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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요쿠르트 후기예요^^

카스피해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0-09-29 16:07:14
며칠전에 짱구는 못말려보고 카스피해 요쿠르트 알았다는 아짐이예요.

요쿠르트 종균넣고 성공하고 지금 두번째 배양중이예요^^

일단 실패가 많다는 얘기..그리고 소독을 잘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유리병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숟가락(플라스틱)도 야무지게 소독을 했어요.

유리병뚜껑두요..

그리고 정말 제 입김에서 균이 나갈까봐 섞을땐 숨도 안쉬고 했어요..

숨가쁠땐 멀리가서 "휴우~"하고 쉬고오구요.

생각보다 비쌌던지라 실패하면 넘 속상할것같았거든요.

그렇게 우유랑 종균이랑 섞고 하루를 놔뒀는데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완성이 되질않았더라구요..그래서 연구끝에

전기압력솥옆에 두었네요..그랬더니

시간이 지나 요쿠르트 완성~~~~~~~~~~

정말 다른분들 말씀대로 몽글몽글 미끌미끌..

느낌이 다른요쿠르트랑 틀리더라구요.

꼭 마 간것같이 그렇더라구요. 입에 넣으니 느낌 넘 좋은거있죠~~

전 생으로 먹고 다른가족들은 블루베리랑 믹스해서주니 넘 좋아하네요.

몸에 좋고 장수식품이라해서 강아지도 아주 약간씩 주고있구요..

친정,시댁에 배양해서 갖다드리고 그랬어요.

저도 만성변비에 뱃살도 나오고해서 고민이였는데 이젠 좀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그때 후기 기다린다는 분이 계셔서 간단한 후기였어요^^
IP : 118.220.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기가 왔다
    '10.9.29 4:09 PM (125.184.xxx.192)

    와 저 그때 짱구팬이라던 사람인데요.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ㅎㅎ
    저는 그냥 야쿠르트사꺼 사 먹고 있어욤.. ㅋㅋ
    오늘 올리브 오일 다이어트가 휩쓸어서 거기 또 팔랑거리고 갔었네요 ㅋㅋㅋ

  • 2. 카스피해
    '10.9.29 4:15 PM (118.220.xxx.78)

    올리브오일 다이어트요? 저도 관심이 확~가는데요..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사먹는게 사실 편한데..당분이 넘 많은것같아서 만들어먹기로 했거든요..
    근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요..ㅎㅎ

  • 3. 카스피해
    '10.9.29 4:16 PM (118.220.xxx.78)

    아! 글고 짱구팬이시라길래..
    그 신혼부부 넘~~~~얄밉죠?
    저도 짱구 왕팬인데 그 염치없는 신혼부부나오면 감정이입되어
    막 화나는거 있죠?
    정말 안나왔음 좋겠어요 ㅡ.ㅡ

  • 4. 후기가 왔다
    '10.9.29 4:19 PM (125.184.xxx.192)

    그 신혼부부 얄미움의 극치가요
    짱구집 가스폭발로 날아갔는데
    찾아와서는
    아저씨 용케 살아계셨네요 이러는거에요.
    제가 다 짜증나서..맨날 얻어먹고 샤부샤부도 고기만 먹고
    설겆이도 안 돕고 뭐에요 정말.. 진상중의 진상이에요.

  • 5. 카스피해
    '10.9.29 4:21 PM (118.220.xxx.78)

    그쵸?그쵸? 샤브샤브 국물 싸달라고 할때 정말 ..
    짱구엄마 요리학원같이 갔을때도 완전 상진상이구요.
    정말 짜증나죽어요..
    그 부부빼면 다 너무 재밌고 좋은데..

