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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씨...인터뷰네요...“정말 대중들이 진실을 원할까요?”

딴지일보 김어준 조회수 : 12,022
작성일 : 2010-09-30 11:55:57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ntertain/starin/view.html?photoid=3...
IP : 183.98.xxx.171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지일보 김어준
    '10.9.30 11:56 AM (183.98.xxx.171)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ntertain/starin/view.html?photoid=3...

  • 2. ㄴㅁ
    '10.9.30 12:06 PM (115.126.xxx.83)

    ㅠㅠㅠㅠ

    믿어요...
    정선희 씨 파이팅...!!!

    한때는 미워도 했지만...

  • 3. ...
    '10.9.30 12:12 PM (61.111.xxx.254)

    정선희씨 정말 결혼 잘못한 것같아요. 시댁사람들과 대면어쩌고 하는데.. 진흙탕이고 결국 누워서 침뱉기고 진실게임어쩌고 하는 loop을 돌게 될게 뻔해요. 아마 제가 정선희씨 입장이라도 입을 다물고 있었을 것같네요.

  • 4. --
    '10.9.30 12:12 PM (211.206.xxx.188)

    언론에다가는 진실을 숨긴다 정선희가 다 안다 난리 부르스 치고 추석날 와서 며느리 도리 하라니...ㄷㄷㄷ 어차피 실종신고 하지말란 문자도 정선희가 갖고 있으니...거짓말은 아닐거 같네요..

  • 5. 하여간
    '10.9.30 12:12 PM (128.134.xxx.85)

    정선희 말은 잘해.
    말 잘해도 당신은 영원한 아웃

  • 6. 그냥
    '10.9.30 12:12 PM (222.238.xxx.247)

    죽은 사람들만 불쌍해요.

  • 7. 구덩이
    '10.9.30 12:17 PM (128.134.xxx.85)

    타블로나 정선희나 너무 잘났어요. 그래서 대중 의식도 안하면서 의혹은 커가고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불러서 점점 눈덩이 처럼 커지고...그러나 떳떳하고 잘났기에 아돈케어 했죠.
    결국 타블로는 방송을 정선희는 인터뷰를 하는데 진작 적극적으로 나왔다면
    국민들도 불편한 마음 없었을거구요.
    너무 싫은 사람들...타블로나 정선희나 진실을 말하고 그것이 진실일지언정 인정조차 관심도 없네요.

  • 8. oo
    '10.9.30 12:19 PM (119.69.xxx.16)

    정선희는 누가봐도 남편 잘못만나 인생 망친 케이스인데 저주하고 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더군요
    물론 시댁쪽에서는 자기 아들 죽고 발길 딱 끊어버린 며느리 얄밉긴 하겠지요
    내막이야 어떻든 간에 자기아들 동생은 죽었는데 한대 부인 이었던 여자는 방송에 나와서
    웃고 있는것 보면 속이 뒤틀리기도 하겠구요
    하지만 자기동생 사채 한푼도 없다고 하고 정선희를 동생죽인 범인으로 몰아가는 언플을 하는
    사람들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9. ㅁㅁ
    '10.9.30 12:20 PM (58.232.xxx.95)

    여기 타블로 얘기는 왜 하는거죠? 별로 관련이 없는것 같은데요

  • 10. 정선희
    '10.9.30 12:23 PM (152.99.xxx.62)

    결혼했을때 항간에 안재환이 한테 5억 줬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언비어가 아니었군요.

  • 11. 한겨레신문의 인터뷰
    '10.9.30 12:24 PM (222.98.xxx.45)

    아,여기 글이올라와 있었군요.
    모르고 위에다 올렸는데 삭제했어요..
    대신 댓글로
    정선희씨가 당하는 고통이
    늘 맘속에 불편함으로 남아있는건
    그녀가 당하는 모든 돌팔매질이
    여자,며느리,새댁,웃는 직업이라는자리가 주류의 권력이 아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죠.
    보듬아주고,위로해주어햐할 사람들이 더 상처를줍니다.
    희생양을 찾으면 본인들이 더 편해지나봐요,,

  • 12. ????
    '10.9.30 12:25 PM (121.142.xxx.193)

    정선희를 동정하기엔 불행한 사람이 넘 많아요
    최진실씨가 왜 갑자기 자살했는지에 대해 정선희는 분명 알고 있을 텐데..
    사채설에 시달린 최진실의 결백을 정선희는 왜 증언해 주지 않았을까요?
    소위 최진실사단 중 한명 이었다면서...?
    대중은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길 바란다구요..?
    모든 대중이 다 똑같나요..?
    그런 섯부른 일반적 오류를 서슴없이 말하는 당신의 그 가벼운
    입이 당신 신세를 망쳤단 생각은 왜 못하는 건지....?
    우리 사회가 최진실같은 대스타가 사고도 아닌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그것도 아이 둘이나 있는 엄마가...
    그렇게 허망하게 자살했는데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대중이 관심도...당신이
    말하는 천박한 호기심 조차도 가지지 않는 사회는 그럼 정상인건가요?

    최진실과 가까워서 의리로 똘똘 뭉쳐 마치 심장도 내줄것 처럼 언론에 떠들었으면서..?
    최진영이 바보처럼 따라죽은것도 화가 나지만....
    결국 최진실집안은 정선희와도 결코 좋은 인연 맺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아직도 정선희의 말에 신뢰를 가지기엔 의혹이 너무 많아요....

  • 13. 국민학생
    '10.9.30 12:26 PM (58.142.xxx.139)

    이런 인터뷰까지 보고도 너무 싫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참 안타까워요.

  • 14.
    '10.9.30 12:27 PM (147.46.xxx.47)

    늘 죽은자의 편에서 댓글쓰고 그랬는데..
    처럼으로 산사람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있는 그자리..대중이 원하면 있는거죠..
    외면받아도 어쩔수없구요.. 저 정도면 해탈의 경지수준이네요..

