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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고치자 하는거 공유해요.
이 외 생각나는 것 있으심 적어주세요.
저 다니는 카페에 올리려구요.
(X) (O)
어떻해요 - 어떡해요
병이 낳다 - 병이 낫다,나았다
왠만하면 - 웬만하면
설겆이 - 설거지
닥달하다 - 닦달하다
~할께요 - ~할게요
어의없다 - 어이없다
몇일만에 - 며칠만에
오지랍 - 오지랖
문안하다 - 무난하다
구지 - 굳이
오랫만에 - 오랜만에
저도 몇년 전까지 닦달을 닥달로 알고있던 터라
우리말 맞춤법 배우고 또 배워서
제대로 쓰고 싶어요.
...............................................................................................
댓글 주신것 중 추가 해 봅니다.
여기 올려진 것들만 제대로 써도
어디가서 지적당하진 않겠죠^^
(X) (O)
금새 - 금세
쇄뇌 - 세뇌
육계장 - 육개장
묶다 - 묵다 (숙박)
역활 - 역할
우뢰와 같은 우레와 같은
박수 - 박수
딸 갖은 부모 - 딸 가진 부모
엄한 사람 잡지 마라 - 애먼 사람 잡지 마라
땡깡 - 떼
너무 좋아요.너무 행복해요 - 정말 좋아요. 정말 행복해요
('너무'는 부정적인 의미의 강조일때 쓰는 것임)
(팔다리가) 얇다 또는 두껍다 - 가늘다 또는 굵다
(누군가에게 배움을) 가르키다 - 가르치다
내리사랑 - 뜻을 제대로 알고 씁시다.
여전히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가 더 이쁘다는 뜻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내리사랑의 뜻>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
특히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이른다.
너와 나는 틀리다 - 너와 나는 다르다
(틀리다 -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다르다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1. 맞춤법은 아니지만
'10.9.29 1:53 PM (123.204.xxx.132)전기세,수도세---전기요금(혹은 전기료)수도요금
2. 김치를
'10.9.29 1:54 PM (203.232.xxx.3)담궈서>담가서
기본형이 /담그다/이므로 /담가/가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문을 잠그다>>>>잠가
이걸 담궈/잠궈 이렇게 쓰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3. 전
'10.9.29 1:54 PM (211.117.xxx.105)텔레비전에 나오는 리포터나 그런 사람들 쓰는 말중에서 "틀리다"라는 말요
다르다라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틀리다라고 쓰는데 너무 거슬려요4. 그리고 또
'10.9.29 1:55 PM (123.204.xxx.132)연애인--연예인
연예하다 --연애하다5. 저희
'10.9.29 1:55 PM (122.35.xxx.167)저희나라 -> 우리나라
6. 그거
'10.9.29 1:56 PM (122.35.xxx.167)네 고객님 그 물건 지금 매장에 없으세요-> 네 고객님 그 물건 지금 매장에 없습니다
7. 깍뚜기
'10.9.29 1:56 PM (116.201.xxx.205)금새 -> 금세
8. 제이미
'10.9.29 1:57 PM (121.131.xxx.130)난방->남방
쇄뇌->세뇌9. 그리고
'10.9.29 1:58 PM (211.117.xxx.105)육계장-육개장
닭계장-닭개장
식당에서 육계장 이렇게 써있으면 밥도 먹기 싫어요ㅠㅠ10. 너무
'10.9.29 1:59 PM (116.126.xxx.195)너무 좋아요. 너무 행복해요. X
정말 좋아요. 정말 행복해요. O11. 아까 어떤 분이
'10.9.29 2:01 PM (203.232.xxx.3)네스프레소 바우처 계신 분을 찾는다고 하셨더군요.
아마 급하게 쓰시느라 "있으신"을 잘못 쓰셨나봐요.12. ~
'10.9.29 2:01 PM (125.187.xxx.175)각출- > 갹출
강팍하다 - > 강퍅하다
하십시요-> 하십시오
'너무'의 남용. '너무'는 부정적인 의미의 강조일때 쓰는 것임.
긍정적인것(좋다)을 강조할때는 아주 매우 무척 등으로 써야 함.13. .
