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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자기것인냥 가져갔어요..

내..전화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0-10-03 17:58:37
식당에서 놓고와서 한참후에 알게되어
찾아갔는데 젊은 놈이 자기거라고 찾아갔데요..

완전 어이상실 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놓고 가는것 보고 일부러 그런거 같아요....

가져가면서도 웃으며 이것저것 눌러보더랍니다..

몇번 간 식당인데 확인도 안하고 내준 아저씨가 야속하기도 하고
놓고온 저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그리고 망할 제 전화 가져간 그놈 완전 열받습니다..
에라이 나쁜놈...

전화했는데 첨엔 벨 울리더니 나중엔 꺼놓았어요...

할부도 있는데..
당장 전화 필요하고..
스마트 폰 이자르 하고 왔어요..
보조금도 많이 없어져서 공짜도 없고 일반폰이 더 비싸더라는--;;

너무 열받아서 하소연 하고 지나갑니다..

아~~~ 좀 개운하다.
IP : 115.13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3 6:03 PM (183.98.xxx.153)

    전에 누가 잃어버린 핸드폰 위치 추적해서 훔쳐간 사람 잡았단 얘기 들었었는데...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래요.
    못찾더라도 향후 5년간 액땜 미리 거하게 치르셨다 생각하시며 맘 푸세요.

  • 2. ddd
    '10.10.3 6:22 PM (121.88.xxx.122)

    통신사 연락하시면 위취 추적해줘요

  • 3. 뭐..
    '10.10.3 6:44 PM (121.182.xxx.92)

    그런 사람이 다 있지요?
    무섭네요.
    찾으셨음 좋겠어요.

  • 4. 흐미
    '10.10.3 7:10 PM (118.36.xxx.1)

    가져간 놈 나쁜 놈이네요.
    남의 폰 가져가서 뭐에 쓰려고 저러나.
    원글님, 전화기 사용중지는 신청하셨죠?

  • 5. ..
    '10.10.3 10:49 PM (180.66.xxx.8)

    분실신고하세요...
    가져간 휴대폰 고의로 꺼놓은것도 처벌감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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