    그일을 다 겪고도 폐인되지않은게 기적이네요..
    그녀의 종교와 촛불발언은 미웠지만 사람으로서 동정이 가네요

  • 15. 숨은본질
    '10.9.30 12:30 PM (113.30.xxx.239)

    정선희씨가 생애 처음 받아본 불같은 애정에 정신줄을 놓은듯.
    그것이 애시당초 채무관계 얽히고 친정 아빠 보증, 자기 아파트 잡히고 기타 등등의 시작이 아니던가요. 기사봐도 내 남편이 굽신거리는거 너무 싫으니 도장찍히더라고..
    너무 차가운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숨은 본질은 정선희씨가 평소 남자에게 받은 애정이 없다가 그런 열정적인 프로포즈를 받으니 연애몇개월만에 술술 몇천을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그게 이 불행의 안타까운 시작.

  • 16. 사실
    '10.9.30 12:31 PM (220.87.xxx.144)

    기사 보니 그래도 정선희는 그래도 안재환이 자기 사랑한건 사실이라고 애써 말하는데요,
    정말 그가 정선희를 사랑한 걸까요?
    정말 사랑했다면 그렇게 힘든 상황이고 자기의 배우자도 빚더미에서 허우적거려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결혼할까요?
    전 솔직히 정선희가 이용당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녀가 불쌍하다거나 안스럽다거나 그런 감정이 드는건 아닌데
    어째 갈수록 파헤칠수록 더티한 남자네요.

  • 17. 숨은본질
    '10.9.30 12:39 PM (113.30.xxx.239)

    그래서.. 나는..정선희의 이런스토리볼때마다..
    참..여자가 뭔지......여자의 사랑이 뭔지........
    생애 처음 받아본, 잘생긴 배우에게 받은 사랑에 모든걸 홀랑홀랑 다 주고 정말 사랑받았다 믿고 모든 불행이 일어났고 주변 친구 친구의 동생까지 우르르르....
    흠.. 사랑에 눈먼 여자...여자가 뭔지...여자의 사랑이 뭔지...씁쓸

  • 18. ..
    '10.9.30 12:39 PM (211.212.xxx.45)

    최진실 죽은것도 다지고 보면 안재환 때문 아닌가요?
    결혼전부터 안재환 빚5억 갚아주고 결혼한다는 소문있었어요
    그게 사실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희 생각할수록 안됐어요
    어쩌다가 늦은 나이에 안재환을 만났는지..

  • 19. ;;
    '10.9.30 12:44 PM (58.229.xxx.59)

    정선희팬은 아니지만 정선희편이 됐다는 말..
    김어준씨의 인터뷰에 진실이 느껴지는데요.

    세시간 반의 줄줄 나오는 말을 다 옮길 수 없는 이유가
    그게 고인에게도 남아있는 사람 모두에게 죄를 짓는거 같아서라는 말도요.

    죄짓지 않아도 남에게 고백하기 정말 싫은 내 사생활들이 있잖아요.

    그동안 정선희씨 의혹관련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심정적으로 정선희를 의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깝게 간 사람 때문에요.

    근데 이 기사보니 정선희씨가 많이 힘들었을거 같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같은 방송에서 몇십년 억울한 누명쓴 사람보고 감정이입을 한다는걸 보니...

  • 20. --;;
    '10.9.30 12:45 PM (116.43.xxx.100)

    사는게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

  • 21. a
    '10.9.30 12:50 PM (72.213.xxx.138)

    두사람이야 서로 연관이 있다쳐도
    아무런 죄없는 최진실 남매는 무슨 헛죽음인가요???

    결론은 그래서 본인은 정말 아무런 죄도 없는 거 같군요.
    아마도 그 부분은 김어준씨가 밝히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최진실남매와 그 어린 자녀들을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 22. ..
    '10.9.30 12:56 PM (121.168.xxx.49)

    정작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엄한 사람만 돌맞고 있네요.
    이 기사 읽고도 정선희 비난하시는 분들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건 차치하고 시누이의 행동은 만약 시누이가 이렇다고 글 올라왔으면 다들 연 끊으라고 했을 정도로 경우가 없었어요. 처음부터. 말도 계속 바뀌고.
    앞으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23. 역시
    '10.9.30 12:57 PM (24.10.xxx.55)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는군요
    이제라도 이렇게 말하면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지 않을까 동정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와선 다른것도 더 내놓으라고 .....
    피해자임에도 모든걸 짊어지고 입다문 사람에게
    뭘 다 해명하라는건지 ???
    정선희는 피해자인데 ....
    그런데도 죽은자만 불쌍하다고
    살아남아 뒤치닥거리 하고 욕다 먹고 의혹의 대상이 되고
    그런게 그녀인데....
    빚갚아주고 기다려주고 도대체 뭘 어쨋다고

  • 24. 슬픔
    '10.9.30 1:02 PM (121.170.xxx.176)

    최진실님 죽은거는 안재환씨 자살보고 가까운 동료가 죽으니 많이
    충격 받았고 그와중에 이혼 고통에 힘들어 하다 술이 너무 많이
    취한 상태에서 잠시 정신이 혼미해져서 너무 힘든 상황에
    자기도 의도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그러니 더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정선희와는 관계가 없죠 오히려 안재환 죽음보고 충격받아
    우울증이 더 깊어졌을거예요 돈문제로 자꾸 얽혀서 그런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그당시 얼마나 고통스런 상태이고 옆 동료죽음이
    자살 이라니 마음이 더욱 고통 스러웠겠죠 정말 아까운 최고의
    배우 였는데 그런 사람을 욕을 보이며 자존심 다 무너뜨렸던
    전남편 때문에 사는게 아니었겠죠 더구나 라이벌 여배우들은
    결혼해서 잘 사는데 자기는 이혼 하며 남편이 추하게 오죽 깎아내렸나요
    최소한의 배려는 해줬다면 그불쌍한 최진실님은 살아 계셨을거예요

