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심,왕소극,왕내성적인 부모밑에서, 전혀 다른 성격의 아이가 나올수 있나요?

[유전]

지금 어린 아가들 키우시는분들 말고요

중,고등 이상 자녀를 두신분중에....위와같이 왕소심,소극, 내성적인 엄마,아빠일경우에

왕 활달,명랑,쾌활,cool~~한 자녀를 두신분들 계신가요?

아직 어린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때는 아무래도 인격형성이 제대로 완성 단계라 아니라서,

고 나이때의 성격이 그 아이의 기본 성격이 아닌지라....

좀 큰 자녀를 두신분들께..여쭤보고 싶어요~~~

주변 친척이나, 본인 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좀 해주세요~~

[성격]

사람의 성격이 내성적이면 100% 내성적인 것이 아니고 외향성이 있긴 하지만 적을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든 외향성,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일테구요.

남편과 저는 누가봐도 소문자 a형에 내성적인 성격이예요. 그렇지만 조금씩은 아주 조금씩은 외향적인 면을 (남들은 모르는) 갖공는 있죠.
큰 아이는 우리 둘의 외향적인 면만을 가져간 것 같아요. 절대 소심하지도 않고 게다가 자기는 발표할 때 떨린적이 없고 다른 사람이 해야할 것까지 본인이 해주기도 해요.
둘째는 저희의 내성적인 면을 모두다 가져가서 우리보다 더더더 심하게 소심합니다. ㅠㅠ

그러므로 아이들 부모의 내성적인 특성과 달리 외향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