같고.. 저 여자아이는 부모가 교육을 잘못시킨거고..
근데 요즘 학생들 진짜 무서워요~하교시간에 가끔 버스타면 말에 반은 욕이 섞여있고..
시끄러워서 조용히 좀 하라고 쳐다보면 눈에 불을키고 째려봐서 무서워서 말도 못 부쳐요..
저 할머니는 남자가 그랬다면 대충 조용히 넘겼을텐데..여자아이라서 더 열받으신 보이고요..
유독 저런 무서운 할머니는 여자들만 골라서 자리양보 바라고 기분나쁘게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둘다 똑같으니 저런 상황이 발생한거라 생각되요..
근데 동영상은 왜 찍어서 올리나요?! 싸우는거 말리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여자 얼굴 찍는데... 나같으면 내가 누구랑 싸우는거 의도하지 않게 인터넷에 올라온다면 고소할꺼 같아요~27. 참나...
'10.10.3 11:02 PM (175.114.xxx.24)중학생이 발을 꼬고 앉았다가 신발에 묻은 흙이 할머니 옷에 묻어서
할머니: 저기, 다리 좀 치워줄래?
중학생: 니가 뭔데?
.
.
.
이렇게 시작된 싸움이라네요,
이 싸움이 어이없고 기막히기도 하지만, 댓글들의 반응이...ㅠㅠ
할머님도 물론 잘못하셨지만, 저 중학생....저도 참을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만약 할머니가 아니라 나의 옷을 더럽히고도 저런 반응이면
제가 어찌해야 가장 현명한 것일까요?28. tr
'10.10.3 11:16 PM (116.120.xxx.100)제가 할머님의 입장이고 혹 아이의 버릇없는 말에 대응을 했더라면
'너 정말 버릇이 없구나. 여기는 공공시설이고,
니가 흙묻은 신발을 신고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있어
양해를 구한것인데, 어른한테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적대적으로 나올 수 있는거니?
혼자사는 세상도 아닌데 타인이 너로인해 불편하다면
귀기울일줄도 알아야지'
라고 했을겁니다. 뭐? 뭐라그랬어? 라고 지하철에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휘둘면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결국 할머님의 행동도 경박하고 다를것이 없는거죠.....29. 해라쥬
'10.10.3 11:21 PM (125.184.xxx.17)참 요즘애들 진짜 싸가지없네요
무작정 할머니가 저렇게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저도 중학생남자아이 키워요 아무리 부모도 몰라보는 세상이라지만 어른한테 너라니 ...휴
제가 저 아이엄마라면 가만안놔두죠
구경하는 사람이나 찍은 사람이나 ...라니 ....그래도 어찌됐건 아이를 야단쳐야하는거 아닌가요? 기차가 떠나가라 소리 뺵뺵지르는게 정말 보통은 아니네요30. 글쵸
'10.10.3 11:25 PM (110.45.xxx.14)저런 아이가 보통 아이라니...그건 아니죠?
얼마전에 청소부 아주머니한테 반말 욕설하던 대학생을 봐도,,에혀~
다들 정말 그렇게 아이들 기르고 계신가요?31. 세태
'10.10.3 11:29 PM (114.205.xxx.254)정확한 원인이나 정황을 차치하고라도,소란스럽고 폭력적인 상황에서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지하철안의 사람들에게 놀랍고,
할머니의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도 놀랍고,
여자아이의 정신병자의 발작에 가까운 언행은 소스라치게 나를 놀라게합니다.
그리고 나를 가장 놀라게 하는것은,
원인이야 어떻든 할머니의 지나친 행동이나 잘못만을
지적하며 여자아이가 그럴수도 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일부 댓글에
경악할 따름입니다.32. ...
'10.10.3 11:39 PM (180.66.xxx.209)전 저 할머니한테 100% 진상중에 상진상 노인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요즘애들..어쩌고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 저만한 나이때 뭐 얼마나 사리분별 똑바로 하고 살았겠어요? 그러니까 어리다고 하는거고 미성년자라고 하는거지요.
애가 성격이 어떻든 저 할머니가 저렇게 건들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잖아요.
저 아이가 가만히 있는 노인한테 저렇게 했다면 쟤만 욕먹어 마땅하겠지만
아마 저 학생보다 나이가 다섯배는 더 먹었을것같은 할머니가,어른이,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자기 성질 피우고 애 머리채나 끄나잡고..
정말 세상에 나이먹은거 하나가 크나큰 무기인 진상 노인네라고밖에요.
저 여학생이 처음에 흙묻은 발이 어쩌고했으면 저라도 화가 났을것같지만
저렇게 세상 모든 이치가 나이 먹은걸로 판단되는것처럼 진상부리진 않았을겁니다.
