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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정 오랜만이네요...

....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0-10-02 01:25:06


어쩌면 좋죠...
회사사람인데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엄청 떨리는건 아닌데
웬지 오래본것처럼 너무 편안하네요...
이러다 말아지겠죠? ㅠㅠ
전 미혼이예요...
오해마셔요 ㅎ
IP : 118.33.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에요
    '10.10.2 1:26 AM (125.135.xxx.51)

    이런감정 10년만이에요 오늘 티비 처음 거울에 비추면서 노래하는 존박이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ㅜㅜ 엄청 떨리는건 아닌데 너무 편안히 흑흑

  • 2. ㅠ.ㅠ
    '10.10.2 1:26 AM (210.222.xxx.196)

    부러워요.. 전..
    심장에 딱지 앉은 것 같아요..

    이러다 말아져야할.. 분이신건가요? 아니라면.. 올 가을 이쁜 사랑하세요~

  • 3.
    '10.10.2 1:27 AM (122.40.xxx.43)

    저도 부러운데요. 그런 마음 느껴본지가 어언....

  • 4. 상대가
    '10.10.2 1:28 AM (120.50.xxx.59)

    짝없는 사람이라면 뭘 걱정하시나요?
    사랑하고 싶은계절 가을...

  • 5. ^^
    '10.10.2 1:28 AM (58.227.xxx.70)

    저도 남편 처음 봤을때 편안하다고 느꼈거든요^^
    왜 이러다 말겠지 하고 생각하시나요?

    좀더 용기를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시길...^^

  • 6. .
    '10.10.2 1:29 AM (211.211.xxx.248)

    부럽사와요~~~~

  • 7. 이제는
    '10.10.2 1:29 AM (211.41.xxx.122)

    그런 감정 자체가 부럽네요;;;;
    주변에 남자라고는 씨가 말랐고. 누군가 보면서 그럼 가슴앓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 8. ....
    '10.10.2 1:29 AM (118.33.xxx.204)

    ㅎㅎ상대가 짝은 없지만... (어떤 상사분꼐서 아예 보자마자 아직 총각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같은 회사내고...ㅎㅎ일도 같이하는터라 안될거 같아요...그냥 일할때 의욕 더 생긱는정도겠죠 머 ㅎ

  • 9. 부러워요
    '10.10.2 1:34 AM (114.200.xxx.116)

    미혼이신데 충분히 그 느낌 즐기면 되죠.
    결혼 10년차되니 누굴 그렇게 가슴 두근거리며 좋아하면
    양심상 가책을 느끼게 되잖아요????????
    그게 너무 슬퍼요. ㅜ ㅜ
    그래서 요즘 티비 보며 어린 아이돌에도 가슴 설레고
    존박처럼 때묻지않고 잘 생긴 청년 보면서도 가슴 선덕 선덕하고
    요즘 제 가슴을 선덕거리게 만든 청년들 걸오랑 존 박이요.
    보면서도 내친구 아들하고 7~8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ㅠ ㅠ (저희 아들은 아직 많이 어려요.ㅎㅎ)
    또 다른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선덕거리고있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좋을때~
    '10.10.2 5:35 AM (119.67.xxx.162)

    마지막에 미혼이라고 덧붙여 주셔서,..ㅋㅋㅋ

    저도 모르게.... 정신상태가 이상해 졌나봐요... 미혼이신줄 모르고.. 어쩌지 ......... 했어요....^^

    미혼이시고, 한창 좋을때인데... 그런 감정.... 누리세요~~~~~~~

    누굴 보고 설레고, 가슴 뛰고....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신선할것 같네요~~~

    근데.. 쌩뚱맞긴 한데요.... 윗글들에서... 존박(?)은 누구에요? 아~~~ 궁금해요...

  • 11.
    '10.10.2 8:45 AM (112.149.xxx.16)

    오래본 사람처럼 편안하다면
    인연이 아닐까요?

    제가 남편을 첨 봤을때 그런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이성적으로 끌리기보다는
    원래 알고있던 사람같은
    나랑 같은 족속(?)이구나 싶은 그런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 12. ㅎㅎ
    '10.10.2 9:44 AM (125.182.xxx.128)

    부러워요~그런 감정을 마음껏 누리세요.
    나이가들면 감정이 마르더라구요.

  • 13.
    '10.10.2 11:54 AM (114.204.xxx.6)

    꼬드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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