  • 25. 동감
    '10.9.30 1:05 PM (59.13.xxx.73)

    역시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제일나쁜사람은 안재환 아닌가요? 철저히 정선희가 이용당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안재환이 정말로 자신을 사랑했다고 믿는다,....는 정선희의 말이 너무 슬프네요. 그렇게 생각해야 자신이 편할테니까요.... 이 화가 최진실가족에게 까지 뻗친건 모두 안재환때문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 26. ++
    '10.9.30 1:14 PM (116.43.xxx.65)

    그녀가 당하는 모든 돌팔매질이
    여자,며느리,새댁,웃는 직업이라는자리가 주류의 권력이 아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죠.
    보듬아주고,위로해주어햐할 사람들이 더 상처를줍니다.22222

  • 27. /
    '10.9.30 1:25 PM (207.216.xxx.174)

    "PS - 여전히 그의 팬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편이 되었다. "

    딴지 김어준씨가 한 이 마지막 말로 전 그냥 인터뷰 내용 감이 옵니다.
    다 쓸 수 없었다던 이야기들 대충 짐작 가구요.

    다른 사람이 한 인터뷰였다면 모르겠는데
    김어준씨 시각에서 인터뷰 한번으로 "편이 되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면
    정선희 정말 불쌍하다는 결론이 날 수밖에 없네요, 제 생각엔.

  • 28. 휴..
    '10.9.30 1:27 PM (122.32.xxx.52)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를 잘만나야하는것같아요...안재환은 정선희를 정말 사랑하긴했을까싶네요..살아있을떄는 돈으로 시달리게만들고..죽어서도 편하게 안만들고...애초부터 만나지말았어야할 인연인데...정선희나 최진실이나 차라리 독신으로 살았음 승승장구했을텐데 안타까워요..

  • 29. 기왕이면
    '10.9.30 1:29 PM (210.94.xxx.89)

    한겨레 링크로...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촛불 발언 때문에 저도 정선희씨 비호감이었습니다만..
    안재환 씨 사망 이후, 도를 넘어서는 비난이 의외더군요. -그녀가 미망인이라는 사실조차 묻혀지는-

    '남편 먼저 보낸 여자' 에 대한 보편적 동정까지도, 그녀에게는 과한 것일까요..?

  • 30. 저도..
    '10.9.30 1:33 PM (119.64.xxx.23)

    솔직히 죽은사람에게 할말은 아니지만 안재환이 나쁘다고 생각되네요..
    자기만 그렇게 죽으면 그많던 빚과 모든것이 해결되나요? 자기믿고 결혼하고 아들하나라고 애지중지하던 부모님은요... 나빠요... 죽은사람이 오죽했으면 한다지만 ... 이상황에선 아니죠...

    글구 솔직히 만나서 몇개월만에 돈관계도 아니라고 보네요..작은 돈도 아니고... 정말 애인생각했으면 이자 누구에게주건 결혼전인데 돈관계는 안하죠.. 이대목에서 안재환이 정말 정선희를 사랑했을까 의구심마저 들정도네요..
    진짜 애초에 정선희가 어떤 여자였건간에 안재환이랑 결혼안했으면 노처녀로 늙고 있어도 이런꼴은 안당했겠죠...

  • 31. 흠.....
    '10.9.30 2:00 PM (112.163.xxx.192)

    시누이 어지간히 무션 양반이다 생각하면서도, 그 시누이 쓴 장문의 글까지 다 읽어보고
    이래저래 정선희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라고만 생각했었고
    정선희에게 동정이 가질 않았는데
    이걸 보니 남편도 시집도 할말 없구나 싶네요
    여전히 정확한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정선희씨!! 난 정말 진실만이 궁금하다구요!!)
    적어도 정선희만 구리고 정선희만 뭔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러고보면 정말 사람 앞일 몰라요.....
    박명수도 정선희한테 대시 깨나 했던 거 같던데
    학벌도 외모도 이름값도 안재환과는 비교도 안되게 처지던 박명수가 ....

    지금은 연예계에서도 탑급이고, (외모는 뭐...-_-;;;;;;;;)
    의사인 부인도 만족하고 심지어 애 봐주는 분도, 병원비도 보태주고
    "아침에 과일 갈아서 나한테까지 주는" 좋은 분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가정적이고 인간적인 남편 모습을 보여주니.....

    에구....한번의 결혼이 원.............

  • 32. ...
    '10.9.30 2:03 PM (112.72.xxx.175)

    안재환이 그당시 최고가를 치던 정선희한테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요?
    인터뷰내용중에도 그래도 자기도 절박했고,눈물흘린거 거짓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안정환은 절박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였을테고
    그게 거짓일수가 없죠.
    정선희는 정말 안재환을 사랑했지만,안재환은 그녀의 명성,부를 이용할려고
    결혼했던게 맞는거 같아요..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요..
    자신의 분노나 화를 투사할 희생양이 필요할뿐,정선희는 인간의 바닥을 너무 잘 아네요.

  • 33. tr
    '10.9.30 2:08 PM (116.120.xxx.100)

    흠...... 안재환 결혼전부터 빚있다는 소문,
    그리고 이니셜기사 빵빵터지다가
    어느날 안재환이 잠적한건지 연락확인이 안된다는 펑크기사 났었잖아요.
    그래서 당연 빚이 많았나 싶었다가
    시댁이 하도 한푼도 빚이 없다그러니까..
    정선희는 입을 다문 상태였고
    그래서 시댁쪽을 믿었는데......
    안재환 사망후에 친한형이라는 사람의 인터뷰만 보더래도
    안재환 누나도 사채내용을 알고 있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제 완전히 이해가 가네요.

