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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저녁에 온 신랑의 문자

19 조회수 : 11,937
작성일 : 2010-09-30 21:29:19
신랑한테 문자가 왔다

신랑 : 오늘 한번 주지?

나: ㅁ ㅊ

신랑: 살믄 얼마나 산다고.. 또 그것애깨서 뭐할라고~~~ 다라지는 것도 아닌데 ...

나: ㅠㅠ

IP : 221.156.xxx.4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30 9:30 PM (112.149.xxx.70)

    무조건 들이대고 보는 울남편보단 훨씬 애교있네요^^;;

  • 2. ,,,,
    '10.9.30 9:32 PM (59.19.xxx.190)

    으윽 ,,,괴로운밤

  • 3. ..
    '10.9.30 9:33 PM (118.223.xxx.17)

    알나리깔나리. ㅋㅋㅋ

  • 4. 부럽
    '10.9.30 9:40 PM (115.136.xxx.177)

    부럽습니다 ㅎ

  • 5. 이런건 익명으로~ㅎ
    '10.9.30 9:40 PM (125.252.xxx.94)

    ㅎㅎㅎ 울 남편을 보는 듯^^;

    울 남편은 대신 원글님과 약간 다르게.. 쭈~쮸에 목숨 거신다는 거죠..
    달라는게 살짝 다르네용*^^*(아이 부끄러워랑^^;;)

  • 6. ...
    '10.9.30 9:44 PM (211.112.xxx.112)

    ㅋㅋㅋㅋ 전 생리가 오늘 막 끝났는데...신랑이 며칠전부터 생리 끝나기만을 안달복달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오늘 늦게 들어 온다네요...신랑 들어올 시간이면 전 잠이 들어 있지 않을까....

  • 7. 부럽
    '10.9.30 9:52 PM (118.33.xxx.216)

    저....미혼입니다. 19살 넘고 구르기 한번하고 더 넘었으니 댓글 달아도 되겠지요? ㅎㅎ
    전 뭐 웃을 상황은 아닙니다.
    봄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저.....해변가에서 완전 섹시한 비키니입고 놀아도 남친님 무반응
    다 씻고 초섹시 속옷만 입고 나와도 무반응
    대놓고는 부끄럽고 슬쩍 비비적 거려도 무반응
    게다가 수다라도 떨어볼라치면 눈 감자마자 1초만에 잠드는 체질?
    좀..슬픕니다
    결혼하지 말라 말리는 친구들도 몇 있어요.
    저 못났냐구요? 7년동안 운동한몸...식스팩은 아니고 4팩있어요. 일자쇄골라인에
    한껏 업된 궁댕이. 가늘디 가는 발목.
    이효리 얼굴 아니고서라도 몸만 봐도 땡겨야정상 아닙니까 ㅠ.ㅠ
    촘 슬픔...

  • 8. 근데
    '10.9.30 9:54 PM (119.207.xxx.3)

    전 부부간이라도 달라.. 닳느냐.... 이런 말이 싫습니다.

  • 9. .
    '10.9.30 10:37 PM (58.232.xxx.101)

    표현이 좀...ㅠㅠ

  • 10. 여기서
    '10.9.30 10:45 PM (222.106.xxx.112)

    또 맞춤법 지적질을 하고싶은 나 ㅠㅠ

  • 11. ㅅㅅㅅ
    '10.9.30 10:47 PM (122.254.xxx.219)

    한달 동안 가만있다가 오늘부터 생리해~하면 아깝다, 나 오늘밤 계획하고 있었는데 하고~
    혼자 안타까워 하는 울 남편보다는 낫네요 ㅠ,ㅠ

  • 12. 맞춤법이고
    '10.9.30 11:04 PM (61.85.xxx.39)

    나발이고 다 떠나서 그냥 부러운 나

  • 13. 저기서
    '10.9.30 11:21 PM (175.124.xxx.25)

    ㅁㅊ 는 뭐죠? ;; 눈치 없는 나 ;;

  • 14. 부럽님
    '10.9.30 11:39 PM (118.46.xxx.29)

    부럽님 결혼말리고 싶네요 ㅠㅠ 제가 그래서 이혼했어요.

    저희 신랑 성격은 너무도 좋고 착했지만 늘 그쪽으론 무관심. 결혼 5년동안 아이도없었답니다.

    신혼때는 한두달에 한번, 결혼일년지나서부터 일년에 한두번.

    저희 사이 나빴냐구요??그문제빼곤 정말 너무 좋아하고 서로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졌어요.

  • 15. 미쳐
    '10.9.30 11:39 PM (59.28.xxx.46)

    아닐까요 윗님

  • 16. ...
    '10.10.1 5:35 AM (98.174.xxx.199)

    너무 들이대도 문제, 너무 관심없어도 문제, 세상이 참 공평하지 못한거 같아요.

