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선희가 안재환에게 빌려준돈
안재환에게서 한푼도 되돌려받지못한건가요?
안재환가족이 갚아줄 의무는 없는거죠?
1. 이프로
'10.10.1 1:33 PM (211.231.xxx.241)상속 포기하면 의무 사라지죠~
2. 안재환
'10.10.1 1:34 PM (211.210.xxx.6)어찌됐거나...정선희가 안재환빚 5억갚아주고 결혼했다는말이
틀린말이아니네요...그리고 둘 혼인식고도 안했었어요.
그러니 갚아줄의무가 없는거아닌지..
그리고 돈있다고 갚아줄집안도아닌것같은디...3. ***
'10.10.1 1:37 PM (122.100.xxx.38)그리고 돈있다고 갚아줄집안도아닌것같은디... 22222
4. ..
'10.10.1 1:38 PM (119.194.xxx.122)딱따구리 정선희가
전남편에 대한 예의로 말을 많이 아낀거 같아요.
시댁 식구들이 그렇게나 언플을 할때도
어쩜 그리 입다물고 있었을까요
시누이는 자기네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사업하는 사람이 빚없었다고 우겨대는 거만 봐도 거짓말인거
딱 표나던데.5. ((..))
'10.10.1 1:43 PM (114.205.xxx.130)그 인터뷰기사 보니까
통장에 있던 4억5천 다 들어가고 따로 집담보로 2억5천 빼줬다고 하던데
결혼생활 9개월에 그정도면....기사가 사실이라면 주변연예들이 정선희한테 왜 헛똑똑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6. ...
'10.10.1 1:44 PM (203.242.xxx.55)안재환은 이전 사업 망해가면 새사업 벌리면서 대출받아서 이전 사업 빵꾸난거 빚 갚으면서 했어요.
사업 그렇게 해 놓고 정선희만 불쌍하죠..
정오의 희망곡에서 안재환 나올 때 부터 듣고 결혼 소식까지 거기서 들었고 사이도 좋아보여서
정말 축하했었는데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고 빌고 있어요.7. 에고에고
'10.10.1 1:47 PM (211.210.xxx.6)그럼에도불구하고....
자길사랑했던것..거짓이아니다..사랑하지않고선
그런눈빛이 안나온다..라는말보니...
참 불쌍한여자같아요..ㅠㅠㅠ9개월간 돈빼간것보면..
사랑도거짓인것같은데....8. 아휴
'10.10.1 1:47 PM (222.98.xxx.193)정선희만 불쌍하죠..
가끔 정말 똑똑한 여자들이 딱 한가지 남자보는눈이 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선희가 딱 그 케이스예요..9. 아이고..
'10.10.1 1:48 PM (122.100.xxx.38)사랑은 거짓이라 하지 마세요.
사랑은 진실이였겠지요.
그거 하나로 정선희씨는 살아갈수 있는건데요...10. ㅉㅉㅉ
'10.10.1 1:54 PM (121.142.xxx.193)그래요...안재환이 촛불발언으로 정선희 내몰릴때 집사람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양해 구한거 진심이었고 진정성 있어 보였어요
제가 봐도 정선희에 대한 애정은 진실이었던거 같아요
돈에 쪼들리니 자기도 구석에 내몰려 인생이 막장으로 가서 그렇지...11. gb
'10.10.1 1:57 PM (121.151.xxx.155)정선희씨가 입을 다물고 싶었던것이 바로 돈때문이였겠지요
자신이 돈을 빌려주었다고하면 다들 안재환이는 돈때문에 결혼한것이라고 할사람들때문에 말이죠
그런데 안재환도 정선희도 그럴만큼 나쁜사람들은 아닌것같아요
둘다 사랑했고 사랑햇기에 서로 같이있고싶어서 결혼했고
서로 힘든부분을 채워주는 의미에서 돈을 주엇을뿐이지
사랑하지않았던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안재환 무능력한 남자이긴하지만
정선희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고 또 평생 안고가야할 사람이죠
그러니 저도 다른분들도 그런소리안했으면좋겠다싶어요12. 사랑도 했고
'10.10.1 2:04 PM (24.10.xxx.55)돈도 빌려준것도 맞고 그렇겠죠
정선희 마음이 얼리고 주머니가 열린것도 그사랑의진정성을 스스로 느끼니
믿은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힘든 상황이라서 그사랑이 더 애절하구요
그것마저 주변에서 아니라고 할 권리는 없는것 같아요
그것마저 부정하는건 둘다 에게 너무 모욕인것 같아요
두사람 사랑은 믿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믿음도 가요
정선희도 그래서 모든 비난 의혹 감수하고 입다문 거잖아요13. 음..