한번 말해보고 애가 꼴통이다 싶으면 피하는게 맞죠.
저건 어른으로서 애를 고쳐보겠다, 그게 아니라
그냥 만만한 어린 여자애 상대로 자기 자존심 세우고 스트레스풀이하겠다는거밖에 안되는거예요. 어차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인데 저 노인이 뭘 얼마나 의미를 부여하고 저런 훈계를 시작했겠어요? 그냥 자기말에 발끈하니까 나도 성질부릴데 없던 차에 잘됐따, 만만한 여학생한테 대고 저 난리를 부린거지요.
다른건 몰라도 머리채 잡는거보고 아주 경악을 했네요.
저 노인네는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머리채부터 잡나요?
아주아주 쌍스러운 노인네네요.33. ,,
'10.10.3 11:46 PM (118.176.xxx.171)저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어르신들 넘 싫어요
저번에는 올라타기도 힘든 만원버스에 타서 카드 찍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저를 밀치더니
"비켜 이x아, 비켜야 내리지" 라고 하시는데 황당. 정말 아침부터 욕먹고..
또 어르신들 타면 알아서 자리 양보 하는데 급하게 달려오셔서는 제 무릎에 막 앉는 할머니들..
헉.. 정말 저는 이것말고도 이상한 일을 많이 당해 저 위의 영상이 앞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34. .
'10.10.4 12:09 AM (122.35.xxx.157)중.고딩 우리 애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른이 그냥 어린 것이 다리꼬고 있다고 내리라고 한다면?
글쎄 기분이 좀 나쁠거 같다네요 그래서 한번 쳐다봐 주고 다리 내리겠대요.
저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지만 만약 옷에 다리가 닳아 부딪칠 정도에서
다리를 내려주라 했을때 반응이라면 나도 열 뻗칠거 같은데요.35. 헐
'10.10.4 12:34 AM (180.227.xxx.59)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누구 잘못이던간에
저렇게 몸싸움을 하면 누구라도 나서서 좀 말려야지
어쩜 저렇게 다들 구경만하는건지..
애도 애지만 할머니 기운도 좋으시네36. 지나가다가
'10.10.4 12:44 AM (116.126.xxx.200)흠.. 확실히 사건 발단은 여자애가 할머니에게 흙을 묻힌 것에 비롯되었습니다.
거기에 할머니 대응은 치워달라고 했고 여자애는 다시 한번 가격을 한 것이죠. "니가 뭔데라고.."
그 다음은 물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졌고..
위의 점 두개님 말씀대로 계속 옆에서 말하는 남자 분이 제일 한심해보이네요.
애가 그러면 참아야 된다고... 흠 당신이 그렇게 당해보면 그런 말이 과연 나올지...
여자애를 보면서 정말 교육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나는 나야!", " 어디가서 절대 패는 일이 있어도 맞지는 마라" 식으로 키운 내 자식이
결국 사회에선 저렇게 밖에 자신을 못 나타낼 수도 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ㅠㅠ
내가 존중 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게 세상살이인데...37. 폭력은
'10.10.4 7:57 AM (124.53.xxx.100)아무나 쓰는게 아닌것 같아요.
입장바꿔 님들이라면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그렇게 손이 함부로 올라갈까요?
그 할머니도 범상치않은 젊은 날은 보낸 사람이 분명합니다.ㅉ38. d
'10.10.4 8:36 AM (125.186.xxx.168)4자 모양으로 다리를 하고있었다는듯.. 둘다 보통아니예요. 그 할머니는 정말 ㅠㅠ
39. ...
'10.10.4 8:42 AM (211.187.xxx.71)원인제공하고 사용언어 개차반 같은 여학생이 가장 진상이고!!!!!!
(제 눈엔 미친뇬 같네요)
그 다음엔 울컥해서 폭력 쓴 할머니,
입으로만 말리는 주변인들 ...
방관자들...40. 그할머니
'10.10.4 8:49 AM (59.6.xxx.224)댁 며느님은?
그 아이 부모님은??
여러 상상이 됩니다.
하지만, 어른이 그정도로 나무라면 우리 애들같으면 죄송합니다..하고 말할 거 같은데요??
(흙 묻은 신발을 요리조리 돌려대니까. 한 말씀 했겠죠?)
어떻게 어른이나 애나 똑같습니까??