  • 34.
    '10.9.30 2:18 PM (61.40.xxx.10)

    안봐도 뻔한 상황 이제서야 어렵게 말로 풀어내는군요. 전 같은 여자로서 보기만 해도 안스러운데..
    이와중에도 정선희 욕하는 사람들 왜들 그러고 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 35. 에구
    '10.9.30 2:27 PM (211.209.xxx.101)

    헛똑똑 정선희 !!! 그넘의 사랑이 뭐라고 결혼잘못해서 이지경까지 됐는지
    참 결혼발표했을때도 좀 생뚱맞더라니 ;; 악연이 따로 없네요 안재환도 참 측은하고
    기사 읽어보니 여자로서 마음이 짠하네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
    마지막 여행갔을때 힘들어서 술주정 했다던 안재환도 참;; 나름 잘살아보자고 했을텐데
    돈이 뭔지ㅠ 젊은부부 그냥 아깝고 아쉽고 붊쌍하고...';;
    그냥 살고있는사람.. 정선희씨 힘내서 잊을건 잊고 잘 살았음 좋겠네요

  • 36. .
    '10.9.30 2:52 PM (155.230.xxx.254)

    딴건 몰라도 안재환씨 누나가 쓴 장문의 그 글 보니까 악의적인 느낌이 강해서 오히려 저는 정씨가 안스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 37.
    '10.9.30 3:33 PM (211.40.xxx.127)

    결혼발표할때부터 안재환 빚얘기는 장난아니게 많이 돌았어요. 안재환 빚이 수십억이고 정선희가 일부 갚아주기로 했다고...

  • 38. ..
    '10.9.30 5:26 PM (175.118.xxx.133)

    이건 어느편 말을 믿기가..
    걍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222222222

  • 39. ...
    '10.9.30 5:30 PM (115.95.xxx.174)

    걍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33333333

  • 40.
    '10.9.30 5:40 PM (112.170.xxx.186)

    정선희 얘기 나올때마다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어요.
    진실이고 뭐고 들을 필요도 없고..
    다 돈 싸움이잖아요?
    그건 그렇다 치고..

    정선희가 남편을 죽였나요? 남편한테 사채해오라고 했나요?
    도대체 정선희가 뭘 잘못한거죠?
    처신 조금 잘못했다고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되야 하는건지.......

    전 그저 같은 여자 입장으로 봤을때
    남편 잘못 만난 너무 불쌍한 여인네로밖에 안보입니다.......
    왜 정선희를 욕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 41. 죽은사람이
    '10.9.30 5:40 PM (115.178.xxx.61)

    왜 불쌍해요?????????????

    진짜 이해가 안감..........

    살아서 본인이 밑바닥까지 다 헤매보다가 그 밑바닥에서 다시 싹을 튀우고 일어나야죠...

    완전 책임전가아닌가요!!!!!!!!!!!!!

  • 42.
    '10.9.30 5:42 PM (221.138.xxx.52)

    뭐든지 양쪽 말 들어봐야 함.
    헌데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산 사람만 말이 많구나....

  • 43. 선희씨 힘내요^^
    '10.9.30 6:10 PM (124.61.xxx.82)

    안재환이 작정하고 달려든게 맞군요...놀러와에서 정선희가 신혼여행때부터 안재환이 갑자기

    달라졌다고 했는데 인터뷰내용보니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늦게한 연애 불같은 사랑이 정선희의

    눈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었네요...최진실이나 정선희나 결혼해서 피본사람들....

    미혼인 처자들 나이 먹었다고 외롭다고 결혼하면 안됩니다. 정말 미친짓이에요

    차라리 혼자 고고하게 사는게 정답입니다.

  • 44. ...
    '10.9.30 6:16 PM (112.214.xxx.156)

    정선희 불쌍하고 또 한편으로 안쓰럽네요, 저 같아도 시댁식구 상대안하고 입 다물었을듯,
    언론없이 오면 만나주겠다는데 죽자사자 언론 대동하고 정선희 만나러 온 이유가 뭐였을까.
    그리고 여기서 왜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최진실은 안재환 사채빚에 연루되었다는 네티즌의 '루머'떄문 아닙니까? 말하자면 우리들이지요. 정선희가 나와서 해명해주면 더 좋았겠지만 정선희도 그럴 정신은 없었을듯 하네요, 최진영은 정선희와 관련없지요. 누나와 자기 삶, 우울증 등 기타 여러 사안이 겹친거지. 최진실남매까지 도매급으로 넘어가서 마녀사냥하듯 하는 게 저는 좀 꺼림칙하네요.

  • 45. 무섭다 정말
    '10.9.30 7:06 PM (128.134.xxx.253)

    저 위에..최진실 남매 얘기하신분..사람이 무섭네요. 죽은 최진실 남매 위하려다 산 정선희 또 잡겠어요. 정녕 정선희마저 사지로 몰아야 저런 악플이 끊길까요? 정선희는 남편잃고 친구잃고.. 거기서 해명을 하라구요? 정선희가 그럴 정신이나 있었을까요? 남편이 그냥 사고도 아니고 자살하고, 온갖 시댁식구들에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에..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이제 그녀앞의 빚을 청산하려고 해도 나와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빚갚아야 하지 않겠어요? 남편도 친구도 돈도 집도 잃은 사람한테 정말 모집니다.

  • 46. .
    '10.9.30 8:58 PM (112.153.xxx.114)

    정선희 불쌍해요...
    전 결혼발표할때부터 안재환 빚에 관한 얘기 들었었어요
    광고쪽에 있는 동생에게서..
    반신반의 했었죠..
    고인 생각해서 들은거 다 적진 못하겠지만...

