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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고 딱딱한 손님을 은근 기피하더라구요..
오늘따라 유난히 손님이 많은듯...
제 뒤로 4명 정도 왔으니까요. 동네 미용실에서 그정도면 많지요.
그런데 한 아줌마가(날씬하고 얼굴도 보통이상은 됨..굳이 이렇게 쓰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군요)
원장보고
앞머리는 뭘 하고, 옆머리는 어떻게 해달라고 했어요(전 파마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니 원장이
그건 안된다고,,파마 종류가 다르다고
그랬더니.
왜 안되냐고, 전에도 해줬잖느냐고....그러니
일단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그러니 이 손님이 소파 기둥(팔 얹는데..)에 앉더라구요.
그러니 원장과 직원이 그렇게 있으면 우리가 불안하다고 하니까..
뭐 어쨋든 소파바닥에 앉고 기다리다가
파마하려고 파마하는 자리에 앉았거든요.
이 손님이 총각직원한테 머리 잘라 달라고 하니까
총각 극구 거절 하두만요.
웃으면서 부드럽게(그러나 절대 니 머리는 내가 손안된다는..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두만요)
원장님한테 하시라고 하니까,
손님은 전에 내 머리 끊어줬잖아. 왜 안된다고 그래?
이런 작은 실랑이....
결국 끝내 총각은 그 손님 머리에 손 안대고
원장이 손봐줬는데
나중에 그 손님 가고 나서 원장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결국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고 갔다고...
아....이 사건을 보면서
사실 뭐,,손님도, 미용실도 조금씩의 잘못은 있는것 같아요. 뭔지 꼭 집어 말할수 없지만,
그런데 저도 참 까칠한 스타일이라...
으아....까칠하면 저런 대접 받는구나 싶어.......여러가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1. .
'10.10.1 7:04 PM (211.211.xxx.248)손님이 문제가 아니라 원장이랑 그 종업원이 문제 아닌가요?
손님이 원하는데로 할 수 있으면서 왜 그렇게 손님을 힘들게 한건지...
내돈 내고...파마비용이 싸지도 않은데...
내 맘에 들게 머리 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한게 잘못은 아니라고 봐요.
당연히 내가 원하는 바를 피력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래요....다 맞춰서 잘해주던데~
제가 보기엔
그 종업원은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고
그 원장은 자기가 손대기 싫어서 그런거고
그 손님은 자기가 당연히 해야할 말을 한것 뿐입니다.
그 미장원이 장사가 잘 되어서 아쉬운게 없나봅니다.2. 장사치
'10.10.1 7:21 PM (121.169.xxx.129)손님이 까다로워도 돈만 많이 써주면 좋아요.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다능..
3. 아니
'10.10.1 7:29 PM (122.35.xxx.167)무리한걸 요구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손님 머리를 자기 맘대로 하려는 그 원장이 이상하네요
원글님 거기 꼭 가셔야 하는 사정 아니라면 가지 마세요
그렇게 손님 가고 나서 손님 뒷담화하는 원장... 내 욕은 하지 말란법 없잖아요
어느날 내 뒷모습 보면서 다른사람과 내 뒷담화할거 생각하면 아이쿠..저 같음 안가겠어요4. 이상한
'10.10.1 7:31 PM (220.86.xxx.73)이상한 미용실이네요?
저라면 여기저기 다 소문내겠어요. 정말 실력도 없으면서
못하는것만 많은 미용실이더라구..
서울에 미용실이 농담으로 십미터마다 있는데
무슨 배짱??5. 오늘 미용실에서
'10.10.1 7:35 PM (114.200.xxx.56)거의 10년만에 정착한 미용실이라 옮길수가 없어요.
저도 거기서 원장에게만 머리 하거든요.
별 기술이 있는것도 아닌것 같은데,,거기서 머리하면 좀 예쁘게 나와서요..6. 음
'10.10.1 7:59 PM (121.151.xxx.155)그미용실 정말 이상하네요
손님이 해달라고하는데로 해주면되죠
저는 내가 분명 머리길이를 어깨로 잡아달라고했더니
목까지 잘라나서
일년가까이 멀리길려서 이제 겨우 어깨까지 머리가 왔네요
일년동안 정말 죽는줄알았네요7. 이전에
'10.10.1 8:41 PM (180.66.xxx.9)몇번 부닥쳐서 안면이 있는 손님이거나
그 손님의 입맛에 맞춰줄 정도의 실력이 안되거나..
즉...해달라는대로 해줄 수가 없고..그냥 갔으면 하는 알바직이겠지요.
제 아는 언니네가 미용실을 하는데
제가 자주 가요.(그들은 제가 누군지 모르지요)
언니가 없는날...많이 틱틱거리는 직원들 많아요.
가령..그런 머리 요즘 누가하나요??하던 직원이 원장있으면 네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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