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반떼 얘기가 나와서

모닝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0-10-01 12:04:30
저는 전문직인데요
평균적으로 한달에 세금 제하고
한 1000만원 조금 넘게 버나봐요
(겨울엔 수입이 좀 더 좋고 한여름엔 좀 적고 세금은 종합소득세 5월에 내는거 따지고 하면)

지금 제 차는 2004년식 모닝이예요
10만킬로 넘게 탔고
앞 유리창이 조금 깨졌어요,,,ㅡ.ㅡ;;;;
(덤프트럭이 지나가면서 돌맹이 날라오면서,,,)

남편은 공무원이라서
연봉 세전 5000정도 벌어오구요

서울에 30평 아파트 하나있구요
상가 5억정도 되는거 하나 있구요
(제가 일하는 곳 분양받은거예요
  분양받은 지는 만 2년 되었어요)
빚은 4억정도 있어요,,,ㅡ..ㅡ;;;;

차가 직업상 뭐 남들 보기에 좋아야 한다거나,,
뭐 이런건 전혀 없어요
일하는 동안 이동하거나 뭐 이런것도 없구요
이차는 순전히 저혼자 출퇴근용으로 타는 차구요
신랑차는 3000CC 가족용으로 따로 있어요

제 차,,,
궁상인가요?
아님,,,더 바짝 노력해야 하나요?

허심탄회한 대답 부탁드려요

IP : 118.3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10.1 12:07 PM (218.144.xxx.104)

    남들 보기에 어떨지가 뭐그리 중요합니까. 별 불편 없으면 된거 아닌가요? 혹시 사업상 얕보이면 불리하다거나 (이런거 분명히 있어요)한거 아니라면 그냥 타셔요. 작은차 장점도 많잖아요. 세금도 적게떼고 주차하기 편하고. 그정도 버시면 세금도 이미 많이 내실텐데.. 전 이느므 정부에는 세금 한톨도 아까운터라..

  • 2. ...
    '10.10.1 12:12 PM (221.139.xxx.248)

    사람나름이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저라면..
    빛을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
    빛을 다 해결 하고 나면...
    차도 어느 정도 내 수준에 되는 차로 바꿀래요...

  • 3. ..
    '10.10.1 12:16 PM (211.111.xxx.72)

    차 아무거나 타면 모 어떤가요..
    전 싱글녀. 30평대 아파트 분당전세거주..직업 백수인데
    차는 그렌저 tg2008년형 타요..
    암거나 타면 어떤가요...남들은 별로 상관안해요..

  • 4.
    '10.10.1 12:16 PM (123.108.xxx.157)

    4억이면 이자가..
    그거 갚고나서 생각하셔도 될듯

  • 5. 남보다는
    '10.10.1 12:20 PM (203.247.xxx.210)

    상위 차종이 직업에 필요한 지 아닌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6. 빚이
    '10.10.1 12:24 PM (125.178.xxx.192)

    4억인데 차갖고 궁상인지 아닌지 신경쓸 때 인가요.
    저라면..
    차가 꼭필요하다면 모닝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하고
    얼른 빚부터 갚습니다.

  • 7. 상태는 모르지만
    '10.10.1 12:27 PM (121.165.xxx.107)

    앞유리창 깨진 차는 좀 그래보입니다. 앞유리창을 가시던지, 적당한 차로라도 바꾸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듭니다. 빚이 4억이면 좀 후덜덜하지만^^ 투자하느라 생긴 거라면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드네요.

  • 8. 뭘 이런걸
    '10.10.1 12:37 PM (218.238.xxx.226)

    물어보시나요?^^;;;
    수입에 상관없이, 원글님이 불편하면 바꾸세요.
    수입이 이것보다 더 적더라도 원하시면 더 좋은 차종으로 바꾸셔야죠 뭐, 빚내서 사는거 아니라면요..

