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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디오스타에서 "불륜 역할, 양심에 걸려 연기 쉰다"..

안정훈 조회수 : 9,848
작성일 : 2010-09-30 15:27:10
아역출신이신 안정훈씨가 드라마에 뜸한 이유가 이거였네요.

다시 보았습니다.
IP : 119.64.xxx.1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정훈
    '10.9.30 3:27 PM (119.64.xxx.152)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news&m=viewv4&artclid=67036

  • 2.
    '10.9.30 3:32 PM (222.106.xxx.112)

    저는 좀 맘에 안들어요,,
    뭐 교회 열심히 다니고 건실하게 생활하는건 좋은데
    그래도 명색이 아역부터 연기를 몇십년 했다는 사람이 그게 걸려서 연기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연기력 없다는 소리도 아니고 ㅠㅠ
    어제 라스 진짜 지루지루했어요,,,

  • 3. ...
    '10.9.30 3:37 PM (111.65.xxx.102)

    연기자가 배역을 선택하는건 연기자의 권리죠. 나름 철학이 있어 좋네요. 전 드라마 작가를 욕하고 싶습니다. 꼭 그런류의 드라마밖에 만들지 못하는지...

  • 4. 존경
    '10.9.30 3:38 PM (121.160.xxx.58)

    연예계판에서 그 정도로 자기 신앙 지키는것 존경스럽더라구요.
    그런데 표정이 좀 밝았으면 얼마나 좋을까했어요.
    기운도 너무 없어보이구요.

  • 5. 그럼
    '10.9.30 3:40 PM (123.142.xxx.197)

    범죄자 역할 하는 배우들은 뭐가 되는 겅미.

  • 6. 동감
    '10.9.30 3:41 PM (121.134.xxx.54)

    악역 맡는 사람은 양심이 없어 그런 것도 아니고.

  • 7. ...
    '10.9.30 3:48 PM (121.143.xxx.148)

    글쎄 방송 보지는 않지만요
    요즘 드라마들 너무 저질스럽더라구요
    그것도 다 연기자의 새로운 모습으로 보기엔 좀 그런
    드라마가 너무 많아요 불륜남녀에 가정파탄 부모에

    역보다 드라마 내용이 저질스럽고 최고막장이 많아서 말이죠.

  • 8. 그나저나
    '10.9.30 3:53 PM (121.134.xxx.54)

    안정훈씨 뉴라이트 전국연합 회원 맞나요?

  • 9. 안정훈씨
    '10.9.30 3:59 PM (118.43.xxx.83)

    돌아가신 아버지 빚 갚느라 몇년을 허리 휘어감고 살지 않았던가요?
    재산상속 포기하고 살수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했다는게 대단해요.
    지금은 다 갚았나 모르겠지만...
    왠지 얼굴에 그늘이 져보여요..
    워낙에 빚에 허덕여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와서 그런건지...
    그래도 연기는 연기일뿐.인데..ㅎㅎ

  • 10. 근데
    '10.9.30 3:59 PM (211.195.xxx.165)

    자기 소신에 대한 얘길 했다고 해서
    그럼 범죄자나 불륜 역 맡은 사람들은 뭐가 되냐는 식의
    이해는 불필요한게 아닐까요.

    본인 스스로 정한 나름의 기준이고, 소신일텐데
    그걸 남과 비교해서 정하진 않잖아요.
    그냥 그 사람과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뿐인걸요.

    그게 무엇이든 특히나 연예계에서 흔들리지 않고 지키는 것
    대단하다 싶어요.