'10.10.1 2:06 PM (115.93.xxx.206)저 역시 정선희의 그 깔끔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부정적으로 봤던 사람이고
자게에 가끔 정선희 관련 글 올라오면 반대되는 입장에서 댓글도 달았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김어준님 인터뷰 글 보니..
그분 글 말미에 써 있던 말 그대로 '펜은 아니지만 편은 들어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윗분들 말씀처럼 사랑에 미쳐 헛똑똑이처럼 그렇게 당했던거네요..
그걸 만천하에 밝힐 수 없었다는 말도 일부 공감이 되구요..
정선희도 참.. 불쌍한 여자네요..14. 말을
'10.10.1 2:11 PM (112.72.xxx.175)많이 아낀거지,정선희도 할말이 왜 없겠어요.
까면 깔수록 고인과 고인집안 욕먹이는건데,딴지일보 김어준이랑 인터뷰보니
그동안 많이 참았겠다 싶어요..
뒤늦은 배신감도 물밀듯이 왔을거 같구요..
정선희는 정말 사랑한거 같은데,안재환은 글쎄요..
정선희가 결혼전에 빚갚아줬다는 설이 5억에다가(10억까지는 아닐거 같고)
살면서 4억5천,친정집담보대출 몇억,
한 십억을 말아먹었네요..
뒷감당못하고 사업만 벌이는 사업가들이 있던데,안재환이 그런 케이스같고,
결혼전에 최진실사단 처음으로 만날때 안재환이 들어가보니 최진실은 이미 술취해있고,
분위기가 싸했다~뭐 이런 말 한적이 있어요..
이미 연예계에서는 안재환이 빚좋은 개살구라는거 소문이 파다했던거 같아요..
정선희 결혼에 반대한 유일한 사람이 이경실이고,
정선희 결혼에 유일하게 찬성한 사람이 최진실이였다고,아마도 최진실은 사랑에 빠지면
눈에 멀어서 남의 얘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걸 아니까,
축하해준거 같아요..
어쨌거나 딴지일보보니까 안미선씨가 실종신고 막고,손쓸려다가 제대로 안풀리니까
언론플레이하면서 정선희한테 많이 뒤집어 씌웠더군요.
정선희도 많이 억울했을거 같아요..같이 싸우자니 끝이 없을테고..15. 떼떼구르
'10.10.1 2:17 PM (110.45.xxx.13)그전에 안재환 빚이 어땠다는건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고인이 그렇게 된건 정선희 촛불발언 때문 아닌가요?
그일로 불매운동하고 안재환이 힘들어져 죽음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싶네요.16. 글쎄
'10.10.1 2:37 PM (122.37.xxx.51)이렇게라도 알려질거 왜 말못하고 맘고생한데요
시댁서 너무 몰아세운것도 있지만
시댁 얘기도 들어봐야죠 그리고 윗분말씀중 고인의 죽음과 촛불은 상관없구요 사업이 안되 그런거에요 정확히 맨홀발언은 큰 실언이지만 그일로 사과발언했으니 그만 얘기하는게 좋겠네요
하지만 시댁의 얘기도 들어봐야지 정선희말만 듣고 판단하는건 옳지않네요17. ***
'10.10.1 3:01 PM (59.13.xxx.197)안재환은 사업을 한 게 아니고 사업놀이를 즐기다 식구랑 아내까지 구렁텅이에 몰아 넣은 무능력한 자입니다.
주위에서 돈 구하러 다니는 사업 놀이 하는 이 자주 보죠.
여기 82에서도 돈 구하러 다니시는 분도 계실거고 가족 중에 돈 빌려 달라는 이도 계실겁니다.
사업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냉엄한 현실입니다.18. ...
'10.10.1 3:12 PM (125.186.xxx.19)정선희 나름 최고 전성기일때 안재환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김어준이 인터뷰한 기사보니깐 연애 3개월만에 3천만원 꿔달라고 해서 주고
그 후 얼마안가서 또 5천만원 꿔주고....
