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명동칼국수 간장양념안넣어도 맵나요?
매운것을 전혀 못드시는분들이라.. 명동칼국수 먹고 또 뭐하죠? 날씨 좋으면 한강이라도 갈텐데 날씨도 꾸리하고 딱히 갈데가 없네요.
1. 아후
'10.10.2 5:39 PM (61.109.xxx.50)날도 꿀꿀한데 저도 칼국수 땡기네요.... 제입엔 명동칼국수 전혀 안맵거든요
칼국수 드시고 남산타워 야경구경은 어떠실런지...2. 비도오는데
'10.10.2 5:40 PM (124.197.xxx.231)아..남산타워 좋네요. 거기 가려면 차는 어디 세워야 하나요?
3. ....
'10.10.2 5:42 PM (175.208.xxx.39)전혀 안맵고 닭뼈 고은 육수 맛나요. 드시고 모자라면 사리 더 넣어줍니다.
에구구 책임지세여...닭칼국수 땡깁니다. 책임지셔요. ㅋ
야들아~~ 동네 칼국수라도 먹으로 갈까??
방금 물었네요.4. ..
'10.10.2 5:43 PM (59.19.xxx.246)간장양념 따로 안넣어도 충분히 간이 맞을텐데요.
겉절이 김치가 생마늘 범벅이라 외국인이 먹기엔 너무 매울거같아요.
냄새도 심하고..5. ,,
'10.10.2 5:45 PM (112.170.xxx.64)글쎄요..과연 외국인이 (서양분이라면) 명동칼국수를 좋아할까요??
외국인들, 특히 유럽인들은 참 국수요리는 적응을 잘 못하던데요. 짜장면 진짜 이상한 맛이라 하고 (사실 그네들 입맛엔 너무 달 것 같긴..) 우동도 싫어하고 명동칼국수는??? 한국생활 경험이 없다면 좀 힘들 맛일 것 같은데요...
뭐니뭐니 해도 돼지갈비..가 제가 본 많은 서양인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였던 것 같아요. 돈 되면 비싼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먹는거.. 완전 뿅가더이다.. 숯불이 테이블에 붙어있으니..6. 비도오는데
'10.10.2 5:50 PM (124.197.xxx.231)명동칼국수..메뉴선정 에러인가요? 한국 아니 아시아도 처음인 교수님들이거든요. 원래는 유럽쪽이고 미국사시는분들인데 유럽인들이 적응 못한다고 하시니...고민이네요.돼지갈비로 바꿀까요?...아 아는데도 없는데..
7. ^^
'10.10.2 5:50 PM (121.144.xxx.162)외국인들 식사메뉴는 고민 좀 하셔야해요.
그냥 맘 편하게 물어보셔요. 음식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국수류 싫어하는 분도 있고,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 메뉴는 대부분 좋아하시던데..8. 비도오는데
'10.10.2 5:56 PM (124.197.xxx.231)숯불구이 그게 좋겠네요. 국수는 좀 반응이...
아 이제 고깃집을 검색해야겠네요.에고9. 저번주에.
'10.10.2 6:18 PM (175.112.xxx.184)명동교자 가서 먹고 왔는데 외국인들 두세팀 잘 먹는 모습 봤어요.근데 오랫만에 벼르고 별러 갔는데 옛날에 먹던 맛이 아니라서 실망이 컸네요.그전에는 국물이 약간 붉은기운 돌면서 양파나 다진고기 등 양념도 듬뿍이고 국물이 정말 진했는데..특이한 향을 첨가 했는지..좀 달라졌더라구요.먹을만 하긴 하지만 일부러 찾아가게 되진 않을거 같았어요.
10. ..
'10.10.2 7:05 PM (58.120.xxx.59)전혀 안 매운데, 줄이 깁니다.
그리고 남산타워는 명동에서 국수 드신 뒤 케이블카 타는 곳 주차장 가셔서 케이블카 타고
가을산 보여주신 뒤 타워 구경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외국인은 고기, 특히 삼겹살을 제일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