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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시는 분들, 화장실 어떻게 하세요?
그래서 직장다녀도 정말 꼭두새벽같이 일어나서 이른 아침 먹고 커피를 마셔요..
(이것만 한시간 걸림..ㅠ) 느긋하게 인터넷도 좀 하고 책도 좀 읽어야 화장실을 가요..
야근이 잦은 직장인데도, 그리고 두 명의 아이가 있는 노동을 하면서도..
새벽 5시에는 일어납니다. 흑. 오로지 화장실을 위해서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주일도 화장실 못 갈 수도 있어요..
간다해도 직장에서 **을 보기는 아직도 힘들거든요.
아무튼...다른 분들은 어떤지 급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휴가라 집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있으니 넘 좋네요..애기들 유치원 보내고..
1. ..
'10.10.1 9:19 AM (61.78.xxx.173)사과한 개, 물 한 컵의 효과 (저는 딱 맞아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갑니다.
주말에는 가끔 힘들어요. 늦잠을 못자요..ㅋㅋ2. ㅠㅠ
'10.10.1 9:20 AM (96.234.xxx.162)저도 님같애서 아침에 꼭 볼일을 봐야 하는데요
직장다니는데.....야근하는데도....새벽 6시에 일어 나고 싶지만
잠을 충분히 못자면 또 아침에 피곤해서 배변이 안마려워요 ㅠㅠ
충분히 잠을 자줘야 일찍 일어나도 화장실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것도 꼭 커피 한잔후에...
아무때나 화장실 잘가는 사람 너무 부럽;;;;; 이것도 다 신경성이더라구요 근데 ㅠㅠ3. ...
'10.10.1 9:20 AM (221.139.xxx.248)저랑 비슷하신가 봐요..^^;;
저도 정말 왠만하면....
밖에서 화장실을..못가거든요...
엉덩이도 변기를 가리는지....
밖에서 응가를 한다는것이 정말 안되더라구요..
근데 또 신랑은....
밖에서도.. 정말 잘 하고..당기는(?)그런 타입이구요..
신랑은 급하면 지하철 화장실에 가서도 열심히 하고....
장소분물 시간 상관 없이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그게 좀 이해가 안가니...
어찌 그게 되냐고..하면...
신랑은 또.. 저에게 ....
그럼 너는 참냐고..하면서....
나오는걸 어찌 참을수가 있냐고...
서로 이해 못하겠다고 말하곤 말지요...
그냥 저는 밖에 가면 아예 작은거 빼고는 큰거에 대한 욕구가..전혀 없구요...
근데 문제는..
5살된 딸래미가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유치원가서는 소변만 보고 오고..절대 큰건 못하네요...
꾹꾹 참다가..
집에 오는것 같아요...
이런것도 닮는건지..어떤건지..4. 흠냐
'10.10.1 9:31 AM (210.94.xxx.89)집보다 회사에 비데 먼저 설치됐..;;
대형 건물이라, 청소하시는 분 상주하고, .. 다행히 그런 불편은 없네요.
출장 댕길때... ㅠ.ㅠ 곤혹이었죠..5. 호호
'10.10.1 9:39 AM (61.32.xxx.51)전 자기전에 불가리스 항상 마시고 잡니다.
밤에 장 운동을 하는지 아침에 시원해요.6. ..
'10.10.1 9:48 AM (218.55.xxx.132)출근후, 커피마시며 컴터하고 있으면 바로 신호오는데요 ㅡ,.ㅡ;;;;
암데서나 잘쌉니다 아~~ 자랑이냐~ ㅋㅋ7. 저는
'10.10.1 9:55 AM (203.247.xxx.210)평생에 아침에 해 본적이 없습니다
퇴근하거나, 손님 가거나, 여행에서 돌아와 우리동네 보이면...
그러면...신호가 오고 사이클이 돕니다....
아침형이신 분들 부럽습니다...8. ..
'10.10.1 9:57 AM (147.6.xxx.77)저는 집에선 시간이 없어 보통 직장에서 해결하는데요 -_-
오전이고 오후고 저도 암데나 잘 갑니다 ㅎㅎ 다행히 화장실이 붐비지 않아서요
밖에 누구 있으면 잘 안나오긴 해요;;9. 신랑도
'10.10.1 9:57 AM (124.56.xxx.39)그래요 6시나가야 하는데 5시에 일어나서 얼른 냉수한잔 마시고 밥조금 먹고 화장실에
앉아요..ㅎㅎ 안됐죠..10. ..
'10.10.1 10:01 AM (117.110.xxx.2)일어나서 아침밥 먹으면 3분안에 소식이 옵니다. 덕분에 아침밥은 꼭꼭 먹게 되요.. 상쾌한 아침을 위해서~
11. `
'10.10.1 10:14 AM (122.40.xxx.216)회사 다닐때 화장실이 몇칸 없어서 누가 올까봐 너무 불안했구요. 대신 시청 심부름 갈때 시청에서 꼭 볼일보고 왔어요 ^^;;;;
12. 전
'10.10.1 10:30 AM (203.244.xxx.254)초등때 오줌도 참고 집에와서 해결하는 스타일 (오전반일때..) 더 커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화장실들어갔고요. 지금은요??
직장다니는데 암때나 잘 갑니다. 비데가 있어서 넘 좋구요 ㅋㅋㅋ
전 주말아니면 집에서 볼일볼 시간이 없네요.13. ...
'10.10.1 11:35 AM (61.78.xxx.173)저도 아침에는 바빠서 그냥 회사에서 볼일봐요.
화장실이 출입카드로 열고 들와서 있어서 외부인이 절대 못 들어오는데다
우리층만 여직원이 저 포함 3명, 화장실은 3칸.
사용하다보니 은연중에 자기만 사용하는 공간이 되다보니 집만큼이나
편해졌네요.14. ..
'10.10.1 11:55 AM (203.226.xxx.240)저두 회사가 편한데요..^^;
여직원이 적은 회사라 화장실 복잡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회사가 더 아늑한 느낌...ㅎㅎㅎ15. ..
'10.10.1 3:26 PM (125.186.xxx.19)아침밥먹고 3분후에 반응 오는분 대박 부럽네요
장이 건강해야 오래산다는데 전 일찍 죽을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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