  • 17. ..
    '10.10.1 8:32 AM (61.79.xxx.50)

    아이궁! 멜랑꼴랑~ 몽실몽실합니다..ㅋㅋㅋ 원대로 해주세요..ㅋㅋ

  • 18. 위에 부럽님..
    '10.10.1 10:44 AM (125.177.xxx.193)

    지나가다 저도 말리고 싶네요..

  • 19. ....
    '10.10.1 11:36 AM (211.108.xxx.9)

    쩝...
    문자내용 참 저질스럽다............
    닳니 마니... 아껴서 뭐하냐고??
    징그럽다 정말....

  • 20. 부럽님///
    '10.10.1 11:38 AM (24.10.xxx.55)

    그냥 에효 ~하고 지나갈 일이 정말 아니네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재료는 다 신선하고좋은데
    다만 몇알 소금이 없어 간못맞춘 맹맹한 음식처럼
    사는내내 그러실텐데요
    처음 몇술이야 음식은 재료 맛이야 먹어도 결국 숟가락 집어 던지고 싶을거예요
    부부는 남녀가 만난거거든요

  • 21. 저도 말려요..
    '10.10.1 11:38 AM (59.12.xxx.52)

    저희 남편이 결혼 전 딱 그랬어요..
    지금...저 맨날 독수공방 합니다. 돈두 잘 벌고 착하고 시댁도 널널한 편인데..채워지지않는 공허함..
    정말 결혼 말립니다.

  • 22.
    '10.10.1 11:42 AM (58.148.xxx.169)

    정말 부끄러운줄 모르고..이런글을 올리다니..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지만 부부사이에 은밀한 대화를 부끄러움도 없이 떡 하니 이렇게 올려놓고
    읽는 사람들에게 뭐 어쩌라구요?
    올릴수 있는 글을 올려야지...좀 심합니다.
    뭘 주라는건지...저거...굉장히 저질스런 표현 아닌가요??? (부부 당사자들사이에서는 할수 있는 표현이라 해도 남들에게 전달될땐 거부감 있는 표현이예요)
    그리고 닳는다는니..어쩌니..
    그런 말을 하는 원글 남편도,신기하지만,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떡하니 글 올려놓는 원글도...딱. 같은 수준이네요
    뭐 어쩌라구요? 부연설명도 없이?
    익명게시판이라도 좀..여러사람이 공감하는 글이나 질문을 올려놓으세요.
    정 이런말이 하고싶으면 원글 친구나 엄마한테나 하던가요
    전..뭐..또...어떤 고민글이 있는줄 알고 들어왔다가 불쾌해서 나갑니다.ㅉㅉ

  • 23. 헐님...
    '10.10.1 11:48 AM (61.248.xxx.2)

    뭘 그리 까칠하니 그러세요
    혹시 노처녀 세요?
    아니면 부러워서 그런가요?
    잼나고 좋구만....
    하여튼 뭐든지 까고 보는 사람들 심리란...ㅉㅉㅉ

  • 24. ..
    '10.10.1 11:51 AM (202.30.xxx.243)

    저도 문자 내용 살짝 거슬리네요.
    웬 만큼 수준은 지킵시다

  • 25. 솔직히..
    '10.10.1 11:53 AM (121.88.xxx.253)

    표현이 좀...ㅠㅠ 222222
    저는 울 신랑한테 저런 문자 받으면 화날 것 같아요~
    같은 뜻이라도 다른 표현으로 했으면 더 좋을 듯..;;;

  • 26. 부럽님
    '10.10.1 12:01 PM (211.224.xxx.26)

    우리남편도 그랬어요
    결혼해서도 그래요 어찌 아기 낳긴했는데
    ㅠㅠ 공허해요

  • 27. 부럽님
    '10.10.1 12:18 PM (112.187.xxx.122)

    결혼하지 마세요. 그런 남편이랑 어찌 살라고 하세요? 전 말리고 싶네요.
    그나이때 결혼할나이면 맨날 자기여자 한번 더 만져볼라고 하고 적극적인게 정상인데 저정도면 좀 많이 이상합니다. 제친구도 결혼전에는 그래도 좀 스킨쉽이 있었는데 결혼후에는 거의 망부석같은 남편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맨날 앉으면 그타령이구요. 그래서 얼굴이 항상 불만투성이에요. 전 진짜 말리고싶네요. 욕맘이 별로 없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결혼생활 내내 허무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 28. 남자로서
    '10.10.1 12:29 PM (220.121.xxx.150)

    저마다의 커뮤니케이션이니 존중합니다만....
    표현이 윽~ --;;

  • 29. 저질부부
    '10.10.1 12:35 PM (183.102.xxx.146)

    그런 표현 편하게 주고받는데..;;;
    어젠 제가 회식있어서 늦게 들어가야하고..
    쫌 미안키도 하고 이런 문자를 보냈죠.

