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온 손님

[애기 까칠]

아 ~~~오늘 제시뉴욕 매장에 갔습니다

가을겨울 카다로그가 우편으로 온게있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살려고 갔지요

전에도 제가 글 올린적 있지만 제가 에고이스트 나 제시뉴욕 브랜드 좀 좋아 합니다

옷 두개 골라서 계산할려고 했더니

포인트 적립해준다면서 조회를 하더라구요

세상에

제가 포스 화면을 봤는데 저기에다가,,,,아침에 온 손님,,애기 까칠 이라고 적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내용보고,,,계산 안하고 나왔습니다

기분 나빠서요

올해 애기가 4살 입니다

제시뉴욕은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애기가 3살 이였겠죠

그렇다고 애기가 매장에 옷을 만진다거나 이런일 결코 없습니다

제가 매장들어가면 쇼파에서 놀라고 하거든요

가기전에 장난감 꼭 들고가고 오늘은 딱지 들고갔고요

그래서 쇼파 밑에서 놀라고 해서 거기서만 놀았고요

기분나빠서 왔는데요 매장에서 전화왔더라구요

그거는 처음 포인트 만든 매장에서 적은 내용이고 자기네는 아니라고요

그리고 애기들한테 까칠 하다는 표현이 뭡니까

그리고 저 옷살때 시간도 없거니와 돌아다니는거 힘들어서

꼭 홈피나 카다로그에서 보고 가는편입니다

안사는것도 아닌데,,,,애기 까칠,,이라니요

작년부터 한두번 간것도 아닌데

계산할때마다 저는 아침에 온손님 애기 까칠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매장에 전화해서 그내용 지워달라했더니

그대로 다시한번 읽더라구요,,,,아침에 온 손님 애기 까칠,,,,아예 회원탈퇴했고요

엄마가 옷입어보면 탈의실 따라들어오고,,,빨리 가자고 하고,,,그게 까칠 인가 봅니다

저 안갈렵니다,,,,집에와서 카다로그 분리수거 통에 던졌습니다

[아마]

미혼인 점원들이 생각없이 적었나보네요..

[*^*]

많이 속상하셨겠어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