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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은...
그래도 뼛속까지 나쁜 사람은 아닌듯...
최진영 사후에는 그나마 간간이 왕래도 하고..
아이들도 보러 다니고 하긴 하나보네요...
최진실 선후배들은 거의 자기살기 바빠
이젠 왕래가 뜸하다는데...
예전에 간간이 인터뷰할때
철없고 생각없는 소리하는거 보면 참 그랬는데...
그래도 아예
아이들도 안보고 등돌리고 살진 않나 봅니다...
1. 환희랑
'10.10.1 2:42 PM (123.142.xxx.197)야구 보는 사진 보니까 마음이 왠지 짠하더라구요.
2. 씨레기
'10.10.1 2:42 PM (211.210.xxx.6)돈이 걸려있으니..찾는시늉이라도해야겠죠.뭐..
제가 보기엔 완전나쁜넘...3. 정미맘
'10.10.1 2:43 PM (183.106.xxx.226)돈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여??
짜증나요 그 인간... 최진실은 유서라도 써놓지
애들 보면 불쌍해 죽겠어... 그나마 최진영이 지켜주겠지
했는데 ,,, 그 남매 넘 불쌍해
어릴때도 그렇게 가난하게 살았다는데...
평범하게 사는게 젤 행복이다 싶네요4. 휴~
'10.10.1 2:44 PM (121.142.xxx.193)어제 아들 환희하고 야구장 간기사에 악플이 꽤 되더라구요..
니가 진실이하고 진영이 죽였으니 환희가 그거 나중에 알면...뭐 어쩔거냐..이런식...
최진실이랑...조성민이랑 누가 더 잘했니..잘못했니..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아이들 놔두고 자기 괴롭다고 목숨 끊은 최진실이 전 용서가 잘 않되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아이들 마음에 그리 대못을 박은 최진실보다 조성민이 나쁘다고
결코 말할 수 없는거 같아요
못나고 나쁜 아빠일 지언정.... 세상에 없어 아이들 고아 만드는거 보다 있는게 훨씬 나으니까요..5. ..
'10.10.1 2:46 PM (175.208.xxx.153)그 둘은 서로 배우자를 잘못 만난 사람들이지요.
조성민도
최진실같은 여자 말고 운동 열심히 하게 잘 챙겨주는 아내
만났더라면 서로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처음 결혼할 때 순진한 조성민이 최진실한테 엮여서 결혼한다고
그러는 남자들 많았지요.
그러고 보면 참 자기 인연 잘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해요.6. ....
'10.10.1 2:48 PM (119.196.xxx.109)조성민은 워낙 대학때부터 여자들 쫒아다니기로 유명했다네요..
인물이 워낙 출중해 일본에서도 팬클럽도 나름 있을 정도로...
나름 내가 최고라고 구름위에 올라타 살다가
자기보다 훨 지명도 높고 대한민국 최고스타였던 마누라
혹해 결혼했지만 부담스러웠겠죠....7. ....
'10.10.1 2:49 PM (123.199.xxx.219)다들 자기들 팔자고 운명인거죠...-.-
8. 웃음조각*^^*
'10.10.1 2:50 PM (125.252.xxx.9)사실 전 최진실씨도 별로 안좋아했고 조성민씨도 안좋아했습니다. 도찐개찐 아니냐고.
그런데 막상 최진실씨 죽고난 뒤엔 감정이입되서 그런지 조성민씨가 완전히 나쁜 놈같더군요.
그런데 남편과 시동생은 어느정도 조성민씨 편을 들었어요.
전 당연히 '남자니깐 남자편 드는 것 아니냐!' 하면서 82에 올라온 대로 조목조목 조성민씨가 잘못했던 일들을 나열하고 아빠 노릇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동생 제일 절친이 조성민과 같이 야구장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이혼하고 조성민이 아이보고 싶어하고 남몰래 아이 그리워 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었다고(아이 보고싶어 몰래 혼자 우는 것도 봤었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돈만 밝히는 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남편과 시동생의 의견은
'네티즌들이 조성민을 곁에서 본건 아니고 겉으로 드러난 것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건 아니냐.
너무 돌팔매 하지 말고 어차피 시간이 흘러가면 정말 조성민씨가 돈만 바란건지 아니면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그러는 건지 나타날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성민씨에게 좋은 감정은 들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최선인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9. ㅇ
'10.10.1 2:51 PM (222.98.xxx.193)아이 데리고 야구장 간것만큼은 돈때문은 아닌것 같네요..
아이 표정도 좋아보이던데요...10. 글쎄요
'10.10.1 2:53 PM (121.178.xxx.248)신혼초 , 최진실이 인터뷰에서요
환희아빠가 환희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전날 경기를 앞두고도 밤중에 일어나 우유를 준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일본서 선수생활할때로 기억해요, 그때 잠깐 최진실이 아이데리고 일본갔었나봐요)11. 전 조성민도
'10.10.1 2:58 PM (221.147.xxx.14)운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내조 잘하는 부인 만났으면 인생이 이렇게 꼬이지는 않았겠죠.
