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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의 부###님처럼 생활하는거
우리나라 중상층도 저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듯해서요
울나라라면 아마도 상류층같아요ㅜㅜ
오늘 따라 많이 부럽네요
1. 키톡에
'10.9.30 9:24 PM (114.200.xxx.56)오는 미국분들은 다 상류층의 생활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거기 왜 또 한분 여자분 그분도...집이나 생활상이나 보면....후아....소리가 절로...2. 아마도
'10.9.30 9:25 PM (121.172.xxx.237)그렇겠죠?
근데 사시는 댁이 아파트는 아니고 교외였던가요?
매번 파티 하시는거 보고 할때는 넓은 마당 나오는걸로 봐선 교외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이라 이렇게 경제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죄송스럽네요.
어쨌든 그 분 재치넘치는 글(항상 보면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플지경..ㅋㅋ)
맛깔스러운 음식..천사같은 아이들..보고나면 정말 행복해요.^^3. ......
'10.9.30 9:25 PM (118.32.xxx.49)엥? 궁금해요.. 부****님?
혹시, 광어를 좋아하시는 그분?4. 아니요
'10.9.30 9:26 PM (175.114.xxx.95)미국에서는 저런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물론 롱아일랜드의 동네 사람전용의(외부사람못들어감)비치가 있는 좋은 곳도 있지만....
미국 상류층은요... 저 이상이에요..5. 궁금
'10.9.30 9:26 PM (118.218.xxx.153)네
오늘은 도미를 잡으셨어요
시간적인 여유도 부러워요6. 예
'10.9.30 9:27 PM (175.114.xxx.95)시간도 그래요..금 오후부터 쉬쟎아요...
7. ....
'10.9.30 9:38 PM (118.32.xxx.49)그냥, 미국지사에 파견나간 제 친구 부부들도 저정도의 여유는 갖고 살더라구요.
이것 저것,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마음만 먹고 여유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것은 많은듯 해요.
골프나 다른 운동 같은 것도 매우 저렴하게 즐길수 있으니까요.8. ,,,,
'10.9.30 9:40 PM (59.19.xxx.190)자취생이란분 ,,정말 남편볼까 걱정,,넌 뭐하는여자냐,,,함써 ㅋ
9. 보통
'10.9.30 9:40 PM (81.62.xxx.230)그냥 웬만한 화이트 칼라 직종 종사자들은 그런 생활 가능해요. 그분 글 쓰신 거 보면 맨해턴 아니고 꽤 긴 시간 기차통근하는 교외 지역에 사시는 것 같은데, 뒤뜰 넉넉한 주택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그렇게 평화롭게 사는 거,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10. 중류건
'10.9.30 10:05 PM (98.166.xxx.130)상류건,,
아이들과 부인과 행복하게 사시는 건 인정해 드립니다.^^
그 댁의 부의 축적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가족간의 화목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ㅎ11. 지나가다가
'10.9.30 10:54 PM (99.140.xxx.165)중상류 까지는 아니고 중간 정도 되어도 그 정도는 하고 삽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저녁 7시 이후 되면 시내가 조용하구요,
퇴근후에 할 일이 운동 뿐이 없어요.
그래서 조깅을 하거나 아이들 데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베큐는 웬만한 집들에 그릴 하나씩은 다 있구요,
축구나 야구경기 보러 가서 주차해놓고 그 자리에서 바베큐 해 먹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에요.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하기 힘든 낚시나 골프도 웬만한 마켓(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정도)에 가면 가격대별로 아이들 사이즈부터 어른 것 까지 다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구요.
타국생활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런 점들 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이던 미국이던 다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고,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요.
너무 부러워 마시고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즐기시길....
(저는 나가서 떡볶이랑 순대 사먹고 싶어요. 짜장면과 탕수육 배달도 시키고 싶구요. ㅋㅋㅋ)12. ㅎㅎ
'10.9.30 11:19 PM (174.88.xxx.68)지나가다 님 께서 제가 하고 픈 말을... 다 하셨네 ㅎㅎ
저도 나가서 떡볶기랑 순대 사먹고 싶고, 짜장면 탕수육도 배달 시키고 싶어요 ㅠㅠ
피자 한판 배달 시키려해도 배달비가 무서워 못 시키고 사와서 먹어야 하고 ㅠㅠ
외국은 맘은 편한데 몸이 고달픈거 같아요 ㅎㅎ13. 미국
'10.10.1 2:58 AM (69.125.xxx.177)저 미국 살고 있어요. ^^
그분의 개인적인 경제력이야 제가 전혀 알지 못하지만... 저 그분이랑 비슷~한 동네 살거든요.
우리나라 중산층정도면 여기서는 다 저렇게 살아요.
뭐 대단한 전문직 아니고도 왠만한 회사생활 하시면 다 저렇게 산다는.
맨하튼 한복판이 아닌 담에야 집값도 서울집값보다 싸든.. 비슷하든 하구요.
타운하우스도 있지만 일반 개인주택이 여기는 많거든요. 또 대부분 백야드(뒷마당) 이 있어요.
그러니 그릴은 다들 기본적으로 갖춰놓고 살구요.(그릴도 그닥 비싸지 않아요.)
뒷마당에 아이들 그네며 미끄럼틀이며.. 구비해놓은 집도 적지않아요.
그리고 그릴에 뭐 대단한 거 먹는 거 아녜요. 옥수수에.. 고기 몇점에.. 야채에.. 소세지. ^^
여기는요. 나가서 외식하면 음식값에 텍스에 팁(20%예요. 후덜덜)까지 줘야해서 배보다
배꼽이 크거든요.
집에서 그릴챙겨놓고~ 집에서 파티하고 하는 게 훨씬 싸게 먹혀요. ^^
그리고 한인들끼리 또는 이웃들끼리 간간히 그렇게 홈파티해요.
음식들은 각자 한두가지 해오고.
그리고 저는 뉴욕에 살지만, 서부에 살다 오신 분들 말씀 들으면 그쪽이 물가가 훨씬 싸다네요.
이쪽이 그쪽의 1.5~1.7배정도 되서 와서 놀라셨다고.
집값도 싸고.. 넓고..
그러니까 가끔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올리는 사진에 너무 부러워마세요.
내나라에서 나랑 비숫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랑 한 언어로 얘기하면서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좋은건데요.14. 동감
'10.10.1 6:22 AM (211.200.xxx.139)내나라에서 나랑 비숫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랑 한 언어로 얘기하면서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좋은건데요. 2222222
15. .
'10.10.1 12:16 PM (114.180.xxx.110)내나라에서 나랑 비숫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랑 한 언어로 얘기하면서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좋은건데요.333333
비슷한 외모를 가진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것도 서글퍼질 때가 많은데 하물며 인종이 다른 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