  • 47. 딴지총수님..
    '10.9.30 9:17 PM (125.135.xxx.88)

    이제 고인의 누나도 인터뷰할 차례예요.
    그래야 서로 다른 말을 하는 양측에 공평한거잖아요..
    저말들 사실 확인은 하셨는지요?

  • 48. ...
    '10.9.30 9:20 PM (180.67.xxx.202)

    아직도 정선희를 욕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기사 제목이 딱 맞아요..
    과연 진실을 원하시는 건지..
    죽은 사람이 왜 불쌍한가요..책임 안지려고 가버린건데..남은건 산자에게 다 떠넘기고..
    저는 정선희가 먼저간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정이 후두둑 떨어져 나갔다는 표현이
    참 와 닿았는데..그래도 사랑했던 감정만은 진실이었을 거라고 믿는 정선희가
    참 애처롭더라구요..

  • 49. ...
    '10.9.30 9:27 PM (180.67.xxx.202)

    딴지총수님..님..아무리 사람이 악해도..저런걸 놓고 저렇게 나와서 거짓말 할수 있을까요..?
    통장내역 확인해보면 다 나오는 거짓말을 왜 하겠어요..?
    전 다른사람말은 무조건 안믿고 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그건 자신이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사람도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고 믿지 못하는 거거든요..

  • 50. 이궁..
    '10.9.30 9:40 PM (58.141.xxx.164)

    연예계 춈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알만한^^
    정선희 결혼 전 엄청 인기 많았고.. 대쉬한 사람들도 꽤 있다는..
    그들속에선 나름 브레인으로 통했다는 거..

    이궁.. 재환이가 서울대 출신만 아니었어도 정선희 결혼 안했을 거임!!!
    그넘의 학벌주의가 뭔지..

  • 51. 촛불발언
    '10.9.30 9:53 PM (218.55.xxx.57)

    전에는 깔끔하고 똑소리나는 ... 호감이 있었습니다
    나랑 생각이 다른것인가 싶으니...정이 떠나더군요
    그러다...남편이 자살하고...아무말도 없이 입을 다물어버린 그녀가 이상하게만 보였습니다
    뭐가 있는거 아냐??? 보다는 왜? 아무리 시댁 식구들이 악다구리 같아도 한번도 만나주지도 않는것일까?? 이상하게만 여겨졌습니다
    저..인터뷰를 보고 나니 그녀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왜 그때는 입을 다물고 있었는지도 이해가 되려합니다
    참...죽은 사람만 불쌍하다지만 산사람도 불쌍하기는 마찬가지...

  • 52. 산사람 죽은사람?
    '10.9.30 10:12 PM (220.87.xxx.222)

    아무리 죽은사람이지만 안재환씨는 하나도 안 불쌍합니다
    산사람이지만 죽은것만도 못한삶을 사는 정선희씨가 훨씬 불쌍하네요
    원래 둘중 누구편도 아니었지만 이제 저는 정선희씨 다독여주고싶네요

  • 53. ...
    '10.9.30 10:14 PM (114.200.xxx.136)

    전 처음부터 대충 이럴꺼라 짐작은 했지만.
    유독 이 82에 촛불 발언 때문에 안티가 많았죠.
    위에.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 꼬리까지 쓰신분들.
    자기 딸 내지 자기 여동생이 능력있는 여자가 사랑에 눈멀에 빚있는 남자한테 가.
    저꼴을 당했는데.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 말이 나오는지.
    죽은 인간이야 지만 죽으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정선희 꼴은 어떤가요
    그런 말이 나오는지.참말로 이해안감.

  • 54. mimi
    '10.9.30 10:15 PM (114.206.xxx.2)

    인터뷰 끝까지 다 읽었지만........여.전.히......의문이가는 사람임엔 틀림없는느낌인대요...
    여전히 반은 이해안되고...
    남자를 사랑했다면......남자를 좋아한거라면......
    그가족들도 사랑했어야하는거고......그가족들도 남편인거에요....

    근대. 정선희씨는.....남편과 가족을 좀 별개로 생각해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요????
    그것부터 잘못된듯하고요

  • 55. .
    '10.9.30 10:21 PM (180.67.xxx.202)

    mimi님...네...당해보질 않았으니 그리 말씀하실수도 있겠다..하기엔 너무 지나치시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죽음으로 자기를 배신한 남자..
    그렇게 되기까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돈다해주고..
    사랑이라는 것이 끝까지 서로 신뢰를 지켜야 이뤄지는거 아닌가요..?
    이미 한쪽에서 모든것을 파괴해 버렸는데..사랑..?
    보세요..사랑이라고 믿었으니 그렇게라도 한겁니다..
    자기일 아니라고..내가 아니라고..그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는거 아닙니다..

  • 56. ()
    '10.9.30 10:37 PM (121.130.xxx.42)

    mimi님 진짜 인터뷰 끝까지 읽으셨나요?
    읽으셨다면 어떻게 이런 교과서적인 말씀을 하시는지 전 님이 이해가 안갑니다.

    "남자를 사랑했다면......남자를 좋아한거라면......
    그가족들도 사랑했어야하는거고......그가족들도 남편인거에요....
    근대. 정선희씨는.....남편과 가족을 좀 별개로 생각해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요???? "

    미미님 남편도 사랑과 믿음이 있을 때 남편이지
    사업자금 명목으로 저렇게 돈 가져가고 신뢰를 깨뜨린다면 남보다 못한 원수 됩니다.
    하물며 결혼으로 맺어진 인척인 남편의 가족들까지 사랑하고 남편과 동일하게 여겨야 한다구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82에서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얼마나 계신지 궁금하네요.
    정선희가 연예인이니 그렇지 아마 일반인인데 이런 사연 자게에 올렸으면 다들 이혼하라고
    댓글 200개는 달렸을 겁니다.
    하물며 돈만 뜯어가면서 며느리 '도리' 외치다가 급기야 살인자로 몰아가는 인간들인데
    가족이라구요? 진짜 가족이면 , 진짜 내 딸이나 내 동생같았으면 저렇게 할까요?