부부문제는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니라고봐요.
최진실씨가 먼저 가서
조성민씨만 욕 얻어먹고 있는데~~
최진실나 어머니나 포용하고 참고 견뎠으면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어쨋든
아이들두고 떠난 엄마 최진실 너무 밉습니다.12. 전요
'10.10.1 2:59 PM (210.90.xxx.75)조성민이 뭐라해도 아버지는 맞아요..
설마 그 재산이 탐나 조성민이 그러겠어요?
아무리 뭐라 뭐라 해도 우리는 남이에요....악플달고 그러는 사람이 웃겨요..
최진실사단이니 머니...거기도 당연 남이죠.,..살아있을때야 서로 이용가치로 그랬겠지만 지금
다 저 살기 바쁜게 당연하죠.....
전 조성민이 좀 정신차리고 아이들 좀 돌봤으면 하고 그리 한다면 욕할거 없다 생각해요..
아니 넷티즌이 그 아이들 돌봐줄거 아니잖아요13. 흐미
'10.10.1 3:02 PM (123.199.xxx.219)이용가치라뇨??
그말은 좀 지나치네요
정말 어렵고 힘들때 힘이되면서..깊은 우정을 쌓았을지 모르는데..
그속을 모르면서...이용가치라뇨...말이 좀 심하시네요14. 아이들
'10.10.1 3:02 PM (180.64.xxx.175)저도 야구장사진보니 다행이다싶고 보기좋던데요. 환희표정도 좋아보이구
그래도 아이입장에서는 아빠라도 있다는것이 다행이다싶어요.
그동안 조성민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최진실 그렇게됐을때 제일 먼저 달려오고
주위의 따가운시선속에서도 끝까지 장례식자리 지켜준거보고 다시보이더군요.
삼촌마저 떠난자리에서 아이들곁에서 좋은 아빠역할이라도
앞으로 잘해주길 바랠뿐입니다.15. 마자요
'10.10.1 3:05 PM (123.199.xxx.219)이제 애들한테 누가있겠어요?
삼촌마저 그리 가버렸는데.....
조성민이라도 있어야죠..
지금 애들한테는...그 아버지가 얼마나 힘이되겠나싶네요...16. 둘 다
'10.10.1 3:07 PM (124.195.xxx.86)좋아하지 않지만
둘 다 서로 안맞는 배우자를 만나
지독하게 운이 나쁘게 풀린 케이스라고 봅니다.
어쨌건
이제 아이들에겐 연로한 할머니 외엔 아무도 없고
여지까지도 부모로 인해 너무나 구설에 많이 휘말인 아이들입니다.
부디 더 이상 입에 오르내릴 일 없이
좋은 일들만 아이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저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요.17. ;;;
'10.10.1 3:07 PM (58.229.xxx.59)본능적인 감정이 당연히 있지 않을까요?
부부끼리 싫어 헤어져도 자식들에게는 말이지요.
조성민이 아무리 철딱서니 없어도요.
그리고 이런 말도 다 쓸데없는 소리인거 알지만 ..
조성민 욕하는게 아이들에게 아무 도움도 안되잖아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빠니까. 특히 엄마도 없는 입장에서...18. 유언비어
'10.10.1 3:09 PM (122.128.xxx.224)만은 아니거 같아요
최진실 무책임하게 아이들 두고 간거보면.. 하나알면 열까지..???
그렇게 화기애애 잘 살다 돈문제에 부닫혀 서로 니돈내돈 할때
최진실이는 돈을 안 내놨다고 저축상도 받고 알뜰상도 받아서 내돈은 안써야 된다고
그런말도 있었어요
돈 문제는 상당히 치사하기 때문에 언급하기가 조성민도 그럴꺼같아요.
최진실 가기전 특집방송으로 조성민에 대해 해 줬는데
선수생활도 못하고 나름 안스러울 정도로 정신피해도 있다고
경기하는 선수들 물끄러미 쳐다보며 마지막 멘트 저렇게 뛰고 싶다고 했었어요
어쨌거니 아빠이니까 남 보다는 나을듯 악플언쟁 안했으면 싶어요19. 전요
'10.10.1 3:09 PM (210.90.xxx.75)네..흐미님,...하지만 연예인들 우정이란 것이 님이 생각하는 거 처럼 그리 순수하진 않아요...
이용가치란 표현이 그리 지나치지 않을정도에요...20. 오옹
'10.10.1 3:11 PM (203.126.xxx.130)그때도 악플 장난 아니었던것 같았지만, 그래도 최진실 빈소에 가서 앉아있었다던 기사 읽고 좀 짠했었어요..
21. ;;;
'10.10.1 3:11 PM (58.229.xxx.59)맞아요.
서로 무지 안맞는 결혼 맞는거 같아요.
