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요번주부터 중딩 중간고사지요??
울 딸뇬도..역시 오늘 시험치기시작..
수학을 꼭 계산실수로 틀려오는 거라...실수를 잡으려고 노력(?) 하라했는데..
역시나...
어려운 계산과정 잘 풀다가 곱하기 못해서(?) 틀려 왔네요..
21 x 5 = 115 랍니다..중딩이라는 뇬이...전교 쓰리안에 드는 뇬이..
돌아버립니다...
이건 실수 아니고 이제 찡박힌 실력인거 같아...
성질대로 퍼붓고...싶은데....바로 빡으로 뛰어나가 운동장 한바퀴돌고 와서
애꿎은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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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x 5 = ?
뭘까요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0-09-30 14:31:15
IP : 110.14.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프로
'10.9.30 2:32 PM (211.231.xxx.241)15라고 썻나요 ^^?
2. ....
'10.9.30 2:44 PM (210.204.xxx.29)속상하신 맘은 이해가지만 따님만 하겠어요? 가장 속상한거는 본인일텐데...
아이를 너무 닥달하시는거 같은데 집에서 그러면 시험때 더 긴장하게 됩니다.3. ㅋㅋㅋㅋㅋㅋ
'10.9.30 2:48 PM (125.182.xxx.42)엄마와 딸의 시험지 놓고 대화.
생각하니까 머릿속 비디오가 막 돌아가요. 으하하.
초1울 아덜래미와 제가 씨름하는 장면이 오버랩 되네요.ㅋㅋㅋㅋㅋㅋ4. 기막힘
'10.9.30 5:01 PM (61.79.xxx.50)전교 쓰리안에 드는애를..그 깟 실수 하나로 그렇게 욕을 하세요!
정말 배가 불러서..정말 할 말이 없네요..
저는 그 반대의 아이라 인문계 걱정하는신세라서..
그저 학교 잘 다니고 밥 잘 먹고 학원 시간 맞춰가고 요즘수학 재밌다며 푸는 모습만으로도 이쁜데..님! 그러지 마세요! 그 잘난 효녀딸에게..절하셔야 해요..공부잘해주셔서요..5. ㅎㅎㅎㅎㅎ
'10.9.30 8:06 PM (124.195.xxx.86)뭘 그 정도로 그러세요
아이들이 긴장하거나 그러면 그러기도 해요
저도 딸 아이가 중딩 시절
공부를 퍽 잘해서 늘 기쁘게 해주었는데
논술형 시험지를 보다가
온 교무실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ㅠㅠㅠㅠㅠ
선생님께서 상담때 말씀하셨습니다.
평소의 행실로 봐선
뭐라고 썼는지 묻고 싶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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