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코너에, 남편 바람피운 글이 있어서 읽다보니
댓글중에..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으시는분도 많으신거 같아요
저도 살면서 힘이 들거나 근본적인 내 안의 심리를 다스리고 싶을때가 많은데..
책과 인터넷 상담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듯해요
그렇다고 신경정신과 라고 하면..아무래도 정신과 전문의도 다 사람인데..별 도움이 되겠나 싶고..
그리고 저의 치부를 다 드러내고 이야기를 하면, 혹시 나중에 나에게 불리하거나, 나를 우습게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괜히 남자의사라면, 혹시 음흉한 마음을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그래서 신경정신과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상담을 잘 해주시고, 환자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적절하게 치료해주시는 샘이 계시다면
정말 한번 가서 상담 받고 싶어요
서울에 있는곳으로 위와 같은 좋은 의사분 계시면 신경정신과 좀 꼭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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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좋은 의사샘있는 신경정신과 추천좀 해주세요..
남편바람 글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0-09-30 22:00:00
IP : 211.215.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30 10:23 PM (211.215.xxx.166)원글인데요
왜 어떤 글에 댓글로, 신경정신과 다니고 있고, 효과 좋다는 글은 많은데..
막상 소개나 추천을 부탁하는 글에는 댓글이 없을까요?
검색을 해봐도, 추천해 달라는 글에는 댓글이 정말 없더라구요.ㅠㅠ
다니시는곳, 효과 좋으면, 같이 나누는게 싫은걸까요?
흠....이니셜이나, 한글자씩 빼고라도 추천좀 해주시지...ㅠㅠㅠ2. 그럼
'10.9.30 11:11 PM (218.39.xxx.149)제가 추천할께요.
http://www.clinicsm.com/
요기요..도규영 선생님 찾으세요.3. 1
'10.10.1 11:45 AM (122.40.xxx.216)저도 신경정신과 1년 넘게 다녔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딱히 좋은 선생님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 그래서 추천해드리기가 ㅎㅎ
꼭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길~
그리고 나중에 연말정산할때요. 의료비내역 떼면 신경정신과 병원은 ***** 이렇게 가려져서
나와요. 전 학생때라 아버지 회사 직원들이 이거 볼텐데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나오더라
구요. 뭐! 그래도 알사람은 알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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