결혼식때 그림은 좋았지만..
그림만 좋은 결혼이었지..
최진실에게도 조성민에게도 서로가 너무 안맞는 짝이었던거 같아요.22. 안타까운
'10.10.1 3:14 PM (122.37.xxx.51)외할머니도 언젠가 돌아가실테고
그래도 챙겨줄수있는 사람도 친부뿐이에요
속내는 모르겟지만 유전자를 나눠준 아들딸 외면할만큼 못된 아빠는 아닌것같아요
시간도 이만큼 흘렀으니 더이상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어요23. ...
'10.10.1 3:15 PM (175.116.xxx.252)조성민 참 미워라 했었는데
이제는 안미워해요...
지금 생각하면 둘다 피해자인듯 싶어요.
아이들에게 끝까지 남아있을 최후의 보루잖아요
상처가 많은 아이들 잘 보살피고 어루만지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24. ...
'10.10.1 3:18 PM (110.15.xxx.135)최진실 가족이나 조성민이나 참 힘들거 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자기 가족간에 생긴 일을 소상히 알고 있다는거..사람이 살다보면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하지만 또 그러면서 만회하기도 하는데 이 사람은 그걸 할 수가 없잖아요. 조성민을 참 나쁜 넘이다 욕 많이 했는데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의 자살을 지켜보면서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 더 해졌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그냥 그 가족이 잘 견뎌내고 아이들이 살아내기만 바라는 맘이네요.
25. ㅠ.ㅠ
'10.10.1 3:20 PM (183.98.xxx.171)http://letsgobaby.tistory.com/329?srchid=BR1http%3A%2F%2Fletsgobaby.tistory.c...
환이 얼굴에서 최진영씨 얼굴이 보여요...
너무 안타까운 최진실...최진영씨....ㅠ.ㅠ26. ;;;
'10.10.1 3:22 PM (58.229.xxx.59)그렇네요.
환희가 아빠를 닮았지만 최진영씨 얼굴도 보이네요.ㅡㅜ27. 헉
'10.10.1 3:24 PM (123.199.xxx.219)정말 그렇네요
최진영 얼굴 많이 닮았어요..
조성민이 제발..애들 잘 지켜주기를.....28. 이제라도
'10.10.1 3:24 PM (211.221.xxx.193)아빠노릇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가여워요.29. 혹시
'10.10.1 3:25 PM (211.187.xxx.71)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공항에서 찍은 사진 기억나세요?
두 사람이 싸한 표정으로 약간 거리를 두고 있더군요.
어찌어찌 결혼은 했지만 처음부터 삐걱거렸던 건 아닐까 싶구요.
환희만 저렇게 데리고 다니면
딸은 더 쓸쓸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30. ㅇ
'10.10.1 3:27 PM (125.177.xxx.83)폭력, 도박, 외도...
조성민이 잘한 것은 없을지라도 일방적으로 죽일놈이라고만 매도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부부 일 모르는 거라, 전 조성민에게 모진 욕이 안나오더군요.
사실 겉으로 보기에 어떨지 몰라도 술집 출신의 지금 같이 사는 그녀에게서 진짜로 행복을 느끼며
살 수도 있는 일인데, 다들 상간녀라며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것도 좀 그랬어요.
아이들과, 뒤늦게라도 마음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31. ㅇㅇ
'10.10.1 3:29 PM (121.134.xxx.54)뭐 신혼여행가서 다투고 돌아오는 커플도 많고
준희는 야구장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데려갔을 수도 있잖아요.
조성민 완전 멍멍 자식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 유효하지만
애들이 엄마, 삼촌 다 잃은 마당에 연로한 할머니하고만 살라고도 할 수 없고
과오를 저질러도 자기 잘못 반성할 수도 있는거니까
더 이상 왈가왈부 할 것 없이
그냥 애들 행복해지도록 기도나 하렵니다.32. 처음부터
'10.10.1 5:04 PM (114.206.xxx.244)잘못만난거예요. 부부사이의 일을 제삼자들이 뭐라고 하는것도 우습고..물론 보여지는 물증들이 조성민나쁜놈이란거 증명하는게 있긴하지만,조성민이란 인간자체가 어쩌다 그렇게되었던건지인지,아님 원래 개차반인지 모르잖아요. 최진실을 만났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갔을수도 있단이야기죠. 조성민이 학교때는 잘나가는선수였고 나름 의리파였다고 들었는데요
33. ㅎ.ㅎ
'10.10.1 5:07 PM (118.33.xxx.176)저 아이 입장에선요.......우리가 그리워하는 배우 최진실 그리고 그의 동생 최진영보다
앞으로 해줄게 1개라도 더 많은 우리가 욕하고 손가락질 했던 조성민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병으로 인한 사망도 아니고...자살은 남은 식구들에게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데 그걸 2번이나 겪은 아이들이에요.