  • 57. ..
    '10.9.30 10:37 PM (121.134.xxx.239)

    살아있어서 더 힘들듯.

  • 58. ()
    '10.9.30 10:40 PM (121.130.xxx.42)

    한겨레 기사 읽다가 댓글 중 공감하는 글 퍼왔습니다.

    zurba (119.69.***.***)0추천반대
    김어준씨가 대박이네요.
    언론의 용기란 것은 바로 이런 때 쓰라고 있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선희씨의 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별로 그녀를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안재환씨 사건 이후 정선희 라는 한 여성에게 가해졌던 대중의 마녀사냥에는
    한 마디로 구역질이 나던 참이었네요.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한 연예인의 사생활에는 그토록 집요하던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정작 이 사회의 더욱 참혹하고 중대한 범죄와 비리에 당신들은 과연 얼마나 자주 진실을 물어왔는지.

    kwpark (68.33.***.***)0추천반대
    대중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고 집단 이지매를 해도 자신들에게 피해를 줄수 없는 희생양이 필요 한것 같다. 거짓이나 범죄를 행한 권력자들에겐 그럴수 없다는 걸 잘 아니까. 그래서 정선희 뿐 아니라 연예인들이 집단 이지매의 타겟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황당한건 그들이 원하는 건 대부분 사생활에 관한 진실이라는 것이다. 집단 관음증의 광기라고나 할까...
    5 분 전

  • 59. 죽은사람
    '10.9.30 10:40 PM (125.187.xxx.26)

    이 말을 못하니 어찌 알겠습니까.......

  • 60. ?
    '10.9.30 10:46 PM (114.206.xxx.244)

    시댁쪽에서 인터뷰한거랑 완전히 다르네요, 정선희 결혼할때 거의 빈손..아버지사채갚느라..그랬었고,안재환 결혼후 거의 시댁쪽과 연락도 닿지못했고.전화한통화 해보려해도 항상 정선희가 중간에서 못하게?했다고..그건 왜 그런건지,그러다가 아들이 시체가 되어 돌아오고,그집부모들이 그동안 재환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거냐고 물어도 정선희는 확실한 답이 없고,..안재환의 사채빚이 10억이라는건 정선희입을 통해서만 나온말이지 그어떤 서류도 증거도 없어서,안재환큰누나가 정선희보러 증거 다 가지고 자기한테 오면 빚을 갚아줄수도있다고말했음에도 정선희끝까지 나타나지않고,그 어머니장례식장에도 오지않아서,,,뭐 이런내용이었는데,어느쪽이 진실인지.

  • 61. ...
    '10.9.30 11:09 PM (186.12.xxx.47)

    저는 처음부터 안미선씨 말이 헛점이 더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행동을 보면 언론플레이도 굉장히 잘하는 사람 같았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선희가 안재환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저는 외국에 사는지라 이런 저런 소문은 전혀 모르고요. 단지 잘 나간다고 여성지 인터뷰 기사도 나왔던 서울대 출신의 사업가 남자가 왜 못생기고 학벌도 별로인 개그우먼과 결혼할까? 의심은 했습니다. 석연치 않았어요. 만약 안재환이 일반에 알려졌던대로 서울대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라면 의사나 아나운서, 띠동갑 탤런트 출신 연예인이랑 하지 않았을까요? 안재환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나니 이해가 되던데요.

  • 62. ......
    '10.9.30 11:40 PM (125.135.xxx.88)

    그저 양쪽의 말이 너무나 달라
    어느 한쪽의 말만 듣고 그렇구나 할수가 없을뿐이에요..
    한겨레 김어중이 그녀를 인터뷰 했다고
    그녀의 말이 사실 확인되는 것도 아니고
    고인의 누나의 글에서 진실성을 느끼면 마녀사냥이 되는건가요?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고인의 가족들의 말에도 귀기울이고 싶어요..
    고인의 가족들이 바라는 것도 돈과 같은 억지스러운게 아니고
    얼굴 보고 이야기 하자 정도인데..
    당시는 서로 격해있어 그렇다쳐도..
    이젠 그걸 할때도 되었고
    욕들을게 잇으면 욕듣고 사과할게 있으면 사과하고 할말이 있으면 하고 마무리 지어야죠..
    그래도 한때는 함께 산 가족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니까요..
    대중을 상대로 보여주는 인터뷰 하기 전에 그게 먼저 아닐까요?
    그래서 전 저 인터뷰가 못마땅하고 그에 반대하는 글에 일일이
    나쁜 사람 취급하며 달려드는 글들도 다시 보여요..

  • 63. 121.142.13
    '10.9.30 11:45 PM (112.150.xxx.134)

    이런 분은 정선희한테 갠적으로 감정이 많거나...아님!! 정치적 성향이 특별해서 촛불때 한 말이

    괘씸해 용서가 안되는 ....

  • 64. .
    '10.10.1 12:10 AM (175.118.xxx.16)

    역시 딴지총수님...
    정선희씨가 좋은 인터뷰어를 만난 것 같아요.
    그녀의 마음을 지금까지의 어느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준 듯...

