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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남편이 문제가 있어요
담배핀지는 30년이 됐다는데(중딩때부터 핀거죠) 지금도 하루에 두갑씩 골초입니다
요즘 계속 그러는데 원인은 담배가 맞을까요?
특별이 아프거나 성인병,지병은 없는 상태구요
사실 안하니까 안 귀찮고 더 좋긴한데 외출만 하려면 자꾸 저를 의심의 눈초리로 의처증환자처럼 굽니다
아무래도 원인은 담배가 맞는거죠?
1. 이프로
'10.9.30 10:33 PM (116.33.xxx.43)아무래도 담배가 원일일 듯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비뇨기과 찾아보시는게...
2. 반대의경우
'10.9.30 10:35 PM (115.136.xxx.177)저의 남자는 ^^; ...처음 할 때 5초 이상 지속이 안 되더라구요... 발기 자체가 안 될때도 숫하게 많았고...그런데 최근에 운동에 빠져서 골프 수영 등등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몸무게 3kg, 무엇보다 맥주배가 쏘옥 빠졌어요...그러더니 갑자기 너무 잘하게 (죄송 -_-;;)되었어요...본인도 자신감이 업됐는지 너무 자주 들이대네요...혹시 뱃살 문제는 아닌가요? 배에 지방이 많으면 그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문제가 생긴다고 하네요... ^^;;
3. 부부문제
'10.9.30 10:37 PM (61.102.xxx.186)살은 전혀 찌지않았어요 소식주의자라 173키에 58킬로입니다
4. ..
'10.9.30 10:38 PM (118.223.xxx.17)의사인 울 남편말이 담배가 주범이랩니다.
5. ㅠ.ㅠ
'10.9.30 10:47 PM (219.255.xxx.71)담배 끊으셔야 합니다.
발기하는 메카니즘이 음경내에 혈류량이 증가하는것인데
이렇게 되려면 먼저 음경내의 혈액유입을 위한 혈관이 확장이 되어야 하는데....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되게 됩니다. 이럴경우 혈액의 유입이 미미하게 되겠지요ㅠ.ㅠ
젊었을땐 그래도 나이들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담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6. ..
'10.9.30 10:49 PM (211.199.xxx.248)그런것도 유전적인것도 있다더라구요..제가 아는집의 형제가 나이 마흔 넘어가니까 그렇다네요.....한명은 병원치료를 받아서 좀 괜찮아 졌고 한명은 병원치료 거부해서 여전히..그렇고...
7. 부부문제
'10.9.30 10:52 PM (61.102.xxx.186)댓글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허나 남편은 담배끊을 생각이 전혀 없다네요 이런 경우 업소(단란주점등등 유흥업소)의 새로운 여자들에게는 발기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처음본 여자들에게는 흥분되니 발기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남편은 신나라 바람피고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덕관념은 별로 없는 사람이거든요
8. ...
'10.9.30 10:53 PM (110.13.xxx.245)100% 담배가 원인입니다. 더 피우실 경우 발기불능 될 수 있습니다. 수술하셔야 해요..
9. 이제 십개월차
'10.9.30 11:13 PM (116.37.xxx.195)저도 현재 사십대 중반에 열여섯에 배운 담배를 작년까지 하루 한 갑에서 두 갑까지 피웠습니다.
저역시 발기 상태의 충실도 지속 시간등 모든게 갈수록 떨어져 '잠자리 기피'까지 하게되었지요.
담배 끊고 삼개월만에 성 능력이 제 20대로 돌아가더군요.
일차적으론 성 능력 저하가 오지만 혈압도 나빠지고 줄줄이 많은 증세를 달고 옵니다.
꼭 끊으시길 '강권'하세요.10. 저알아요
'10.10.1 12:16 AM (116.43.xxx.31)니코틴이 음경의 해면체를 파괴시켜서 그래요.
하루에 담배 2갑씩 10년을 피우면
그 해면체가 파괴되어서 혈류가 몰려도 발기될 베이스가 없어져요.
시사매거진에 보도된 동영상이 있는데
제가 메일로 보내드리께요.
100메가가 넘어서요.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릴테니 남편이랑 같이 보세요.11. 아하
'10.10.1 12:58 AM (125.176.xxx.217)제 경험상으로는 '스트레스'도 적입니다. 외부적인 스트레스 혹은 부부관계도 때로는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12. 부부문제
'10.10.1 3:48 AM (61.102.xxx.186)저알아요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하니까 사실 더 좋아요 그냥 내비둘래요13. 심장마비
'10.10.1 2:32 PM (180.71.xxx.214)그냥 내비 두시면 어느날 갑가지 급성 심근 경색으로 남편이 가는 수가 있습니다.
14. ㅠㅠ
'10.10.1 4:41 PM (222.98.xxx.45)"저알아요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하니까 사실 더 좋아요 그냥 내비둘래요 ''
원글님 댓글읽다가 웃음이...........슬픔이........15. .
'10.10.1 6:37 PM (121.148.xxx.103)저희 남편은 담배도 술도 잘 안하는데 그래요
왜 그런지 ...
그런데 님들 수술요법이 있다는데, 지금 40대 중반인데, 30대에 심각하게
병원을 다녀오더니, 신경을 차단하면 괜찮다고 했다나
그게 무슨 수술인가요? 본인이 원하는데, 걱정되서 수술하지 말라 했거든요.16. 금연자
'10.10.1 7:10 PM (222.113.xxx.162)실천자.
담배끝은지 20년이 넘은 50대 후반 이 꽉 찬 나이
1주 내 1~2회를 치루는 상태라면...
어떤지????????17. ..
'10.10.1 7:11 PM (59.10.xxx.73)저랑 똑같네요..지가 그러니 날 어찌나 의심하는지.ㅠㅠㅠ
18. 술도 한 몫을
'10.10.1 9:14 PM (125.137.xxx.228)하는 것 같아요. 울 신랑은 13살 큰 아이 낳고 금연시작 지금까지 쭈~욱..하지만 술은 일주일에 삼일 정도 술을 마셔요..그 것때문인지 이제 마흔 둘 인데 금방 사그라들죠..자기도 술이 원인이라는 걸 알면서도 줄이질 못하니..
19. 뭥미
'10.10.1 9:38 PM (222.237.xxx.71)원ㅁ글 왈" 저알아요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하니까 사실 더 좋아요 그냥 내비둘래요 "
그럼 왜 묻는건데요,,,,,,어느날부터 뜸해서 알고보니 바람이었다 라는 님들 처럼,,,,샛밥먹으니 짐에선 싫고 ,,,,거기다 관심 없으니 왠지 심드렁하고,,,에라이....ㅁㅆ..20. 원글
'10.10.1 9:50 PM (61.102.xxx.186)관계할때 남편은 항상 삽입위주거든요 키스나 애무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런일을 결혼 10년만에 처음 겪어서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윗님 쩜 까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