앞으로 그냥 조용히 잘 살았으면 하네요.34. 제나
'10.10.1 5:13 PM (220.95.xxx.70)그냥 엄마의 지인들하고 생부하고 같나요?
나쁜놈이죠.
서양아빠들 만큼만 하라죠.
공원에도 데려가고 하루종일 놀아주고.35. 에휴
'10.10.1 5:20 PM (218.238.xxx.226)이미 다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는거고..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엄마,삼촌도 자살한 마당에 돈을 떠나 아이가 어찌 안불쌍하겠어요..남의 아이라해도 불쌍할 마당에, 제 자식이 그렇게 되었는데..
설사 최진실씨가 뭔가 크게 잘못했고, 그래서 폭력까지 쓰며 죽네못사네 어쩌구 했다하더라도, 조성민씨도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인생공부 많이 했을거에요, 그렇게 미워하고 악연으로 살았는데 죽고나니 다 허무하구나, 죄책감도 들테구요..36. 음
'10.10.1 5:40 PM (112.223.xxx.68)자식한테 저렇게 하는게 맞지요.
정말 저런 노력도 안하면 인간이 아니지요.
최진실 우울증에 결정적인 역활을 조성민이 한거 같아요.
정말 그 당시 제가 은행에서 기다리는데 여성잡지에 조성민 인터뷰보면서도 참 뻔뻔하다. 조용히나 살지- 이런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하고 지금 부인 칭찬 엄청 하고..
나중에 기사보니 최진실도 그 기사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보고 더 우울했던거 같아요.
암튼 돈이고뭐고 자식들에게 잘 했으면 좋겠네요.
누가 있나요. 그 애들에게...37. 원래
'10.10.1 6:40 PM (222.106.xxx.112)나쁜 사람이라기 보다 인연이 아니고,,
서로 너무 해다 받치는 거에 익숙한 사람들이었고,,누구를 위해 뭘 해줄줄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여자는 자기 돈을 누가 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남자는 너무 어렸고,,
참 안 맞았습니다,그냥 연애 했으면 차라리 서로 외모되고 몸매되서 좋았을 ,,그런 커플,,
아마 그 술집여자는 최진실한테 없던 헌신,,이란걸 했을테고,,
이래저래 안타깝죠,,,지금이라도 서로 오해없이 잘 커서 사춘기 슬기롭게 넘겼으면 좋겠어요,
저게 어디 보통 상처입니까 ,,,38. ㅠㅠ
'10.10.1 7:37 PM (220.76.xxx.67)결정적 문제는 이거임.
여자는 자기 돈을 누가 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남자는 너무 어렸고,,39. 조성민에대해
'10.10.1 8:11 PM (203.142.xxx.241)악플 달리는게 환희남매한테 전혀 도움안되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세상에 뼈속까지 나쁜 사람은 없구요. 조성민이 최진실과의 결혼생활이 어땠는지 몰라도, 둘은 그냥 안맞아서 이혼한거구. 두 아이의 아빠도 변함없는사실입니다.
조성민이 현재 재혼녀와 무리없이 사는거 보면 두 사람은 안맞는 사람 맞구요. 이제와서 이러쿵 저러쿵 비난하는것도 결코 도움안되죠.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두 아이를 위해 뭐라도 해준게 있나요? 엄마없는 아이한테 가끔이라도 아빠의 자리를 지켜주는 조성민이 저는 안쓰럽던데요.
그렇게 실없이 떠난 최진실이 더 이해가 안되구요.40. 근데
'10.10.1 8:14 PM (203.142.xxx.241)환희 얼굴 보니..아빠를 많이 닮은듯..아이가 잘 클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조성민도 잘풀려서 아이한테 훌륭한 아빠로서 남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그래도 피를 어떻게 속이나요?41. .
'10.10.1 8:15 PM (112.149.xxx.16)토크쇼에 결혼발표하고 나서인가 결혼하고 나서인가
나왔을때
둘이 너무 똑같더군요
그냥 너무 애들같이 투닥투닥..어느 한쪽이 조금 달랐으면 잘 살았을텐데
조성민을 저렇게 극으로 몰아간 것도 두사람의 성격때문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일방적인 가해자처럼 보고 싶진 않아요
서로 제짝이 아니었던거 같아요42. *
'10.10.1 8:22 PM (121.161.xxx.248)조성민보다 아이가 더 눈에 가네요.
아이가 어렸을때 모습이 별로 없네요.
살도 많이 찐거 같고....
저 나이 또래 아이가 겪기엔 너무 힘든일을 많이 겪어서인지 너무너무 짠해 보이네요.
저도 조성민 별로 좋은 감정으로 봐지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이들 놓고 그렇게 가버린 엄마보다는 아이곁에 살아있는 아빠가 지금에서는 오히려 더 좋아보이네요.
정말 가족중에 그런일이 있으면 그게 평생의 크나큰 트라우마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불쌍해요..ㅜ.ㅜ43. ..
