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겉은 그럴싸해요. 유명 건설사에서 지은 빌라입니다.
그런데...우풍이라고 하나요? 바람이 너무 심하세 들이쳐요.
정말 미칠정도로. 아이는 환절기만 되면 감기 달고 삽니다.
처음 이사오고 겨울되서 바람 들이치는데;;; 아이를 안고 제 등으로 창을 등지고 잤어요. 등시려 죽을뻔;;;
문풍지 바르면 좋다고 해서 창을 모두 감싸도록 3M 문풍지로 다 발랐습니다.
그래도 황소바람이 들어와요. 문풍지 완벽하게 바르고 암막커튼까지 쳐놨는데, 새벽에 펄럭거리며 커튼 부풀어오릅니다...
보일러도 정말... 오래된 것도 아닌데;;;
예전 집에서는 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했어요. 자정부터 1시간 돌리고, 다시 4시부터 5시까지 돌리고... 이게 예약이 되었거든요.
이 집은 새벽에 돌리고 싶으면 제가 새벽에 일어나야 해요. ㅠ_ㅠ
그렇다고 온도를 살짝 조절해서 계속 밤새 돌릴 수 있느냐... 그렇게 해놓으면 2시간 지나서 애가 더워서 깨요.
까딱하면 애가 땀나고, 새벽에 우풍 들이치니... 감기 걸리기 딱 좋아요.
내년이면 이사를 가야합니다. 이제는 집을 사볼까 싶기도 하거든요.
이집저집 다 다녀보았지만, 제일 피해야하는게 층간소음과 우풍인 것 같아요.
특히 우풍드는 집.. 살아보기 전에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집을 샀는데, 이렇게 심하면 아예 벽에 스티로폼을 발라버릴지도 몰라요. ㅠ_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이 거지같아요. 겉은 그럴싸하구만;;;
안사길잘했지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0-10-01 23:31:04
IP : 121.138.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 11:43 PM (115.136.xxx.204)아파트도 베란다쪽 창문에 냉기가 심해요. 특히 북쪽에 면한 방은 더욱 그래요. 이제보니 아파트야말로 부실하네요. 죄다 유리로 막아져 되어 있어요. 저는 병풍이나 매트를 세워서 냉기를 차단합니다. 저도 빌라 살아본적 있어요. 빌라 창문이 좋은 샤시가 아니었어요. 겨울만 되면 우풍 장난아니었죠. 바닥에 까는 놀이매트라도 아쉬운대로 세워두세요.
2. 방어전선
'10.10.2 12:59 AM (125.177.xxx.17)우리집도 오래돼서 외풍(이게 맞는 말- 근데 솔직히 저도 '우풍'이 더 좋아요 ㅎㅎ) 엄청 심해요.
그래서 겨울마다 외풍방어전선에 사력을 다합니다.
몇가지 아이템들을 갖췄는데요.
옥장판+ 두꺼운 솜요+ 내복+ 5중날 문풍지+ 수면양말+ 암막커튼(가끔 목도리도)
특히 내복과 양말은 이사 가서도 에너지절약 할 수 있으니 강추입니다!
확실히 아파트 수명 20년 넘기긴 힘든 것 같아요. 30년 가까이 되면 어찌될까 ㄷㄷㄷ...3. mina2004
'10.10.2 8:57 AM (211.187.xxx.69)보일러 타이머 기능은 이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791076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