    여봉! 회식있어서 술마시고 늦어요.
    당신 식사하고 잘쉬고 깨깟이 닦고 기달려요.
    이따봐용!

    나 깨깟이 칼칼하게 닦았고,
    당신 기다리고 있어.. ㅋㅋ

    이러고 놀았죠. 결혼 20년쯤 되었어요.
    부부니까.. 사랑하고 원하니까.. 그냥 '수준'을 의식하진 않아요.
    둘이서 사랑할땐 더한것도 하지 않나요?

  • 30. 좋은데요^^
    '10.10.1 12:36 PM (183.102.xxx.63)

    부부사이에 서로 괜찮다면
    그 어떤 야한 행동이나 야한 말들도 다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둘 사이에 뭐..^^
    좋아보여요.

  • 31. 댓글
    '10.10.1 1:04 PM (222.239.xxx.139)

    들 보면 참 고상한 82분들 많이 계시네요
    부부니까 그런표현 하는거지요..
    쌍욕한것도 아니고만, 참~ 고차원의 품위를 가지셨어요.
    원글님 아무렇지 않은 표현입니다.
    보통 남자들 다 그런말 하고 삽니다.
    저질스런 이몸 이만 휘리릭~

  • 32. ^^
    '10.10.1 1:09 PM (203.130.xxx.61)

    원래 가장 유치한 말도 할수 있는게 부부애정표현아닌가요?
    좋아보여요~~^^

  • 33. ㅎㅎ
    '10.10.1 1:15 PM (59.14.xxx.92)

    부부간에 저런 말 안하면 누구한테 하나요?
    전 친구한테는 저런 말 안해요.
    살아가면서 저런 유치한 문자 부부간에 저도 많이 받고
    보내요.

  • 34. ...
    '10.10.1 1:17 PM (175.116.xxx.252)

    즐겁게 사시네요...
    가장유치한것 가장 부끄러운것... 남에게는 절대 보여주기 싫은 그런것들
    맘편하게 다 보여줄수 있으면서 또 다른나인 사이가 부부사이 아니던가요???
    까칠하신분들 맘 맞춰 오래 같이 살다보면 이해하시게 될것 같네요..
    원글님 앞날들도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시길....

  • 35. ...
    '10.10.1 1:27 PM (211.108.xxx.9)

    윗님 말대로 부부사이에
    가장유치한것 가장 부끄러운것...
    남에게는 절대 보여주기 싫은 그런일들을 저렇게 대놓고 게시판에 적는
    비상식적인 원글님이 더 문제아닌가요?
    적을꺼면 글을 좀 순화시켜서 적던가...
    으.. 정말 다시봐도 저질스럽습니다...

  • 36. 참....
    '10.10.1 1:52 PM (60.53.xxx.112)

    원글님 부부..건강하게 잘 사시느구만...
    별 트집을 다 잡습니다그려~
    부부 사이에 저런 얘기 안하면....누구랑 하남유??

    참..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덤벼드네요~

  • 37. 문자 표현이야
    '10.10.1 2:10 PM (61.101.xxx.62)

    부부사이니 이해해도 이런 글을 왜 게시판 쓸까요? 웃기라구요?
    여기 글 무슨성인 인증해야 볼 수 있는곳 아니라 것 쯤은 다 아시지 않나요?
    무슨 어디 물어볼때 없는 성고민상담도 아니고 별 시답지 않은 내용을 구지 쓰는 사람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여자인 척 가장해서 성적표현들어간 글쓰는 변태남 냄새가 나요.

  • 38. ㅎㅎ
    '10.10.1 2:58 PM (222.109.xxx.88)

    재미있어요. 사이좋으신 부부지간 같아요. 부부끼리 문자 보내는데 무슨 문학작품 쓰나요?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될 일을 가지고.

  • 39.
    '10.10.1 3:04 PM (121.161.xxx.248)

    나랑 다르구만 하면 되는거지 뭐 버럭들까지....

    그리고 부럽님 정말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 아는애도 그랬는데 애도 어떻게 낳았는지 신기할 정도라고 스스로 말할만큼 연중행사였고 그나마도 몇년동안은 ..................
    너무 불쌍해요. 걔 능력도 있고 이혼해서 행복찾으라고 그러는데 아이도 있고 절대 쉽지 않더군요.