정선희는 정말 사랑한것 같은데 안재환은 정선희가 돈 없는 뇨자였으면 만났을까 싶네요
결혼전에 5억 갚아주고 결혼했다는 소문이 소문만은 아닌것 같아요
암튼 정선희 결혼전에도 친정빚 갚느라 고생고생하다가 안재환 만나서 또 큰일 겪고
참 힘든 인생인것 같아요. 또 부지런히 벌고 있으니 앞으론 힘든일 겪지 않길 바래요19. oo
'10.10.1 3:34 PM (119.69.xxx.16)정선희 시댁 사람들도 동정이 가긴해요
몇대 독자에 한 집안의 가장을 그렇게 잃어버렸으니 얼마나 기막히겠어요
하지만 안재환 빚이 많았다는 증언이 여기저기서 나왓는데 빚이 한푼도 없다고
우기고 정선희를 매장시키려고 여론몰이 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아직도 거짖말이라느 악풀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빚 갚아준 통장이라든지 증거물 같은게
있으면 공개해버렸으면 좋겠네요20. ..
'10.10.1 4:24 PM (125.183.xxx.59)안재환 누나 언플할때마다 정선희 너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정선희 진심이 느껴지네요..
21. 젤 웃겼던거
'10.10.1 4:35 PM (220.87.xxx.144)전 안재환씨 누나가 한말 중에서 젤 같잖았던게
정선희랑 결혼후 안재환과 연락이 안되고 전화도 안되고 그랬다는거.
다 큰 성인이 손이 없나 발이 없나 핸드폰이 없나.
아내가 싫어한다고 자기 부모랑 형제한테 전화 안할 사람이 어딨다고.
자기가 전화하기 싫은거지.
아무튼 이왕 말 나온김에 정선희가 빚갚아 준 내역서 통장 확 다 공개하고
시누한테 문자 받은것들도 다 공개해서 온 사방에 뿌렸음 좋겠다 싶어요.
근데 안재환 누나는 할말도 많을텐데 지금은 왜 가만 있는걸까요?22. .
'10.10.1 5:45 PM (110.10.xxx.71)정선희 너무 안쓰럽네요.
앞으로 꼭 좋은일만 있길....23. ...
'10.10.1 6:00 PM (221.143.xxx.92)개인적으로 정선희가 참 안됐다 생각했습니다. 촛불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나 봅니다. 아마도 그 일이 있은 뒤 부터 두 사람 돈줄이 막히고 손쓸수 없어 안재환이 그리 된걸 기억 못하는건 아니겠죠. 정선희가 멘홀 발언으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 여파로 사업도 얼굴보고 돈 빌려준이들 하루아침에 등돌린거 아닌가요?
24. ....
'10.10.1 6:09 PM (221.139.xxx.222)인터뷰 보니 너무 기가 막혀서.... 정선희 정말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다 답답하더라구요. 세상에 사귀는 초반에 그 큰 돈을 빌려주다니, 입다물고 있었던 거 이해가 가요. 입열면 진실은 밝혀져도 사람들이 전부 안재환 욕할 테니까요. 진짜 너무 불쌍했어요...
25. 안재환씨가
'10.10.1 6:13 PM (61.78.xxx.189)정선희씨랑 결혼즈음에 아침프로엔가 나와서 이야기 했던게 있었어요.
자기는 대학입학이후로 계속 돈벌었다고. 집에서 돈버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었다고.
안재환씨도 불쌍하고 정선희씨도 불쌍해요.
저는 안재환씨 유서중에 여러분 우리 선희 사랑해주세요. 이게 그분의 진심이었다고 생각해요.
사랑하고 미안한거요.26. ..
'10.10.1 6:37 PM (58.143.xxx.17)저도 안재환이 정선희 사랑한건 맞는것 같아요
촛불..맨홀발언 터지고 나서..정선희 성격중..좀 꼬장꼬장하게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성격도 있잖아요..그 성격때문에 사과 안하고 버틸때..안재환이 대신 사과하는데 정선희 많이 아끼는구나..했었어요..그리고 유서에서도 우리 선희 사랑해주세요..아무죄 없다고..그 부분에서 정선희 사랑한거 진심이라고 생각되요
이래저래..정선희 개그스타일이 저랑은 잘 맞지않아 그의 팬은 할수 없겠지만 안스럽고 이해가 갑니다.
안재환도 정선희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똑똑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나름 성공했음에도..인생이 저렇게 꼬여버리고 해서..눈물나도록 불쌍해요27. 흠...