  • 65. 정선희
    '10.10.1 12:14 AM (112.223.xxx.68)

    정선희 진짜 촛불발언전까지 최고였어요
    돈도 잘벌고 엠씨도 몇개는 하고 있었고 라디오도 엠비씨 최고 청취률에...
    촛불발언으로 정이 정말 확 떨어졌지요. 그 전까지 정말 오랜 정.희 팬이였어요.
    촛불발언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던거... 별거 아니라는 듯이 행동하다가 일주일 뒤에 울면서 사과해서..더 안티가 늘었죠. 처음부터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안갔을거예요.

    암튼 돈도 많았을거예요. 그 당시 정말 톱이였는데~~~~~
    그 남편 전에도 성시경이랑 미묘한 관계였는데~
    암튼 인기도 많았는데 왜 그런 선택을..............

  • 66. 에휴
    '10.10.1 12:21 AM (61.101.xxx.48)

    아직도 정선희의 말에 신뢰를 가지기엔 의혹이 너무 많아요.... 222222222

  • 67. 답답해...
    '10.10.1 1:08 AM (121.142.xxx.193)

    121.142.13님들의 의견에 정선희 편 않들어주고 그말 다 않믿어준다고 비판을 하기 보다는
    양쪽말을 다 확실히 들어보고 상황판단을 냉철히 하는 이성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생각들은 않하시나봐요?
    항상 말이란건 양쪽 말들을 다 비교해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자이면서 여자편않들고 여자마음 몰라준다는건 어패가있어요
    여자이기에 더 냉정히 사리 분별 정확히 따져 판단한다는게 왜 비판 받을 태도 인가요?
    정선희 편 않들어 주면 나쁜 사람입니까?
    그게 꼭 정선희가 싫고 증오해서 그런게 아니란걸 모르시네요..참....

  • 68.
    '10.10.1 2:11 AM (218.155.xxx.231)

    시댁과의 의혹은 다 풀은건지...
    저두 정선희 말에 신뢰가 안가네요

  • 69. ...
    '10.10.1 2:38 AM (125.133.xxx.11)

    안재환죽던해 4월경 이부부 놀러와에 나왔을때
    그빚얘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때 정선희 내가 어디가 xx이어서 5억씩이나 갚어주면서 결혼을 하겠냐구
    그때 엄청 까불대면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xx이라는 표현은 정확지않은데 그런 뉘앙스의 말이었구요
    그런데 이제는 갖은빚을 다 갚아준것처럼 얘기하니
    또 시간이 흐른 나중에는 말이 어떻게 바뀔까 신뢰가 안가서요
    서로 다른말을 하니 정선희 안미선 둘이 같이 딴지총수가 한번더 인텨뷰 해봤으면 좋겠네요
    일방적인 해명말고 같이 인텨뷰해서도 같은 결론이면
    이제껏 정선희를 비난했던 나부터 사과해야지요

  • 70. 무엇보다도
    '10.10.1 3:22 AM (61.102.xxx.186)

    시댁식구들이 안재환 실종신고하라고 했을때 정선희가 "아무걱정마라 그 사람 어디있는지 내가 잘 알고 있으니 절대로 실종신고말아라"----------->> 이것부터 거짓말아닌가요? 남편 신고하면 자신의 인기에 누가 될까봐 거짓말을 밥먹듯이하고 ㄱ에 대한 어떤 해명도 사과도 하지않았는데 이제와서 말을 또 뒤집으면 대중이 순순히 믿을거 같습니까?
    방송에선 5억을 준적이 없다고 토크쇼에서 말해놓고 이제와선?

    양치기 목동이 생각납니다 선희씨 어떤 경우라도 대중을 우롱하는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선희씨를 위해 진정으로 말씀드립니다
    순간위기모면의 거짓말도 도마에 오른 연예인이기에 신뢰에 치명타가 됩니다
    선희씨 혹시 정치하고 싶으신가요?

  • 71. 윗윗님
    '10.10.1 3:33 AM (116.120.xxx.100)

    그럼 결혼전부터 빚소식이 파다하고
    결혼 발표때는 더욱 붉어진 소문이 되었는데
    쇼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래요 저희 빚으로 맺어졌어요 제가 갚아줬어요 ㅋ
    제남편이 빚쟁이더라구요 라고 합니까?
    당연히 그렇게 넘기지...

  • 72. 이제는 다 말하겠다
    '10.10.1 5:29 AM (180.231.xxx.21)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살아있고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강한거죠.
    오늘도 공중파프로에 나와서 김어준과 이야기한 이야기 눈물 흘리면서 할려나봅니다.
    글쎄요.
    몇십년도 아니고 불과 2년되었는데 자기 공중파나올 수단인지 뭔지는 알수없지만 저렇게 이야기 다 할거 그때는 왜 못했을까요?
    그럼 최소한 시어머니돌아가시기전에 그 시어머니가 편지까지 써가며 한을 품고 돌아가시진않았을거같은데.

  • 73. ...
    '10.10.1 9:33 AM (121.143.xxx.148)

    근데 기도원갔다는거
    선희가 시누한테 보낸 문자 아닌가요?

    시누가 선희한테 기도원에살빼러갔다고 문자 보낸건가요>

    장례식장에서도 지가 헛소리 시누한테 담배 피우면서 말 했다던데
    고런 얘기는 쏙 뺐네요

  • 74. 윗윗님
    '10.10.1 9:34 AM (125.133.xxx.11)

    당연히 당시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문제는 이제와서는 그게맞다 이쟎아요
    그럼 또나중에는 말이 달라질수도 있다는거죠
    제말은 63빌딩에서 뿌리지말고 시집식구한테 통장내역 보여주면서 서로 이야기해보라는거죠
    왜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시집식구들은 이러면 또 저럴것이다 라고만 하는지 ...
    정말 같이 피터지게 싸우던 해명을 하던 서로 얘기해보고 그래도 시집식구들이
    정선희씨 옹호하는분들이 말하듯이 빚을 갚으라고 한다든지 한다면
    정선희씨를 비난했던 사람들이 백배 사과해야죠
    오히려 정선희말이 진실이라면 누구보다도 그걸 자신이 할것같은데
    왜 그건 안하고 일방적인 말만 하는지 정말 답답해요
    우리가 볼때는 안재환이가 실종되어서 데미지가 더큰사람은 안미선보다 정선희 인것같은데
    그때 누나가 이미 동생이 죽었는데 자살이던 뭐던
    그렇게 전전긍긍 숨겨야할 이유가 있을까도 의문스럽고요