  • 40. ..
    '10.10.1 3:20 PM (125.241.xxx.98)

    좋아 보이는데요
    남편은 별명이 목기브스
    20년 동안 공들여 놓으니 조금 사람 같아요
    깔깔대고 장난치다가 재미있네 합니다
    그런거 전혀 상상도 못하고 얼음같은집에서 살아왔던 사람이라서요

  • 41. ..
    '10.10.1 4:00 PM (121.131.xxx.130)

    좀 다른 얘기지만 맞벌이 부부 평일에 이러는 거 너무 피곤하고 귀찮고 싫어요. ㅠㅠ

  • 42. 결혼21년차
    '10.10.1 4:07 PM (211.114.xxx.113)

    우리는 그것보다 더 진한 문자 주고 받으며
    1주일에 1~2번은 하는데요..너무 심한가...
    주말엔 필수사항, 평일엔 선택사항...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는 남편이 너~~무 좋아요.

  • 43. !!
    '10.10.1 4:28 PM (222.117.xxx.229)

    저는 사실 이런 대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부부사이에 할 수 있는 대화죠. 화기애애하게 잘 사시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윗분들 말씀은 뭐 이런걸 이렇게 대놓고 자게에 올리냐는 거겠지요.
    자랑할 것 참 없어보입니다.

  • 44. 이런~~
    '10.10.1 5:33 PM (121.158.xxx.247)

    암것도 아닌일에 버러럭 반응하는것은 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누구의 말이 생각나는 리플들이 간간 있네요.222222222222222222
    그냥 나와 다르구나..하면 되는것을...
    화내지 맙시다...버럭하지 맙시다..건강에 안좋아요...=_=;;

  • 45. ㅎㅎ~
    '10.10.1 6:13 PM (125.135.xxx.88)

    뭘 그래요~ 다 사는 이야긴데~

    그리고 부럽님~
    차라리 수녀원에 가거나 절에 가거나 봉사 활동하며 고고하게 사세요~
    정 그 남자가 좋으면 평생 친구로 남겨두세요~
    문제 날 일 없는 이성 친구로 딱이네요.
    결혼 상대는 아니에요~

  • 46. 뭘... 어때서?
    '10.10.1 7:20 PM (218.153.xxx.56)

    뭐 못할말도 아니고... 다정하니 좋기만 하구만?
    왜들 까칠하신가요???
    혹 여고생들???

  • 47. .
    '10.10.1 7:45 PM (58.232.xxx.101)

    한마디로...

    못배운 티나요2222222

  • 48. 그런데요
    '10.10.1 8:09 PM (182.208.xxx.163)

    왜 이런글을 올리신건가요?

  • 49. 까칠녀
    '10.10.1 8:15 PM (124.195.xxx.86)


    여자가 '준다' 라는 표현을 싫어해서....
    오십 바라보는아줌마에요

    그리고 위의 부럽님
    결혼 정말 다시 생각해보세요

    성은 얼마나 자주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서로 잘 맞는지는 중요합니다.
    결혼 하고 나서는
    성이 결혼에서 차지하는 몫이 중요해도 다는 아니지만
    혼전에는 잘 살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50. ㅇㅇ
    '10.10.1 8:54 PM (58.120.xxx.155)

    읽으면서 헉했네요...표현이 너무 거시기해서.....
    또 그걸 여기다 딱 올리시다니..

  • 51. 부럽님
    '10.10.1 9:19 PM (110.10.xxx.44)

    오죽하면,,,리플에서 일케 말리겠어요들....결혼할 분이라면 정말 심각하게 살피세요.
    걍 넘어갔다가 완전 후회합니다.

  • 52. ㅉㅉ
    '10.10.1 9:25 PM (211.210.xxx.195)

    문자로 나누는 대화를 보니
    끼리끼리 만나셨네요
    수준이 참.......

  • 53. ^^!!
    '10.10.1 9:34 PM (210.205.xxx.196)

    성적인 묘사가 웬지 싼티나게 표현됐다는게
    문제인것 같네요..시장에서 고무신사듯,줘라..닳냐..?
    저도 살~짝 거슬리긴 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원글님이 좀 순수하신듯?
    똑같은 물건도 포장에 따라 틀려 보인답니다^^

  • 54. 00
    '10.10.1 9:40 PM (115.139.xxx.170)

    버럭하는 댓글들은 문학작품 한번도 안읽어보신 분들인가봐요..
    요즘 인터넷 언어나 젊은아이들 말이나 방송 언어 간간이 섞어 사용하는 것처럼..
    저에겐 원글님 글이 문학책에서 읽었던 장면 인용한 장난어린 말투로 보입니다요..
    저 문학 전공자..흠...
    원글님네 부부가 저런 말을 장난삼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라는게 좋아보이는군요..
    어느 한분이라도 그런 농담이 통하지 않는다면 주고받을 수 없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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