'10.10.1 6:47 PM (119.67.xxx.204)김어준씨 말한거랑 같은 생각이에여...
정선희 스스로 너무 대견해하고 좀 되바라지고 그래두 자기 일은 똑부러지게 처리하고,,그런 처자라 느껴져 팬은 아니었다고...
인터뷰 끝에 아직도 팬은 아니지만 편은 들어줄수 있겠노라고...
딱 그 느낌 그대로네여 저도....
정선희씨 뭔가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려는거처럼 보여 영 찜찜하고 티비나오면 보기 불편했는데...악플은 안 남겼어도 맘속으론 좀 욕했꺼든여...
그런데.......그냥...안쓰럽기도 하드라구여...인터뷰보니..
안재환씨가 정선희씨 사랑했던건....진심이었다고 믿고 싶어여...어리석긴했지만 둘다...28. 결혼후
'10.10.1 6:47 PM (117.53.xxx.200)신혼집에 가서 인터뷰 하는것이 있었는데 솔직히 신혼집도 아니고 신혼방 수준이었고 외부에 테라스에 손님오면 고기구워먹는곳도 보여주는데 좀 허접했어요...보통 아침방송 그런거 입 떡 벌어지는 수준이쟎아요...적어도 일반가정보다 나아야 하는데 ...정선희 당시 잘나갈때였는데 속으로 의외다 싶었고 안재환 표정도 정선희 한테 무지 미안해 하는 표정이고 정선희는 후딱 넘어가려는 표정이었어요....안재환도 신혼집 땜에 신부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한것도 같아요...촛불발언은 정말 어이없었지만....지금도 전 정선희씨 응원합니다...여자로써 아내로써 참 안되었다고 생각해요...공중파에서 많이 보고싶네요
29. 솔직히
'10.10.1 6:49 PM (222.106.xxx.112)촛불 아니었어도 그 화장품 사업이 잘되진 않았을거에요,
화장품이 연예인 이름 하나 대고 잘 되는 그런 쉬운 사업이 아니란거죠,,
이사람은 자기능력 과신해서 일을 잘 벌이는 타입인것 같아요
사실은 착하고 여려서,,,사업가 타입이 아닌것 같은데,,
둘다 식구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만 죽도록 한것같아요,
아마 서로 동병상련이었을겁니다30. 그런데요
'10.10.1 7:31 PM (115.137.xxx.60)정선희 친정이 노원구에 살잖아요.
제가 노원구에 살아서 입력이 더 잘되었음.
정선희가 그 근처에 집을 하나 대출받아서 본인명의 사두었는데요,
그런데 그 집값인지 이자인지도 제대로 못내서 경매로 넘어갔더라고요.
당시 뉴스에 다 나온 내용이거든요.
근데 그런 사람이 안재환에게 3천이니, 5천이니 척척 꿔줬다느니 몇억을 갚아줬다느니 전 이게
곧이곧대로 믿어지질 않네요.31. 그리고
'10.10.1 7:40 PM (115.137.xxx.60)안재환 실종 됐다던 그 당시에도 안재환 집에선 연락이 안돼서 안타까워 하던 시점인데
정작 아내인 정선희 자신은 신촌 클럽에서 하림 그리고 누구더라 암튼 다른 분들과 어울려서 술마시며 깔깔대고 웃던것 목격담도 있고요. 저는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저역시 정선희가 하던 정오의 희망곡 열심히 듣고 재밌어하던 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32. .
'10.10.1 8:00 PM (119.71.xxx.162)예전에 신동엽이 사회보던 경제프로 제목이 생각안나는데, 안재환이 나왔었거든요.
그때 보고 좀 놀랐던게, 사고 방식이 내돈도 남한테 의심없이 잘 빌려주고, 보증도 섰었나?
모 그래서 많이 고생했다고,,,그래서 참 좀 위험해 보인다 샢었어요. 오래되서 내용이 잘 생각은 안나는데... 그때 심하게 느꼇던게 사람은 좋아보엿는데 경제관념이 좀 없다고 해야되나,,넘 안일하다 해야되나...그러고 나서 한참 후에 강남역에 가게 오픈했다 들었고,,잘 풀리나보다 했죠.33. ...