'10.9.29 2:02 PM (112.168.xxx.106)아..제가 맞춤법을 많이 몰랐네요.
잘배우고갑니다.^^14. ss
'10.9.29 2:07 PM (121.138.xxx.196)동사가 활용될 때(?) 불필요한 받침 ㄹ 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돈을 '낼려고' 합니다. (x) - 내다 가 기본형이니 '내려고'가 맞는 표현이지요.
어디에 '갈려고' 합니다(x) - 가다가 기본형이니 '가려고'가 맞아요.
전 이럴 때 좀 답답해요.ㅠㅠ15. 이것도
'10.9.29 2:08 PM (202.30.xxx.226)엄한 -> 애먼
뗑깡 -> 떼 (뗑깡은 일본말 간질의 뜻으로 알고 있어요)16. 키톡에서
'10.9.29 2:09 PM (125.245.xxx.2)자주 보는 표현.. 단백하다-->담백하다
17. ...
'10.9.29 2:10 PM (220.72.xxx.167)제발 신발끈은 묶어도 호텔은 묶지 말아주세요.
호텔을 뭔 끈으로 묶으시려고....
그저 호텔에서는 편히 묵고 나오시면 됩니다.
제눈에는 호텔에 '묶'는 것만 보여요...18. .
'10.9.29 2:11 PM (110.9.xxx.183)딸 갖은 부모 ----> 딸 가진 부모
가던지 말던지 상관말라 ---->가든지 말든지 상관말라19. aa
'10.9.29 2:12 PM (112.154.xxx.28)우뢰와 같은박수 ~~x
우레와 같은박수~~O20. 동감
'10.9.29 2:18 PM (61.72.xxx.69)인용할 때
미숙이가 오늘 만나자고 했대(O)
미숙이가 오늘 만나자고 했데(X)21. ...
'10.9.29 2:19 PM (58.143.xxx.122)(팔다리가) 얇다 또는 두껍다 -----------> 가늘다 또는 굵다
(누군가에게 배움을) 가르키다 ---------->가르치다
(사람들과) 애기하다 -------------> 얘기하다22. 상품평
'10.9.29 2:19 PM (211.221.xxx.193)문안해요....;;;
무난하다가 아닌 문안하다는 상품평이 너무 많아요.23. ...
'10.9.29 2:22 PM (220.84.xxx.189)이건 어떤가요...봐주세요
건강이 좋아보이시네요-------.>건강이 좋아보이네요
보는건 나인데 왜 올리는지
어떤게 맞나요24. ..
'10.9.29 2:25 PM (211.44.xxx.50)애기 놓고/놓아서/놓다 -> 애기는 '낳는' 거라고 외치고 싶어요 ㅋㅋ
25. 야채
'10.9.29 2:26 PM (116.40.xxx.10)야채 - 채소 (야채는 일본말 이라네요.)
내리사랑 - 뜻을 제대로 알고 씁시다. 여전히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가 더 이쁘다는 뜻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26. 각출, 갹출
'10.9.29 2:27 PM (123.120.xxx.84)각출과 갹출은 뜻이 다르지 각출이 틀린 건 아니에요
각출은 1/n, 갹출은 그냥 사정에 따라 나누어 내는 것.27. 제발
'10.9.29 2:27 PM (203.234.xxx.81)(예방접종할때) 맞추다->맞히다
(키톡에서 특히) 궈먹다 구어먹다->구워먹다
그리고 문안하다, 어의없다 이런 말 좀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28. 플로랄
'10.9.29 2:33 PM (121.166.xxx.2)가리키다/가르치다
(며느리)로써/(며느리)로서
(본인이 일컬을 때)시댁/시집 혹은 시가
(본인이 일컬을 때)부인/아내29. ..........
'10.9.29 2:35 PM (118.216.xxx.25)빛------>빚
오타는 아니었겠죠?30. ...님
'10.9.29 2:54 PM (203.232.xxx.3)무엇을 보는 사실의 경험주는 나지만
그 무엇인가가 어떠한 상태로 보이는 사실의 경험주는 상대방이죠.