할머니도 본인 옷에 흙이 묻지 않았던들,, 묻지 않았을 거라면
애에게 그렇게 나무라지도 않았을 거 아닙니까??41. ㅡ.ㅡ
'10.10.4 8:52 AM (121.167.xxx.54)그 할머니 젊었을 때가 딱 그 여중생이었을 듯
42. 화질이
'10.10.4 9:06 AM (211.179.xxx.234)다른 말인데 동영상 화질에 놀랐어요
진짜 선명하네요43. 저거
'10.10.4 9:13 AM (222.233.xxx.86)네이트 기사 댓글보면
학생이 할머니에게 흙을 묻혀서 죄송합니다를 2번했는데
할머니가 계속 뭐라고 하니깐 학생이 그렇게 나온거라는데요
그리고 저 할머니 지하철 2호선에서 유명하다는 댓글도 있어요
저 할머니 싫어서 지하철대신 버스 탄다고44. 다들
'10.10.4 9:13 AM (58.125.xxx.95)다른 글들 보시고 생각해주세요.
여중생이 심한것도 있지만요.
괜히 제가 울컥해서요.
저 할머니 상습파이터라고 해요.
다리스치고 먼저 사과한 여학생에게 부모욕시작한것에 격분한 여학생이(쉽게 그나이가 아니라도
부모욕엔 저라도 격분할듯해요)
맞으면서 흥분해서 그야 말로 꼭지가 돈것 같아요. ㅠ.ㅠ45. ㄴㄴ
'10.10.4 9:20 AM (221.162.xxx.132)에고.,.전 저 할머니가 정말로 이해되지않습니다
동영상에 나오죠..내자식도 내뜻대로 못한다고..
어떻게 저렇게 아이한태 폭력을 가할수있죠?
아이가 싸가지없이 말하면 저렇게 폭력을 가해도되는건가요?
그리고 네이트댓글이랑 보면
저 아이가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동영상에도 보면
어떤아저씨가 얘가 잘못했다고 하자나요..라는 말이 나오죠.
정말 저 할머니 진상중에 진상입니다.46. 에유
'10.10.4 9:21 AM (121.172.xxx.237)윗님 댓글 보니 상습파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근데 진짜 그런 어르신들 있지 않나요?
지하철 상습범들. 까칠하게 버럭하고 욕하고..그런 분들 참 싫어요.
저도 가장 놀란건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하는 다른 지하철 승객들이네요.
선진시민? 아직 멀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건방지게 얘기할 수 있는 이유는
만약 제 앞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전 100% 말렸을거기 때문이에요.
싸움에 말려들어 저 할머니한테 뺨따구를 맞을지언정..
저걸 보고 가만있는게 문화 선진 시민 같진 않네요.
그저 할머니랑 여중생 몸싸움할때 자기 옆으로 올가봐 다들 전전긍긍인 모습들이..
참 재밌습니다.
사람이 길거리에서 죽어가도 모른척하는 중국이나,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하는
여성을 모른척하는 일본이나. 우리 나라나. 별반 다를바 없네요.
씁쓸합니다.47. ,
'10.10.4 9:22 AM (221.162.xxx.132)위엣댓글로그 여중생이 못됐다고 하신분들
물론 여중생이평범한 아이는 아닌듯싶지만.
동영상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될듯싶고.
댓글보니
여중생하는짓이 맞을만한 짓이다 라는 글에 전 더 충격적입니다.
82에는 자식키우는 분들이 많으실건대.,..
내자식이 지하철에서 저렇게 할머니한테 봉면당해도 똑같이 말씀하실건지.,.
제가 아무리 봐도..저 할머니가 이상한 할머니고 경우가 없네요
제가 저 소녀 부모라면 할머니 고소하겠어요48. 에유
'10.10.4 9:25 AM (121.172.xxx.237)그리고 진짜 저 상대가 여중생이 아니라 20대 젊은 여성이나 30~50대 여성이었거나
남자고등학생이거나 인상 험악한 젊은 남자라면 저 할머니가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달려들었을까요?
그저 시비 붙은 상대가 나이 어리고 약한 여중생이었으니 가능한거죠.
저 여중생이 정말 싸가지 없어서가 아니라(물론 애도 좀 싸가지 없어 보입니다만)
단지 시비 붙은 상대가 여중생이어서 할머니가 악다구니 쓰면서 덤빈거죠.
왜냐면 여중생 vs 독한 할머니로 두고 보면 할머니가 이길 가능성이 90%거든요.
다른 상대들이었다면?
할머니의 참패겠죠. 그저 화풀이하기 만만한 상대여서 덤볐다고 보이는데요.49. 정말
'10.10.4 9:51 AM (175.112.xxx.184)아이가 죄송하다고 했는데 저지경까지 된거라면 할머니가 이상한거네요.저 아이 소리 지르는 기세로 봐서는 머리끄댕이 잡히면 같이 폭력 쓰겠다 싶어 조마조마하며 봤는데 소리만 지르지 나중에 자기자리로 빠지는거 보니 완전히 막나가는 아이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궂이 끝까지 그 옆자리 가서 아이 확 밀쳐버리는 할머니;;무섭네요.
