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대입수시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0-10-01 20:16:44
아이의 적성이 뚜렷하지 않고
가정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서울대 공대, 고려대 의대, 경찰대....    이 세 학교중에서요.
지방에서만 살고 있고  이쪽 정보 밝지 않은 엄마라  여기에 여쭤봅니다.
남학생이구요.
IP : 210.116.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 8:19 PM (110.35.xxx.253)

    이런 걱정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데...왜 본인 뜻이 없을까싶네요
    그냥 보기엔 고려대 의대일 거같은데요
    의대는 적성이 안 맞으면 정말 힘들거같고
    경찰대도 그럴 거같아요

  • 2.
    '10.10.1 8:20 PM (222.106.xxx.112)

    저 세학교가 다 좋은학교이고 상위권이지만,,
    사실 성적차이는 좀 있어요,,
    고대의대 갈 아이가 서울공대 가면 좀 아까운거구요,,,경찰대는 거기에 더해서 적성이 안 맞으면 힘들어요

  • 3. ..
    '10.10.1 8:23 PM (211.217.xxx.140)

    고대의대 갈 아이가 서울공대 가면 아까워요2222
    요즘 서울공대가 예전의 서울공대가 아니에요
    제 과외아이 서울공대 최초합격하고 경희대 약대 추가합격했었어요. 그 정도에요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고대의대 보내요!(아이의 선호도는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요)

  • 4. 그리고
    '10.10.1 8:27 PM (222.106.xxx.112)

    비슷한 학과가 아니니,,분명 아이의 선호가 존재할겁니다,
    의사 연구원 경찰,,이건 공통분모가 없는 직업이에요,,

  • 5. ??
    '10.10.1 8:36 PM (119.200.xxx.202)

    그저 무슨일을 하고싶다는 그런게 없다면 그냥 의대가 길입니다.
    제 아이가 고2때는 서울대 건축과가 어때?
    그래 거기 가지 뭐...
    고3때 경대 시험한번 봐볼래?
    응 그래~
    합격해놓고 갈까 했는데...
    수능 보고나서 점수가 남으니 그냥 의대갈까?
    그럼 그러지 뭐~~
    그래서 의대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다보니 재미 있답니다.
    물론 지금예2이니 놀기에 바쁘니 그럴만할겁니다.
    내년부터 죽는단 소리 나롤건데...
    고의를 가고싶다할 정도면 목표가 거기에 머무르면 곤란할듯합니다.
    솔직히 고의는 메이저의대와 비교해서 점수 차이는 거의 없으나
    메이저의대에 비해서 명성이 좀 떨어지지요.
    제 아이도 고의를 갈까도 했지만 그냥 가까운 국립의대 다니고 있습니다.
    괜히 학비만 비싸다고....

    경찰에 꼭 뜻이 있다면 경대도 괜찮은 선택일겁니다.
    거긴 적성에 맞아야 좋은거지요.

  • 6. ??
    '10.10.1 8:38 PM (119.200.xxx.202)

    지금 몇학년인가요?
    고3같으면 경대는 1차 시험도 끝났고 체력검사도 끝났을 시기인데....

  • 7. ..
    '10.10.1 9:35 PM (180.68.xxx.58)

    조카가 경찰대 다니고 있는데 정말 좋아 보여요.
    돈 걱정 안하신다 하셨지만 그래도 지방에서 서울로 학교 보내면 집 얻거 자취하거나 하숙해야 하는데 경찰대면 그런 비용뿐 아니라 학비까지 면제되잖아요.
    그리고 멀리 타지로 학교보내면 아무래도 걱정이 많기 마련인데 경대는 학교 자체의 규율이 있으니 그것도 좋구요.
    기본적으로 학과 공부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학점만 따면 따로 취업걱정 할 필요없이 계급달고 경찰될수 있으니 취업걱정 없이 예전 우리때처럼 널널하게 대학시절을 보내는것 같아요.
    입학시 전자사전이랑 노트북등 개인별로 지급해주고 운전면허도 따게 해주고 연수도 보내주고 다른 대학생들 사비들여서 하는것들을 대학에서 다 지원해주니 갈수만 있다면 여기가 모든 부모들의 로망이 아닌가 싶던데요.
    저희 형님은 대학가면 들어갈돈 굳은거 생각하면 용돈 많이 줘도 안아깝다고 과외도 하지 말고 방학때마다 그저 열심히 놀라고 옆에서 부추긴답니다. 부럽부럽~

