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떻게 될것 같아요??

[헉]

3대씩 세습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질듯..
더군다나 지금 북한상황이 엄청 안좋아서 반발이 심하다던데..
앞으로 복잡해질듯...

[솔직히]

북한세습체제가 하루이틀일은 아니잖아요
지금은 북한보다 서민들의반찬 배추값이 더 무서워요

[ㅋ]

김정일이 오래오래살기를 기도해요.

[..]

저는 김정일의 후계자라는 그 청년이 안됐더라구요.
그 청년대에서는 북한 붕괴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뭐..다른나라로 망명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검정고무신]

심각하게 경제가 않좋고 인민들 밥을 굶는다는데 김정은이 무슨 능력으로 인민들 배를 않곯게 할지 모르지요... 그거 해결 않되면 구대타 일어날거 같아요..
나이가 넘 젊어서 경험이 없어 지지 받기 힘들거 같아요

[그냥]

중국에 넘어가지만 않길 바랄 뿐입니다..

[ㅋ]

지금 북한 걱정할 때가 아니라 우리나라 걱정할때죠!! ㅋㅋ

[..]

제발 북한 붕괴되지 않고 잘 살아남기만 기도합니다.
만일 북한이 붕괴되면...아.....우리나라 서민들 더 먹고 살기
지옥같이 될테니까요....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이 권력을 잡았는데, 내부반발이 심하면...

관심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서 김정은이 뭔 짓을 할지 걱정이다.

성격이 다혈질에 폭군기질이 다분한다고 한던데....

[jk]

중국언냐가 후루룩 쨥쨥 냠냠냠 북한을 잡숴주시는게 한국에게도 가장 좋죠.

중국은 통제국가이기때문에 북한을 통제하는데 더 유리하고
경제력차이도 적게 나기 때문에(약 10배) 한국과는 50배이상 경제력이 차이나거든요?
게다가 그 수많은 난민을 어떻게 처리할겁니까? 서울에 북한주민 한 10만만 내려와도 님들 기절하고 싶을건데효??

어짜피 북한은 전쟁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국에 별 의미도 없잖아효???
중국이 북한을 접수하면 당연히 중국영토가 되기 때문에 서신교환이나 북한 방문도 가능해지죠.
오히려 남한과 북한이 합치는게 더 문제가 많아요.

[jk님]

화장품 쪽은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데 국제 문제에 대한 이해는 그에 못 미치는 듯합니다.
죄송하지만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혹시 반어법으로 쓰신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윗님에]

100% 동감 !

[흠]

근데 울 나라 현대나 삼성 재벌들의
세습과 별 다른 게 없을 듯... ㅠ

[jk]

국제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가 못미치는지 함 설명을 해보시죠??

영토적으로봐도 중국과 한국은 애초에 상대가 안되는 경우이고
영토분쟁이 일어나면 남한이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는데요.
50년전에는 같은 나라였다구요? 인도와 파키스탄도 50년전에는 같은 나라였지만 지금은 맨날 전쟁하거든요? 네델란드와 벨기에도 종교때문에 분할되었구요

북한애들이 죽어가도 쌀 한톨 안보태주면서 도대체 북한하고 합치면 뭐가 좋은데요?
GDP만 100배 차이나는 나라랑 어떻게 통일을함? 소득수준 2배도 차이 안나면서 강북이네 강남이네 어쩌고 싸우면서 100배차이나는 소득수준의 북한주민을 어찌감당함??

국제문제요? ㅎㅎㅎ
미국에게는 북한은 없어지면 좋은 저 멀리 지구 반대편의 불량국가일 뿐이지만
중국에게는 국경을 바로 맞대고 있는 나라라는걸 까먹고는 국제문제 운운한다는게 우스울뿐.
북한이 불량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에게는 북한이 사라지건 중국에 붙건 어쨌던 사라져만 주면 좋은거죠. 차라리 남한이 미친듯이 퍼줘서 북한에 대한 경제적인 주권을 요구할수 있다면 모를까

개성공단 같은게 북한내에 10개이상 있다면 그럼 어떻게 요구라도 할 수 있겠죠. 투자된 돈이 얼마인데.. 하지만 개성공단마저도 비리비리하죠

[..]

참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너무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정은 점점더 열악해져가고...윗분같은 분들말도 귀담아 들어야하고...)
더 큰 명분과 우리미래의 이익을 위해 통일은 해야한다고 봐요.

[솔직히]

남북통일되기만하면 모든게 오케이 되는게 아닌건맞죠..독일 통일됐을때도 사실 수년간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예전 다큐멘터리 본게 생각나요.) 그러면서 문제도 많이 발생했구요..
그래서 기득권자들은 사실 통일되길 바라지않는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통일은 엄청나고 치밀한 준비가 되어 있지않고서는 해도 문젤거같아요.

[그래도]

우리 나라는 하나로 되어야 합니다.
통일만이 그 길이죠.

[...]

덧글읽고 한마디.
경제적으로 힘들고 귀찮다고 내 형제자매를 남의 집에 맡겨버리나요?
엄연한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 역사도, 고구려 유적지가 중국에 있고 앞으로 중국의 힘이 막강해지니, 중국이 빼앗아도 어쩔수 없겠군요.

왜 북한의 자원을 중국이 이용하게 놔두고, 북한의 시장을 중국에 종속되게 놔두놔요?
지금 출산률문제가 많은데, 인구가 줄면 노동력 문제뿐만 아니라, 상품의 소비시장도 문제가 되잖아요.
상품만 만들면 뭐하나요, 팔려야죠.
왜 가까운 북한을 값싼 노동력 제공과 상품소비시장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나요.
물론 지금 당장은 남북이 정치, 경제적으로 힘들겠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성세대인 우리가
남북사이의 걸림돌을 치워줄 생각부터 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남북문제가 어렵다는걸 알지만, 어렵다고 회피하고 남의 손에 의지하면 내 손안의 것도 뺏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헉~~]

북한이 중국에 들어가면 다음 밥상은 우리나라입니다.

통일을 위한 노력과 고통은 우리 세대의 몫이여야 합니다.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우리 후손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