50. 할머니 패륜
'10.10.4 10:02 AM (110.174.xxx.138)애는 멀쩡한 애구요 할머니가 유명한 파이터-_- 라네요
할머니가 흙묻은 발 치우라고 했을때 학생이 죄송하다고 사과를 두번이나 했는데
부모욕하면서 저렇게 된거라는데
영상 보시면 말리는 시민이 애가 죄송하다잖아요 하고
전반적으로 아이보다 할머니를 더 뭐라는 분위기잖아요51. .........
'10.10.4 10:02 AM (121.135.xxx.115)답글에 정답 있네요. 저 할머니 상습이라고. 아이가 죄송하다고 두번 했는데 할머니가 시비걸었다고.
저 할머니 2호선에서 유명해서, 저 할머니 마주치기 싫어서 버스탄다고 하는 사람들까지 있나본데요.
저도 아이가 머리끄덩이 잡히고 나서 같이 폭력쓰지 않는 게 어 쟤가 한성질은 한성질인데 막나가는 애는 아니구나 싶더라고요.52. 에유
'10.10.4 10:06 AM (121.172.xxx.237)저런 할머니들 어떻게 제지하는 방법 없을까요?
진짜 법적으로다가 지하철을 아예 못 타게 한다던지..저런 노인들 볼때마다 너무 화나요.53. ...
'10.10.4 10:09 AM (152.99.xxx.167)일단편만 보고 댓글다는거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저 할머니 인터넷보니 예전부터 상습인거 목격자가 한둘이 아니더군요.
제가 저아이 부모면 고소합니다.
죄송하다고 두번이나 얘기했다는데 애 도발시키고 머리채 잡고.
참 나이들면 저렇게 해도 다 용인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 주위에서 가만히 구경하는 어른들.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해요.54. 아마도
'10.10.4 10:10 AM (203.238.xxx.92)그 할머니 맞대거리하면 쌍방 폭행으로 고소할 거 같아요.
저런 할머니 만나면 그냥 피하는 게 상책
아마도 폭행으로 고소해서 드러누을 사람
그러고 돈 뜯고55. 애가 나쁘네요
'10.10.4 10:13 AM (125.135.xxx.88)아이가 사과했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하는 꼬라지 봐서는 사과했을것 같지도 않고..56. ..
'10.10.4 10:16 AM (112.149.xxx.16)첨에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했다고 하던데요
57. ...
'10.10.4 10:29 AM (110.46.xxx.24)큰소리가 나기 시작하니까 동영상을 촬영한거 아닐까요?
학생의 말투는 분명 잘못되었지만.
저런식으로 당하는데 학생은
별다른 물리적 대응을 하지 않아요..
이런말씀 드리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제가 저렇게 머리를 뜯기면
전.. 그냥 뜯기고 있기 힘들것 같아요...58. d
'10.10.4 10:32 AM (125.186.xxx.168)힘이 너무 좋으시네요 ㅠㅠ. 보통 젊은사람도 감당하기 힘들어보이는데요. 저 학생 성격도 보통아니고, 저할머니는 전과같은거 있지않을까싶어요--;;
59. 다 떠나서
'10.10.4 10:39 AM (121.144.xxx.174)방관만 하던 주위 사람들 반응이 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중학생과 할머니가 둘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더 욕 먹어야 할 사람들이네여.60. ....
'10.10.4 10:48 AM (110.46.xxx.24)그런데 사실.. 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기 쉽지 않아요.
마음이야 그렇지 않지만 선뜻..행동으로 보여주기가 싶지 않아요61. 정말로..
'10.10.4 10:53 AM (180.66.xxx.8)고소를 당한다면 책임져야하는 곳은 지하철입니다.
관리자가 지하철이니....62. 웃겨
'10.10.4 11:07 AM (220.68.xxx.215)정말... 나도 흥분이 되는군요..
먼저... 여학생 너무 했지만.. 할머니도 정말. 너무하는군요..
처다보는 사람들도. 가만히. 있고..
정말 우리 나라사람들. 너무 무관심합니다..
기분 정말. 나쁘네요..63. 위에분
'10.10.4 11:13 AM (58.125.xxx.95)부모욕을 해댔대요.
쌍욕포함패서요.
솔직히 저라도 가만 못있어요.
그리고 정말 못되먹은 애라면 주먹이나 발길질 나가지 저렇게 고함지르고 분해하지도 못할듯해요64. ..
'10.10.4 11:21 AM (211.44.xxx.50)입으로는 악을 쓰고 있을지언정, 학생이 아무런 물리적 대응도 못하고 있는데도
지하철에 앉은 어른들, 그저 앉아만 있고 할머니를 제지하지 않다니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82에서도 '꼭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학생 하는 걸 보니 애가 이상하다'하는 분들도
똑같이 충격적입니다.