'10.10.1 8:26 PM (119.194.xxx.122)옛날에는 무지 나쁜놈이었다가
나이드니 철 좀 들었는 갑죠.
핏줄이니 땡기는 게 있겠죠.
설마 지자식보고 아무런 감정이 없을까?
최진실 재산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할 때도
정말 재산에 눈이 먼 건 아니었던거 같아요(그냥 제 생각)44. .
'10.10.1 9:10 PM (119.71.xxx.184)무슨 이유가 되었던 살아서 만나러 오는 조성민이 백만배 나은 부모입니다.
45. 맞아요...
'10.10.1 9:19 PM (183.98.xxx.24)속절없이 떠나버린 사람들보담 살아서 그래도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맘에 와 닿아요..
조성민과 최진실은 서로 안맞아 이혼한 불행한 커플이죠..전 최진실이 조성민과의 이혼과정에서 그토록 독하게 갈라서고 롤홀로서기해놓고 어찌 그리 쉽게 목숨을 놓아버린 건지 아직도 이해안가요...
그토록 지겨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온갖 험한 짓 다하고 목숨보다 더 끔찍하다던 자식들을 놔놓고선 말이죠...
전 최씨 남매, 사정은 딱해도 스스로 목숨 끊어버린 사람들,..별로 좋단 생각안해요..46. 신혼여행
'10.10.1 9:20 PM (110.14.xxx.209)가서 싸하게 돌아왔다는 사진요?
최진실이 신혼여행중에 몸이 안좋았다죠 왜냐면 임신중이었거든요
결혼전에 일본가서 화보찍고 하더니 임신했던거죠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12월에 결혼하고 환희8월초에 낳았어요47. 저도
'10.10.1 9:34 PM (180.64.xxx.147)동감이에요.
아무리 죽일놈이라 해도 살아서 저렇게 눈 마주쳐 주는 부모가 더 훌륭해요.48. 저도2
'10.10.1 10:32 PM (183.109.xxx.143)무엇보다도 환희 얼굴 밝은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최진실 사단 100명보단 그래도 친아빠가 낫죠49. ..
'10.10.1 10:58 PM (112.170.xxx.64)환희 할머니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50. 진짜
'10.10.1 11:15 PM (180.224.xxx.94)악플다는 사람들 너무 못
51. 조성민 화이팅
'10.10.1 11:30 PM (99.226.xxx.34)엄마도 ,삼촌도 없고 할머니는 점점 쇠약하실꺼고..
조성민씨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아이들을 위해 항상 건강하고 잘되길 바랍니다.52. 근데
'10.10.2 2:15 AM (114.205.xxx.98)이혼사유가 뭐였나요??? 조성민의 외도 아니였나요??그거가지고도 답은 나오는데......
어떤사람은 한번실수일수도 있다~~ 여자가 얼마나 긁어댔으면 그렇겠냐는
말씀을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요....
조성민의 외도로..둘째아이가진 최진실 이혼해달라고 폭행!!!잡지에나와 자랑질~
최진실은 이미 피폐해질정도로 심신이 지쳤을텐데요........
아무리 그래도 전 최진실이 더 불쌍하고 그래요..
그리고 엄마도 죽고 돌봐주던 외삼촌도죽고...
그상황에 에비란사람이 애들 만나서 놀아주고....
그런것까지 안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짐승만도 몬한놈이지??
솔직한말로는 환희준희...양육비까지 줘야한다에 한표~~~~53. 여러분
'10.10.2 3:43 AM (125.177.xxx.137)생각해봅시다..
애두고 또한애 임신한 상테에서 부인버리고 간놈이니 정상입니까??
진실씨나 진영씨가 자살한거 저도 이해안되고 둘다밉지만
그래도 자게에서 성민이두둔맙시다...
여러분 남편이 진실씨처럼 결혼1-2년만에 남편이 자식두고 술집년이랑 바람나서 여기에 글올리면 이해되시겠어요???
전 지금도 조성민!!!!!!!!!너무 밉고 싫네요...!!!!!54. ..
'10.10.2 4:57 AM (125.140.xxx.37)조성민 너무 싫지만 아이들에겐 기둥이 되줄수 있는 몇 안되는
아니 할머니외에 유일한 사람일수 있지요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망자에게 속죄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55. ...
'10.10.2 8:44 AM (125.184.xxx.192)안타까운 사람들이죠..
56. 나쁘고말고
'10.10.2 8:51 AM (211.114.xxx.145)그런걸 다 떠나서 자식인데 만나고 찾아가는거 같은하늘아래 있으면 당연한거 아닌가?
엄마가 있다면 모르지만 엄마에 삼촌까지 잃은 아이들인데...