그러니 상대방의 입장을 높이기 위해
-보이시다-라고 하는 거지요.31. 생선
'10.9.29 2:57 PM (59.17.xxx.22)낚지 --> 낙지
낚시질로 낙지를 낚을 수도 있을까요?32. 아
'10.9.29 3:02 PM (211.117.xxx.105)무조건 말끝마다 ~같아요라고 말하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러는것 같은데 들을때마다 갸우뚱 합니다33. 누구와
'10.9.29 3:12 PM (220.76.xxx.27)만남을 지속할때
사겨요 --> 사귀어요
무릅 --> 무릎34. 근데요...
'10.9.29 3:18 PM (125.135.xxx.88)잘못 사용하는 것이 맞춤법을 바꾸기도 하는거죠...
35. ㅋㅋ
'10.9.29 3:43 PM (203.247.xxx.210)세우젖 - 새우젓
소실적에 - 소시적에
무적권 - 무조건
괴자 번호 - 계좌 번호
수수방광 - 수수방관
문안하다 - 무난하다
쇄뇌 - 세뇌
디테일 - 뒷테일
몇일 - 며칠
일언방구 - 일언반구36. ㅋㅋ죄송
'10.9.29 3:55 PM (203.247.xxx.210)바뀌었습니다
이게 나의 한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37. 거슬려요^^;
'10.9.29 4:28 PM (116.45.xxx.42)A랑 B랑 틀려요->A랑 B랑 달라요
역활-> 역할
자주 거슬리더라고요^^;38. 헐
'10.9.29 4:43 PM (222.235.xxx.250)이거 가장 많이 보는데 왜 아직 아무도 지적 안 했죠?
너가, 니가 - 네가39. .
'10.9.29 4:57 PM (119.203.xxx.68)이거 표로 만들어서 공지 사항에 한번 올려 주심
맞춤법 공부 확실히 되겠어요.^^40. 할게요
'10.9.29 11:07 PM (222.232.xxx.232)할게요가 정말 맞나요?
할께요 인줄 알고 있었는데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41. 오늘본것
'10.9.30 12:52 AM (220.87.xxx.222)오늘 쇼핑몰에서 물건고르면서 상품평에서 본것....
위와동문;;;
이하동문을 그렇게 써놓은거 같더군요;;42. 할게요님
'10.9.30 9:44 AM (125.178.xxx.192)게요가 맞습니다.
교과서도 애들 책도 전부
~할게요로 나옵니다.43. 지나가다가
'10.10.2 10:14 AM (116.126.xxx.200)원글님 고맙습니다. 요즘 글 읽을 때마다 조금 짜증났던게 맞춤법이었습니다.
도데체-> 도대체
않되므로-> 안 되므로44. 아무래도 안될듯
'10.10.2 11:44 AM (211.209.xxx.44)글쓴님도 틀리신,,,
가장 대표적인
~ 하구요 -------> ~ 하고요
~ 올리려구요 ---> ~ 올리려고요
아무래도 이건 안되겠죠 ?45. 이것도
'10.10.2 3:30 PM (124.61.xxx.19)' ~ ㄹ데' 라고 해야 할 것을 '~ㄹ 때' 라고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쓸데없이'를 '쓸때없이'라고 쓰신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물론 의미하고자 하는 것이 시간, 경우, 기회 등이라면 '~ㄹ 때'가 맞지만 장소를 의미하는 곳에 그렇게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
'우리 아이가 책 볼 데가 없어요.' -> 우리 아이가 책 볼 장소(곳)이 없어요.
'우리 아이가 책 볼 때가 없어요.' -> 우리 아이가 책을 안 봐요, 책을 보는 경우가 드물어요
참 그리고 드물게는 '~하기 쉽상이예요.' 라는 글도 봐요. '십상'이 맞습니다.
'십상팔구'의 줄임말이구요, 같은 말로는 십중팔구가 있죠.
'~하기 쉽죠.'라고 쓰셔도 되고요.46. 참
'10.10.2 3:38 PM (124.61.xxx.19)모든지 -> 뭐든지, 무엇이든지
인터넷에서나 문자로 '뭐해?' 를 귀엽게 '모해?' 로들 쓰시다가 헷갈리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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