무슨 잘못을 하면 저런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머리잡혀가며 두들겨맞을만한 일이 되나요?
할머니도 이상한데 애가 먼저 맞을 짓 했네라는 말 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
무슨 언쟁이 서로 오갔든간에 저 할머니 행동은 미성년자 폭행밖에 안될 것 같네요.
게다가 댓글들 보니 저 할머니 애초에 트러블메이커같고, 학생도 사과했다는 이야기 동영상에도 나오는데...65. 2호선
'10.10.4 11:33 AM (222.109.xxx.221)저 할머니 별명이 2호선 파이터래요.
항상 저렇게 만만한 어린 여자애들 발 밟고 가서 자리 양보 안 하면 쌍욕하는 게 일이라는군요.
2호선에선 아주 유명하던데요.66. 유명한파이터맞대요
'10.10.4 11:51 AM (221.149.xxx.7)2호선에서 자주 출몰하시는듯
얼굴 알아보시는 분들도 꽤 있던데요.
2호선 파이터라구 ^^
여학생이 된톤 걸린듯...67. ㅇㄹ
'10.10.4 12:20 PM (112.223.xxx.68)저도 이런 경험 있어서..저 할머니 무지 싫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멍하게 앉아 있는데 엄청 욕하고 훈계하고 다시 옆칸으로 유유히 가셔서
주변 사람들 속닥거리는데 아무 죄없이 당하는 기분..ㅠㅠㅠㅠㅠ
전 정말 순진해서 멍하니 이게 무슨 일이야~ 이렇게 지나갔는데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며 아주 그 할아버지.......!!!!!!!!!!!!!!
전 버스에서도 정말 아파서 죽을것 같았고 창밖만 보고 계속 울고 있었거든요.
그때 진짜 많이 아파서요. ㅠㅠㅠ 옆에 할머니가 빨리 안일어나냐고 소리질러서
(그때 창밖만 보고 있어서 누가 옆에 있는지도 몰랐음)
암튼 일어났어요. 군소리없이----그랬더니 맨 뒤에 앉은 분들이 여기 앉으라고 해서
아픈몸을 이끌고 거기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암튼 이 할머니를 보니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저 중학생애를 욕하고 싶진 않으네요.
사과도 2번이나 했다니 더 말입니다.68. 산수유
'10.10.4 12:26 PM (125.138.xxx.233)저는 손주 키우고 있는 할머니..
제가 보기에 저 할머니가 문제 많은 듯 싶습니다.
어린게 니가 지가 했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그런 말 하는게
아니다 하면서 타일러지요.
많은 사람 보는 앞에서 머리 잡고..
이 상황에 반항안할 아이가 있을까요..
내 분위기에서 인품이 묻어나면 상대방이 아무리 나이 어려도
함부로 나오지 않지요..
손주친구들 보면서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 바탕이 닦아져야 합니다..69. 산수유
'10.10.4 12:27 PM (125.138.xxx.233)그리고 말리지 않고 구경만 하는 주변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70. ..
'10.10.4 1:34 PM (203.142.xxx.241)위의 블러그속의 스토리가 맞다면 저 할머니가 약간 정신이 이상하신분 맞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저런 할머니..상대를 안하고 다른칸으로 가던가..하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참을인자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화가 난다고 똑같이 싸워봤자, 두사람 다한테 상처가 되죠. 물론 중학생이라는 나이를 감안해도..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옛말이 맞죠. 제 아이한테는 그렇게 가르쳐야 싶어요.71. 음
'10.10.4 1:43 PM (121.172.xxx.237)점두개님. 그 학생을 위한 변명을 약간 하자면..
아직 어린 학생이 그런 처세술(?)을 익히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우리같은 다 큰 어른들이야 그냥 상대를 안 하던지 다른 칸으로 옮겼을거지만..
저 나이때 한창 예민하고 감성적인 나이라...사람들 그 많은 공간에서 누군가 나에게
쌍욕하고 부모님 욕하고 하면 그 상황 자체만으로 너무 놀라서 그냥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할꺼에요..
저 학생 역시 얼어붙은듯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에 서 있었는거 같아요.......72. ....
