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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는옷 색깔별로 사는게 아니라

저같은경우는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0-10-01 21:27:58
똑같은옷을  두개사요

너무 너무 맘에드는옷을 발견하면  이런옷이 언제 또 나올까 싶어서  두개를 사요

하나 주구장창입다가  옷낡거나 하면  다시 새걸로 입으려구요

항상그런건아닌데  그런게 몇가지있네요

색깔별로도 아닌 똑같은옷을  두개사는건 좀 문제가있는거죠?

그런데 그 순간에는 너무너무 맘에들어서  저도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IP : 118.22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1 9:33 PM (121.127.xxx.43)

    저도 그래요.
    입어보다 좋으면 얼른가서 똑같은것 사와요.품절될까봐....
    몸에 잘 맞는 청바지, 얼굴에 잘 받고 편한 티셔츠...
    지금도 그때 더 살걸...하고 후회되는 옷이 있네요.

  • 2. 디토
    '10.10.1 9:36 PM (125.146.xxx.119)

    그거 되게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저도 하체 비만이라 바지 찾기 되게 힘들기 때문에 입어 봤을 때 날씬해보이고 다리 길어보이면 잽싸리 2개 삽니다.

    싸다고, 쓸데없는 것 주저리 주저리 사는 것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 정말 잘 어울리고 날씬해보여야겠죠. 옷감도 좋고 핏이며 가격 나무랄데 없을 경우에만요.

    그런 경우 참 드물거든요.

  • 3. 근데
    '10.10.1 9:37 PM (119.64.xxx.14)

    저는 아무리 구입 당시에 맘에 들었던 옷이라도 좀 입다보면 싫증나던데 (제가 이상한가요? ^^;)
    아무리 새 옷이라도 입었던 옷이랑 똑같은 옷 계속 입으면 지겨울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른가봐요 ㅎㅎ

  • 4. 나두 그런데
    '10.10.1 9:38 PM (61.85.xxx.39)

    ...색깔별로 두개 사기도 하고 두개 사기도 하구요
    문제는 그걸 다 낡아 질 떄 까지 입기도 전에 또 다른 옷이 많이 나오니까 도 산다는거죠
    이 미친짓 ...언제 끝날꼬

  • 5. 바지만..
    '10.10.1 9:42 PM (211.212.xxx.33)

    마음에 드는 바지다 싶으면 2개씩 사요.

    편하고 스타일 좋으면 전혀 질리지도 않구요.

  • 6.
    '10.10.1 10:32 PM (220.75.xxx.204)

    딱 한번 색깔별로 산 적이 있는데 후회했어요..
    좀 있으니 다른 색이어도 싫증이 나던데요.
    그때 얻은 결론은
    돈만 있으면 예쁜 옷은 많다..

  • 7.
    '10.10.1 11:20 PM (58.227.xxx.121)

    윗님 말씀이 맞아요. 돈이 없어서 못사지 물건 없어서 못사지는 않거든요.
    가끔 이거 하나 더 사둘껄 그랬다..하는 옷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그 옷 다 떨어져서 못입게되서 아쉬울만큼 입은적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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