  • 9. .
    '10.10.1 12:49 PM (183.98.xxx.10)

    저희차도 지금 좀 한심한 지경이긴 하지만 저는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차피 믿을 거라고는 몸뚱이밖에 없는데 돈 좀 아껴보겠다고 작은차 타다가 사고나면 한방에 인생 종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달랑 부부만 사는 것도 아니고 9살, 7살 토끼같은 두 딸 키우는데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안전제일로 가야겠다고요.
    차는 굴러만 가면 되고 신발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올해들어 갑자기, 일단 내가 어디에 박아도 또는 받혀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아남는 게 중요해졌어요...

  • 10. 후훙
    '10.10.1 1:49 PM (121.167.xxx.48)

    차종 궁상은 아닌데 유리창은 가세요. 유리창에 금가 있으면 어쩌다 속도 낼 때 쫘악 갈라집니다.

  • 11. 저도
    '10.10.1 1:50 PM (211.178.xxx.53)

    빚을 일단 갚고 나서 차를 고민하셔야할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63 20개월 아기가 6개월용 내복이 맞아요. 3 신기해요.... 2010/10/01 433
583362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네요... 7 중아들둔어머.. 2010/10/01 721
583361 전유성 어디 아파요? 2 괜히궁금 2010/10/01 1,475
583360 일본처럼 밥, 국, 메인반찬 작게 1인용씩.. 11 이런상차림 .. 2010/10/01 1,438
583359 올리브 2 올리브 2010/10/01 358
583358 유선전화 환급받는 것이 나을까요? 6 고민중 2010/10/01 747
583357 안짜게요 3 짜장 2010/10/01 255
583356 애 놔두고 밤에 외출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요..정말.. 23 정말모르겠슴.. 2010/10/01 2,319
583355 배추값이 미쳤어요. 3 휴가 2010/10/01 507
583354 복지혜택 삭감 법안 불만으로 에콰도르 경찰 폭동일으켰답니다. 1 뉴스에요 2010/10/01 253
583353 아반떼 얘기가 나와서 11 모닝 2010/10/01 1,037
583352 외간남자가 저 좋다고 합디다. 11 국민학생 2010/10/01 2,346
583351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 부르는거 듣고 싶어요 3 넬라 판타지.. 2010/10/01 443
583350 일주일 한번 쉬는 날인데..이러고.. 1 놀자.. 2010/10/01 193
583349 천궁 자연산 토천궁 사기가 힘드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요?? 11 천궁 2010/10/01 396
583348 아이들 신발사이즈.. 1 은새엄마 2010/10/01 340
583347 날씨가 따뜻해 질까요? 춥다 2010/10/01 181
583346 40살 근처이신분 생리 며칠 하세요? 13 .. 2010/10/01 2,123
583345 수시보러 가는데요. 7 명과 2010/10/01 645
583344 김무성 “보름동안 김치 같은건 좀 참아라” 20 ㅋㅋㅋ 2010/10/01 1,502
583343 원두커피..어디서 갈아야 하나요?? 6 궁금 2010/10/01 514
583342 '수지, 분당' 근처 교정 잘하는 치과 추천 해 주세요 2 치과 2010/10/01 662
583341 노력해서 아침형 인간으로 새로 태어나신 분 계세요? 9 내바꾸고말리.. 2010/10/01 1,108
583340 달고 맛있는 밤? 2 종로맘 2010/10/01 302
583339 외모얘기가 많이 나와서 ...눈 쳐짐 질문 좀...;; 2 .. 2010/10/01 719
583338 ^^ 아침에 운동하는 즐거움이 크네요 3 수영장 1일.. 2010/10/01 869
583337 옆으로 자면 귀모양이 달라질까요? 6 가을 2010/10/01 653
583336 300만원으로 6인/3박4일 중국여행 가능할까요? 6 여행 2010/10/01 823
583335 반식 다이어트 20일째랍니다~ 1 곧 날씬이 2010/10/01 1,188
583334 반찬으로 멸치에 고추장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11 한달째 2010/10/0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