'10.10.4 2:05 PM (203.149.xxx.136)퍼옴>>
내 친구가 걔 사촌언니인데 지금 걔네가족 너무 화나서 할머니 고소하려고 경찰서도 갔다왔음
여자애가 교포라서 한국에 이번에 2번째로 온거래 저번에 왔다가도 한달있다가고
그래서 한국말 잘 못한데 양말신는것도 양말 입어? 이렇게하고 피아노치는것도 영어로는 play the piano 이거잖아 그래서 언니 피아노 놀아?? 이런식으로말하고 you도 걔가 어른한테는 존댓말쓰는걸 알긴아는데 한국말이 서투니까 번역기처럼 바로바로 해석하는게있어가지고 너라고한거래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가끔 실수로 너라고하는데 원래는 할머니 이런식으로말하는데 그때는 애가 너무 갑자기 흥분하고 당황스러우니까 천천히 말할겨를도없어서 너라고 소리지른듯
그리고 그 동영상찍은사람 ㅡㅡ 내가 그 동영상봤는데 뒤에보면 찍어! 얼굴도 못생긴게! 애가 그러거든? 근데 ㅈㄴ 킥킥대는 웃음소리들림 동영상올린애도 지금 잡았는데 고딩이래
근데 그거 찍으면서 여자애 막 비웃고그랬다고함 애가 막 맞는데 주변사람들 하나도 안도와주고 할머니가 발 치우라고해서 애가 죄송하다고 치웠는데 애가 발음이 어눌하니까 "이 ㅁㅊㄴ이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창X같은 애미밑에서 자랐나 말도 제대로 못하네 너 장애인이니?" 이런식으로 할머니가 애 인신공격하고
얘가 지금 중학교1학년짜리앤데 한국와서 너무 충격을받아서 방밖으로 못나간다고함 한국사람무섭다고 이제 한국에서 살아야할 앤데 자꾸 미국가자고 울고그런다고.. 중1이면 14살짜리앤데 인터넷보면 애한테 별 쌍욕다하고 아 나 쭉빵강등당해서 핫이슈같은거에못올리는데 누가 대형까페에 이거 퍼가줄애없나73. ...
'10.10.4 2:19 PM (118.217.xxx.120)아들 둘 엄마인데요.
어떻게 여중생이 잘못했다고 하시는지....전 불쌍하고 안스럽기만 한데...
그 애가 뭘 잘못했다고 폭행을 가하는 건지....
그럼 우리들도 잘못한 게 있으면 ...맞는 게 당연한 건가요?
할머니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74. 점입가경...
'10.10.4 2:29 PM (121.166.xxx.162)"카더라 통신"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치 사실인양 둔갑해 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사건이네요..
인터넷에 달리는 댓글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ㅠㅠ
동영상내용은 편집을 한 내용이 아닌,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외의 내용들은...,
...할머니가 상습범이라느니,
그전에 어떠했었느니,,,,하는 내용들은, 누군가에게서 전해 듣거나,댓글이 꼬리를 물고 사실인양 언급되는건데,,,
무엇이 진실인지는 다들 모르지 않나요?
동영상 전의 상황에 대해서도,,,,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정확하게 자기 이름을 걸고 기술한 거라면,신빙성은 있겠지만,
교통사고가 나서 목격자가 있어도, 그 정황을 정확하게 묘사하기 어려운 것처럼,,,
그 상황속에 있었던 당사자나 목격자라 하더라도,,,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정확한 상황을 알 수는 없는거고,,모두가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건데,,,
어찌 그리 확신을 가지고,,,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단편적으로 가릴 수 있겠어요?
동영상은,,,누가 의도적으로 왜곡하지도 못할 사실이니,,,,,,,,,,
그 부분만을 보고 판단해 보자면,
둘 다 잘못했고,어리석은 판단과 행동을 한 듯합니다...
두사람 모두 반성해야 할 일이지,,어느 한 쪽 편만을 들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75. 점입가경...
'10.10.4 2:39 PM (121.166.xxx.162)동영상을 보면,,
할머니가 중학생 아이를 야단치고 잇는 상황에서,,
중학생 아이가 할머니한테 " 니가 뭔데?"라는 식으로 대답했고(정확히는,"나한테 원하는게 뭔데,니가?")...
이 말을 듣고,,이성을 잃은 할머니가,,"나 34(33?)년생이다"라면서,,,중학생의 머리 끄댕이를 잡고 휘두른 사건입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라고 반응들을 하고...
솔직히 동영상을 본 후 느낌은,,두사람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에게 니가 뭔데?하고 대드는 중학생이나,
그런 어린 애 머리끄댕이를 잡는 할머니나...76. 차라리 영어로
'10.10.4 2:51 PM (125.182.xxx.42)걍 싸우지...울나라 사람들 본토영어 나오면 일단 다 움찔! 하거던.....
77. 할머니가.
'10.10.4 4:26 PM (110.11.xxx.82)잘못하신거 같네요...
그냥 동영상을 볼땐 니가 뭔데? 이런말과 그럼어쩌라구... 이런 표현이 이해가 안갔는데...
다른 블로그와 기사를 보니....
할머니 옷에 흙이 묻은걸 알고 여중생이 사과했는데 계속 쌍욕과 부모욕을 해서 그럼 어쩌라구..
원하는것이 뭐냐고....
