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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연습할때도 구박많이 하나요?

구박의기억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0-10-02 12:41:20

제가 최근에 운전면허 따려고 노력중입니다..^^:::

전문학원에 등록해서 기능을 배우는데 긴장해선지 핸들을 꽉 잡고 잘 돌리지도 못하고

왼쪽 한바퀴반, 몇바퀴풀고 오른쪽으로 또 어떻게 돌리고.......할때는 알겠던데

해보라하면 기억이 깜깜....

세분의 강사님들중 2분께 구박받았고 한분께선 유난히 제팔을 휙휙..때리듯이 잡고 꺾더라구요..

구박도 엄청 하시고...-_-;;

그러다 시험치기 몇시간전에 스르륵 ...왠지 긴장이 풀리더니 너무 실력차가 나게 잘되더군요..

코스 모두 무난하게 통과하여 감점없이 합격했는데요...

이제 도로주행연습과 시험이 남았네요...-_-;;;;;;

이때도 무슨 공식이 있고 구박많이 하시나요? 요즘 친절하시다는데 제가 유난히 못해선지

구박을 많이 받아서 겁이나요....-_-;;;;;;;
IP : 222.235.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 12:46 PM (116.126.xxx.12)

    밥 사주시던데요....ㅋ 잡담많이 하시고... 넘 걱정하지 마셔요^^

  • 2. 신랑한테
    '10.10.2 12:57 PM (58.239.xxx.31)

    안 배우는 것만으로도...제 친구 울 이모 신랑한테 배우면서 이혼하고 싶다고...ㅋㅋㅋ구박엄청 받았대요. 거기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은데...화이팅입니다

  • 3. 더해요
    '10.10.2 1:06 PM (121.188.xxx.145)

    실제 도로에서 하는거라서 구박이 말도 못합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상처를 많이 ...흑흑 진짜 나는 바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이상 7월달에 면하 딴 40살 아짐입니다.

  • 4. ^^
    '10.10.2 1:15 PM (221.159.xxx.96)

    강사들 그러는거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무시가 상책
    그렇게 배워야 나중에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거에요..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작업이나 걸어 보려고 눈깜땡깜 하는 강사보다 훨 나아요..도로 나가면 은근 작업 모드로 돌변하는 강사들 많아요
    그나저나 운전은 왜 이리 어려운겨 ㅠ.ㅠ

  • 5.
    '10.10.2 3:09 PM (119.64.xxx.121)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어느 날 심각하게 정색하고 '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거든요.' 했더니 그 다음부터 조심하시더군요.
    연세가 워낙 많은 분이었기 때문에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한마디 한 거였어요.
    그래도 그 양반,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셔서, 운전 경력 3년
    남짓 된 저... 나름 베스트 드라이버랍니다.
    특히 그때 가르쳐 주셨던 주차 방법 덕분에 생초보때부터 주차는 문제없이 하고
    있구요.

  • 6. .
    '10.10.2 4:42 PM (211.224.xxx.25)

    코스가 심해요. 도로주행 때는 그다지 심하진 않았던듯 싶어요. 하지만 역시 학원말고 개인적으로 돈주고 고용한 강사가 훨씬 친절하고 꼼꼼히 잘 가르쳐줘요

  • 7. `
    '10.10.3 12:51 PM (122.40.xxx.216)

    도로연수할때까진 괜찮았는데.. 도로연수 시험볼때 눈이 엄청 많이 와서 4차선 도로가 눈 옆으로 밀어내느라 2차선 도로가 됐거든요..
    전 배운대로 하던대로.. 차선 변경했다가 엄청 혼났네요. 그때 20살이었는데..
    시험 감독하는 분이 "아무리 여기서 차선 변경을 해야하더라두, 이렇게 눈이 얼어있는데 막
    바꾸면 어떻하냐고 !!!"
    너무 긴장하고 놀래서 막 울면서 끝까지 시험봤네요.
    제가 너무 우니까 제 뒷번호로 뒤에 타신 분이 그만 혼내라고 했었구요.

    근데 시험에 붙었어요 ^^;;;
    진짜 울면서 도로주행 시험본사람은 저밖에 없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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