  • 6. 후기가 왔다
    '10.9.29 4:26 PM (125.184.xxx.192)

    요리학원!!!
    진짜 아무도 준비 안하고 입만 나불나불!!!
    생활비 없다고 징징대면서 수백만원짜리 피규어랑 게임팩을 사고 말이죠.
    와서는 게임 한다고 애들 티비도 못 보게 하고..
    제가 다 화가 나서는 ㅋㅋㅋㅋ

    이쯤되면
    누군가 두분 이쁜 사랑하세요. 내지는 두분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는 댓글 달아주실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재미나네요 히힛

    그나저나 짱구작가 사고사로 돌아가신거 아시죠?
    사이비종교에 돈도 많이 갖다바쳤다고..
    평소에 아이들의 꿈을 위해 자기 얼굴은 절대 공개하지 말랬데요.
    소신있죠?

  • 7. 카스피해
    '10.9.29 4:30 PM (118.220.xxx.78)

    네~~돌아가신거 알고 정말 슬퍼했어요.
    사이비에 어쩌다...
    가슴 넘 아프더라구요,
    짱구팬만나 넘 기뻐요~다들 이 나이에 짱구,아따맘마 좋아한다하면
    다들 이상한 눈으로..
    짱구랑 아따맘마는 봤던거 또봐도 재밌어요.
    울집 채널은 늘 투니버스랍니다~~ㅎㅎ

  • 8. 후기가 왔다
    '10.9.29 4:34 PM (125.184.xxx.192)

    우리집도 늘 투니버스에요.
    아따맘마는 애들 재우는 시간이라 요즘 못 봐요.
    6시타임때 해 주면 좋겠는데..
    근데 아따맘마 식단이요. 너무 부실하지 않나요? ㅋㅋ
    짱구네집은 그래도 잘 먹는거 같은데..그래서 아리엄마가 덩치가 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 9. 카스피해
    '10.9.29 4:40 PM (118.220.xxx.78)

    ㅎㅎ 아따맘마 9시여서 저도 불만이예요.
    아따맘마는 정말 보면 교육적인거있죠? 공감도 가고..
    아리,동동이도 넘 착한것같구요..
    식단은 정말 부실..ㅋㅋ 맨날 오뎅 ㅎㅎㅎ
    아리엄마 저처럼 오뎅 엄청 좋아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아리집은 깨끗한데 짱구네집은 ㅋㅋ
    장농보면 웃음 터져나와요..사람 사는곳 다 거기서 거기구나..싶어서요^^

  • 10. 후기가 왔다
    '10.9.29 4:44 PM (125.184.xxx.192)

    짱구네 집은 애들이 어리잖아요 ㅎㅎ 기본점수 줘야 해요~
    아따맘마 극장판도 있더라구요.
    맨날 자기전에 애들이 자장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다보니 너무 웃기다.
    짱구노래, 아따맘마 노래, 토마스 노래, 파워레인저 노래, 프리큐어 이런거 불러달래요.
    (아 욕 들어먹겠다..;;;;;;;;;;)

  • 11. 카스피해
    '10.9.29 4:51 PM (118.220.xxx.78)

    아따맘마 극장판도 있어요? 넘 궁금해요~~~~~
    그건 못봤는데..님이랑 채팅분위기로 넘 재밌는거있죠?
    꼭 누군가에게 짱구이웃 신혼부부 진상이란 말 꼭하고싶었거든요 ㅋㅋ
    보면서 늘 열불났던지라..
    저도 짱구,아따맘마 노래 따라해요..
    우리애들도 안따라하는데 전 흥얼거려요..애들볼땐 민망해서요..
    요즘 이상한 케이블방송들보다 훠~~얼 재밌는것같아요^^

  • 12. 후기가 왔다
    '10.9.29 5:14 PM (125.184.xxx.192)

    저는 노래 다 따라부르구요. 케로로 춤도 따라해요 ㅋㅋ
    가끔 놓치는 줄거리도 큰애한테 물어보구요.
    조금 쑥스러워도 애들하고 같이 부르면 기분 업된답니다. 강추에요 ㅎㅎ
    카스피해님 대화 즐거웠어요 ㅎㅎ

  • 13. 카스피해
    '10.9.29 5:23 PM (118.220.xxx.78)

    저도 대화 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맛난 저녁되시구요..
    가족 늘 행복하세요~

  • 14. 후기가 왔다
    '10.9.29 5:29 PM (125.184.xxx.192)

    네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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