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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비가 그렇게비싼가요?
미국 의료비가 그렇게 비싸다고 하는데요
보험료도 비싸고(한달에 한가족이 100만원이상)
보험 없으면 수면 내시경도 400만원돈하고
작은 질환도 엄청비싸고 약값도 비싸더군요
그게 사실이면 보험료 내주는 좋은회사 다니는 사람말고
저소득층이나 가난한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병원에 가나요?
그래도 아프면 그 비싼돈을 내고 병원에 갈까요?
선진국이면서 어떻게 아픈 사람 가난한 사람들을 이렇게 방치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 사람들은 미국 의료제도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겠어요
그래서 미국 영화를 보면 결론은 늘 돈 때문에 모든 일들이 일어나게
영화를 만드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한국인인 저는 상상만해도 등골이 오싹할 가격이네요
1. 식코
'10.10.2 8:10 PM (125.187.xxx.175)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14&clipid=8664836&q=&type=chal
그 유명한 <식코>입니다. 궁금증 푸는데 도움 되실겁니다.2. .
'10.10.2 8:13 PM (211.224.xxx.25)미국이 의료보험이 없다는 애길 듣고 우리나라 참 좋구나 했는데 그 ebs서 했던 다큐멘터리 봤더니 미국이 이상한 나라더군요. 다른 서구 웬만한 국가들은 다 의료보험 있는데 저 세계 최강 미국이란 나라엔 국민 복지중에 기본인 의료보험이 없다니..그래서 병원서 돈 안돼는 못내는 환자들 길바닥에 갖다 버리고..하여튼 우리나라 이상향이 미국인데( 뭐 요즘은 미국 싫어라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절대 미국이란 나라 따라가면 안되죠. 유럽 국가들을 따라가야죠
3. ..
'10.10.2 8:47 PM (58.120.xxx.59)미국이나 캐나다서 보험없이 맹장염 수술만 받아도 1억입니다.
그러니 대충 감 잡으셨죠. 우리나라온 외국인들 치과치료 다 받고 들어갑니다.4. 봄비
'10.10.2 9:03 PM (112.187.xxx.33)현재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은
좌파(사회당, 진보신당, 민노당)와 민주당 일부(천정배, 정동영, 박은수 등등)밖에 없습니다.
참고들 하시길...5. ㅎㅎ
'10.10.2 9:26 PM (112.170.xxx.186)미국이 선진국이다 어쩌고 하는데..
제가 볼땐 별로 선진국 아닌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료가 저따위고 야채 과일 비싸서 저소득층은 못사먹고......
말만 선진국이지 자본주의 나라일 뿐이더라구요.
모든게 돈으로 해결되고 빈부극차 엄청나고......
무서운 나라에요. 미국은. 그래서 이민가고 싶은 나라에서 제외된 나라 ㅎㅎ6. 의사얼굴10만원
'10.10.2 9:32 PM (218.38.xxx.100)의사얼굴만 봐도 10만원이라더니 미국친정방문길에 아이데리고 갔다가
갑자기 치과를 가게 되었어요. 이를 빼느냐 마느냐를 놓고 엑스레이 찍어본 후 한국가서 해도 되는거면 그렇게 하겠다고 미리 말했지요. 그리 급해보이지 않는다 하여 그리 하기로 했는데 엑스레이 1장 찍고 입속 한번 들여다보았는데 우리돈으로 7만원 넘게 나왔어요. 한국 돌아와 엑스레이찍고 이뽑았는데 5,500원 냈습니다. 절이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7. 봄비
'10.10.2 9:36 PM (112.187.xxx.33)OECD 국가들중에서 빈부격차가 제일 심한 나라가 미국이고
2위로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지요.
그런데 지금 정치세력들 대부분이
2위한 것이 마음에 안 들어 기필코 1위를 해야겠다면서
우리나라에 미국식 질서를 이식할려고 하고 있어요.
제발 두눈 부릅뜹시다.
미국에서는 맹장수술 받는데 천만원이 넘게 듭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을 잃으면 중산층도 의료비 때문에 한순간에 파산을 하고 말아요.
2008년 미국에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의 기사입니다.
“실업보다 의료보험 없어지는게 더 무서워”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120702...8. 진짜 100불
'10.10.2 9:54 PM (124.61.xxx.78)조카 눈에서 고름이 나오길래... 급히 공항에 내리자마자 응급실 갔는데
의사왈, 당장 해줄 방법이 없다, 약처방도 안해주고 딱 그 말 하고는 100불 청구했답니다.
울 언니네 실화입니다. ㅠㅠ 그나마 언니네는 의료보험이 된다는거.9. ...
'10.10.2 10:57 PM (118.35.xxx.202)미국의사들이 환자를 볼 때 오랫동안, 친절한 얼굴로 긴 면담을 할 수 있는 게 다 의료비가 비싸니까 가능한겁니다. 예약된 환자만, 적은 수를 봐도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거죠. 한국에서 환자 한 명 감기로 보면 의사가 버는 수입하고, 미국 의사 버는 수입이 몇배가 차이가 나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10. 3일 입원비
'10.10.2 10:58 PM (98.166.xxx.130)수술은 아니고 검사만 했습니다.
총 2만 불 나왔습니다.
보험에서 100% 다 커버 해주었고요.11. 16년 전
'10.10.2 11:01 PM (221.150.xxx.107)미국에서 아이가 넘어져 한인 소아과에 갔더니 prescription(처방전)만 받는데 100불 줬어요.
12. 호주
'10.10.2 11:04 PM (118.223.xxx.215)에서도....비슷합니다.
감기 증세로 닥터 얼굴 몇 분 보고, 약 지으니 200불 나오더군요.13. 엥?
'10.10.3 12:22 AM (112.170.xxx.186)호주도 의료보험 국가에서 안해주나요? 호주는 복지 잘된편이라 들었는데 충격적이네요?
14. //
'10.10.3 6:50 AM (80.218.xxx.193)엥? 님 /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겐 메디케어라고 해서 의료 복지제도가 해당이 되구요, 유학생같은 경우, 반드시 유료로 사설 의료보험을 들어야해요. 시민권자 영주권자도 아니고 유학생처럼 사설 의료보험이 있는 것도 아닌 경우, 즉 관광객으로 갔다가 갑자기 병원갈일이 생기면 바로 위 <호주>님처럼 의사 얼굴 한번 보고 200불 지불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15. 영화
'10.10.3 11:01 AM (125.143.xxx.83)-식코- 보세요
우리나라 ㅣㅁ국처럼 의료민영화 되면 저꼴 납니다.
그럼 아프면 그냥 죽는수밖에..16. ㅇㅇ
'10.10.3 12:01 PM (123.213.xxx.104)드라마만 봐도 멀쩡히 생긴 사람이 저 의보없다고 진료 안받겠다고 하죠..
17. 유니버셜 인수어런스
'10.10.4 11:02 AM (122.36.xxx.66)미국 사람들 마음 속엔 자기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한다는 마음이 전통적으로 뿌리박혀 있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또 하나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보니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백인들은 멀리 가난한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에게 자신들의 돈이 가는걸 싫어한다는 사실.
18. 하바나
'10.10.5 1:30 PM (125.190.xxx.32)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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