그건 뻣속까지 나쁜지 생각이 짧은건지는 모르지만 사람이라면, 아빠라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한걸 가끔 그리 방송에 나오는거보고 옹호하는사람들보면 이해 안됩니다57. 저도
'10.10.2 8:54 AM (121.136.xxx.202)조성민씨 예전 바람피고 이혼한거 기사 볼때 왠지 나쁜넘이라는 생각보다는 불쌍한넘이라는 생각이 더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안 맞는 부부가 애들 때문에 서로 끌어안고 사는거 못할일이라 생각합니다. 조성민씨는 순리적으로 풀어야할일을 구석에 몰려 철없이 행동하고.. 진실씨는 이미 인연이 끝났음에도 그걸 놓지 못했었죠..이제라도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58. 둘다
'10.10.2 9:44 AM (210.112.xxx.155)참 아까운 사람들이죠. 야구 조금 아시는 분들은 당대 조성민이 얼마나 대단한 야구선수였는지 아실거에요. 어찌보면, 박찬호보다 고등학교때는 더 잘나갔었죠. 운동선수 부인으로 내조를 잘 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났다면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거에요. 최진실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어리고 잘나가는 운동선수 말고, 나이도 좀 있고, 자상하고 포근한 남자 만났으면 어릴때 본인이 못 누려봤던 행복들 느끼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안타까워요.
남겨진 아이들에게 조성민이 좋은 아빠 노릇을 해준다면 제가 다 고맙겠어여.59. 그도
'10.10.2 9:56 AM (61.101.xxx.62)인간이니까 최진실 최진영 자살 이후에 좀 변하지 않았을까요.
아무 상관없는 우리도 남겨진 애들이 측은한데 조성민은 하물며 자기 핏줄인데 어떻겠어요.
오히려 돈 노리고 저런다는 소리 들을까봐 더 해주고 싶어도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60. .
'10.10.2 10:09 AM (112.153.xxx.107)조성민이 돈때문에 아쉬운 사람은 아니에요. 조성민 정말 대단한 선수였죠. 연예인이랑 결혼한다고 했을때 많은 팬들이 우려했었어요. 이건 조성민선수뿐 아니라 다른 야구선수들에게도 공통된 점이에요. 아무래도 내조의 중요성이 워낙 크다 보니까 ..환희가 아빠를 무척 따르는것 같던데 이제라도 아빠노릇 잘하길 바래야죠.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아빠잖아요.
61. 후회
'10.10.2 10:41 AM (110.10.xxx.232)부부사이 일은 당사자만 안다고
그부부사이일을 어찌 남들이 다 안다할수있겠어요
두사람이 서로 안맞아서 그렇게 된거 아닐까요
처음에야 선남선녀가 서로 불꽃튀겼을때였고
조금만 더 깊이 지켜봤더라면 금방 서로 실망하고
아 이사람이 내가 찾는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말았을 운명인것을
넘 불꽃튀겼을 때 성급히 결혼까지 하고
뒤늦게 깨달은거죠
조성민도 속까지 나쁜넘은 아니것 같아요
(전혀 나쁜넘이 아니란거 아님 과거 행동은 충분히 욕들어 마땅하고 나빴던건 분명함)
저도 이두사람 이혼하기전의 여러 사건이나
최진실 사후에 친권주장하는 거 보면서 이런 나쁜넘이있나 했던사람인데
지금은 최진실 최진영도 정말 무책임하다 싶네요
어찌 이 어린아이들을 두고 그럴수 있답니까
힘들어도 견뎌야죠 해쳐나갈 방법이 없다싶을때는
때론 시간이 약이라고 아무리 힘든시간이라도 참고 기다리면 지나던걸요
최진실 남매 장례식때도 세간의 관심이 뻔히 자기에게 쏠릴것을 알면서도
좋은소리 듯지 못할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자리지키고 도리를 다 했잖아요
이런저런일들 겪으면서
조성민 얼굴도 많이 변한거 같아요
예전엔 (최진실 생전에 서로 싸울는때) 얼굴에 오기 독기가 있었다면
지금은 많이 체념한듯한 젊은사람 얼굴에서 삶의 회한을 느끼는 표정이 읽혀져요
아이들에게 지금 누가 있나요 누가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건가요
물론 할머니가 계시지만 그분도 두자식을 다 그리보내고 얼마나 천갈래만갈래 찢어진 가슴으로 인생을 힘들게 보내시겠나요
아빠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가요
두아이들에게...지금이라도 지나간 과오를 씻는 의미에서라도
자주자주 만나고 이런저런 시간을 갖다보면 서로 가까와지고
아이들에게 잘하고 잘살았으면 좋겠네요62. 결혼...
'10.10.2 11:05 AM (211.215.xxx.39)인륜지대사중 정말 큰일인듯해요.
정말...전 그결혼 반대 였거든요.
최진실도 대단했지만...
조성민...정말 뛰어난 선수였거든요.
박찬호와 비교해도 오히려 더 나은상태...
결혼직후 잦은 부상과 겹친 악운들...불쌍하고 불쌍한...가족사를 보내요...