'10.10.1 8:15 PM (119.194.xxx.122)노원구 집 경매로 넘어 간것
안재환 죽고 나서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34. 안재환 죽고
'10.10.1 8:30 PM (115.137.xxx.60)바로였죠. 경매로 집넘어가는 것이 하루아침에 진행되는게 아니라
이자 안내고 원금 안내고 등등 장시간 못내서 받을가망이 없다고 판단될 때 은행측에서 일방적으로 또는 본인 요청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당시엔 집값이 내놔도 안팔리는 지금처럼 망한 시기도 아니고, 노원구 집값이 강남처럼 버블이 심한 곳도 아니고 조치를 적절히 하면 넘어가기 쉬운구조는 아니죠,
걍 포기하고 돈을 안갚았던거죠. 그간 갚은 돈들이 있을텐데 직접 살고있던 집도 아니고 포기할 정도면 수중에 돈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단 것이지요.35. ...
'10.10.1 8:32 PM (114.200.xxx.136)안재환은 정선희 철저히 이용해 먹거나.
접근 자체가 호구로 보인게 분명해보여요.
빚잔치이면서 그여자랑 결혼한다는 자체가.
정선희 연애할때부터 이남자는 빚에 허우적거리다 무슨 꽃뱀도 아니고.
죽은거도.
정말 무책임하죠.
철저히 자기만 생각하는듯해요.
진정 사랑한다면.절대 그런식으로 죽지 않죠.
뒷통수 치는것도 아니고 빚만 남기고.36. ..
'10.10.1 9:18 PM (222.233.xxx.232)위에 안재환 죽고님, 님이 사채업자들을 몰라서 그럽니다. 그들은 돈 빌려준 사람들이 갑자기 없어지거나 안재환씨처럼 자살하거나 하는 것들을 대비해서 철저히 준비해 둡니다. 최단기간에 경매로 넘어가게 서류 다 준비하고 기다려요. 그런일들만 하는 사람들이니깐요.
또 사채빚 못갚는 이들에게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대출받아 사채 갚도록 유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사채업자들은 님이 상상하시는 이상으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37. ..님
'10.10.1 9:33 PM (115.137.xxx.60)정선희가 사둔 아파트는 안재환과 아무 상관없는 만나기도 전에 마련한 것인데
그걸 사채를 빌려서 샀다고는 생각 안되네요. 은행권이라고 봐야죠.
이자가 얼만데 누가 미쳤다고 당장 살지도 않는 집을 사채를 빌려 사두겠어요?
그 은행권 돈을 못갚아 경매로 들어갔을땐 이미 신용불량자로 은행권에 등록되는거고요.
그리고 정선희는 안재환이 빚이 있다해도 혼인신고도 안했으므로 갚을 의무가 전혀 없어요.
사채라도 법적으로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을 건드릴 수 없어요.
실제로 안갚은 당사자조차도 사채법이라는게 있어요,
금융감독원에 불법사례 밝히면 영업금지되죠.
그래서 함부로 걸렸다간 사단나는거 아니까 함부로 못해요.
물론 그관련법을 모르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수룩한, 마냥 네네 굽신거리는 순진한? 사람들은 당하겠지만 요즘 사람들 얼마나 영악한데 친정 아버지, 오빠땜에 계속 빚에 시달리던 정선희가 그걸 모르겠어요?
그런건 관련 전문변호사에게 문의만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사항인데 말입니다.38. 윗님
'10.10.1 10:27 PM (222.233.xxx.232)115.137님. 그아파트 살때 사채를 빌려서 샀다는 소리가 아니고 그 아파트를 담보로 사채를 빌렸다는 이야기 입니다.
39. 222.333님
'10.10.1 10:41 PM (115.137.xxx.60)그 아파트 자체가 이미 이자든 원금이든 안내고 있어서 경매로 넘어갔단 이야기입니다.
안그래도 빚인 그 집을 담보로 사채를 빌렸다면 정말 할 말 없는 상태인거죠.
설마 님은 혹시 그걸 담보로 사채빌려서 안재환을 빌려줬다고 하시는건가요?
노원구 집이 얼마나 한다고 빚으로 산 집 담보로 사채까지 빌리려면 자산 비율이 있는데 그게 4억이상에, 플러스 3천이니, 5천이니 나올 수 있지 않을거거든요.40. .
'10.10.1 10:48 PM (122.17.xxx.121)안재환이 정선희 사랑한건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어느정도 고의성이 있었겠지만(이것도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거지만;;;)
점차 진실한 사랑으로 변모한거 아닐까요?