  • 11. 음..
    '10.9.30 4:32 PM (125.183.xxx.132)

    자기 양심에 불륜을 미화하는 연기하기가 꺼려진다는 거니까 그건 비난할건 아니죠 . 또 세 아이들의 아빠이기도하니까 뭐 자기 가치관에 근거한 안정훈씨 양심인거니까요. 악역을 맡거나 불륜연기하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말은 아닌거죠. 전 참 좋아보이던데요. 안정훈씨 표정이 어두운 건 어렸을 때 친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래서 되게 외롭게 자랐다는 글 어디선가 본것같아요.
    그리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뭐 맘고생많이 했겠죠.. 제가 느끼기엔 어둡다기보다는 그냥 실수할까 주눅들어 있는듯 보이더라구요 나름 재밌긴했지만요. 그리고 안정훈씨 뉴라이트 아닙니다 ~~

  • 12. 음...
    '10.9.30 4:59 PM (112.163.xxx.192)

    뉴라이트는 갸들이 맘대로 우르르 올린 이름중 하나인듯.
    신앙은 여호와의증인 이시라고.

  • 13. 어쩐지...
    '10.9.30 6:27 PM (218.39.xxx.149)

    여호와의증인 신도시군요. 거기 신자들은 정말 착하더라구요. 양심적이고 반듯하고..다만 현실체제와 다른 종교적 소신이 강해서 대립해서 그렇지.
    어쩐지..대형 교회 신자 마인드는 아니더군요..이젠 딱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보면 대형교회신자인지 아닌지 알겠더라구요. 같은 기독교인인데도 아닌 어떤 것이 구별되더군요.

  • 14. 그래도
    '10.9.30 6:35 PM (124.61.xxx.82)

    티비에서 자주봤으면 좋겠어요

    오래전부터 연정훈씨 좋아했는데 벌써 세아이의 아빠가 되었군요~

  • 15. 그러셨군요.
    '10.9.30 6:41 PM (58.237.xxx.77)

    보기드문 소신입니다.
    근데님 말씀처럼 그럼 악역맡은 사람들은 뭐가 되냐는 식의 이해는 불필요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가치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데 존중받아야 할 태도지 남과 비교하는 잣대는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다양한 의견이 존중 되어야지 나와 다르니까 넌 틀렸어 하는 태도는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배우들도 자기 맘에 드는 작품 아니면 출연 고사하는 경우 많은데 그건 개인의 자유지요.
    좋은 작품 만나서 즐겁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 16. 아...
    '10.10.1 12:39 AM (115.137.xxx.194)

    어찌 다르다 했네요.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이라고 정죄 받지만 그래도 언행을 보면 정말 착한 분들 많더라고요. 대형교회 기독교인들과 정말 달라요.

  • 17. 국민학생
    '10.10.1 12:48 AM (218.144.xxx.104)

    저도 다시봤어요. 혹시 불륜남녀가 지옥의 불구덩이에 빠지는 내용이라면 출연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근데 요새 그런 드라마 없잖아요.

  • 18. ..
    '10.10.1 8:44 AM (61.79.xxx.50)

    마음에 걸려..이미지 바꾸고 싶어 직업인데도 쉬겠다는 의지..좋은거 같아요.
    아닌 일을 억지로 하면 안되잖아요.
    아역부터 하신 분인데..맞고 좋은 역할 만나서 행복하고 돈도 많이 벌면 좋겠네요.

  • 19. 장영실
    '10.10.1 9:47 AM (180.67.xxx.183)

    저 어릴적에 꼬마 장영실로 나온 게 생각이나네요...
    저랑 동갑으로 알고 있는데....69년?
    언젠가 부인이랑 아이셋이랑 TV프로에 나왔는데...넘 행복해보이더라구요
    부인도 참하고 수수해보이고...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넘 예쁘고 부러운 가정이던데요..
    워낙 차분한 성격이고 해서 .. 다소 어두워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연예인들은 기를 쓰고 워낙 밝은 모습만 보여줄려고 하니깐...
    어쨌든 안정훈씨는 어릴적부터 봐와서 같이 자란 느낌이고 선한 인상이 좋아요...
    연예인같지 않은 연예인인것 같아요

  • 20. 종교
    '10.10.1 11:34 AM (113.10.xxx.34)

    종교 생활 열심히신가봐요
    아는 분이 부인 애들과 함께 집에 벨을 누르고 전도 하려 하셨나봐요 ^^
    저는 그 종교가 좀 별로지만 열심히 살고 소신껏 사시는것은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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