  • 75. 음..
    '10.10.1 9:34 AM (128.134.xxx.1)

    전 정선희가 왜 방송에서 몇억 빚갚아준적 없다고 한지 이해가 안갔어요 (어쩜 여자로써의 자존심? 아님 안량한 한국 사회의.. 남편 깍아내리면안된단 심리였겠죠 그게 현명한건줄알고..) 안재환 지인들은 다 알고있었어요 자기입으로 그렇게 말하고 다녔으니까.. 예전 남친 동생이 안재환이랑 약간 사업적으로 엮여 있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나.. 이미 다알고있으면서 계속 몰랐단식으로 언론플레이한것도 이미 다들 알고 계시자나요.. 그냥 누구편을 든다기보다 한 여자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폭풍? 이런 기븐이라 측은해 보일뿐입니다.

  • 76. ...
    '10.10.1 9:40 AM (119.194.xxx.122)

    시댁에서 며느리 잡을려고 하는 소리인 줄 알았지.
    진작에......
    자살이란거 인정 안할려고 쇼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째.
    빚이 많다는 소문이 그냥 생긴게 아니구요.

  • 77. ....
    '10.10.1 10:46 AM (152.99.xxx.81)

    아니..최진실 남매를 정선희가 죽였나요?
    왜 정선희 얘기 나오면 최진실의 죽음의 원인을 그녀에게 돌리는 분들이 있는건지...
    그리고 최진실 죽음에 대해 왜 정선희가 밝혀야 하는건데요? 당췌...이해불가인 분들 넘 많다는..
    저 위에...mimi님...아직 미혼이시죠?
    "남자를 사랑했다면......남자를 좋아한거라면......
    그가족들도 사랑했어야하는거고......그가족들도 남편인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이 말하고도 민망하지도 않은지...
    그러니까...님 논리는
    남편을 사랑하면 시댁식구의 온갖 모진짓에도 사랑으로 참고 복종하며 살아야 하는거군요???
    옛날 조선시대처럼??? 이게 무슨 개뼉다귀 같은 소리인지...참나...
    말이 되는 소리 하세요....쫌!!!!!!!!!

  • 78. 다 떠나
    '10.10.1 10:57 AM (125.246.xxx.130)

    젤 큰 책임은 안재환이다에 한표!
    무책임하게 죽으면서 사랑한다는 건 또 뭔지...
    너희 사랑은 그런거니? 이해 안감.

  • 79. ㅡ.ㅡ
    '10.10.1 11:24 AM (61.254.xxx.83)

    다른건 모르겠고.. 결혼 10년차, 남편은 몹시, 매우, 죽도록, 닭살 돋게 사랑하고 있지만은, 저는 시어머니 이하 시댁 식구들은 전혀 사랑하지 않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기에 그저 도리만 할뿐.. 사랑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식구들 중 하나는 죽도록 미워하는 이도 있네요.
    내가 이상한건가요??

    남편도 죽은 마당에.. 무슨넘의 사랑...

    그넘의 해명.. 진실.. 대중의 알권리.. 지겹네요.
    그 알권리 좀 좋은 일에 발휘 좀 해주시지..

    나는 정선희 불쌍합니다. 말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대중은 진실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뭐 암만 말해도 결국 내가 시키는대로 안했다고 뭐라뭐라...
    결국 정선희가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대로 시댁식구들 만나.. 어쩌구저쩌구 다 했어도.. 결국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할 사람이들이면서..

  • 80. 으음
    '10.10.1 11:33 AM (61.101.xxx.48)

    진실 여부를 떠나서 정선희는 아직 이렇게 언플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뒤가 구린 사람이 말이 많은 법이죠.

  • 81. o
    '10.10.1 11:33 AM (119.69.xxx.16)

    위에 미혼이라서 저런말을 하는게 아니고 시댁쪽 사람이거나
    아들만 있는집 사람인거 같네요
    아들이 빚 감당 못해서 자살한게 불 명예스럽고 인정하기싫어서
    며느리한테 그 책임을 뒤집어씌우려고 하는데 어느 누가 시댁 사람들 만나고 싶어 할까요
    남편 잡아먹은 년으로 언플도 징하게 하드만

  • 82. ..
    '10.10.1 11:49 AM (119.194.xxx.122)

    뒤가 구린 사람이 말이 많은 법이라면...
    정선희 시댁 식구들 따를 자들이 있을까...
    정선희 보다 그네들이 훨씬 언플은 많이 했지요.
    말도 못할 만큼.

  • 83. ...
    '10.10.1 1:45 PM (119.194.xxx.122)

    그리고 양쪽 말을 다 들어 보자는데
    시댁쪽 이야기는
    이미 너무 많이 들어 본 거 아닌가요?
    듣다 듣다 못생긴게 자기 동생이랑 결혼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드면
    정말 다 들었는거 아닌가??

  • 84. 그냥..
    '10.10.1 1:46 PM (180.71.xxx.214)

    솔직히 방송에서건 인터넷에서건 너무 떠들어서 관심 끊었어요.
    그런데 어제 그 기사 말미에...

    PS - 여전히 그의 팬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편이 되었다. "

    이 글 읽고 이렇게 생각했어요.

    여전히 난 정선희 편은 아니다. 하지만 김어준은 믿는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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