  • 8. 근데
    '10.10.1 10:25 PM (180.224.xxx.94)

    경찰대 없어진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 9. 당연
    '10.10.2 1:12 AM (180.70.xxx.153)

    고대의대요...
    아주대나 인하대 의대 장학금에
    교수직보장에 용돈까지 마다하고
    서울대 법대간 지인 조카가 있어요.
    근데 사시는 무슨 영문인지 합격이 안돼
    어제 발표한 시험에서도 떨어졌어요.
    32살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33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9 대입수시 2010/10/01 1,227
583632 우리 시엄니 왜 그러실까요?? 8 2010/10/01 1,718
583631 수시 1차에 합격하면, 모집시기가 다른 2차는 지원할 수 없나요 4 고3엄마 2010/10/01 1,176
583630 배추값 오른거 '4대강 사업' 영향도 있다는데 3 김치가 금치.. 2010/10/01 472
583629 아들..시간..이게 뭘까요? 4 오늘다시토론.. 2010/10/01 784
583628 냉장고(상하형) 위쪽문이 들썩거려요 5 막내딸 2010/10/01 328
583627 무선인터넷 공유기 비밀번호 어떻게 설정하나요? 1 아랫집윗집 2010/10/01 1,067
583626 병원사용시 3개월 할부되는 카드 있나요? 3 무이자 2010/10/01 520
583625 체리쉬 쇼파는 어떤지요?^^ 7 쇼파선택 2010/10/01 1,279
583624 10월 1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10/01 193
583623 페루로 국제전화 싸게 거는 방법 1 알려주세요 2010/10/01 279
583622 다들 시댁에 집 받았나요? 36 집집집집 2010/10/01 6,000
583621 손님이 500원 줄테니 상추 달래요 24 금추 2010/10/01 4,774
583620 도이치 소파 써 보신분계세요? 쇼파선택 2010/10/01 792
583619 죽방멸치 10 .. 2010/10/01 1,302
583618 기다려지네요 4 전화 2010/10/01 610
583617 괌다녀오신분..무비자(전자여권)일경우 esta승인허가서 필요한가요.? 4 궁금이 2010/10/01 1,123
583616 코슷코 어그가 그렇게 좋은가요?? 11 어그요.. 2010/10/01 1,986
583615 원목 DIY 집에서 혼자 배울 수 있나요? 2 *** 2010/10/01 348
583614 14세 미만에게 금지된 장난감 총을 초3에게 판매? 5 아짱나~~~.. 2010/10/01 364
583613 MB정부 2년 반, '한미동맹' 빼고 모든 게 '더 나빠졌다' 11 세우실 2010/10/01 477
583612 아 결혼 후 10년 사랑보다 전자제품들이 먼저 맛가네요... 압력밥솥 및 냉장고 추천해주.. 4 크하하 2010/10/01 867
583611 아이 방 벽지 추천좀요~~^^ (딸) 7 벽지 2010/10/01 625
583610 저도 모르게 딸, 아들 편애하게 되요...조언 좀... 32 두아이 맘 2010/10/01 3,801
583609 까다롭고 딱딱한 손님을 은근 기피하더라구요.. 7 오늘 미용실.. 2010/10/01 1,964
583608 저 운동하러 나갑니다~~~ 1 운동 2010/10/01 456
583607 으 진짜 개xx들 소리땜시 미치겠어요 4 혈압올라 2010/10/01 683
583606 벤타 쓰시는 분들께 몇가지 질문있어요 4 공기 2010/10/01 697
583605 전치태반 위험한건가요? 8 .. 2010/10/01 1,484
583604 전세연장하려는데,남편과 심한 의견대립있어요! 6 전세 2010/10/0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