솔직히 젊은 여중생이 막나가는 아이라면 할머니 하나 이기지 못했을까??
그리고 주위사람들의 반응이 ... 잘못했다고 사과하잖아요... 이러는데...
그 할머니 유명하신 분 이라던데요...78. 난 왜..
'10.10.4 4:39 PM (58.141.xxx.74)저 아이가 꼭 구타유발자 같은징..(그렇다고 폭력을 써야된다는 거 절대 아님!!!)
저런 자리에서 다리꼬고 앉아있고.. (이것두 동영상에서 나와있진 않지만)
끝까지 전화질 하고 있는 거..(우째 저 부모는 공중도덕도 안가르쳤을까나)
그 모양새가 제대로 된 아이같지는 않네여
물론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서~ 나이가 어려서~
대처방법이 저럴 수 있지도 않냐는 의견들도 있지만..
저 나이의 아이라면 저런 일 겪고 창피해서 저기에 있을 수 있을까요?
억울하고 슬퍼도 울고 불고 하며 내리던가 다른 자리로 옮겨갔을 거 같은데..
부모의 가정교육이 여어~~~엉
에휴.. 그렇네여~
일단,,, 여중생 아이만 생각해봤습니돠79. 헐.........
'10.10.4 5:10 PM (112.170.xxx.186)폭력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던 님들 다 어디로 사라지셨나요.............?
저도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에 어떤 미친 나이 먹은 아저씨가 저희를 두고 시비 거셨어요.
저희는 못들은척 하고 있었더니 점점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마 못할말까지 하더군요.
남편의 주먹이 점점 쥐어지는데 제가 참으라고 했었습니다.
좀더 심해졌으면 폭력으로까지 이어졌을까요............??
심한말 들으면 당연히 폭력으로 이어져야 하나요?
보통의 사람 같으면 그런 일이 있고 말로 해도 안통하면 더러워서 피한다! 이러고 다른칸 갈꺼에요.
제가 그 아이 부모였다면 폭행으로 고소합니다.
절대 참을수 없을것 같아요.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답답해지고 소름이 끼치네요.
게다가 아무도 말리는 사람없고.
아이는 충격속에서 계속 소리 지르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 어이없다는 반응들.......... 참나..
중국이란 나라에서 길거리 살인 저질러져도 다들 가만히 있었다는 기사에 욕하던 우리 나라사람들..
뭐 우리나라도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구 링크된 곳에서 아이가 한국이 싫어! 이러니까 한국을 떠나라고 하는 댓글들도 봤네요.
외국에서 이런일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무조건 구속입니다.
절대 폭력은 인정되지 않아요. 게다가 아이에게 행해지는 폭력은 더 심한 처벌감이죠.
아이가 잘못했으니 맞아도 싸다는 발언에 너무너무 충격적이네요...
밖에서 본인의 아이가 실수로 조금의 잘못을 했다가 보통이 아닌 할머니 만나서 저렇게 맞고 들어와도 그런 말 하실수 있을지 궁금하군요.80. 헐.........
'10.10.4 5:13 PM (112.170.xxx.186)참.. 글고 동영상 잘 보면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문자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끝까지 시비거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계속 할머니한테 잘못할 상황이라면 뻔뻔하게 자리에 앉아서 싸웠겠죠.
근데 아이는 자리를 피해서 일어나서 문자와 핸펀으로 부모나 친구들에게 알려서 어떻게 하냐는 연락을 취하는 중이였을것 같네요.
근데 끝까지 시비걸며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으면서 아이를 패는 모습....
이게 정말 상식적인건가요???81. 의견이
'10.10.4 5:19 PM (59.27.xxx.87)분분하시네요.
그런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께 행동하셨을까요?
할머니는 제정신이 아니다 치고...
지하철에서 대놓고 핸드폰 큰 소리로 사용하고,
다리 꼬고 앉고
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딱 보이는 할머니와 맞짱뜨고
그 자리에 앉아서 큰 소리로 소리 지르고 있었을까요?82. 주변사람들이
'10.10.4 5:29 PM (118.36.xxx.174)더 대단하네요. 아무도 안말리네...씁쓸.
83. ..
'10.10.4 5:40 PM (58.141.xxx.108)위에 몇몇분들..저 여자아이 14살이라네요..중1.
미국에서 사는 교포이고 한국말 서투른 아이..그리고 끝까지 앉아서 문자질 전화질 한다구요?
당연히 저런 봉변,폭행을 당했는데 부모에게 전화할 생각 들지않겠어요?