다른건 모르겠고...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아빠와 남은 행복 잘 지켜내길...63. 이제는
'10.10.2 11:13 AM (58.76.xxx.82)다 지난 얫얘기 일 뿐...
다만 아빠라도 있으니 아이 들 다행인거 같아요
돈?
중요 하지요
그거 ? 참....
아이들이 아빠하고 잘 지내길 바랍니다64. 펜
'10.10.2 11:30 AM (221.147.xxx.143)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대중들 마음은 바뀌나 봅니다.
조성민이 어쨌건 간에, 과거에 크게 잘못했던 게 없어지는 건 아니죠.
최진실 임신 중 외도했던 거, 최진실에게 엄청난 상처였겠죠.
거기에 잠깐 외도도 아닌, 이혼까지 갔었던 데다, 임신 8개월 부인을 피멍이 들 정도로 두드려 팼던 인간입니다.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순수한 의도로 현재 최진실 자녀들을 챙기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가 최진실 생전에 했던 언행들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진실 성격이 보통 아니라는 말들도 많았고 둘이 유독 안맞았던 것도 맞는 듯 하지만,
어쨌거나 임신한 아내에 대한 외도/폭력... 이건 조성민이 백번 잘못한 것이죠.65. 맞아요
'10.10.2 11:38 AM (59.86.xxx.250)저 윗분 말씀대로 무슨짓을 하더라도..살아서 만나러 오는 부모가 제일좋은 부모같습니다.
우울증은 전염이 되는듯해요. 저도 몇년전에 6개월정도 우울증약 복용한적이 있는데. 아마도 최진실씨는 너무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악착같이.독종으로 살았는데. 어느순간.. 다 이뤘을때(사실 이혼후 재기도 성공적으로 했고,마지막 작품도 시청율 좋았죠)
그냥 다 놔버리고 싶었을듯해요. 사람이 그럴때가 있거든요. 긴장이 풀리면..
두 남매의 자실을 조성민씨 탓으로 돌리는건 어거지도 완전 어거지입니다.
'탓'이라는것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 자신이 결정한거지..
어쨌건 이제라도 조성민씨.. 잘되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역할 해주길 바랍니다.
두사람은 인연이 아닌듯해요. 너무 성격이 불같은 사람끼리 만난듯해요.66. 조성민씨가
'10.10.2 11:41 AM (59.86.xxx.250)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예전에 그 부모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부모나 가족(누나?)들이 다들 괜찮아 보였거든요. 사람이 그런 부분을 무시할수가 없거든요.
다만 성격이 너무너무 최진실씨랑 안맞았고, 서로 조금의 양보도 없이 감정싸움으로 나가고 서로 언론플레이 하다보니 나중엔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된거죠.
조금더 영리했다면, 적당히 합의해서 이혼했을텐데. 그렇다면 이러저러한 구설수도 훨씬 없었고.67. 2주기
'10.10.2 11:58 AM (180.64.xxx.175)오늘 최진실2주기라 기사 올라온거 보니 조성민도 참석했네요.
사진에 환희, 준희 뒤에 조성민, 그옆에 조성민 아버지인거같은데
아이들이 아빠쪽 그러니까 친할아버지,할머니와도 왕래하는듯 하네요.
엄마,삼촌 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과거야 어찌되었든
이렇게 화해하고 사는게 좋을듯 싶어요68. ***
'10.10.2 12:08 PM (118.220.xxx.209)죽은 엄마, 삼촌보다는 살아서 보살펴주는 아빠가 좋긴하죠...
하지만 새가정도 있고 하니 지금 수준이 딱 좋은것 같아요..
같이 사는 여자 입김 들어가서 합치네 뭐네 관계가 변하면 악몽일듯....69. ..
'10.10.2 12:20 PM (123.199.xxx.166)죽은 엄마, 삼촌보다는 살아서 보살펴주는 아빠가 좋긴하죠... 2
남보다야 핏줄이 낫죠..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현재는 조성민이 그나마 있으니 애들에게는 나은듯합니다..최진실사단이 평생 애들 못보살펴주니깐요..이제 더이상 조성민에 대한 악플 안보였으면 합니다..글쓴이들이 최진실애들 데려다 키워주실것아니면요.. 최진실의 언론플레이덕에 조성민이 욕많이 먹었지만 이혼이 꼭 조성민때문이라고 볼수는 없고 조성민도 어찌보면 안된사람이죠..부인이 죽어서 더 욕먹게된..70. 이래서
'10.10.2 12:24 PM (202.156.xxx.98)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은자가 강한것이다...
그 말이 떠오르네요.
최진실씨가 어떤 심정으로 죽어갔는지 엄마의 입장에서 아마 피를 토하고
애가 끓는 그런 심정으로 막바지에 몰렸을것 같은데...
그래도 그녀는 이제 말이 없으니, 우리는 그녀의 마지막을 점점 잊어갈테고
그는 오래오래 언플할 시간이 있으니
자신을 새롭게 포장하겠지요.
