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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아예 안꾸거나 악몽을 안꾸는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0-09-30 23:14:24
꿈이 정말이지 더러워요.....
정신없이 사람엄청 나오고... 팔다리가 잘리는걸 보질않나... 지구종말... 어딘가에 인질로 잡히고
어두운 지하에서 쫓겨다니고
자고 나면 피곤해요 ㅠㅠ
꿈을 안꾸거나 좋은 꿈을 꾸는 날은 정말 일년에 손꼽을 만큼...... 왜 그럴까요??
자고 나서 아.. 잘 잤다... 해보고 싶어요 ㅠㅠ
82님들은 밤새 잘 주무시나요? 어떤 꿈들을 꾸세요? 저같은 분 계신지도 궁금하고...
IP : 112.170.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 12:29 AM (121.147.xxx.118)

    종교가 있다면 기도를 하고 자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하면서 자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만약 종교가 없다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 마음 속으로 외면서 자 보세요. 저도 불교를 믿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건 모르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2. *^*
    '10.10.1 7:23 AM (222.235.xxx.16)

    지금 사는집 이사와서 거짓말 안 보태고 3년동안 계속 개꿈 꾸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안 꾸니깐 넘 행복해요....
    방법은 모르겠어요......
    그냥 동네아짐들하고 3년동안 논다고 정신없다 갑자기 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사람들 중 절반이 이사가고 나니깐 저도 괜찮아지데요.....
    안 좋은 일 터질려고 그동안 개꿈 꾸었는지 알수는 없지만요....
    님도 하루빨리 숙면취하시길 바랍니다...

  • 3. 방안의 환경
    '10.10.1 8:47 AM (183.102.xxx.63)

    그것은 원글님이 강한 스트레스를 갖고있어서일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 꿈들이 나타내는 상징을 해석해보세요.
    미래에 대한 예시이기보다는
    무의식의 표출일 경우가 더 많거든요.

    두번째는 침실의 환경을 한 번 살펴보세요.
    혹시 거울이 잠자는 모습을 다 비추지는 않는지,
    침실에 자잘한 짐이 많아서 산만한 것은 아닌지,
    특히 머리맡에 자잘한 짐이 있다면 치우세요.
    누웠을 때의 창문과 방문의 위치가 아늑한지.
    싹 정리하고 치우고 필요하다면 침대의 해드위치도 바꾸세요.

    그리고 이건 우스운 말같지만
    혹시 너무 많이 자거나 너무 조금 자는 건 아니신가요?
    너무 많이 자도 꿈이 많고
    너무 조금 자도 꿈이 많아요.

  • 4. 원글
    '10.10.3 9:09 AM (112.170.xxx.198)

    말씀만 들어도 환경을 싹 바꿔보고 싶네요.. 거울도 자는 모습 비추는 자리 맞구요 (좀 좁은 거울이긴하지만) 너무 적게 자는것도 맞네요... (4-6시간 ..전 적정이 7,8시간이라;)
    기도는 하고 자는데 (가톨릭 예비신자) 믿음이 부족해 그릉가봐여 ㅠ
    님들도 모두 숙면하세요... 감사 만땅입니다... 즐 휴일하시구용 ^^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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