구타유발자니 맞을만 했다, 정신이상자,저능아..등등 별 이상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네요
진정한 어른이라면(저 할머니가 어른대접을 받고자하니) 저렇게 부모에게 창녀라고 말하고 온갖 쌍욕을 합니까? 저런사람에겐 어른대접 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저 여자아이가 반말에 니가라고 말하긴 했지만 전혀 맞대응하지않고..그저 소리만 지르네요
저 여자아이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지금 편안히앉아 키보드치는 편안한 입장 말고..저 아이처럼 머리채를 잡혀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부모는 창녀,아무데나 씨 뿌리는 사람이 되고 온갖 쌍욕을 먹었다고 생각해보세요..그런데 주위에선 아무리 말리거나 도와주지 않아요
난 14살일뿐이고 한국말도 서투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너무너무 무섭고 괴롭고,,저 할머니는 내가 대응할 생각조차 못할정도로 사납고 힘이 셉니다..
저 여자아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이성 차리고 조용히 옷매무새 정리하고 우아하게 자리를 뜹니까....저렇게 소리지를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것 뿐이에요..
저 여자아이가 너무나 안됐네요..아무도 안 말리고 그저 자기쪽으로 올까봐 몸사리는 저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84. 솔직히...
'10.10.4 6:26 PM (180.66.xxx.8)아이는 할말했고
할머니는 한대 줘어뜯었고
화풀이로 고래고래 고함 몇번 지르던 아이는 문자질과 유튜브에다 올려라고 고함질렀고
할머니는 그러는 아이..그래도 나중에는 놔둡디다.
아이가 벌벌 떨었나요?
차라리 전 아이가 엉엉 울고...쓰러지거나했으면 더 안쓰러웠겠습니다.
전 이런말 뭐하기는 하지만......아이가 승!같은데요.
전 속으로 할머니니까 너두 달라들었지 조폭남자였다면 끽소리 못한건 매한가지아닌가 보고있습니다.
자기보다 작고 연로하니까 니~니~그러면서 달라드는데...
여기서 그렇게도 주장하던 가정교육이 보이던데요.....85. ..
'10.10.4 6:44 PM (112.155.xxx.37)지하철 타다보면 몇몇 노인분들
주로 유독 나이어리거나 만만해 보이는 여자한테 시비 많이 걸더군요
그저 피하는게 상책인듯...86. ...
'10.10.4 6:51 PM (218.156.xxx.229)도대체....맞을만한 잘못이 뭔가요? 그런게 있나요?
그것도 지하철이란 공공의 장소에서 잘 모르는 불특정한 사람들끼리 말이에요.
입으로만 퐈이터...해도 충분했을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누가 먼저 잘못을 했건간에.87. 서울이니까
'10.10.4 7:14 PM (59.24.xxx.81)그래요...
서울삶이 팍팍하다는게 느껴져요..
전 지방살아요... 여긴 아직도 노약자나 임신부 버스에 타면
아무리 날날이 같이 보이는 학생들도 자리양보 잘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마지막에 여학생하는말 "유트브에 올려 ~ 존나 못생겨가지고 .."
빵 터집니다..88. ㅎㅎ...
'10.10.4 7:45 PM (119.64.xxx.174)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동영상 찍으면서 큭큭대는데 얼마나 밉고 원망스러웠을까.
89. 건이엄마
'10.10.4 8:11 PM (123.142.xxx.219)까스통 노인네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90. 싸움은 있을 수있음
'10.10.4 8:13 PM (211.44.xxx.175)싸움이야........... 인간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일 아니겠어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서로 감정이 얽히고 말싸움이 번지면 싸움이야 흔한 일이죠.
제가 정말 놀랍다고 느끼는 건
어찌하여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말리는 사람이 한 명도 없냐는 겁니다.
저러다 까딱 잘못되어서 서로 크게 다치기라고 했으면.............
영상물 올려놓고 이런말 저런말 흥미 삼아 이야기 하는 것도 그닥 좋게 보이지 않구요.
엄격히 말하면 굉장한 프라이버시 침해에요.91. 노망
'10.10.4 8:23 PM (61.109.xxx.204)보통의 우리 엄마들 할머니들이 아무리 싸가지 없는 학생과 시비가 붙어도
저렇게 사람을 잡진않죠.
폭력이 있기전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런폭력은 완전 경찰서 콩밥수준인데요.
저할머니가 정상이 아닌걸로 보임.
여학생식구들 저 노인네 꼭 고소하세요!!!92. 호박꽃
'10.10.4 9:55 PM (121.184.xxx.244)흙발로 다리꼬고앉아있다가 할머니한테 묻어서
할머니가 뭐라하셔서
중학생이 정말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때부터 할머니가 부모욕 상욕드립하고
학생이 보다보다 못참다가 했던 행동부터 동영상으로 짤려서 나와져있는데
저 할머니 유명해요 지하철에서
그냥 외소한 사람들 보면 다가가서 시비걸고 유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