물론 언플할 시간이 아니라, 반성과 속죄를 할 시간일 수도 있겠죠.
제발 그러길 바래봅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좋은 마음으로는 안보일겁니다.
감시하고 의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될겁니다.
한번 양육권과 재산권으로 들이댔다가 여론에 뭇매를 맞고 한발 물러섰는데
이제는 걸칠게 없으니, 천천히 가자.여론부터 잡자 심정으로 저러나... 하고.
하지만, 혹시라도 상간녀와 그런 마음으로 있다고 해도
제발 애들한테 들키지는 마라.. 애들을 볼때는 애들만 봐라...
환희가 저 나이 될때까지 찾지도 않다가 정말 처음 아버지 노릇 한번에
사람들 마음이 참 많이 돌아섰나본데, 그렇지 않고, 널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다...
그거야 니 원죄고 업보니, 만일 억울하더라도 감당해내라...
니가 진심이라면 그 진심을 알릴 시간이 너한텐 충분하니...
남의 가정사인데도, 참 씁쓸하다....71. 비슷한처지
'10.10.2 1:05 PM (58.121.xxx.209)지금까지 조성민,최진실이 겪었던 그 일을 똑같이 겪고있는 사람입니다
생각해보니 내 성격도 정도의 차이지 최진실과 다를바가 없더라구요
내 남편도 나이가 조성민보다 15살이나 많아도 보살핌 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남자이고..
남편은 미친듯 별거조차도 싫다고 반드시 이혼하기를을 요구하고 괴롭히고
매일 외박에 아이들한테까지 행패에 정말 사는게 이니었습니다
정말 죽고 싶고 실제로 뛰어내릴뻔도 하고 별별생각 다했는데
아직 어린애들 생각하니 정말 죽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남편에게서 마음을 접고 나니 내가 남편에게
너무 무관심하고 무시하고 함부로했던게 보이더라구요
나도 친정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자기주장도 강하거든요
남편은 그런 나를 항상 숨막혀했어요
이젠 남편이 안됐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디다
아마 그 부부도 그러지 않았을까해요
다만 최진실씨는 그 고비를 못넘긴것 같아요
현명한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고 상담했으면 그런길을 택하진 않았을것 같아요
조성민씨도 불쌍한 사람이에요72. ...
'10.10.2 1:27 PM (119.194.xxx.122)이래서 세월이 약이로군요.
딱 2년 전만 해도 조성민은 죽일 놈이었는데
이제는 동정으로 돌아 섰군요.
마누라 개패듯 패고 바람까지 당당히 피우던 놈인데
다들 까먹으셨나
ㅋㅋㅋㅋ
이젠 조성민 불쌍하다고 하는게 대세네
사진 한장의 위력??????? ㅡ.ㅡ;;;73. 암만...
'10.10.2 1:43 PM (113.60.xxx.125)나쁜아빠라도 아이 엄마 삼촌이 그렇게 간걸 다 봤는데 아이생각 안나겠어요?
사람이라면 아이 상처안받게 만나서 다독거리고 해줘야 정상이죠...
동기야 어쨋든 현재 아이한테는 아빠가 큰 힘일거에요...74. 암튼..
'10.10.2 1:54 PM (119.67.xxx.204)엄마도 아빠처럼 믿고 따르던 삼촌도 없는 상황에서...아빠라도 있으니 다행이구..또 아빠가 아이들 자주 찾는다니 더 다행이구...피는 물보다 진하다던데... 핏줄 땡기는건 본능이겠져..
지금의 조성민씨 모습이 진심이길..나중에 나쁜 얘기 안 들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네여..아이들을 위해서..
그리만된다면....너무나 다행인거져...엄마나 삼촌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울순 없어도...남이 아닌 아버지인데 아이들에게 더할나위없이 다행이져..75. .
'10.10.2 2:21 PM (209.2.xxx.194)지금은 지금이고 조성민이 어떤 아빠이든,
최진실 생각하면 천하에 나쁜 놈이죠.
어찌 사진한장에 그렇게들 묻어가시는지.. 참 여러분도 이해안갑니다.76. 3333
'10.10.2 2:31 PM (124.49.xxx.154)조성민
언플 아닌가요?
야구사업이랑,뭐랑 새로 시작하던데,,,돈이 정말 중요하겠죠. 자기 인생에서 이번 사업안되면,
나이도 있고, 다시 재기 불가능 하니, 언픙하는거죠~
댓글 알바도 여기저기 풀어놓은것 같구.77. 남은 애들 생각해서
'10.10.2 2:33 PM (61.101.xxx.62)애들을 위해서 이제 좀 조성민도 놔둡시다.
엄마 외삼촌 그렇게 돼, 아빠라는 인간은 매일 인너넷에서 욕먹어 그 애들도 벌써 인터넷 할 나이 입니다.
미운건 알지만 모진 소리 해대서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들한테까지 상처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