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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굴 좋네 란 말은 살쪘단 말이지요?
합니다...
이거 살쪘단 말 맞지요?ㅜㅜ
1. 아닐수도
'10.9.30 1:54 PM (121.172.xxx.237)있어요.
피부 좋아졌거나 표정이 밝아보이거나 그런 요인이 더 많은듯..^^2. 그게,,
'10.9.30 1:55 PM (221.144.xxx.36)언뜻 들으면 그렇게 들리지요? 근데,달리 해석하는분들도 계시더만요...
저라면 쪗다는 말로...;;3. 살쪘다는
'10.9.30 1:57 PM (123.142.xxx.197)말 돌려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정말로 얼굴이 환하고 생기있어 보여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고..두 경우 다 있어요.
4. 말
'10.9.30 1:58 PM (116.126.xxx.12)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요?
괜히 피곤하게 그 바닥에 뭐가 있지 않을까해서 살펴볼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5. 참고용
'10.9.30 2:01 PM (211.178.xxx.60)보통은 살이 찌거나 피부가 좋아졌거나 안색이 밝아졌을때 하는 말들 같구요. 저같은경우 10키로 쪘을때 얼굴이 안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살이 찌면 좀 못나보이고 푸석해보이고 하잖아요 그래서 얼굴이 못하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아요
6. ..
'10.9.30 2:07 PM (211.212.xxx.45)편안해 보인다는 뜻 아닐까요?
저도 살이 좀 오를때 누구를 만나면
어디아프냐?
안색이않좋다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이렇게 말하던걸요
저도 누군가를 만나서 얼굴좋아보인다..라고 말할때는
그 사람이 편안해보일때 그렇게 말합니다
물론 상이좀 쪘을때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기는합니다만..요7. ㅎㅎㅎ
'10.9.30 2:12 PM (58.143.xxx.122)그거 칭찬이에요.
표정이 밝아졌다...
생기가 있어보인다...
좋은 일있냐...
이뻐졌다...
이 모든게 함축된 표현이라 생각해요.
제가 좀 직설적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대놓고 말하는 편이기 때문에
"어머~ 너 요즘 좋아보인다? 무슨 좋은일 있니?"
"운동 좀 해야겠다. 그러다 건강해친다."
"안좋은일 있니? 안색이 안좋네?" 이렇게 얘기하는 편이에요.
앞에서 입발린 소리하고 뒤에 가서 씹는걸 싫어해서 흉물스러우느니 차라리 이게 인간적이다...
하고 나름 자부심 갖고 삽니다...^^;;;8. 좋은말
'10.9.30 3:09 PM (123.199.xxx.169)얼굴좋다고 하니 살쪘다고 필히 해석될수도 있는데요..
얼굴이 안좋아보인다는 말보다
휠씬 낫지 않나요??ㅎㅎ
좋게 좋게 받아들이세요^^*9. 살 아니고..
'10.9.30 3:25 PM (180.66.xxx.18)훤해보인다 그말아닌지..
10. ^^
'10.9.30 4:13 PM (112.158.xxx.16)얼굴 참 좋아보인다 라는 말처럼 기분좋은 말 있을까요?
편안하니 표정이나 웃는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좋다 생각이 들었던 걸꺼에요.
예전엔 그 말을 나 살찐거 들킨거야? 라고 들었는데 이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사람들 만나다보니, 같은 얼굴이라도 어느날 보면 표정이 굳고 영 불편해 보일때가 있고
어느날 보면 표정이 더할나위없이 좋고 그래서 더 좋아보일때가 있더라고요.. ^^11. ..
'10.9.30 5:24 PM (61.79.xxx.50)남자분들이 잘 쓰죠..
오늘 예쁘다'란 뜻입니다.12. ....
'10.9.30 5:28 PM (221.159.xxx.94)전, 몸이 약해서 항상 피곤하고 얼굴에 혈색이 없어요
지금은 운동하고 식습관 바꾸고 화장할때 볼터치도 살짝 합니다
사람들이 얼굴 좋아 졌다
전에는 항상 기운 없어 보이고 했는데
지금은 얼굴이 생기 있고 건강해 보인다 합니다
인상도 환한 웃는 얼굴로 바뀌었다 합니다
꼭 살 쪄서 얼굴 좋다 소리를 듣는건 아닌것 같아요
얼굴 좋아 보인다면 좋은 소리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