안재환 유서에도 써있었쟎아요.
'선희야 사랑한다'...였던가요?
죽으면서 하는말은 진심이겠죠.41. ..
'10.10.1 11:02 PM (112.170.xxx.64)정선희가 너무 인물이랑 학벌을 보고 남자를 고르느라 놓친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쫒아다니던 박명수랑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데... 정선희 스스로도 그런 의심 안 해보진 않았겠죠.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절대로 그 사랑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으니. 사실 부정한다면 얼마나 비참해요. 저는 정선희씨 빨리 재기하고.. 또 엄청 좋은 분과 다시 만나셨으면 하고 바래요.
42. 그게...
'10.10.2 3:08 AM (113.30.xxx.74)윗님댓글보며..
그게.. 원래 좀 외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외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에겐 전혀 매력을 못느끼는 법이죠. 외적으로 좀 부족함을 느끼던 그래서 자신의 못난 외모를 소재로한 게그도 하던 게그우먼이 잘생긴 탤런트가 대쉬해오니 다른 인격적인 부분과는 별도로 더더더 홀딱 빠져버렸던 요인도 되었던것 같아요. 정선희 보며 늘 드는 생각이었거든요. 사람이 자존심도 자의식도 높아서 자신의 외모가 놀림감이 되는거 정말 싫어할것 같은데 꾹 누르고 외모게그 하는것 같다는 느낌?43. 굳세어라
'10.10.2 9:47 AM (116.37.xxx.227)어 윗님..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김어준씨 이번 인터뷰에서 처음 그가 했던말들과.. 끝말에 동감했고요.. 음.. 저도 정선희 그 촛불발언 이전부터도.. 참 정이 않가는 개그우먼이었는데.. 바로 윗님과 김어준씨가 지적해준.. 그것때문이었죠.. 가끔 케이블에서 철퍼덕하우스 보는데.. 그런데.. 그전과는 좀 다른느낌.. 뭐랄까 사람이.. 좀 숙여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과 다른 그 느낌이 왠지 사람을 짠하게 만드는......
44. 요즘엔
'10.10.2 9:58 AM (110.9.xxx.43)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
타블로도 그렇고 정선희도 그렇고 사람들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말을 이제서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두들겨 맞고싶은게 그 이유인지 진실이 있으면 진실을 말하면 될걸 이제서야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혹시 그동안 각본을 짠겐가 이런 생각도 들고 결국 입방아에 오르내린건 자신들이 자초한거라 누구 욕할것도 없습니다.45. .
'10.10.2 11:45 AM (110.14.xxx.97)크흐... 위에 요즘엔님... 넘 잼있다...
사람들이 뭣에 씌였던듯... 한 사람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갔던 거죠.
시간이 되자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는거라는 생각 안드세요?46. ***
'10.10.2 12:05 PM (118.220.xxx.209)반전이네요... 그렇게 정선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
82에 집요한 사람들 많아요.. 정선희 시가쪽 사람들처럼.. 그사람들 정선희 아들 잡아먹은 귀신쯤으로 보던데 그들편들고 있더라니...47. 복숭아 너무 좋아
'10.10.2 12:55 PM (125.182.xxx.109)w정말 남의 안타까운일에 집요하게 스토커처럼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 정말 밉네요..
자기네들이 뭔데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스스로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나봐요?
정선희씨가 안재환씨땜에 인생 망친거 세상사람들이 다 알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선희씨 욕하는 사람들 뭐에요??? 정말 꼴비기 싫네요..48. 그 가족
'10.10.2 12:58 PM (222.108.xxx.10)시댁 가족들은 죄책감이나 분노를 다 정선희에게 뒤집어 씌우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안재환처럼 착실히 연기하며 차곡차곡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조건의 사람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 돈을 많이 벌려고 한 것도 어쩌면 가족의 생계가 다
자신의 어깨에 올려져 있었기 때문 아닌가요?
아들 혹은 동생이 그렇게 끔찍하게 죽고나서 '우리 때문에 그 아이가 힘들었구나'
하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그 분노와 죄책감을 죄다 정선희에게 뒤집어 씌우면 일단 끔찍한 죄책감은 벗어날 수 있잖아요.
그 무속인이 되었다는 누나가 선동하고 판단력 흐린 늙은 부모님은 끌려가고...
정선희씨의 행동이 모두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가 가요. 특히 인터뷰 보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4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4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4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2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