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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싸이트를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요즘 여자분들의 맘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그랬다면 이렇게 까지 싸우진 않았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1. 에고..
'10.10.1 4:08 PM (222.239.xxx.37)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결혼 생활이 행복해지려면 두 사람 모두 자기를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이상하게도 다시 상생관계로 돌아오면서 서로 보듬어가며 씩씩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것 같구요. 저도 뭐 아직 진행중입니다마는...2. 어지럼증
'10.10.1 4:09 PM (121.140.xxx.184)원글도 읽었는데요 댓글은 안 달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싶어요. 다시 한번 아내분과 차근차근 얘기 해보세요.
본인이 희생하신거는 우선 접어두시고
아내분 얘기에 먼저 귀와 마음을 열고 듣는 것 이해하는 것 먼저 해보시길 바래요.3. 아까글올리신분 맞나
'10.10.1 4:11 PM (121.170.xxx.176)어떤 스님이 올리신 글을 봤는데요 부부는 자기의 욕심에 상대를
맞추려고 해서 실망을 한대요 자기의 원하는 곳에 부인을 맞추려고 하는거죠
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안하고 자기가 꿈꾸는 그선에 자꾸 갖다 붙이려고 하니
부인이 모든게 못마땅하고 싸우는거죠 제발 지금 있는 그대로의 부인을
봐주세요 장점이 많을 거예요 못마땅한점이 보이는건 결국 자기의 욕심인겁니다4. 흠...
'10.10.1 4:12 PM (112.152.xxx.146)82쿡이 여자 사이트라고 저도 생각은 하지만 사실 회원의 절반 정도가 남자분이랍니다.
그리고 여자 편을 든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
다년간 지켜본 결과, 82는 옳은 편을 들더군요. 듣기 쓰라린 옳은 말도 하구요.
때로 지나치다 싶을 때도 있지만(독설 등) 어쨌든 대부분 옳은 편으로 뜻이 모아집니다.
그러니 혹시 본인 뜻과 다른 쪽을 든다고 해서... 아, 내가 남자라서 그렇구나, 생각은 안 하셔도 좋을 거에요.
그 때문이 아니라 분명 다른 이유가 있어서니까요. ^^5. 글쎄요
'10.10.1 4:13 PM (147.46.xxx.76)원글님 처음 글부터 다 읽었는데요, 장모님 관련 부분들 보니까 원글님이 결혼 잘 못 하신 거에요.
아마 여길 결혼 전에 아셨다면 그런 마인드를 가진 장모를 피해갔겠죠.
너무 자기 자식만 잘났다고 생각하며 요구하는 시어머니/장모님이 젊은이들의 결혼 생활을 망치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아직 맘 정리가 안되신 것 같아 이런 말 드리기 죄송하지만, 제 동생이라면 빨리 정신차리고 정리하라고 하고 싶어요.
원글님 부인이나 처가나 마인드가 영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6. 저도
'10.10.1 4:14 PM (211.210.xxx.30)아까 원글은 읽었고 답글은 안달았었어요.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은거 아닐까요?
좀 더 마음을 터놓고 역지사지 해가며 이성적으로 대화해보면 안되나요?
사실 근 30년을 각자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인데 서로 맞춰서 사는게 어찌 어렵지 않겠어요.
일단 상대방을 가진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입장 바꿔서 한번씩 생각해보면 의외로 마음이 열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7. 저는
'10.10.1 4:15 PM (58.227.xxx.70)여기와서 남편을 좀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생각을 나눌수 있는 이런 공간이 참 좋으네요
8. ㅡㅡ;
'10.10.1 4:17 PM (119.71.xxx.184)결혼 전에 여기를 아셨더라면
아마 폭풍 댓글이 결혼을 뜯어말렸을 것 같은데요?
과거 82의 열혈도시락(싸서 말리는)부대들이
잘못된 선택을 코앞에 둔 미혼아가씨들 여럿 구해냈듯이요.9. 저도2
'10.10.1 4:20 PM (211.210.xxx.30)위에 "저도"라고 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답글 달고서야 새신랑님 두번째글을 봤어요.
그거 보니까 일단, 저도 화해보다는 그냥 그만두시라는 말이 먼저 나오네요.
와이프나 장모님이 돈 개념이 없는 분들인데, 사람 잘 변하지 않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를 어떤 사람 만나서 사느냐에 따라 대박인생, 쪽박인생 결정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10. 저..죄송한데
'10.10.1 4:23 PM (121.134.xxx.54)부인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나이가 어려 철이 없어서 그러는 거면 철들 때까지 몇 년 참고 살 수는 있겠지만
워낙 성격이 그런거면, 남의 가정사에 훈수두는 것이 정말 죄송하지만 마음 정리하시는 것이 어떨지...11. ...
'10.10.1 4:25 PM (121.153.xxx.34)거이 지지고 볶고 싸우고 삽니다.
참고 안싸움면 한방에 골마서 터지드라고요
그래도 여자맘이 어떤줄알고 잘해주시면
행복하겠조12. 소박한 밥상
'10.10.1 4:35 PM (61.43.xxx.97)아무리 선생님이 훌륭해도
학생이 배울 자세가 안되어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 ^ ^
많은 도움되시길 바래요 ~~~
화성인과 금성인의 갭이 메꾸어지길 바라며....... ^ ^13. ...
'10.10.1 4:51 PM (222.239.xxx.37)저 이 글 첫 댓글자인데..
밑에 장모님 관련 글을 안 읽고 달았습니다.
지금은 원글님이 더 불쌍해 보여요...ㅠ.ㅠ14. 새신랑님
'10.10.1 4:57 PM (221.151.xxx.178)첨에 댓글 했었는데요...대화 하시라고요..
새신랑님이 무지 노력하는게 그 담글에 보이네요....
객관적인 생각을 하는 시간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아내분이 요구하는 내용이나 행동을 보면 ....새신랑님을 어려워할 줄 모르고 있어요...
어려워하는거는 존중이랑 통해요...그 정도가 크면 경외라고 하지요.
경외는 아니더라도 ...존중은 해야지요.....
다시 잘 생각해 보세요.....15. 그냥
'10.10.1 5:18 PM (210.90.xxx.75)꼭 여자편만 들진 않아요,,그건 개념없는 소수의 이상한 여자들이구요..
원글님 글보면서 점점 드는 생각은 님이 오히려 결혼잘못하신거 같아요..
다행히 아이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하셨다니(부인이 일부러 미루신거라는데 아마 결혼에 확신이 첨부터 없이 카드빚떔에 님 이용한거 아닌가 하는....)오리혀 잘 정리하시고(오피스텔은 구해주지 마세요..먼 이유로)새출발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